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spension model

검색결과 878건 처리시간 0.028초

Real-time RT-PCR을 이용한 Feline Calicivirus 불활성화의 정량적 분석 (Quantitative Analysis of Feline Calicivirus Inactivation using Real-time RT-PCR)

  • 정혜미;김광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31-39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FCV 현탁액에 물리, 화학적 위생처리 후 복합효소처리라는 전처리과정을 적용한 뒤 real-time RT-PCR법을 이용하여 살균효능을 분석하였다. RT-PCR 이전에 $37^{\circ}C$에서 30분 동안 PK와 RNase A를 처리함으로써 UV, 열, 염소, 에탄올, 과초산계열 제품에 의해 불활성화 된 바이러스들은 음성 결과를 나타내었고, real-time RTP-CR법을 통해 살균 효능을 정량분석한 결과, 복합효소처리를 했을 경우 무처리구보다 더 높은 살균 효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써 Nuanualsuwan S. 등의 선행연구에서와 같이 PK와 RNase A로 전처리하는 단계를 통하여 물리, 화학적 위생처리에 의해 손상되지 않은 바이러스가 RT-PCR법에 의해 증폭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Real-time PCR법에 대한 검출 감도를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FCV를 검출하기 위해 사용된 RT-PCR과 real-time RT-PCR 두 방법 중에서도 real-time RT-PCR법이 가장 신속하면서도 민감도 높은 결과로 도출되었다. 따라서, 유전자 분석 이전에 복합효소처리는 물리, 화학적 위생처리에 의해 불활성화 된 바이러스의 RNA가 transcription 또는 증폭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real-time RT-PCR법과 결합됨으로써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한 식중독 바이러스를 검출하는데 효과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식품현장에서 전기영동 과정없이 신속하게 살아있는 바이러스만을 수치적으로 정량화함으로써 식품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사이드 빔 강성에 따른 복합소재 대차의 주행성능 평가 (Evaluation of Running Performance of the Composite Bogie under Different Side Beam Stiffness)

  • 김정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4호
    • /
    • pp.86-92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사이드 빔이 1차 현가장치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복합소재 대차프레임의 적용성 검토를 위해 동특성 해석과 성능평가를 수행하였다. 대차프레임에 적용된 소재는 GEP224 유리섬유/에폭시 프리프레그이다. 성능검증을 위해 복합소재 대차프레임의 사이드 빔의 두께를 50mm, 80mm, 150mm로 변화시키면서 강성을 조절한 모델에 대해서 주행성능을 해석적으로 평가하였다. 주행성능평가에서 사이드 빔의 두께가 80mm인 모델은 모든 성능조건을 만족하였고, 사이드 빔 두께가 50mm인 경우 역시 모든 성능조건을 만족하지만 임계속도가 요구조건에 2%정도의 여유 밖에 없어 적합하지 않았다. 사이드 빔 두께가 150mm인 모델의 경우 공차시 수직방향 승차감 지수가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부적합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사이드 빔의 두께가 80mm인 모델을 제작하여 대차에 설치하고, 주행시험대 시험을 통해 임계속도를 시험적으로 평가하였다. 주행시험대 시험에서는 휠세트에 횡방향 가진을 부과하고, 목표속도까지 증속과정에서 횡방향 가진에 의한 휠세트 횡변위의 발산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횡방향 가진이 제거된 이후 휠세트의 횡변위 역시 수렴하여 최대 임계속도는 차량 동역학 해석에서 예측된 최대 임계속도와 유사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해충저항성 Bt벼의 환경위해성 평가 : 해충저항성 Bt벼가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 및 잉어(Cyprinus carpio)에 미치는 영향 (Risk Assessment and Evaluation of Bt-transgenic Rice : Responses of Misgurnus anguillicaudatus and Cyprinus carpio fed on Bt-transgenic Rice Variety)

