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andem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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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진핵생물 세포에서 전사 연구에 사용될 수 있는 Luciferase Reporter Plasmid의 개발 (Versatile Luciferase Reporter Plasmids for Transcription Studies in Diverse Eukaryotic Cells)

  • 조영석;한동욱;백금희;박승필;윤상순;임운기;김정락;김한도;강호성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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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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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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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는 두 가지의 새로운 luciferase reporter plasmid를 개발하였는데 그 하나는 이 plasmid에 promoter조각을 삽입한 다음에 그 promoter의 활성을 측정하는 용도로 사용 될수 있고, 다른 하나는 매우 낮은 basal promoter 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진핵생물의 전사 조절인자의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후자의 reporter plasmid에는 17염기쌍의 initator 와 Spl,GAL4그리고 일부 Drosophila homeodomain protein의 결합우뷔에 해당하는 cis elements등을 들어 있다.그리고 tranciption termination을 촉진할 수 있는 signal을 initiator앞서 삽입하여 이런 reporter plasmid에 존재할 수 있는 cryptic promoter에서 시작된 transcript가 luciferase reporter cDNA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는 개선된 reporter plasmid를 제조하여 promoter활성을 Drosophila Schneider line 2 cells을 이용한 transient transfection assay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여기에 사용한 termination 촉진 signal은 SV40 polyadenylation signal의 3연속 조각(AAA)과 tenscription termination signal이 포함된 것으로 믿어지는 mouse c-mos 유전자의 일부조각 (UMS)이다. 기대한으로 이 두가지의 signal을 삽입하였을 때 basal promoter활성이 최대한으로 감소하였으며 이 두 가지 signal을 삽입된 reporter plasmid를 사용하여 promoter의 활성을 보다 sensitive하게 측정하였다. 이 reporter plasmid는 Droiophlla melanogaiter뿐만 아니라 포유동물을 포함한 고등생물의 전사 조절인자 연구의 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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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흔적흔에서의 low copy number(LCN) DNA 검출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detection of LCN DNA from traces on firearms)

  • 전충현;박성우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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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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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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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전자 감식은 다양한 범죄현장에서 발견되는 생체시료의 분석을 통해 신원을 식별하는 중요한 법과학적 수사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범인이 사용했던 펜, 뺑소니 차량에서의 핸들, 기어, 각종 버튼스위치 등에 남겨져 있는 touch evidence-type sample로 알려져 있는 low copy number (LCN) DNA에서의 A-STR분석을 위해 의뢰되는 감정물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총기의 뭉개진 지문 등에 남겨져 있는 touch evidence-type의 LCN DNA를 추출하고 유전자형의 분석 성공률을 확인하고 자 하였다. 4종류의 총기(M16, K1A, COLT 45 권총, M29 리볼버)를 각각 격발한 후 총기별로 4곳의 부위에서 시료를 채취한 다음 LCN DNA의 추출을 위해 Microkit과 $Prepfiler^{TM}$ 등 2종류의 시약을 이용하여 DNA 검출량과 유전자형 분석 성공률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Prepfiler^{TM}$가 Microkit에 비해 평균 1.7배 DNA검출량이 많았으며, 유전자형 분석 성공률에 있어서도 Microkit은 0%인데 비해 $Prepfiler^{TM}$에서는 평균 24.9%의 성공률을 보였으며, K1A의 손잡이 부위에서 50.6%의 성공률을 나타냈다.

해양환경 내 비다공성 표면에 유류된 잠재지문 현출방법에 따른 STR 분석 연구 (A Study on STR Analysis According to the Method of Developing Latent Fngerprints Deposited on Non-Porous Surfaces in the Marine Environment)

