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We investigated the effectiveness and safety of intranasal phototherapy for allergic rhinitis (AR). Methods : We searched 8 electronic databases (PubMed, Cochrane Library, CNKI, CiNii Articles, OASIS, NDSL, KISS, KMbase) to identify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that reported the use of intranasal phototherapy for AR from their inception until May 30, 2020. Two investigators independently searched, collected, and screened the RCTs. We performed data extraction and evaluation for risk of bias using the Cochrane risk-of-bias tool. Results : This study included 12 RCTs; six studies compared intranasal and sham phototherapy, of which four studies reported a significant inter group difference and two studies reported a significant difference partially. No significant changes in symptoms were observed between the phototherapy and conventional therapy groups. The phototherapy and concurrent acupuncture treatment group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effectiveness rate compared with the group that received only acupuncture. Both the phototherapy and laser acupuncture group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 symptom severity scale scores. Six studies reported mild adverse effects, such as dryness and nasal pain in the intranasal phototherapy group; however, no severe adverse effects were reported. Conclusions : This study confirmed the safety and effectiveness of intranasal phototherapy for symptom relief and improve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AR. However, further studies are needed on this topic in order to demonstrate it clearly.
정신분열증에서 interleukin의 변화는 그 질환에서의 면역학적 가설의 부가적인 증거로 제시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quantitative "sandwich" ELISA 법을 이용하여 26명의 정신분열증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을 상응시킨 정상대조군과 비교해 IL-$1{\beta}$, IL-2, IL-6 농도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IL농도와 양성증상 및 음성증상, 연령, 유병기간 등의 임상변인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정신분열증군이 정상대조군보다 IL-2 농도의 유의한 중가를 나타내었으며, IL-$1{\beta}$와 IL-6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정신분열증군에서 IL-2, IL-6와 음성증상간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정신분열증의 연역학적 가설을 지지하고 있으며, IL은 정신분열증의 음성증상에 관련된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이러한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 진단, 치료에 관심을 갖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Objective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 in schizophrenia, and the relationship among OCD, severity of psychopathology, and social function in stable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Methods : We interviewed 138 symptom-stable inpatients who had been on a constant dose of antipsychotics for at least 1 month prior and diagnosed as chronic schizophrenia. Subsequently, patient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existence of OCD as investigated using the 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V Axis I disorders (SCID-I) and the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ourth Edition (DSM-IV). Further, all clinical and demographic data was investigated. To investigate potential interrelationships, the Yale-Brown Obsessive-Compulsive Scale (Y-BOCS), Korea-Positive and Negative Symptom Scale (K-PANSS), and the Korean Personal and Social Performance (K-PSP) were used. An independent ttest and Chi-square test were used to compare groups and 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was used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Y-BOCS and other clinical rating scales. Results : The prevalence of OCD in schizophrenia patients was 18.1%. Patients with schizophrenia and OCD exhibited significantly earlier onset of schizophrenia, more severe psychiatric symptoms, and lower personal and social performance ability as compared to those without OCD.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among Y-BOCS, K-PANSS, and K-PSP. Conclusion : We found that comorbid OCD was relatively more frequent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An investigation involving larger samples of schizophrenia patients with OCD with respect to social function and thus, the effect on quality of life is required.