  • 오성덕;이대용;손수인;이기종;류태훈;이장용;박범석;권순종;서석철;박종석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 /
    • 제23권5호
    • /
    • pp.570-577
    • /
    • 2011
  • 해충저항성 Bt벼와 낙동벼의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와 잉어(Cyprinus carpio)에 대한 급성독성시험을 실시한 결과 48시간 및 96시간-LC50은 1,000mg/L 이상으로 나타났다. 48시간 및 96시간 무영향농도(NOEC)는 1,000mg/L이었다. 급성독성 시험기간 중 해충저항성 Bt벼와 낙동벼간의 pH, DO, 수온, 체중 및 전장에 대한 유의적인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Antidepressant Effect and Mechanism of Picea mariana Essential Oil on Reserpine-Induced Depression Model Mice

  • Ying Wang;Guofeng Shi;Yixi Zeng;Juting Li;Yongyu Wu;Jiahui Zheng;Anjing Xu;Yanqing Ma;Lanyue Zhang;Hui Li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 /
    • 제34권9호
    • /
    • pp.1778-1788
    • /
    • 2024
  • The disturbance of brain biochemical substances serves as a primary cause and aggravating factor of depression.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rincipal components of Picea mariana and its effect on reserpine-induced depression mice,w ith its relationship with brain central transmitters and related proteins. The main constituents of P. mariana essential oil (PMEO) were analyzed by GC-MS spectrometry. The quiescent time in the tail suspension test (TST) and forced swim test (FST), along with the weight change of the mice was detected. The number of normal neurons was quantified through Nissl staining. Immunohistochemistry was employed to determine the levels of 5HT-1A and 5HT-2A in the brain. Western blotting was utilized to detect 5HT-2A, CRF and TrkB protein levels. RTqPCR was used to detect the mRNA levels of 5HT-1A, 5HT-2A, TrkB, CRF, and BDNF. The main active ingredients of PMEOs were (-) -bornyl acetate (44.95%), γ-Terpinene (14.17%), and β-Pinene (10.12%). PMEOs effectively improved the retardation and weight loss due to anorexia in depression-like mice. This improvement was associated with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normal neurons. After administering different doses of PMEOs, the levels of 5HT-1A, 5HT-2A, CRF, and TrkB were found to be increased in brain tissue. RT-qPCR revealed that the mRNA levels of CRF, 5HT-1A, and 5HT-2A were generally upregulated, whereas TrkB and BDNF were downregulated. PMEO can effectively alleviate depression induced by reserpine, which may be attributed to its regulation of 5HT-1A, 5HT-2A, CRF and TrkB protein expression, thus reducing brain nerve injury.

황해 가로림만 조간대 표층퇴적물의 이동경로 (Transport Paths of Surface Sediment on the Tidal Flat of Garolim Bay, West Coast of Korea)

  • 신동혁;이희일;한상준;오재경;권수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3권2호
    • /
    • pp.59-70
    • /
    • 1998
  • 가로림만 조간대 표층퇴적물의 입도조직변수(평균입도, 분급도 및 왜도)를 기초로 '이차원 퇴적물 이동벡터모델'을 이용하여 퇴적물의 이동방향을 추정하였고 이에 따른 퇴적물의 이동현상을 해석하였다. 채취된 퇴적물은 각 정점마다 전체와 조립질(< 4.5 ${\phi}$)로 구분하여 각각의 퇴적물이동방향(15 경우)을 구하였고, 이 방향과 지형, 층면형태(bedform)의 정밀측정, 그리고 여러 번의 현장관찰을 기초로 결정된 퇴적물의 실제이동방향과 비교하였다. 퇴적물의 실제이동방향과 가장 일치하는 이동벡터는 조립질 퇴적물에서 퇴적물 이동방향으로 퇴적물이 세립해지고, 분급이 좋아지며 왜도가 감소하는 경우와 퇴적물이 조립해지고, 분급이 좋아지며 왜도가 증가하는 경우를 조합한 M 경우이다. 이는 조립질 퇴적물이 연구지역의 퇴적물이동에 주요 구성성분이며, 세립질(> 4.5 ${\phi}$)을 포함하는 전체 퇴적물보다 퇴적기작이 더 단순하므로 '퇴적물이동벡터모델'과 잘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체 퇴적물과 조립질 퇴적물 모두 퇴적물의 이동방향으로 분급도가 좋아지는 경향이 뚜렷한데, 이는 퇴적기작의 복잡성과 관계없이 연속적인 수리에너지는 퇴적물의 분급을 더 좋게 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또한 이 연구결과를 통하여 사주조간대의 조립질퇴적물의 이동은 남북방향으로 놓여 있는 만 입구 동주수로를 통하여 저조선에서 상부조간대로 이동하면서 퇴적되었고, 일부는 동주수로를 지나 남수로로 공급되어 반시계방향으로 돌며 북쪽지역으로 이동 퇴적되었음이 밝혀졌다. 조립질 퇴적물은 사주에 퇴적되지만, 일부는 북수로를 따라 썰물때 다시 만밖으로 나가는 것으로 퇴적물이동벡터모델이나 퇴적물 실제이동방향의 관찰 모두에서 증명되었다. 따라서 북수로 및 북동쪽 뻘질모래지역은 만 밖에서 운반된 부유퇴적물과 조립퇴적물이 동시에 퇴적되는 지역이며, 지역적으로 조립질과 세립질의 분리퇴적현상이 때때로 관찰되기도 하는 수리역학적 퇴적물 혼합지역이다. 사주의 육지이동과 북수로 발달현상은 조립퇴적물이 만 밖이나 만 입구 등 근원지(장안퇴를 포함한 사퇴)로부터 더 많이 유입되었거나 혹은 상대적 해수면의 상승의 결과로 보인다.

