• 제목/요약/키워드: Tast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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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쉥이 이용에 관한 연구 -7. 우렁쉥이 젓갈의 제조 및 품질평가(III)- (Utilization of Ascidian, Halocynthia roretzi -7. Processing and Quality Evaluation of Fermented Ascidian(III)-)

  • 이강호;조호성;이동호;김민기;조영제;서재수;김동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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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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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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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우렁쉥이 젓갈의 실용화를 위하여 적정 효소 및 숙성 조건을 토대로 하여 상온에서 $1{\sim}2$일간 숙성 시킨 후 저온 저장하였을 때의 젓갈의 품질 변화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저온 저장중 아미노질소는 서서히 증가하였으나 식염 농도가 높은 것이 다소 낮았다. 휘발성염기질소도 서서히 증가하였는데 papain이나 protease-A를 첨가한 경우는 식염 $5\%$때 저장 30일경, $10\%$$15\%$의 경우는 약 40일경에 $35mg/100g$에 달하였다. Total creatinine의 변화는 저장 20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total carotenoid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2. 저장중 환원당은 증가하였으며 복합효소인 protease-A를 첨가한 경우가 환원당 생성이 월등히 높았다. Glycogen은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특히 protease-A는 식염 $5\%$$10\%$를 첨가한 경우는 저장 30일경에 식염 $15\%$의 경우는 저장 40일경에 완전히 소실되었다. 저장중 갈변도는 큰 변화는 없었다. 3. 저온 저장중 관능 검사 결과 $0.1\%$ papain과 $0.1\%$ protease-A에 식염 $5\%$를 첨가한 경우 저장 30일경부터, 식염 $10\%$$15\%$를 첨가한 경우는 저장 40일경에 우렁쉥이 특유의 상큼한 향기와 맛이 퇴조하였다. 따라서 여러 가지 화학적 분석 결과와 관능적 품질 평가를 종합하여 볼 때 상온 숙성 후 저온 저장시 식염 농도에 따라 $20{\sim}40$일까지는 우렁쉥이 특유의 향기와 우렁쉥이 젓갈 특유의 맛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장기간의 연장을 위해서는 저장온도의 저하와 퇴색 방지를 위한 항산화제 또는 보장제를 보조적으로 첨가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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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분말을 이용한 젤리 제조 및 이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An Investigation the Preparation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Oddi Jelly using Mulberry Fruit Powder)

  • 김애정;방인수;박희용;이건순;여정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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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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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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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 기호성이 높고 먹기 편하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오디 젤리를 제조하기 위해 오디 분말을 0%, 0.5%, 1%, 1.5%, 2% 첨가하여 만든 오디 젤리의 일반성분, 무기질 함량, 색도, 물성 및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오디 젤리의 일반성분 함량에서 수분 함량과 조단백질 함량이 오디 분말 첨가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p<0.05), 조지방 함량은 대조군이 가장 높고 오디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낮게 나타났다. 무기질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오디 분말을 첨가한 군에서 칼슘, 마그네슘 및 칼륨 함량이 높았으며 특히 오디 분말 2% 첨가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색도 검사에서 L값과 a값은 대조군에서 보다는 오디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b값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조직감은 Hardness, Gumminess 및 Chewiness가 대조군보다 오디 분말을 첨가한 군에서 높아지는 경향이었다(<0.05). 관능 검사에서는 오디 분말을 2% 첨가한 군에서의 색, 향미, 맛, 질감 그리고 전체적인 기호도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도를 충족시키며 이용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먹기 편한 바람직한 오디 젤리의 오디 분말 첨가량은 2%로 밝혀졌다.