Lee, Jung Hyun;Kim, Kyung Chul;Lee, Ji-Ho;Ahn, Kee Baek;Rhyou, In Hyeok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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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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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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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Background: The study of conservative and surgical treatment of distal biceps tendinopathy and associated biceps tendon partial rupture. Methods: Twenty-one cases with distal biceps tendonitis and partial ruptures were studied who visited Pohang Semyeong Christianity Hospital from June 2010 to August 2017. The mean age was 57.1 years (39-69 years), 14 males and 7 females. The mean duration of symptom at the time of first visit was 4.9 months (0.2-14 months). Ultrasonography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were performed for patients with severe symptoms.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the symptoms, splint immobilization, oral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and ultrasound-guided steroid injection were performed. Surgical treatment was performed if the patient did not respond to conservative treatment for 3 to 6 months or longer. Results: There were 9 cases of partial rupture of the distal biceps tendon associated with distal biceps tendinopathy on imaging studies. Conservative treatment showed symptomatic improvement in 16 of 21 cases. In 4 cases with a relatively mild symptom, anti-inflammatory analgesics and intermittent splinting showed good result. In 12 cases, symptoms improved after ultrasonography-guided steroid injection. Surgical treatment was performed on 5 cases that did not respond to conservative treatment. Conclusions: Conservative treatment of distal biceps tendinopathy may promise good results. However, in case of partial tear of the distal biceps tendon and refractory to conservative treatment, surgical treatment may be needed.
A case of a 66-year-old Korean male with coldness of both extremity that ruled out another mechanical and endocrinologic problem is presented. He was treated with acupuncture, electro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 十全大補湯(Sipjundaebo-tang, Juzentaihoto) and 柴胡桂枝乾薑湯(Sihogyejigungang-tang, Saikokeishikankyouto). We used SF-MPQ grading scale to assess severity of patient's symptom and DITI to measure patient's temperature. After Korean medical treatment, there was improvement in subjective symptom of patient and gap of lower extremity temperature. Korean medical treatment may be effective in treating coldness patients.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생식 노화 연령 연구(stages of reproductive aging workshop : STRAW)의 분류에 따른 초기와 후기 폐경후기에서의 폐경기 증상의 특징을 살펴보고 폐경기 증상의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비임상 표본인 41~59세의 497명의 자연폐경이 된 폐경후기 여성을 대상으로 초기 폐경후기 군과 후기 폐경후기 군으로 구분하였다. 삶의 질의 평가를 위해 폐경평가척도(menopause rating scale : MRS)가 사용되었다. MRS 점수, 인구사회학적 특징, 흡연, 음주 여부, 폐경 연령과 폐경에 대한 태도, 우울감, 월경 전 불쾌장애 병력 여부 등의 위험 요인을 초기와 후기 폐경후기간에 비교 조사하였다. 각 군에서 각각의 변인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MRS에 대한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초기 폐경후기군에서 후기 폐경후기군에 비해 유의하게 더 심한 폐경기 증상, 폐경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 심한 우울감을 보였다. 안면홍조증상이 중등도 이상인 군은 경도 이하인 군보다 폐경기 증상의 호소와 우울감이 유의하게 높았고 폐경에 대한 태도는 부정적이었다. 폐경에 대한 태도와 우울감이 초기 폐경후기군과 후기 폐경후기군에서 모두 폐경기 증상의 심한 정도에 주요한 기여를 하였다. 초기 폐경후기군에서 연령, 폐경연령, 월경 전 불쾌장애 병력 여부가 폐경기 증상의 심각도에 유의하게 기여한 반면 후기 폐경후기군에서는 결혼상태, 직업여부가 폐경기 증상의 심각도에 기여하였다. 결론 : 폐경후기 여성의 삶의 질은 후기보다 초기에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들 중 폐경에 대한 태도와 우울감은 초기와 후기 폐경후기의 삶의 질에 공통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밖의 위험 요인들은 초기와 후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는 폐경기 증상 호소로 병원을 찾는 폐경후기 여성 환자들의 임상표본(clinical sample)을 대상으로 삶의 질과 위험 요인을 확립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배경: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질병의 중증도를 추정 정상치에 대한 $FEV_1$의 백분율을 기준으로 분류해 왔다. 