  • PDF

PM10이 A549 Cells에서 전염증성 Cytokine발현에 미치는 영향 (Particulate Matter from Asian Dust Storms Induces the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 in A549 Epithelial Cells)

  • 김정호;전효근;김미경;경선영;안창혁;이상표;박정웅;정성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0권6호
    • /
    • pp.663-672
    • /
    • 2006
  • 연구배경: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유기물과 무기물의 복합체로 그 구성 성분이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르고 모양과 크기도 일정하지 않으며, 특히 지름 $10{\mu}m$이하의 미세먼지 (particulate matter 10; $PM_{10}$)는 흡입이 가능한 입자의 크기여서 하부기관지 및 폐의 가스-교환부분까지 침착하여 호흡기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황사에 포함된 $PM_{10}$과 비황사 시기에 포집된 $PM_{10}$이 폐상피세포주에 작용하여 전염증성 사이토카인(proinflammatory cytokine) 및 cytokine messenger RNA(mRNA)의 발현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관찰하여 기관지 천식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등 호흡기 질환의 증상 악화기전에 미치는 역할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공기 포집기(HV 500F, sibata model)를 이용하여 황사와 비황사 기간에 하루 6시간씩 실외의 장소에서 대기분진을 membrane filter에 포집한 다음, $PM_{10}$입자를 추출하고 폐암 상피세포주인 A549 cells(한국세포은행주)에 $PM_{10}$을 농도에 맞게($10{\mu}g/ml$, $100{\mu}g/ml$, $500{\mu}g/ml$) 노출시켰다. 각각의 노출된 세포로부터 interleukin(IL)-$1{\alpha}$, $IL-1{\beta}$, IL-8, granulocyte macrophage colony stimulating factor(GM-CSF)의 mRNA를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reverse transcriptase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결 과: 황사 및 비황사 기간 중 포집된 $PM_{10}$을 가했을 시 가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하여 $IL-1{\alpha}$, $IL-1{\beta}$, IL-8, granulocyte macrophage colony stimulating factor (GM-CSF)의 m'RNA와 cytokine의 발현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황사 기간의 고농도의 $PM_{10}$에 노출된 세포의 $IL-1{\alpha}$ mRNA는 비황사 기간의 $PM_{10}$에 노출된 세포의 mRNA보다 증가되어 있었다. 결 론: $PM_{10}$은 A549 cells에서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비황사 기간보다 황사 기간 중 대기 중에서 채취한 $PM_{10}$에 노출된 A549 cells에서 일부의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mRNA발현을 더욱 증가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황사 기간의 $PM_{10}$에 의한 일부의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 증가가 만성 호흡기 질환의 증상 악화기전에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Acanthamoeba culbertsoni 감염에 있어서 세포 매개성 면역 (Cell-mediated immunity in mice infected with Acanthumoeba culbertsoni)