  • 김진선;김세인;윤현경;추민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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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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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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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해양범죄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증거물 중 지문과 DNA(Deoxyribo nucleic acid)는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해양환경에서 증거물로 많이 발견되는 비다공성 재질 5종(플라스틱, 스테인리스, 유리, 세라믹, FRP(Fiber reinforced plastic))을 선정하여 자연 및 혈액지문을 유류한 후 동해 해경서 전용부두에서 약 7일간 침지하였다. 그 후 CA(Cyanoacrylate) 훈증법과 4가지 분말법(Swedish black powder, Concentrated black powder, Supranano red powder, Dazzle orange powder)을 이용하여 지문 현출 후 DNA 추출, 정량, STR(Short tandem repeat) 프로필을 분석하였다. 지문현출방법 중 Supranano red powder를 적용하였을 때 DNA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양이 나타났으며 STR 프로필 분석을 실시한 결과 평균 16.8~9개의 유전자좌위를 확보할 수 있었고, 유리 및 세라믹 재질에서는 20개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약 7일 동안 침지된 가상증거물에 지문 현출법을 적용 후 DNA를 추출 및 정량하여 STR 프로필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VMD(Vacuum metal deposition), SPR(Small particle reagent) 등 다양한 지문현출방법을 적용한 뒤 DNA를 분석하여 STR 프로필을 확보할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Mutations in GJB2 as Major Causes of Autosomal Recessive Non-Syndromic Hearing Loss: First Report of c.299-300delAT Mutation in Kurdish Population of Iran

  • Azadegan-Dehkordi, Fatemeh;Bahrami, Tayyebe;Shirzad, Maryam;Karbasi, Gelareh;Yazdanpanahi, Nasrin;Farrokhi, Effat;Koohiyan, Mahbobeh;Tabatabaiefar, Mohammad Amin;Hashemzadeh-Chaleshtori, Morteza
    • Journal of Audiology & O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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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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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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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and Objectives: Autosomal recessive non-syndromic hearing loss (ARNSHL) with genetic origin is common (1/2000 births). ARNSHL can be associated with mutations in gap junction protein beta 2 (GJB2). To this end, this cohort investigation aimed to find the contribution of GJB2 gene mutations with the genotype-phenotype correlations in 45 ARNSHL cases in the Kurdish population. Subjects and Methods: Genomic DNA was extracted from a total of 45 ARNSHL families. The linkage analysis with 3 short tandem repeat markers linked to GJB2 was performed on 45 ARNSHL families. Only 9 of these families were linked to the DFNB1 locus. All the 45 families who took part were sequenced for confirmation linkage analysis (to perform a large project). Results: A total of three different mutations were determined. Two of which [c.35delG and c.-23+1G>A (IVS1+1G>A)] were previously reported but (c.299-300delAT) mutation was novel in the Kurdish population. The homozygous pathogenic mutations of GJB2 gene was observed in nine out of the 45 families (20%), also heterozygous genotype (c.35delG/N)+(c.-23+1G>A/c.-23+1G>A) were observed in 4/45 families (8.8%). The degree of hearing loss (HL) in patients with other mutations was less severe than patients with c.35delG homozygous mutation (p<0.001). Conclusions: Our data suggest that GJB2 mutations constitute 20% of the etiology of ARNSHL in Iran; moreover, the c.35delG mutation is the most common HL cause in the Kurdish population. Therefore, these mutations should be included in the molecular testing of HL in this population.

Mutations in GJB2 as Major Causes of Autosomal Recessive Non-Syndromic Hearing Loss: First Report of c.299-300delAT Mutation in Kurdish Population of Iran

