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dangrass si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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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에 따른 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사료생산성 (Forage Productivity of Two Sorghum and a Sorghum-Sudangrass Hybrids harvested at Different Growth Stages)

  • 이석순;최상집;김태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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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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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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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샤일리지용 수수와 청예용 수수-수만그라스 교잡 종의 사료생산에 안맞은 수확기를 안기 위하여 수수 2품종(p 931, P 956)과 수수 수단그라스 교잡종 1 품종(P 988)을 재배하여, 수수는 출수기부터 1주일 간격으로 6회 수확하였고 재생한 것은 10월 13일에 모두 수확하였다 수수-수단그라스는 출수 1주전부 터 1주후까지 6회 수확하였고, 재생한 것은 2차 혹은 3차 수확하여 수화시기가 사료의 생산성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수의 1차 수확과 수수-수단그라스 1,2차 수확의 건물비율은 수확기가 늦을수록 증가하였으나 수수의 2차 수확은 생육기간이 충분하지 않아 1차 수화가가 빠를수록 건물비율이 높았다. 2. 1자 수확에서 수수는 수확기가 늦을수록 잎몸과 줄기+옆집의 구성비율은 감소하나 이삭비율은 증가 하였고 수수 P 956이 P 931 보다 이삭비율의 증가율은 컸으나 줄기+잎집 비율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수수-수단그라스는 수획기가 늦을수록 잎몸비율은 감소하고 줄기+잎집 비율은 증가하였다 3 .수수의 l차 수확에서는 수확기가 늦을수록 조단백질, 조섬유 함량은 감소하였고, 가용성 무질소물 은 증가하였으며, 조지방과 조회분은 비슷하였다. 그러나 2차 수확은 1차 수확기가 빠를수록 조단백질과 조회분 함량은 다소 감소하였고, 가용성 무질소물은 증가하였으며, 조지방, 조섬유 함량은 비슷하였다. 수수-수단그라스는 수확기가 늦을수록 1차 수확의 조단백질은 감소하였고, 1차 수확의 조섬유와 1,2차 수확의 가용성 무질소물은 증가하였으며, 나머지는 수확기간에 차이가 없었다. 4 수수의 1차 수확에서는 출수기에서 출수 3주 후까지 건물수량이 증가하였으나 재생수량을 합한 총 건물수량은 수확기간에 차이가 없었다 수수-수단그라스는 수확가가 늦을수록 1차 수확과 1, 2, 3차 수확을 합한 총 건물수량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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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단계별 예취 시기가 수수 X 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이용회수, 생육특성, 수량 및 조단백질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tting Times according to Growth Stage in Sorghum X Sudangrass Hybrid on Frequence of Use, Growth Characteristics, Forage Production and Crude Protein Yield)

  • 전병태;이상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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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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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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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 field experiment was conducted to evaluate growth characteristics, forage production and crude protein yield according to cutting time of Soghum ${\times}$ Sudangrass Hybrid, and decide ideal harvesting time for use of soiling and silage. Experiment design was arranged with 7 different treatment T1(150 m), T2(200 cm), T3(boot), T4(heading), T5(milk), T6(dough) and T7(yellow stage), as a randomized block design. The results were as fellows : Cutting times of utilization during the course of a year was 4 times at T1 and T2, 3 times at T3 and T4, and 2 times at T5, T6 and T7. Accumulative plant length was the highest at T2(666cm), but T3 was the lowest as 402 cm. Mean Leaf length was the highest at T5(82.1 m) and lowest at T7(T1.8 m). Mean leaf width was the highest at T2 and lowest at T6. Stem diameter was orderly ranked as T3(10.7 mm)>T1(9.5)>T2, T5(9.3>T6(8.9)>T7(8.6)>T4(8.5). Stem hardness was orderly ranked as $T7(3.2 kg/cm^2$>T5, T6(2.3)>T3, T4(1.5)> T2(0.6)>T7(8.6)>T1(0.5). Mean of leaf number and leaf ratio was the highest at $T3(8.1\%)$ and $T2(45.3\%)$, respectively. The highest yield of fresh and dry matter was obtained at T4 and T6 as 113,246 and 24,249 kg/ha, respectively(P<0.05), and e lowest at T7 and T1 as 82,675 and 13,006 kg/ha, respectively(P<0.05). Crude protein yield was highest at T6(1.456 kg/ha) and lowest at T3 as 1,189 kg/ha. As mentioned above the result T1, T2 and T3 could be recommended as use of soiling, and T5, T6 and T7 as silage.

