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AIL MAINTE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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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로 이용에 대한 이용객 인식 -북한산, 치악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Visitors' Perceptions on Trail Use in Korean National Parks -Case Studies in Bukhansan and Chiaksan National Park-)

  • 유기준;권태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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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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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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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효율적인 국립공원 탐방로 관리를 위해 탐방로 이용행태 및 이용 관련 탐방객 인식을 파악하여 탐방로 이용 기초자료의 제공에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북한산 및 치악산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에서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두 국립공원의 탐방로에는 수목 뿌리 노출. 암석 노출, 노폭확대가 주요 훼손유형으로 나타났으며 경사지의 시설도입 및 정비와 훼손된 노면의 정비가 가장 필요한 관리 및 정비의 우선순위로 지적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살펴볼 때, 입지적 특성과 이용목적에 따라 훼손유형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탐방로 정비 및 관리 우선순위도 차별적으로 적용되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결과는 국립공원 탐방로 관리방안 마련에 있어 유용한 기초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안산근린공원 숲길 훼손 실태 및 복원방안 연구 (Status of Damage and Restoration Planning of Forest Trail in Choansan(Mt.) Neighborhood Park, Seoul, South Korea)

  • 한봉호;기경석;노태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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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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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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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최근 이용압력이 높은 서울시 초안산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숲길의 분포와 훼손 실태를 파악하여 향후 도심 내 숲길 정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초안산근린공원 숲길(25,964m)의 훼손 현황 중 노폭 2m 이상 20.3%, 침식 깊이 30cm 이상 36.3%, 훼손이 심한 형태인 나지침식이나 근계노출, 암석노출 구간 47.0%이었고, 환경피해도 등급 IV 이상이 70.6%로 숲길 훼손이 심각한 상태이었다. 훼손이 심한 숲길 노선은 대부분 주능선을 따라 형성된 주요 숲길과 저지대 급경사 숲길, 주요 숲길과 연결된 샛길이었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초안산근린공원 숲길의 복원유형을 숲길 확산방지, 숲길 지반안정, 숲길 노면정비, 숲길 폐쇄 후 식생복원, 유지 등 5가지로 구분하였고, 유형별 복원방안을 제안하였다. 숲길 확산방지는 나지가 노출되어 있는 숲길 폭원 확대를 방지하고, 숲길 지반안정은 숲길 내 침식 및 뿌리노출을 방지하며, 숲길 노면정비는 훼손이 심각한 숲길의 노면을 목재데크, 목재계단, 노면 포장 실시 등을 통하여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evaluation of deteriorations class of a trail in Deogyusan National Park

  • Ju-Ung Yun;Myeong-Jun Kim;Hong-Seok Bang;Jin-Won Kim;Won-Ok Jeong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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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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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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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deterioration of trail conditions and to obtain information for desirable maintenance and restoration of a trail in Deogyusan National Park.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a trail were surveyed at a total of 412 sites over 79.8 km length. The average trail degree and width were found to be 14.31° and 1.60 m, respectively, while the average bare trail width was 1.40 m and the average maxim trail depth was 5.66 cm. Major deterioration types of trail were trail deepening (36.6%), rock exposure (33.9%), and root exposure (12.5%) in order of frequency. Deterioration classes of the trail were 0.626 km (0.8%), 3.110 km (3.9%) and 8.935 km (11.2%) for heavily, moderately, and lightly deteriorated, respectively, with a deterioration rate of 12.671 km (15.9%). Compared to other national parks, the ratio damaged trail to the total trail was 15.9%, which is slightly higher than other, including Jirisan National Park 9.6% (2019), Bukhansan National Park 13.6% (2019), Sokrisan National Park 11.7% (2019), Chiaksan National Park 12.3% (2015), and Woraksan National Park 10.5% (2015). The section of trail in Deokyusan National Park where the damage grade is analyzed as "Heavy" should therefore be restored in consideration of the field conditions. In particular, the damage status of the trail is expected to be greatly improved when the trail surface maintenance level is restored.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실태와 관리방향 :남덕유산-소사고개 구간을 대상으로 (Trail Deterioration and Managerial Strategy on the Ridge of the Baekdudaegan : A Case of the Trail between Namdeogyusan and Sosagogae)