  • Azadegan-Dehkordi, Fatemeh;Bahrami, Tayyebe;Shirzad, Maryam;Karbasi, Gelareh;Yazdanpanahi, Nasrin;Farrokhi, Effat;Koohiyan, Mahbobeh;Tabatabaiefar, Mohammad Amin;Hashemzadeh-Chaleshtori, Morteza
    • 대한청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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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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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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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and Objectives: Autosomal recessive non-syndromic hearing loss (ARNSHL) with genetic origin is common (1/2000 births). ARNSHL can be associated with mutations in gap junction protein beta 2 (GJB2). To this end, this cohort investigation aimed to find the contribution of GJB2 gene mutations with the genotype-phenotype correlations in 45 ARNSHL cases in the Kurdish population. Subjects and Methods: Genomic DNA was extracted from a total of 45 ARNSHL families. The linkage analysis with 3 short tandem repeat markers linked to GJB2 was performed on 45 ARNSHL families. Only 9 of these families were linked to the DFNB1 locus. All the 45 families who took part were sequenced for confirmation linkage analysis (to perform a large project). Results: A total of three different mutations were determined. Two of which [c.35delG and c.-23+1G>A (IVS1+1G>A)] were previously reported but (c.299-300delAT) mutation was novel in the Kurdish population. The homozygous pathogenic mutations of GJB2 gene was observed in nine out of the 45 families (20%), also heterozygous genotype (c.35delG/N)+(c.-23+1G>A/c.-23+1G>A) were observed in 4/45 families (8.8%). The degree of hearing loss (HL) in patients with other mutations was less severe than patients with c.35delG homozygous mutation (p<0.001). Conclusions: Our data suggest that GJB2 mutations constitute 20% of the etiology of ARNSHL in Iran; moreover, the c.35delG mutation is the most common HL cause in the Kurdish population. Therefore, these mutations should be included in the molecular testing of HL in this population.

한국 동해 중부해역에 서식하는 볼락속(Sebastes) 어류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Mitochondrial Genomes of the Genus Sebastes (Scorpaeniformes, Sebastidae) Inhabiting the Middle East Sea, Korea)

  • 장요순;황선완;이은경;김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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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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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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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좀볼락 (Sebastes minor), 세줄볼락 (Sebastes trivittatus), 황볼락 (Sebastes owstoni) 및 노랑볼락 (Sebastes steindachneri)은 한국 동해 중부 이북해역에 서식하는 동해안 특산 어종이다. 이들 동해안 특산 볼락류의 분자진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좀볼락과 세줄볼락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미토게놈)를 해독하였고, 한반도 주변 해역에 출현하는 16종 볼락의 미토게놈과 비교하였다. 좀볼락 및 세줄볼락의 미토게놈 전체 크기는 각각 16,408 bp 및 16,409 bp이었으며, 37개의 유전자 (13개의 단백질 코딩 유전자, 2개의 리보솜 RNA 유전자 및 22개의 tRNA 유전자)와 1개의 비암호화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동해안 특산 볼락에 속하는 좀볼락, 세줄볼락, 황볼락 및 노랑볼락의 미토게놈을 분석한 결과, 유전체 구조, 뉴클레오티드 구성, 유전자 배열 등에서 매우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비암호화 영역인 조절영역에 잘 보존된 "ATGTA" 모티프(motif) 2개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고, 특정 염기서열의 반복(tandem repeats)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들 동해안 특산 볼락류 4종의 미토게놈 염기서열 간에 차이는 단백질 코딩 유전자 영역보다 조절영역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 주변 해역에 출현하는 볼락속 어류의 미토게놈 정보를 이용하여 분자계통학적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16종의 볼락을 4개의 클러스터(cluster)로 그룹화할 수 있었고, 이 중에서 동해안 특산 볼락류 4종은 3개의 클러스터에 속해 있었다. 황볼락(S. owstoni)은 흰꼬리볼락(S. longispinis), 우럭볼락(S. hubbsi), 개볼락(S. pachycephalus), 황점볼락(S. oblongus), 황해볼락 (S. koreanus), 조피볼락 (S. schlegelii) 및 탁자볼락(S. taczanowskii)과 동일한 클러스터에 속하고, 세줄볼락 (S. trivittatus)은 누루시볼락 (S. vulpes)과 동일한 유전적 분기군으로 나타났다. 동해안 특산 볼락류 4종 중에서 좀볼락(S. minor)과 노랑볼락(S. steindachneri)은 동일한 클러스터로 분류되어 유연관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 동해 중부해역에 서식하는 볼락류의 진화양상을 이해하거나, Sebastidae 어류의 유전적 진화연구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마우스 수정란의 초기 배 발생단계별 Telomeric DNA의 양적 분석과 Telomerase 활성도 분석 (Analysis of the Amount of Telomeric DNA and Telomerase Activity on Preimplantation Mouse Embryoic Cells)