저지대 논 토양에서 배수로 깊이가 사일리지용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rainage Depths on Agronomic Characteristics, Yield and Feed Value of Sorghum × Sudangrass Hybrid for Silage in the Paddy Field of Lowland)

  • 이상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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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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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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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일리지용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을 파종 한 후 배수로 깊이를 0 cm, 20 cm, 40 cm 그리고 60 cm로 처리하고 이에 따른 생육특성, 수량성 및 영양적 특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초장, 엽장 및 엽수는 처리구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엽폭은 배수로 깊이가 깊을수록 유의적으로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그리고 하고엽 발생 수는 60cm > 0cm > 40cm > 20cm구 순으로, 녹색도는 20cm > 40cm > 0cm > 60cm 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경의 굵기와 경도는 배수로 깊이가 깊을수록 유의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생초수량, 건물수량 및 TDN 수량에서도 배수로 깊이가 깊을수록 유의적으로 높은 수량성을 나타냈다(p<0.05). 조단백질 및 TDN 함량은 40cm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조회분 함량은 20cm > 40cm >0cm > 60cm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ADF 및 NDF 함량은 0cm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p<0.05). 총 무기물 함량은 20cm > 0cm > 40cm > 60cm구 순으로, 유리당(fructose, glucose and sucrose) 함량은 0cm > 20cm > 40cm > 60cm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구성아미노산 함량은 20 cm구가 가장 높게 60cm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처리구에 따라 성분(조단백질, TDN, 무기물, 유리당 및 구성아미노산) 함량은 차이가 있지만, 건물 수량 및 TDN 수량을 고려한다면 저지대 논 토양에서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 재배는 배수로 깊이를 60cm 정도로 하는 것이 유리하다.

중북부지역에서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산성과 기후요인과의 상관분석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Productivity of Forage Sorghum × Sudangrass Hybrids [Sorghum bicolor (L.) Moench] and Climatic Factors in Central Northern Region of South Korea)

  • 이배훈;박형수;정종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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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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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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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북부지역에서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산량과 기후요인간에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실시하였다. 시험장소는 강원도(평창)와 경기도(안성, 화성)로 SX-17(출수형)과 Revolution(BMR) 품종을 이용하였다. 파종시기는 5월 상순에서 중순이며, 수확시기는 출수기로 8월이었다.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평균 초장은 강원도가 경기도보다 유의적으로 작았으며(p<0.05), 평균 건물생산량은 경기도가 강원도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p<0.05).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특성상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간 동안 강원도에 비해 유효적산온도가 크고 일조시간이 많은 경기도에서 초장과 건물생산량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건물생산량과 기후특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을 때 월별 온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특히 파종시기인 5월(0.67)과 생육초기인 6월(0.76)에서 가장 강한 양의 상관관계(p<0.01)를 나타내고 유효적산온도에서 5~6월에서 각각 0.82와 0.63으로 높게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초기생육에서 온도가 미치는 영향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최고온도의 경우 5월(0.33)과 6월(0.40)에 양의 상관관계(p<0.05)로 열대성 사료작물인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이 생육기간에 최고온도가 성장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여 나타난 결과이다. 강수일수는 건물생산량과 음의 상관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건물생산량은 평균온도가 낮은 강원도지역보다 경기도 지역에서 많았다. 또한, 기후요건 중 강수일수, 파종에서 수확까지 평균온도, 5~6월 최고온도 및 적산온도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건물생산량은 평균온도와 적산온도에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나 강우에 대한 영향은 분명하게 확인할 수 없었다. 향후 기후요소가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육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강우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배수 약간 불량지 논에서 PVC 파이프 암거배수에 의한 사료작물 재배 (Growth and Tield Performance of Selected Forage Crops Cultivated on Imperfectly Drained Paddy Field under Subsurface Drainage by PVC Pipes)

  • 김정갑;박근제;김건엽;한민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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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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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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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Silage comkv, suwwn 19). sorghum $\times$ sudangrass(p. 988) and winter ryeNaton) were cultivated on imperfectly drained paddy field under two different draining methods, subsurface darinage by PVC pipes and open ditsched surface drainage. The crops were harvested at the stage of hard dough for corn and soft dough for wrghum and rye. The soil physical properties. soil colors. soil structure and soil wetness were improved in the subsurface drainage. Gravitational water table occured depth in 110 cm(dry season)~75cm(rain season). In soil profile description, yellowish brown with yellowish red mottles and well developed granular structure were found in the surface A horizon. The portion of solid phase in subsoils(B horizon) was reduced from 48.6%(undrained) to 43.7 %. A blocky structure with dark gray to gray were described in the open ditsched surface drainage. Severe wet depression of the crops was observed due to it's higher moisture contents, where the gravitational water occured depth in 25~37cm during the rainy season. The chemical properties of paddy soils were less affected by drainage methods. The concentration of available phosphate. organic matter and exchangeable K, Ca and Mg were decreased in the subsurface drained soils. The annual dry matter yields of com-rye cropping were 17.8 ton in the undrained, 21.6 ton in the open ditsch drainage and 35.9 ton/ha in the subsurface drai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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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 및 수확시기가 호밀-헤어리베치 혼파의 사초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and Harvest Dates on Quality and Productivity of Rye-Hairy Vetch Mixture)