느타리버섯과 현미를 이용한 즉석죽 제조조건의 최적화 (Optimization for the Preparation Conditions of Instant Rice Gruel Using Oyster Mushroom and Brown Rice)

  • 이기동;김현구;김진구;권중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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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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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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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4차원 반응표면분석에 의하여 느타리버섯과 현미를 이용한 즉석죽 제조조건의 최적화와 제조조건에 따른 제품의 관능적 품질을 모니터링 하였다. 즉석죽을 제조하기 위하여 현미의 수화시간은 50시간이 적당하였고, 찹쌀은 사용하기 전 1시간 수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였다. 관능적 특성별 최적조건은 점성이 수침미에 대한 현미의 비율 47.58%, 주입액 함량 569.68 mL, 호화 및 살균을 위한 가열 시간 52.40분이었고, 맛에 대한 최적조건이 47.15%, 568.49 mL, 53.04분, 조직감에 대한 최적조건이 44.06%, 558.54 mL, 53.84분, 전반적 기호도에 대한 최적조건이 46.20%, 561.64 mL, 51.60분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즉석죽의 관능적 특성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최적조건은 수침미에 대한 현미의 비율이 44%, 주입액 함량이 620 mL, 호화 및 살균을 위한 가열 시간이 56분으로 각각 나타났다. 즉석죽의 관능적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조조건의 예측값은 실제값과 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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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소주 주박의 항균 및 항혈전 활성 (Anti-microbial and Anti-thrombosis Activities of Lees of Sweet Potato Soju)

  • 김미선;이예슬;김종식;신우창;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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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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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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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구마 소주는 전분과 섬유질이 많은 고구마를 발효시킨 후 상압증류하여 제조되어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미를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별도의 용도가 없어 폐기되고 있는 고구마 소주 주박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주박의 ethanol 및 열수 추출물을 조제하고 이들을 순차적 유기용매 분획하여 각각의 hexane, ethylacetate (EA), butanol 분획물과 물 잔류물을 조제하여 각 시료의 항균 및 항혈전 활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주박의 ethanol 추출 효율이 열수 추출 효율보다 1.36배 높았으며, 분획물 중에서는 EA 분획물이 가장 높은 total polyphenol 함량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고구마 소주 주박의 추출물 및 분획물(0.5 mg/ml)은 인간 적혈구에 대한 용혈활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열수 및 ethanol 추출물의 EA 분획물에서만 광범위 항세균 활성과 강력한 혈액응고 저해 활성이 나타났다. 또한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의 경우 열수 추출물의 EA 분획에서만 아스피린과 유사한 응집저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는 폐기되고 있는 고구마 소주 주박의 열수 추출물의 EA 분획이 신규의 항세균 및 항혈전제로 개발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생강차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Ginger Tea)

  • 성태화;엄인숙;허옥순;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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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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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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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시판생강차의 이화학적, 관능적 품질특성을 전통생강차와 비교하고 전국의 식품영양학과 학생 및 교수 382명을 대상으로 생강차의 품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판생강차는 분말 생강차로 전통생강차에 비해 투명도, 점도, L 및 b 값은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당도, 산도, pH, a 값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관능검사 결과 시판 생강차는 전통 생강차에 비해 맛, 매운 맛, 색에 있어서 유의 적으로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나(p<0.05), 감미도, 향, 기호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시판 생강차가 전통생강차에 비해 동일하지 않다가 54.7%이었고, 동일하지 않은 이유로는 향이 22.0%, 매운맛 21.3%, 단정도 15.7%의 순이었다. 또한 시판 생강차에서 개선할 점으로는 생강 함량,28.6%, 향,25.2%, 단정도,24.3%, 쓴맛, 17.7%의 순이었다. 시판생강차는 전반적인 기호도와 유의적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관능적 특성은 맛 매운정도, 향, 색, 감미정도이었으며, 그 중에서 상관계수가 높은 특성은 맛(0.623)>매운맛(0.582)>향(0.542)의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로부터 생강차 고유의 맛과 향이 생강차의 전반적 인 기호도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기업체에서는 이 같은 점들을 고려하여 시판 생강차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부재료를 달리하여 제조한 김치의 발효특성 (Fermentative Characteristics of Kimchi Prepared by Addition of Different Kinds of Minor Ingredients)

