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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Pagrus major, 자어(仔魚)의 기아시(飢餓時) 형태(形態) 변화(變化) (Morphological changes during starvation of larvae of red sea bream, Pagrus major)

  • 명정구;김종만;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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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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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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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8년(年) 7월(月) 경남(慶南) 통영군(統營郡) 산양면(山陽面) 달아마을의 성지실업(주)(成志實業)(株) 배양장(培養場)의 실내수조(室內水槽)에서 자연(自然) 산란(産卵)된 참돔 수정란(受精卵)을 부화(孵化) 사육(飼育)시키면서 기아시(飢餓時) 참돔자어(仔魚)의 형태변화(形態變化)를 조사하였다. 1. 참돔 부화자어(孵化仔魚)는 부화(孵化) 2일후(日後)부터 먹이(rotifer)를 먹기 시작하였으며, 먹이를 투여하지 않았던 실험구(實驗區)에서는 부화(孵化) 5일후(日後) 100%사망(死亡)하였다. 부화(孵化) 3일후(日後)와, 4일후(日後) 먹이를 투여하기 시작하였던 실기구(實騎區)는 부화(孵化) 6일후(日後) 100%사망(死亡)하였다. 2. 참돔자어(仔魚)는 기아시(飢餓時) 전장(全長), 체장(體長), 근절(筋節) 높이와 장(腸) 높이의 부위가 감소 성장하였으며 이중 장(腸) 높이가 가장 크게 감소하였다. 3. 정상(正常), 기아개체(飢餓個體) 사이의 어체(魚體) 각 부위의 비율(比率) 중 장(腸)높이(GH)/근절(筋節)높이(MH)가 가장 큰 변화(變化) 폭을 나타내어 부화(孵化) 3일후(日後)의 정상개체(正常個體)는 0.597, 기아개체(飢餓個體)는 0.636, 부화(孵化) 5일후(日後)의 정상개체(正常個體)는 0.010, 기아개체(飢餓個體)는 0.306이었다. 4. 부화(孵化) 6일후(日後)의 기아상태(飢餓狀態)의 자어(仔魚)는 턱이 뾰족해지며, 쇄골(鎖骨)의 아래 기부(基部)와 후두부(後頭部)(상쇄골(上鎖骨) 위쪽 기부(基部))가 튀어나오고, 장(腸)이 가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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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 연안의 영양상태 평가와 저층 경계면의 중요성 (The Assessment of Trophic State and the Importance of Benthic Boundary Layer in the Southern Coast of Korea)

  • 이재성;김기현;김성수;정래홍;박종수;최우정;김귀영;이필용;이영식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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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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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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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수행한 국가해양환경측정망 운영 결과 중 생지화학적 자료를 이용하여 (1997∼2002, 6년간) 한국 남해 연안의 영양상태를 평가하였다. 비행열 다차원 척도법 분석결과로 남해연안은 3개의 영양 상태로 구분되었다. 빈산소 수괴가 형성되며 용존성 무기질소와 인농도가 매우 높은 마산만은 과영양 상태였으며, 강한 점원 오염원이 있는 울산만, 온산만, 부산 연안, 진해만은 부영양 상태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그 외 여수, 통영 , 목포 주변 연안과 제주도 연안은 중영양 상태로 나타났다. 실측 용존무기질소와 Redfield 비로 보정된 이론적 용존무기질소의 차이인 과잉 질소의 6년간 평균은 오염된 하천이 유입되는 울산, 온산, 부산 연안에서 큰 양의 값을 보였고 행암, 광양, 여수 연안이 음의 값을 나타내어 기초생산자의 성장 제한 물질이 서로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과잉 용존무기질소는 시계열 분석 결과 과-부영양화된 해역에서 점차 감소하였으나 중영양 해역은 점차 증가하고 있어 해역의 영양상태에 따라 질소 대 인의 비가 변화하고 있었다. 과-부영양화의 진행에 따른 저층 퇴적물의 유기물 오염은 질소와 인의 생지화학적 순환을 교란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더욱 정확한 연안 환경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저층 경계면의 연구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초음파 및 마이크로공기부양법을 이용한 양식장 퇴적물 제거 특성 (Removal of Sediments below Breeding Ground Using Supersonics and Micro-Air Flotation)