  • 강민영;한명숙;이상찬;김종흥;손시환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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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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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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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텔로미어란 염색체 말단부에 (TTAGGG)n의 반복 염기서열이 단백질과 결합된 형태를 말하는데 이의 역할은 염색체의 안정성에 본질적으로 작용하여 세포의 노화, 사멸 및 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텔로머레이스는 telomeric DNA 합성에 직접 관여하는 ribonucleoprotein이다. 본 연구에서는 마우스 염색체의 텔로미어 분포 양상을 제시하고, 초기 배 발생단계별 수정란의 텔로미어 함량과 이들 수정란의 텔로머레이스 활성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분석에는 마우스의 섬유아세포, 생식세포, 정자, 난자 및 1세포기, 2세포기, 4세포기, 8세포기, 상실배와 배반포배의 각 단계별 수정란을 대상으로 하였다. 텔로미어의 양적 분석은 human telomeric DNA probe를 이용한 Q-FISH 방법을 이용하였고, 텔로머레이스 활성도는 TRAP 방법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마우스 염색체의 텔로미어는 성 염색체를 포함한 모든 염색체의 앙 말단부에 분포되어 있고, 염색체별 다소의 양적 차이를 보이나 대부분의 염색체에서 q-arm 말단이 p-arm 말단에 비해 높은 텔로미어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Q-FISH를 이용한 마우스 초기 배 발생단계별 수정란의 텔로미어의 양적 분석에서 수정 직후 1세포기에서부터 상실배까지 거의 비슷한 텔로미어 함유율을 나타내고 있으나 배반포기에서 월등히 증가된 양상을 나타내었다. TRAP 분석을 이용한 초기배아의 텔로머레이스 활성도는 초기 배 발생 모든 단계에서 이의 활성도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상실배 및 배반포기에서 점진적으로 강한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분석 결과로부터 마우스의 초기 배 분열단계의 각 세포들에 있어 텔로미어의 함유율과 텔로머레이스 활성도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포유동물의 초기 배자에 있어 텔로미어의 함유율과 텔로머레이스 활성도는 배 발생 및 배자의 세포 분화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어 텔로미어의 양적 분석 및 텔로머레이스 활성도 분석은 발생학적 연구를 위한 또 다른 좋은 자료로 생각된다.

Henoch-$Sch{\ddot{o}}nlein$ Purpura 신염에서 Interleukin 1 Receptor Antagonist(IL-1ra) 유전자 다형성 (Interleukin 1 Receptor Antagonist(IL-1ra) Gene Polymorphism in Children with Henoch-$Sch{\ddot{o}}nlein$ Purpura Nephritis)