  • 이진희;조영;황인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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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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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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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부재료를 달리하여 제조한 김치의 발효속도특성 및 미생물학적 발효양상을 조사하였다. 발효 진행에 따라 김치 시료들의 pH는 감소하고 총산도는 증가하였고, 산화환원전위는 감소되다가 다시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고 발효 최적기에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전 발효 기간 동안 생강, 고추가루 및 혼합시료에서 총생균수와 젖산균수가 많았으며, Leu. mensenteroides의 수는 생강과 고추가루 시료에 많았다. 김치의 적숙기에 젖산균 및 Leu. mensenteroides의 수가 최대이었고 Leu. mensenteroides가 감소하는 시기에 Lac. plantarum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발효속도 및 미생물 특성의 경시적 변화가 마늘 시료에서는 느리게 적생고추 시료에서는 빠르게 진행되었다. 따라서, 마늘은 젖산균 발효를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오래 지속되게 하여 김치의 가식일수를 늘이는 저장성 향상에 필요한 부재료이고, 생강과 고추가루는 젖산균과 그 중 Leu. mensenteroides의 생육을 촉진하여김치 맛을 좋게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재료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산화환원전위가 김치의 발효 최적기를 찾는데 유용한 지표가 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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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분말 첨가량을 달리한 고추장의 효소력 변화 및 관능적 특성 (Changes in Enzyme Activ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Kochujang with Different Ratios of Added Deoduk (Codonopsis lanceolata) Root Powder)

  • 성정민;김옥선;류혜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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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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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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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맛과 기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덕 분말 첨가량을 달리하여 고추장을 제조하여 숙성 중 효소활성의 변화 및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더덕분말 함량은 1%, 3%와 5%로 달리 첨가하여 30$^{\circ}C$에 보관하면서 2주 간격으로 pH, 미생물, 유리당, 효소활성 및 관능 등의 품질을 평가하였다. 초기 pH는 더덕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낮았으며 저장기간 동안 감소하였다. 총균수는 저장기간 동안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효모 및 곰팡이균은 증가하였다. 대조구와 1% 첨가구의 효모 및 곰팡이균수는 저장 6주째 5 log scale에 도달한 반면 3%, 5% 첨가구는 저장 8주째에 같은 수준에 도달하였다. 전분분해 효소인 amylase는 저장 4주째 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glucose와 fructose 함량도 4주째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리당 함량 결과 glucose와 fructose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glucose 함량은 저장 2주째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4주째 최고치에 달했으며 대조구에 비해 더덕분말 첨가 고추장의 유리당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관능평가 결과 맛 및 종합적인 기호도는 1, 3%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첨가구들 가운데 1% 첨가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리수확후 건조, 저장 및 유통 실태 (Current Status of Post - harvest Management of Barley(Hordeum vulgare L.))

  • 손영구;손종록;백성범;이춘우;남중현;서세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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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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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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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보리의 수확후 건조, 저장, 가공, 포장, 출하 등 유통단계별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찰쌀보리 집단재배 지역인 충남논산(부적)과 전남영암(군서)에서 처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수확단계에서 보리의 수확기간이 16~20일로 짧아 노동력이 집중되는 것과 범용콤바인으로 수확할 경우 쓰러진 보리를 수확하기 곤란한 점 및 크라스콤바인을 임대하여 수확할 때 무리한 작업일정에 따른 2~3%의 수확손실 발생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건조단계에서는 수분함량 변이가 큰(논산:11.8~40%, 군서 : 14.0~34.6%)시료를 같은 열풍건조기 내에서 건조하는데 따른 건조효율 저하와 건조온도를 적정온도인 5$0^{\circ}C$이하보다 다소 높은 55~7$0^{\circ}C$로 조절하는데 따른 품질저하가 우려되었다. 저장 및 유통단계에서는 건조기 또는 저장빈의 추.하곡겸용에 따른 이종곡립 혼입, 그리고 보리소비의 시기가 연중 일정치 않고 특정시기(9~10월)에 편중되는 것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보리 저장기간중 지방산도는 입고시 찰쌀보리가 7.6~8.0 KOHmg/100g, 새쌀보리 4.5 KOHmg/100g이던 것이 10 개월 저장 후에는 각각 10.1~12.0 KOHmg/100g 및 7.3 KOHmg/100g까지 증가되었으며 발아율은 품종 및 저장방법별로 입고시 51.5~61.5%이던 것이 10개월저장 후에는 47.7~59%로 낮아졌고 백도와 흡수율은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라 낮아져 약간의 물성 변화가 인정되었으나, 10개월 후의 식미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였다.