  • 김명준;신주옥;임경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28권3호
    • /
    • pp.143-154
    • /
    • 1990
  • 병원성이 강한 Acanthamoeba culbertsoni에 감염된 마우스를 감염 정도에 따라 경(輕)감염, 중(中)등 감염, 중(重)감염 실험군으로 나누었을 때 감염 기간에 따라 발현되는 세포 매개성 면역반응의 차이를 지연형 과민반응, T와 B림프구의 아세포화 정도 및 자연 살세포의 독성을 통하여 곤찰하고 또한 혈청내 항체가를 측정하였다. 감염 마우스의 사망율은 $3{\times}10^3$개의 아메바 영양형을 감염시킨 경(輕) 감염군에서는 17%였으며, $1{\times}10^4$개를 감염시킨 중(中)등 감염군에서는 34%, $1{\times}10^5$개를 감염시킨 중(重) 감염군에서는 65%였다. 세포 매개성 면역을 관찰하기 위한 지연형 과민반응의 변동을보면 각 실험군 모두에서 감염 후 7일째 발바닥의 두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감염 후 14일째에는 감소하였고 각 실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며 각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 culbertsoni lysate 및 B 림프구 mitogen인 LPS에 의한 비장세포의 아세포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T림프구 mitogen인 con. A로 처리한 비장세포의 아세포화 정도는 각 실험군 모두에서 감염 7일 이후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B림프구 mitogen인 poly I 처리시는 실험군 모두에게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con. A와 poly I에 의한 아세포화 정도에 있어서 각 실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 자연살세포의 세포 독성은 실험군 모두에게 대조군에 비해 감염 후 1일째에 증가되었고 감염 후 5일째에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각 실험군 간에 세포독성의 유의한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혈청내 항체가는 각 실험군 모두에서 감염 7일 이후부터 대조군에 비해 계속 증가하였으나 각 실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 PDF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이산화염소의 살균소독력 평가 및 살균예측모델 개발 (Evaluation of Efficacy and Development of Predictive Reduction Models for Escherichia coli and Staphylococcus aureus on Food Contact Surfaces as a Function of Concentration and Contact Time of Chlorine Dioxide)

  • 윤소정;박신영;김용수;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507-512
    • /
    • 2017
  • 본 연구는 기구등에 오염된 E. coli와 S. aureus를 제어하기 위해 이산화염소의 농도별 접촉시간에 따른 살균소독력을 평가하여 살균예측모델을 개발하였다. E. coli의 경우 초기균수가 9.13 log CFU/mL이었고, 청정조건에서 5ppm으로 1분, 3분, 5분 처리한 결과 각각 0.04, 0.07, 0.10 log CFU/mL의 감소값을 나타내었다. 20 ppm을 처리한 결과 각각 0.74, 0.79, 0.84 log CFU/mL의 감소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CCD에 의한 최대농도 35 ppm으로 처리한 결과 각각 2.49, 2.70, 3.65 log CFU/mL의 감소값을 나타내었다. S. aureus의 경우 초기균수가 8.70 log CFU/mL이었고, 청정조건에서 5 ppm으로 1분, 3분, 5분 처리한 결과 각각 0.14, 0.28, 0.36 log CFU/mL의 감소값을 나타내었다. 20 ppm을 처리한 결과 각각 0.66, 0.79, 0.90 log CFU/mL의 감소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CCD에 의한 최대농도 35 ppm으로 처리한 결과 각각 4.59, 5.25, 5.81 log CFU/mL의 감소값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산화염소의 살균소독력 평가결과는 E. coli와 S. aureus에 대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살균소독력 기준에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균예측모델의 경우, $R^2$값이 모두 0.98 이상으로 두 균주에 대해 모두 높은 적합성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이산화염소의 살균예측모델을 식품산업 적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함으로써 E. coli와 S. aureus를 적절한 농도와 접촉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