  • 권태호;이준우;김동욱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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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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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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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산행인구의 급증과 함께 주변 자연환경의 훼손이 심화되고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에 대한 보전적 측면에서의 관리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연구는 지리산 만복대에서 복성이재까지를 대상으로 한 연구(권태호와 이준우, 2003)의 후속 연구로서 남덕유산에서 소사고개까지의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실태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지형조건을 고려하여 7개구간으로 구분된 총 32.3km, 182개 측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바 평균노폭 100cm, 평균나지폭 67cm, 평균침식깊이 13cm, 평균물매 23%로 나타났다. 훼손유형별 발생빈도는 암석노출(48%), 뿌리노출(41%), 종침식(19%)등의 순이었고, 건전한 지점의 출현빈도는 33%로 그리 높지 않았다. 또한 훼손발생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피해도는 3등급이 2.1m, 4등급 0.4m, 5등급 0.4m, 6등급 0.1m로 환경피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훼손폭이 좁았다. 4등급 이상의 폭은 0.9m이었고, 삼봉산∼소사고개 구간이 가장 넓었다. 이 지역의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상태는 우려 할 만한 수준은 아니나 일부 지점들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복구가 필요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관리 방향을 제안하였다.

충남대학교 학술림 산책로 훼손실태 및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rail Deteriorations and Management in University Forest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 이준우;김명준;최윤호;전용준;오도교;김민호;이소연;이경형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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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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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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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concentrates on the trail of the CNU(Chungnam National University) forest. The amount of use and the pattern of damage are considered, as well as the extent of environmental damage. Finally, some managerial strategies are proposed in connection with sustainable maintenance. The trail of the university forest is composed of three sections; one is the neighborhood park and the Institute of Information Technology/Communications, the second is the Institute of Information Technology/Communications and the Dormitory, and the third section is the Dormitory and the Foreign prof's Apt. The total length of the trail is 2.6km. The daily amount of use is 1,269 visitors per day. The amount of using increased three times the amount of that in 1998. This study shows the pattern of damage of the trail in the order of root-exposure, widening, rock-exposure, deepening and the divergence in the frequency of occurrence of all these factors. Environmental damage is also graded thus: grade 3 is 27.4m, grade 4 is 0.8m, grade 5 is 1.5m, and grade 6 is 0.2m. Accordingly, some managerial strategies were proposed in connection with the sustainable trail mainte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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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등산로의 훼손실태 분석 (Trail Deterioration in Woraksan National Park)

  • 권태호;김동욱;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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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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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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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월악산국립공원 등산로의 훼손실태를 파악하고 바람직한 관리와 정비 복원을 위 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영봉을 중심으로 한 4개 등산로의 총 13.5km, 111개 측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바 평균 등산로폭 2.6m, 나지 발생폭 2.0m, 최대침식 깊이 16cm, 물매 $26\%$로 나타났다. 훼손유형 별 발생 빈도는 암석노출$(59\%)$, 뿌리노출$(36\%)$, 노폭확대$(28\%)$등의 순이었고, 건전한 지점의 출현 빈도는 $24\%$로 그리 높지 않았다. 또한 훼손발생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 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 피해도는 3등급이 3.9m, 4등급 1.4m, 6등급 1.2m, 6등급 0.3m로 환경피 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훼손폭이 좁았다. 4등급 이상의 폭은 2.8m이었고 덕주사-보덕암삼거리 구간이 가장 넓었으며 , 등산로 시설의 평균 설치길이는 196m/km이었다. 월악산국립 공원의 등산로 훼손상태를 종합하면 다른 국립 공원에 비해 우려 할만한 수준은 아니나 안전 지향의 시설 중심으로부터 자연보전 지향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복구로 적극적인 보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 탐방로 보행시설에 대한 탐방객과 전문가 평가에 관한 연구 - 희방사$\sim$연화봉 구간을 중심으로 - (A Study on Visitors' and Experts' Evaluations for the Trail Facilities in the Sobaeksan National Park Korea - In the Case Study of Huibangsa$\sim$Yeonwhabong -)