그러나, 같은 폐기능 검사소견을 보이는 환자들 사이에서도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 호흡곤란에는 차이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호흡곤란이 $FEV_1$를 비롯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 주변으로부터 받는 도움의 정도, 직업 등에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6월부터 2004년 5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호흡기 내과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추적관찰 중이며, 임상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비가역적인 폐쇄성 폐기능 장애를 가진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병기는, GOLD 병기를 따랐으며, 호흡곤란 척도는 MRC 호흡곤란 척도를 사용하였다. 건강 관련 삶의 질은 한국어 St. Goerge's respiratory questionnaire(SGRQ)를 사용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FEV_1$은 추정 정상치의 32.0%였다. GOLD 병기와 호흡곤란 정도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p=0.114). 호흡곤란이 심할수록 SGRQ 값의 증상(symptom)(p=0.041), 활동력(activity)(p=0.004), 영향력(impact)(p=0.001), 총점(total)(p<0.001) 수치 모두에서 의미있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호흡곤란 정도와 직업간에 의미있는 상관관계는 없었으며(p=0.259), 호흡곤란이 심할수록 환자가 주변으로부터 받는 도움 정도는 적다고 느끼는 상관관계가 뚜렷하였다(p=0.011). 결론: 만성폐쇄성폐질환자의 진료에서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호흡곤란은 $FEV_1$에 따른 병기 외에도 건강관련 삶의 질 및 주변의 지지 정도와 더 연관성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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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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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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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뚜렛장애는 운동틱과 음성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써 임상적인 특성, 동반된 행동상의 문제들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뚜렛장애 환자의 임상적인 특성과 동반된 행동상의 특징을 비교적 다수 환자집단을 대상으로 연구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157명의 뚜렛장애 환자로서 1988년부터 1994년까지 연세대학교 정신과 뚜렛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들이었다. 진단을 위해 DSM-III-R의 진단기준을 사용하였다. 인구학적 자료, 증상, 경과 등 임상적인 특성, 가족력 및 과잉행동, 강박성, 충동성, 야뇨증, 자기파괴행동, 수면장애 등 동반된 행동상의 특징은 본 연구를 위해 고안된 반구조화된 설문지와 전반적 임상적 인상(global clinical impression)을 이용해 평가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14.49(${\pm}7.99$)세였다. 남자가 138명(87.9%), 여자는 19명(12.1%)으로 남녀의 성비가 약 7:1의 비율로 남자가 많았다. 133명(84.7%)은 오른손잡이였고 24명(15.3%)은 양손잡이거나 왼손잡이였다. 평균발병연령은 8.85(${\pm}4.56$)세였고 발병연령의 범위는 2세에서 16세였다. 반수 이상의 환자가 6세에서 10세 사이에 발병하는 양상을 보였다. 발명연령에 있어 두번의 높은 발병빈도가 관찰되었는데 처음에는 6세경에 높은 양상을 보였고 이후 10세 무렵에 다시 한번 높은 발병빈도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남녀간에 공통적이었다. 처음 증상중 가장 흔한 것은 눈깜박임으로 55% 이상의 환자에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고개 돌리기, 음성틱 등이었다. 환자들이 발병후 내원할 때까지 보였던 모든 틱증상의 빈도를 보면 전체 환자중 129명(82.2%)에서 눈깜박임이 있었고 91명(57.9%)이 고개짓, 83명(52.7%)이 어깨 움추리기 혹은 돌리기, 51명(32.6%)이 팔흔들기가 있었다. 101명(64.3%)은 증상이 신체의 상부에서 하부로 향했고 25명(15.9%)은 신체의 하부에서 상부로 증상이 진행하는 양상을 보였다. 나머지는 음성틱과 고개돌리기가 비슷한 시기에 나타나는 등 증상의 진행방향에서 상향성 혹은 하향성을 정하기 어려운 환자들이었다. 환자의 아버지중 19명(12%)이 강박장애의 병력이 있었고 17명(10.6%)은 틱장애의 병력이 있었다. 반면, 환자의 어머니중 7명(4.5%)이 강박장애의 병력이 있었고 4명(2.5%)은 틱장애의 병력이 있었다. 환자중 118명(75.1%)에서 과잉행동이 동반되었고 95명(60.5%)에서 강박증상이 동반되었고 55명(35.0%)에서 자기파괴적인 행동이 있었으며 46명(29.3%)에서 충동성이 동반되었고 35명(22.3%)에서 유뇨증이 관찰되었다. 환자의 발병연령과 내원시 연령, 병의 이병 기간, 강박증상의 정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과잉행동성과 음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의 강박증상의 정도와 과잉행동성, 수면장애, 자기파괴적 행동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저자들은 외래에 내원한 뚜렛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나 동반된 행동상 문제들이 이전 연구와 크게 상이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병연령이 어릴수록 과잉행동성이 심했으며 발병연령이 늦을수록 강박성이 심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 등은 상호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
