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yntactic 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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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사의 통사단서가 참조해결과정에 미치는 효과: 대명사의 수 단서와 성별 단서 (The Role of Syntactic Cues in Pronoun Referential Resolution: The Effects of Number Cue and Gender Cue)

  • 이재호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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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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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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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대명사의 통사단서인 수단서와 성별단서가 참조해결에 미치는 효과를 다양한 과제에서 수렴적으로 관찰하였다. 실험 1은 자율조절 문장읽기과제와 어휘판단과제를 실시하였다. 복수 대명사는 단수 대명사에 비해서 읽기시간이 빨랐으며, 단수 대명사는 성별단서가 명료한 조건이 애매한 조건보다 읽기시간이 빨랐다. 실험 2는 실험글을 RSVP(rapid serial visual presentation)로 제시한 다음 선행어의 어휘판단과제를 실시하였다. 단수 대명사와 복수 대명사의 어휘판단시간은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고, 단수 대명사는 성별단서가 명료한 조건이 애매한 조건보다 어휘판단시간이 발랐다. 대명사의 통사 단서는 참조해결의 과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제약임이 수렴적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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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A와 tri-tone 모델을 이용한 운율경계강도 예측 (Prosodic Break Index Estimation using LDA and Tri-tone Model)

  • 강평수;엄기완;김진영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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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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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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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논문에서는 발화된 문장으로부터 운율 경계 강도를 효과적으로 예측하기 위해 LDA와 tri-tone 모델을 혼합한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 방법은 기존의 LDA 방법을 사용하여 음절과 휴지기의 길이 정보를 운율경계강도 예측에 적용하고 피치정보를 벡터양자화에 적용하여 tri-tone이란 개념을 도입한 혼합형 모형이다. 제안된 방법은 주어진 200문장의 운율경계 강도를 예측하는 실험에서 72%의 정확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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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율구 경계현상 분석 및 텍스트에서의 운율구 추출 (Analysis and Prediction of Prosodic Phrage Boundary)

  • 김상훈;성철재;이정철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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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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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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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이 논문에서는 첫 번째로 운율구 경계를 자동으로 추출하고자 할 때 인간의 지각과 관련하여 어떠한 자질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점을 밝혀 보았다. 운율구 경계의 유형은 크게 경계가 없는 강도(zero), 약한 경계 강도(minor break strength), 강한 경계 강도(major break strength) 3 단계로 정하는 것이 통계적으로 의의가 있으며 지속시간의 정보가 강한 경계 유형의 결정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자질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운율구 경계현상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운율구 경계의 경계 강도를 약한 경계 강도(zero를 포함)와 강한 경계 강도로 나누고, 2단계의 경계 강도를 텍스트상에서 문장성분의 bigram, trigram을 정보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할당하였다. Bigram의 경우 Test-I, Test-II 텍스트 DB에 대해 각각 46.0%, 38.2%의 강한 경계 강도 예측정확률과 22.8%, 8.4%의 삽입오류율의 성능을 내었으며, Trigram인 경우 Test-I, Test-II 텍스트 DB 각각에 대해 58.3%, 42.8%의 강한 경계 강도 예측정확률과 30.0%, 11.8%의 삽입오류율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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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사의 성별단서와 선행어 격이 참조해결의 즉각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Gender Cue and Antecedent Case on the Immediacy of Pronominal Resolution)

  • 이재호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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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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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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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명사의 성별단서와 선행어의 격이 참조해결에 즉각적으로 작용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 선행어의 점화효과를 시간경과에 따라 측정한 세개의 실험이 실시되었다. 실험1은 성별단서와 선행어 격에 따라서 선행어의 활성화 수준이 변화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자율조절읽기과제를 실시하면서 대명사 직후와 문장 마지막 위치에서 선행어에 대한 탐사재인과제를 실시하였다. 선행어의 활성화 수준은 성별단서나 선행어 격의 영향을 받지않았으며, 그것의 수준은 대명사 직후에서 문자의 마지막까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실험2에서는 RSVP(rapid stimulus visual presentation) 방법을 사용하여 300msec에서 단위로 맥락글을 제시한후에 대명사 제시후 시간경과 0와 250msec에서 선행어와 비선행어에 대한 탐사재인과제를 실시하였다. 대명사의 성별단서가 명료한 경우에는 선행어가 비선행어에 비해서 탐사재인이 빨랐다. 시간경과 0mesc에서는 성별단서의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시간경과 250msec에서는 선행어의 격효과가 두드러졌다. 조건에서 선행어의 격효과를 시간경과 250과 750msec에서 탐사재인과제를 실시하였다. 선행어가 주격인 조건이 선행어가 목적격인 조건에 비해서 점화효과가 많았다. 세개의 실험에서 나타난 결과는 대명사의 선행어 할당이 즉각적으로 일어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였다. 그렇지만 선행어 할당이 즉각적으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대명사의 성별단서가 일차적으로 선행어 할당에 작용하며, 그다음에 선행어의 격효과가 순차적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이미지 감정색인을 위한 시각적 요인 분석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Investigation on Visual Cues for Emotional Indexing of Image)

  • 정선영;정은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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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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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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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감정기반 컴퓨팅 환경의 발전에 따라서 이미지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정보 자원의 감정 접근과 이용은 중요한 연구과제이다. 본 연구는 이미지의 감정색인을 위한 시각적인 요인의 탐색적 규명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사랑, 행복, 슬픔, 공포, 분노의 5가지 기본감정으로 색인된 15건의 이미지를 대상으로 20명의 연구 참여자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총 620건의 감정 시각적 요인을 추출하였다. 감정을 촉발하는 시각적 요인(5가지)과 하위 요인(18가지)의 분포와 5가지 감정별 시각적 요인 분포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미지의 감정을 인지하는 주요한 시각적 요인으로는 얼굴표정, 인물의 동작이나 행위, 선, 형태, 크기 등의 조형적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감정과 시각적인 요인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사랑 감정은 인물의 동작이나 행위와 밀접하게 나타났으며, 행복 감정은 인물의 얼굴표정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슬픔 감정 역시 인물의 동작이나 행위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으며, 공포 감정은 얼굴의 표정과 깊은 관계가 있다. 분노 감정은 조형적인 요소인 선, 형태, 크기가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미지가 지니는 내용기반 요소와 개념기반 요소의 복합적인 접근이 효과적인 감정색인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것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