  • 조우;유기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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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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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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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국립공원 탐방로 시설물 설치와 유지관리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소백산국립공원 희방사$\sim$연화봉 구간 탐방로를 이용한 탐방객과 전문가의 보행시설에 대한 평가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대상지를 방문하고 귀가하는 탐방객(125명)과 전문가 패널(12명)을 대상으로 응답자 직접기입 방식을 적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지 보행시설물 6개 유형에 대한 탐방객과 전문가의 감응성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났으며 돌깔기와 목재데크는 3개 속성 모두 비교적 우수한 시설물로 평가되었다. 철교량과 철계단의 경우 자원보전 효과는 있으나 주변과의 경관조화성이 떨어져 특히 개선이 요구되는 시설로 평가되었다.

국립공원 탐방로의 물리적 특성 및 훼손유형 분석 - 6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 (Analysis of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Deterioration Type of Trail in National Parks)

  • 정원옥;마호섭;강원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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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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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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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분류된 6개 국립공원 53개 노선 204.5 km 구간을 대상으로 탐방로의 물리적 특성 및 훼손유형, 훼손정도 등을 파악하여 공원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탐방로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노면의 평균경사는 $14.6^{\circ}$, 평균 노폭은 1.5 m, 평균 나지폭은 1.1 m로 조사되었고, 훼손유형은 6개의 유형이 2,686회 나타났으며, 노면침식 현상이 전체 훼손유형의 37%로 가장 많은 발생을 보였다. 다음으로 뿌리노출 현상, 노폭확대 현상, 분기 현상, 암석노출 현상, 비탈붕괴 현상 순으로 조사되었고, 훼손정도를 조사한 결과, "건전" 구간이 165.34 km로 80.9%를 차지하고 있었고, "강" 구간이 9.08 km, "중" 구간이 12.69 km, "약" 구간이 17.39 km로 훼손구간은 39.16 km에 훼손율은 19.1%로 조사되었다.

설악산 국립공원 등반로의 훼손상태와 주변식생에 관한 연구 (Mountaineering Trail Deterioration and Vegetation in the Mt. Sorak National Park)

  • 박봉우;이기선;윤영활;박완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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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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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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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x Mt. Sorak national park trails are receiving high levels of use that is affecting user satisfaction and resource management. Trampling impacts studies were conduced in 2 courses to measure soil loss, extent of trail width, and vegetation change. Trail erosion were quantified using a cross -sectional area and most Portions were eroded severely in Oe - Sorak course especially. Phytosociological changes were also surveyed on trail - sides and controls by quadrat to confirm that trampling had an effect on the composition of the vegetation. Information from this study could be used directly in the planning, construction of new trails, and the maintenance of existing tr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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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 탐방로 보행시설에 대한 탐방객 평가 연구 (A Study on Users' Evaluation for the Trail Facilities in Gayasan National Park, Korea)

  • 권태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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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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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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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국립공원 탐방로 보행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초 연구로서 가야산국립공원의 탐방로를 이용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이용행태 및 보행시설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가야산국립공원의 해인 탐방로와 백운 탐방로를 이용하고 귀가하는 탐방객 227명을 대상으로 응답자 직접기입방식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두 탐방로의 탐방객 이용행태에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각 탐방로의 양적 및 질적 상태에 대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각 탐방로에 설치된 5개 및 4개의 보행시설의 평가는 해인 탐방로의 목재데크, 돌채움형 통나무계단, 목재계단과 백운 탐방로의 데크형 목재계단, 통나무흙막이가 경관조화성, 자원보전성, 탐방편의성 모두 우수한 시설로 평가되었다. 반면에 양 탐방로의 철제계단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저해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소재로의 대체 등 개선이 요구되는 시설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향후 국립공원의 보행시설의 설치에 있어 자연친화적인 소재의 활용과 함께 경관조화, 탐방편의, 자원보전 측면의 종합적인 개선을 도모함이 바람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