  • 황필경;이정녀;정우영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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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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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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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IL-1ra는 항염증반응을 가지고 있는 인자로서 IL-1 수용체와 결합하여, IL-l$\alpha$와 IL-1$\beta$의 결합을 경쟁적으로 억제시킴으로써, IL-1에 의해 매개되는 다양한 질환에서 중요한 내인성 조절인자로 작용한다. 이 유전자의 intron 2 부위에 86 bp 크기를 가지는 tandem repeat 에 의한 유전자 다형성이 존재하는데,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는 allele 2형의 빈도가 정상 인구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Henoch-$Sch{\ddot{o}}nlein$ Purpura 환자들을 대상으로 IL-1ra 유전자의 variable number tandem repeats(VNTR) 다형성을 검사하여 정상 대조군과 비교하였으며, 신장 침범 여부 및 중증의 경과에 $IL1RN^{*}2$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하였다. 방 법.: 1998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부산 백병원 .소아과를 방문하여 Henoch-$IL1RN^{*}2$ purpura로 진단된 74명의 환자와 정상 대조군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EDTA 처리된 전혈에서 상품화된 DNA 추출키트($QIAamp^{\circledR}$ DNA Blood Mini kit, Quiagen, USA)를 사용하여 DNA를 추출하였다. IL-1ra 유전자 다형성(polymorphysm)은 86 bp의 2, 3, 4, 5번의 반복횟수에 따라 각각 240 bp, 325 bp, 410 bp 또는 500 bp 크기의 밴드를 확인하여 결정하였다. 결 과 : HSP 환자군과 정상 대조군 모두에서 $IL1RN^{*}1$의 allele 빈도가 각각 $93.9\%,\;93.2\%$로 가장 높았으며, carriage rate도 각각 $98.6\%,\;97.9\%$로 가장 높았다. $IL1RN^{*}2$의 allele 빈도는 HSP 군에서 4.7$\%$로 대조군의 2.5$\%$에 비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794). Carriage rate도 HSP군에서 8.1$\%$로 대조군의 6.8$\%$에 비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915). $IL1RN^{*}2$의 allele 빈도는 신장 침범군에서 6.3$\%$로 비침범군의 2.9$\%$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356). Carriage rate는 신장 침범군에서 10.0$\%$, 비침범군에서 5.9$\%$였으며, 양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P=0.523). 24시간 채집뇨에서 측정한 총단백량이 1,000 mg 이상이었던 경우가 13명이었는데, 이들의 allele형은 $IL1RN^{*}1$이 11명이었으며, $IL1RN^{*}2와\;IL1RN^{*}4$형이 각각 1명씩 있었다. 마지막 추적관찰 시점까지 단백뇨가 지속되었던 환자는 4명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IL1RN^{*}1$형 이었다. 결 론 : HSP 환자군과 정상 대조군 모두에서 $IL1RN^{*}1$의 allele 빈도와 carriage rate가 가장 높았다. $IL1RN^{*}2$ allele 빈도와 carriage rate는 HSP 환자군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HSP 환자군에서도 $IL1RN^{*}2$ allele 빈도와 carriage rate는 신장 침범의 정도와도 유의한 관련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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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DNA D-loop의 염기서열에 의한 제주견과 우리나라 재래견 및 외국견품종과의 유연관계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Jeju Dogs to Other Domestic and Foreign Dog Breeds Determined by Using mtDNA D-loop Sequences)

  • 김미경;김남영;이성수;김규일;양영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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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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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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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mtDNA D-loop 970 bp의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제주견과 우리나라의 토종견인 진도견, 풍산견, 삽살견과의 관계와 외국 품종들과의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초가변영역인 598 bp의 D-loop 부위가 보고된 염기서열들은 추가로 GenBank에서 수집하여 전체 30개의 품종으로부터 214종의 단상형들을 이용하여 AMOVA 분석을 하였다. 염기서열 분석결과 제주견에서 5종류, 진도견 4종류, 삽사리 4종류, 풍산견 5종류, 이스트라이카와 웨스트라이카(Canis familiaris) 각 2종류, 회색늑대(Canis lupus) 2종류, 코요테(Canis latrans) 2종류의 단상형을 얻었다. 한국, 일본, 중국, 유럽의 견품종 사이에 지역의 차이로부터 오는 변이성(1.4%)은 동일 지역에 서로 다른 품종들 사이의 변이(16.2%) 보다도 매우 적은 변이를 보이고 있었다. 개의 조상으로 여기는 늑대와 오늘날 개의 집단과의 염기서열 분산성분 분석에서 개(1.63%)와 늑대(3.64%)의 집단내 변이보다는 개와 늑대 사이의 진단간 변이(4.51%)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값을 근거로 하면 개와 늑대사이에 유전적 분기시기는 약 1~2백 만년 전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염기서열의 변이성과 유연관계분석에서 제주견, 진도견, 풍산견, 삽살견 모두 독특한 계통분기를 형성하지 못했다. 즉 이러한 결과는 국내 토종견들 사이와 또는 유입된 외래품종들 사이에 오랜 세월 동안 서로 상당한 교류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제주견에서는 삽살이, 진도견, 풍산견의 염기서열과 가까운 유연관계를 보이는 단상형들이 산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제주견 집단이 우리나라 재래종들과의 모계조상에 있어서 구분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주견이 집단으로 고정정도를 가늠하는 Fixation index인 Fst값은 진도견, 풍산견, 삽살견 가운데 가장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