  • 김석구;안재환;윤상린;강성원;이정우;이제근;임준혁;김동수;이태윤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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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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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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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양식장 퇴적토의 효과적 제거를 위해 초음파와 마이크로 공기를 이용한 퇴적토 부상제거를 위한 연구이다. 통영지역 양식장 퇴적토는 중금속 오염은 없으나 많은 양의 유기물을 함유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수질보전을 위해 이들 퇴적토의 효과적 제거가 필요한 실정이다. 실험실 규모의 실험에서 초음파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는 마이크로 공기를 주입하더라도 제거율은 초음파를 사용한 경우보다 현격히 낮아 초음파 사용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마이크로 공기 주입시 응집제의 사용은 퇴적토 입자의 크기를 증가시켜 마이크로 공기에 의한 부상을 용이하게 하여 제거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퇴적토 양에 따른 부상제거 실험에서는 퇴적토 양이 증가함에 따라 제거율이 95.8% (1 g/L)에서 83.9% (8 g/L)로 감소하였으나, 대부분의 미세입자는 마이크로 공기에 의해 부상처리되어 제거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황토의 유해성 적조생물 Cochiodinium종의 제거효과 (Removal Efficiency of Cochiodinium polykrikoides by Yellow Loess)

  • 최희구;김평중;이원찬;윤성종;김학균;이흥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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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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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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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황토에 의한 Cochlodinium 종의 제거효과실험을 실내와 현장조사를 통하여 실시하였다. 실내실험은 Cochiodinium 적조생물을 배양하여 황토 및 이를 산처리로 활성화시켜 살포농도를 $2\;g/\ell$에서 $10\lg/\ell$로하여 제거효율을 조사하였다. 황토의 적조생물제 거효과는 살포농도 $2\;g/\ell$에서 $43\%$, $6\;g/\iota$에서 $64\%$로 점차 향상되기 시작하여 $10g/{\ell}$에서는 살포 60분후 $88\%$의 제거효과를 나타냈다. 현장조사는 Cochlodinium 적조가 빈발한 통영 활목-오비도해역에서 1996년 9월에 2회 실시되었다. 황토살포 전후로 해서 실시된 조사에서도 역시 황토살포 30분후에 Cochlodinium 적조생물이 $72\~83\%$가 제거됨으로써 좋은 제거효과를 나타냈다. 수질인자중 수온과 pH는 살포전후 변화가 없었으나 용존산소, 화학적산소요구량 및 클로로필 a의 농도는 다소 감소하였고 부유물질은 증가하였다. 부영양화 인자중 용존무기인은 살포전후 농도변화가 없는 반면, 용존무기질소는 살포후가 살포전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다. 따라서 황토살포는 $10\;g/{\ell}$전후로 살포하는 것이 적조생물 제거효과에 바람직하며 수질에도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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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굴 채묘 부진 원인 구명에 관한 연구 -병리 발생학적 조사를 통한 참굴 모패의 건강도와 난 및 유생의 생존율과의 상관관계 구명 - (Investigation on the Cause of Bad Natural Seed Collection of the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Relationships between the Conditions of Mother Shell and the Viability of the Released Eggs and Larvae Based on the Pathological and Embryological Survey)