규방문화 침선구의 조형성을 활용한 장신구 작품 연구 (A Study on Personal Ornaments Arts by utilizing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Sewing Kits of Gybang Culture)

  • 이재호;박승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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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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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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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인류는 끊임없이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것은 인류의 역사가 창조적으로 유지되고 발달되어 왔다는 것을 말한다. 인간은 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문명적 발전과 더불어 미적 욕구의 충족을 위한 조형성 추구 등 문화적 개발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규방용품은 지극히 여성적이고 한국적인 정서를 담고 있으며 한 문화, 예술의 한 장르로서도 평가 되고 있다. 규방공예는 당시의 사회적, 문화적, 종교적 배경을 바탕으로 독자적이고 독특한 조형미를 형성되어 있으며, 여인들의 벗이라고 할 수 있는 침선구는 연인들의 희 노 애 락 속에서 삶의 모습과 정신세계가 문화적 깊이를 갖는 예술적 정서를 나타내고 있다. 여인들의 시대적 삶의 바탕으로 동고동락했던 침선구의 조형적 이미지, 융합적 결합 및 조화를 통한 장신구로 연관하여 재현시킴으로써 보다 구체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할 수 있으리라 의도하여 출발 그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모색코자 하였다. 이와 같이 여인의 체취와 정신적 염원이 담긴 규방용품 중 침선구 중심으로 그 특성과 조형성, 융합적 조화, 단아함, 섬세함, 미적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전통 문화 예술의 우수성과 미적 가치를 장신구로 재인식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경기 일부지역 중학생의 영양표시 이용과 자아효능감, 간식 실태 및 식행동 (Nutrition Label Use, Self-Efficacy, Snacking and Eating Behavior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Kyunggi Area)

  • 고서연;김경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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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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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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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nutrition label use, self-efficacy, snacking and eating behaviors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to investigate if these characteristics were different by nutrition label use. A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to 348 middle school students in Kyunggi, Korea. About a third of subjects read nutrition labels when they purchased snacks/packaged foods. Most nutrition label users were interested in reading information on calories, fat and trans-fat. Self-efficacy of eating/selecting snacks or general nutrition behavior was moderate (mean score: 44.4 out of 60), with significantly higher score in nutrition label users compared to nonusers (p < 0.001). Nutrition label users felt more confident in 9 items out of 15 items of self-efficacy, such as "taking fruits instead of cookies/candy for snack" (p < 0.001), "choosing milk instead of soft drink" (p < 0.01), "not having snacks after dinner" and "avoiding processed foods for snacks" (p < 0.05). Subjects had snacks 1.3 times a day, and nutrition label nonusers consumed snacks more frequently than the counterparts (p < 0.01). About 55% of nutrition label users and 64.7% of nonusers mainly purchased snacks for themselves (p < 0.05). Commonly purchased snacks by adolescents were ice cream, cookies/chips, breads and ramen. Major considerations in purchasing snacks were taste (46.9%) and price (34.6%). In selecting snacks, the influence of friends and parents was greater than the other sources. Based on eating frequency of snacks, nutrition label users were more likely to consume healthy snacks, such as fruit juices, vegetables, milk, yogurt, and potato/sweet potato than nonusers (p < 0.05). Eating behaviors measured by 15 items scored 33.6 out of 45. Nutrition label users showed better eating behaviors, such as "eating meals slowly", "eating foods cooked with plant oil", and "eating out less frequently" (p < 0.05). Study results showed that majority of adolescents did not read nutrition labels, selected snacks for themselves and had somewhat unhealthy foods for snacks. This study also showed the differences in self-efficacy, snacking and eating behaviors between nutrition label users and nonusers. In nutrition education, it is necessary to stress the importance and skills for reading nutrition labels. It is also needed to help adolescents to select healthy snacks and have desirable eating behaviors, as well as increasing self-effic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