Th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the time interval between the onset of symptoms of myocardial infarction and treatment-seeking time and to identify the factors related to the interval time. This study used a retrospective design. The sample consisted of 45 patients aged over 30 who were diagnosed with a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t two large university affiliated medical center from September 1, 1997 to June 30, 1998. Data was collected by using questionnaries, which included demographic data, permonitory clinical signs and symtoms of myocardial infarction, and a measure of the severity of the signs and symptoms. Also semi-structured interviews and chart reviews were used to obtain information related to treatment-seeking tim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The most frequent premonitory clinical symptom was chest pain(92.9%), the second, was perspiration(81.0%), and the next were nausea(40.5%) and dyspnea(38.1%). Thirty two patients reported having more than four premonitory signs and symtoms. Patients described the characteristics of chest pain as “somethings very heavy pressing down”(26.2%), “felt like my chest would burst”(24.4%), or “sharp pain”(16.7%), Over 95% of the sample reported having chest pain. 2. Twenty two (52.4%) patients reported to have “very severe” premonitory pain. 3. The mean time interval between the onset of signs and symptoms and the arrival at the medical center was 6.39$\pm$10.80 hours in 42 samples, the mean time from the onset to arrival at a local hospital was 3.27$\pm$5.39 hours and for transfer from a local hospital to the medical center was 4.75$\pm$9.87 hours in patients who had arrived at medical center via local hospital. 4. The severity of premonitory signs and symptom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ccording to existence of premonitory signs and symptoms. 5.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reatment-seeking time and age, gender, marital status, economic status, occupation, or residence. But education had significant relationship(r=-0.51, p=0.01). Analysis of difference of the time interval according to the premonitory signs and symptoms showed that the time was shorter in patients who experienced nausea or dyspnea(U=115.50, p=0.01, U=132.00, p=0.04), however the severity of premonitory signs and symptoms did not have statistical significance.
Purpose: Antidotes for toxicological emergencies can be life-saving. However, there is no nationwide stocking and delivery system for emergency antidotes in Korea. We report on a two-year experience of a nationwide stocking and delivery trial for emergency antidotes at emergency departments in Korea. Methods: An expert panel of clinical toxicologists reviewed and made a list of 15 stocked antidote. These antidotes were purchased or imported from other countries and delivered from 14 antidote stocking hospitals nationwide 24 hours per day, seven days per week. Results: From August 1, 2011 to April 30, 2013, 177 patients with acute poisoning, with a median age of 48.5 years, were administered emergency antidotes. The causes of poisoning were intentional in 52.0% and 88.0% were intentional as a suicide attempt. Regarding clinical severity, using the poisoning severity score, 40.7% of patients had severe to fatal poisoning and 39.0% had moderate poisoning according to clinical severity. The most frequent presenting symptom was neurologic deficit, such as altered mentality (62.7%). alerted mentality (62.7%). Emergency antidotes were administered as follows: methylene blue (49 cases), flumazenil (31), N-acetylcysteine (25), glucagon (17), 100% ethanol (15), cyanide antidote kit (12), anti-venin immunoglobulin (5), pyridoxine (4), hydroxocobalamine (2), and deferoxamine (1). The median time interval from antidote request to delivery at the patient's bedside was 95 minutes (interquartile range 58.8-125.8). Conclusion: Findings of this study demonstrated the possibility of successful operation of the nationwide system of emergency antidotes stocking and delivery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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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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