  • 박미선;류호영;이태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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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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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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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2, 1993년에 경남 통영, 거제 및 전남 여수 등 남해안 주요 굴 채묘 어장에서 참굴, Crassostrea gigas의 극심한 채묘 부진 현상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원인 구명의 일환으로 각 시험 어장 서식 모패 중의 난소기생충 감염율을 조사하고 감염난 및 비감염난에 대한 발생 비교 시험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모패 중 난의 건강도 판정 및 발생 가능성 추정을 위하여 난 지질 함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각 채묘 부진 해역에서 채집한 굴 유생 중의 세균의 오염정도와 오염균의 세균상 등을 조사하였다. 1992년 8월에서 1993년 9월 사이 경남 통영 저산, 거제 오수 및 전남 여수 경도, 굴전 지역 굴 암컷 모패의 난소기생충, Marteiliodes chungmuensis 감염 율은 각각 $11.8\~100\%,\;14.3\~100\%,\;$15.4\~93.3\%,\;12.5\~91.7\%$였으나, 충남 대천의 자연산 굴 암컷 모패에서는 난소기생충이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난소기생충에 감염된 난의 세포질 내에서는 직경 78$\~$80nm의 바이러스성 입자 (virus-like particle)가 관찰되었다. 난소기생충에 감염된 난을 사용한 인공 발생 실험에서 기생충에 감염된 난은 수정이 불가능하였으며, 동일 생식소에 감염난과 함께 있었던 정상난도 수정은 가능하였으나, $80\%$ 이상이 형태적으로 비정상적인 발생을 하였고, 정상적으로 발생하여 D형 및 초기각정기까지 도달한 유생도 외부 각부터 녹기 시작하여 연체부까지 파괴되는 세포 괴사 현상을 나타내며 전량 폐사하였다. 채묘 부진 현상이 발생한 통영 저산 양식산 참굴의 난지질 함량은 3.8ng/egg이었으나, 충남 대천 자연산의 난지질은 6.2ng/egg였다. 한편, 발생 전 낮은 난 지질 함량을 나타내었던 통영 저산 산의 난은 정상적인 수정, 발생 단계를 거쳐 수정 7일째 초기각정기까지는 발달하였으나, 이후 발생이 진전되지 못한 채 수정 10일째 전량 폐사하였다. 각 시험어장에서 채취한 참굴 유생의 단위개체당 생균수는 거제 오수가 8,100으로 가장 높았고, 통영 저산이 98, 여수 굴전이 5.5로 나타났다. 각 시험어장에서 채수한 해수 중의 생균수는 여수 굴전이 14,000/ml으로 가장 높았으며, 거제 오수와 통영 저산이 각각 370, 260/ml으로 비슷하였다. 채묘 부진 해역에서 채집된 패류 유생 중의 세균상은 Pseudomonas속 및 그 유사세균이 $53.3\~87.1\%$로 절대 우점종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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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에 대한 Grapefruit 종자추출물의 항균 및 항산화효과 (Antimicrobial and Antioxidant Activity of Grapefruit and Seed Extract on Fishery Products)

  • 조성환;서일원;최종덕;주인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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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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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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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연속 추출장치를 이용하여 grapefruit 종자를 glycerine으로 추출하고 농축, 조제한 grapefruit종자 추출물(GFSE)의 항균 및 항산화성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정어리, 고등어 및 새우와 같은 수산물을 재료로 하여 GFSE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와 GFSE용액(100, 250, 500, 750 및 1,000ppm)으로 처리한 시험구로 나누어 Salmonella typhi를 접종하여 일정 온도에서 저장하면서 총균수, 과산화물가 및 texture의 변화를 측정하고 GFSE처리후 저장한 수산물을 대조구와 외관, 냄새를 중심으로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정어리와 고등어의 경우, 최초 균수가 $1.9\times10^6,\;1.8\times10^6$이었는데 500ppm 농도 첨가하여 $5^{\circ}C$에서 50일 저장후 $1.1\times10^4$$9.0\times10^3$으로 감소되었고, 새우의 경우 균의 검출이 확인되지 않아 상당히 좋은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3종의 수산물 모두 GFSE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인 항산화효과가 있음을 나타내었으며, 500~750ppm 농도의 용액을 처리하여 $30^{\circ}C$에서 30일간 저장한 수산시료 추출유의 과산화물가는 정어리는 최초 $28\~45meq/kg$에서 $92\~143meq/kg$(대조구, 490meq/kg)로, 고등어는 $64\~75meq/kg$에서 $98\~137meq/kg$(대조구, 406meq/kg)로, 새우는 $12\~20meq/kg$에서 $21\~32meq/kg$(대조구, 72meq/kg)로 증가하여 뚜렷한 산패 억제효과를 볼 수 있었다. Texture도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3종 수산물 모두 GFSE 용액 처리시험구에서 감소율이 크게 낮아졌다 GFSE를 처리하여 $0^{\circ}C$, 0일간 보관한 시험구와 대조구에 관한 관능검사 결과, GFSE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는 열등한 기호도를 보여준 반면, GFSE용액을 500ppm 이상의 농도로 처리한 시험구 모두가 높은 기호도의 관능검사 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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