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stained vo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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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low-dose topiramate on language function in children with migraine

  • Han, Seung-A;Yang, Eu Jeen;Kong, Younghwa;Joo, Chan-Uhng;Kim, Sun Jun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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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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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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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verify the safety of low-dose topiramate on language development in pediatric patients with migraine. Methods: Thirty newly diagnosed pediatric patients with migraine who needed topiramate were enrolled and assessed twice with standard language tests, including the Test of Language Problem Solving Abilities (TOPs), Receptive and Expressive Vocabulary Test, Urimal Test of Articulation and Phonology, and computerized speech laboratory analysis. Data were collected before treatment, and topiramate as monotherapy was sustained for at least 3 months. The mean follow-up period was $4.3{\pm}2.7months$. The mean topiramate dosage was 0.9 mg/kg/day. Results: The patient's mean age was $144.1{\pm}42.3months$ (male-to-female ratio, 9:21). The values of all the language parameters of the TOPs were not changed significantly after the topiramate treatment as follows: Determine cause, from $15.0{\pm}4.4$ to $15.4{\pm}4.8$ (P>0.05); making inference, from $17.6{\pm}5.6$ to $17.5{\pm}6.6$ (P>0.05); predicting, from $11.5{\pm}4.5$ to $12.3{\pm}4.0$ (P>0.05); and total TOPs score, from $44.1{\pm}13.4$ to $45.3{\pm}13.6$ (P>0.05). The total mean length of utterance in words during the test decreased from $44.1{\pm}13.4$ to $45.3{\pm}13.6$ (P<0.05). The Receptive and Expressive Vocabulary Test results decreased from $97.7{\pm}22.1$ to $96.3{\pm}19.9months$, and from $81.8{\pm}23.4$ to $82.3{\pm}25.4months$, respectively (P>0.05). In the articulation and phonology validation in both groups, speech pitch and energy were not significant, and all the vowel test results showed no other significant values. Conclusion: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language-speaking ability between the patients; however, the number of vocabularies used decreased. Therefore, topiramate should be used cautiously for children with migraine.

T1a 병기 성문암의 방사선 치료 후 음성에 관한 연구 (Quantitative Analysis of Voice Quality after Radiation Therapy for Stage T1a Glottic Carcinoma)

  • 이준규;정웅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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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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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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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후두암에서 방사선 치료는 음성을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성문암의 일차적인 치료법으로 사용된다. 이에 T1a 병기 성문암에서 방사선 치료가 환자의 음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조기 성문암(T1a)으로 진단 받고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최소 1년이 지난 17명의 남자 환자들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음성검사들(음향분석, 공기역학검사, 후두 스트로보스코피)을 이용하여 음성을 평가하였고, 이것을 성별과 연령을 맞춘 정상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음향분석으로는 평균 기본주파수(Fo), jitter, shimmer, 잡음 대 조화음 비율(Noise to Harmonics Ratio)을 측정하였다. 공기역학적 검사로는 최대발성지속시간, 평균호기류율, 음강도, 성문하압, 성문저항, 성문효율, 성문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음향분석의 shimmer만이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높았다. 그 외 다른 검사나 공기역학검사에서는 두 군 간에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단지 shimmer만이 방사선 치료 환자군에서 높았기 때문에 T1a 병기 성문암에서의 방사선치료는 음성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머신러닝 분류기를 사용한 만성콩팥병 자동 진단 및 중증도 예측 연구 (Automatic detection and severity prediction of chronic kidney disease using machine learning classifiers)

  • 문지현;김선희;김명주;류지원;김세중;정민화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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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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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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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만성콩팥병 환자의 음성을 사용하여 질병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중증도를 예측하는 최적의 방법론을 제안한다. 만성콩팥병 환자는 호흡계 근력의 약화와 성대 부종 등으로 인해 음성이 변화하게 된다. 만성콩팥병 환자의 음성을 음성학적으로 분석한 선행 연구는 존재했으나, 환자의 음성을 분류하는 연구는 진행된 바가 없다. 본 논문에서는 모음연장발화, 유성음 문장 발화, 일반 문장 발화의 발화 목록과, 수제 특징 집합, eGeMAPS, CNN 추출 특징의 특징 집합, SVM, XGBoost의 머신러닝 분류기를 사용하여 만성콩팥병 환자의 음성을 분류하였다. 총 3시간 26분 25초 분량의 1,523개 발화가 실험에 사용되었다. 그 결과, 질병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데에는 0.93, 중증도를 예측하는 3분류 문제에서는 0.89, 5분류 문제에서는 0.84의 F1-score가 나타났고, 모든 과제에서 일반 문장 발화, 수제 특징 집합, XGBoost의 조합을 사용했을 때 가장 높은 성능이 나타났다. 이는 만성콩팥병 음성 자동 분류에는 화자의 발화 특성을 모두 반영할 수 있는 일반 문장 발화와 거기로부터 추출한 적절한 특징 집합이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노화에 따른 음질과 구어 유창성의 음향학적 특성 변화 (Change in acoustic characteristics of voice quality and speech fluency with aging)

  • 박희준;박진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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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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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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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음성 문제는 사회적, 정서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나아가 고립감과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화로 인한 음향학적 특성 변화를 음질과 구어 유창성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노년층 남성 20명과 청년층 남성 20명이 산출한 연장발성과 구절 읽기 과제를 녹음하여 분석하였다. 음질 분석 변수로 기본주파수(F0), 주기 변동률(jitter), 진폭 변동률(shimmer), 켑스트럼 정점(cepstral peak prominence, CPP) 값을 분석하였으며 구어 유창성 분석 변수로는 평균 음절 길이(average syllable duration, ASD), 조음 속도(articulation rate, AR), 구어 속도(SR)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음질 측정에서 노년층의 경우 F0가 높게 나타났으며 jitter, shimmer, CPP의 결과값을 통해 음질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어 유창성 분석 결과, 노년층은 ASD, AR, SR의 결과값을 통해 느리게 발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질과 구어유창성 간 상관관계 분석 결과, shimmer와 CPP 값과 각각 ASD와 SR에서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노화에 따른 음성과 구어 유창성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훈련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 성인에서 스마트폰 녹음을 위한 마이크 유형 간 음향학적 측정치 비교 (A comparison of acoustic measures among the microphone types for smartphone recordings in normal adults)

  • 박정인;이승진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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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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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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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정상음성사용자를 대상으로 음성검사를 위한 고가의 음성 녹음 장비인 Computerized Speech Lab(CSL) 대신 스마트폰에 적용 가능한 단일지향성 유선 핀마이크(WIRED), 스마트폰의 자체 내장 무지향성 마이크(SMART),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2 프로(WIRELESS)로 녹음된 음성샘플의 음향학적 측정치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최근 3개월 이내 호흡기 질환으로 이비인후과에 내원한 적이 없는 정상성인 40명(남 12명, 여 28명)이었으며, 소음이 통제된 방음 부스에서 모음 /아/ 연장 발성(4초) 과제와 '산책' 문장, '가을' 문단 읽기 과제를 네 가지의 기기로 동시에 녹음하였다. 4종의 샘플들에 대하여 CSL 녹음을 기준으로 동기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MDVP와 ADSV, VOXplo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F0, shimmer, noise-to-harmonic ratio를 제외한 다른 변수들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SRV, SRS, CSIDV, CSIDS, AVQI의 경우 CSL에 비해 WIRED의 CSIDV, CSIDS, AVQI 중증도가 낮았던 반면, SMART에서는 높게 나타났다. SRV, SRS의 경우 반대의 경향이 나타났으며, WIRELESS는 과제에 따라 다른 경향이 있었다. CSL과 다른 마이크 유형들은 동일한 변수 간에는 모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F0와 CPPV가 모든 유형에서 공히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ICC 또한 F0와 CPPV가 모두 0.9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마이크를 음향학적 분석을 위한 녹음 도구로 사용할 때, F0와 CPPV의 경우 신뢰도 높은 분석 변수로 마이크 유형과 무관하게 포함할 수 있고, SR, CSID, AVQI의 경우 마이크 유형에 따라 분석 및 해석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