  • 김종근;서성;정의수;임영철;이종경;서종호;박근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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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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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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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호밀-헤어리베치 혼파는 높은 생산성과 토양보전 측면에서 추천되어진다. 본 시험은 이런 혼파조합을 이용함에 있어 적정 파종 및 수확시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수확이 지연됨에 따라 호밀과 헤어리베치의 초장은 커졌으며 파종시기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건물 함량은 파종시기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수확시기간에는 수확이 지연될수록 유의적으로 높아져 5월 중순경에 약 30% 전후를 나타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출수기에 17~18%에서 급격히 떨어져 5월에는 9~10%대로 낮아졌다. ADF 및 NDF 함량은 수확이 늦어짐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IVDMD 및 TDM 함량은 낮아졌다. 건물수량은 수확시기에 큰 영향 을 받았으나 파종시기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호밀-헤어리베치 혼파 구의 수확은 후 작물로 옥수수를 고려 시는 4월 하순경에 수확을 하며 후 작물로 조생 옥수수나 수수 $\times$ 수단그라스계 잡종을 고려 시는 5월 중순경에 수확하는 것이 추천되었다.

2010 해남, 평창, 원주지역 갈대 등 야초 류의 이용실태와 사료가치 평가 (Utilization Survey and Forage Quality of Phragmites communis and Native Grasses in Haenam, Pyeongchang and Wonju Regions, 2010)

  • 서성;한대덕;장선식;김원호;정민웅;최진혁;김진숙;김하영;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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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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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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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부존 조사료자원 이용으로 수입사료를 줄이고 사료비를 절감하고자 2010년도에 전남 해남(간척지), 강원 평창(강변), 원주(섬강변), 전남 영광(와탄강변) 등 4개 지역에서 갈대와 억새 등 야초 자생지를 탐색하고, 수확 이용실태 조사와 함께 사료가치를 분석하였다. 전남 해남 해남목장 내 갈대(Phragmites communis) 위주의 야초 자생지는 300 ha로 예년에는 2회 곤포작업하여 연간 사일리지로 2,300~2,500톤(ha당 8톤)을 생산하였으나 2010년도는 1회 곤포조제로 사일리지 2,000톤(ha당 7톤)을 생산하였다. 유통가격은 롤 당 53천원으로 kg당 110원이었다. 곤포는 전량 자가소비하며, 외부 작업단에 롤 당 26천원의 작업비를 지불하였다. 연간 조수입은 2억 2,260만원이며, 소득은 1억원 수준(345천원/ha)이었다. 초장 150 cm의 갈대는 조단백질 8.4%, 상대사료가치 71.9 (건초 5등급), 건물 소화율 60.1%로 사료가치는 볏짚에 비해 약간 나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갈대 사일리지의 사료가치와 유기산 함량은 동일 지역에서 동일한 재료로 사일리지를 조제하더라도 수확시기에 따라 차이가 컸으며 (CP 4.7~6.4%, RFV 62.2~78.9, 건물 소화율 41.9~53.9%), 갈대 사일리지의 품질은 수단그라스에 비해 불량하였다. 강원 평창 강변 자생갈대의 사료가치는 초장이 79, 117, 121, 142 cm로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낮아져, 조단백질은 각각 13.9%에서 7.6%로, 상대사료가치는 90.7 (건초 3등급)에서 76.1 (건초 4등급)로, 건물 소화율은 72.9%에서 54.7%로 감소하였다. 원주 섬강 주변 야초류는 곤포수확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초장 130 cm의 갈대는 조단백질 8.5%, 상대사료가치 82.3 (건초 4등급), 건물 소화율 70.2%로 사료가치는 높았으며, 220 cm의 성숙한 갈대는 조단백질 10.2%, 상대사료 가치 65.1 (건초 5등급), 건물 소화율 48.9%로 볏짚 대비 조금 나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전남 영광지역에서는 와탄천 주변에 자생하는 갈대를 수거 이용하고자 시도하였으나 경제성이 없어 중단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볼 때, 갈대, 억새 등 야초류는 현 상태에서 최대한 수거 이용하되, 사료가치를 유지하고 가축 기호성이 양호한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소한 볏짚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사료가치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7월 중순 이전(늦어도 7월까지)에 수확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시화 간척지에서 하계 사료작물의 초종 및 품종에 따른 생육특성 및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Summer Forage Crops in Sihwa Reclaimed Land)

  • 김종근;정은찬;김맹중;;김학진;이수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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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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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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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시화간척지에서 하계 사료작물의 초종 및 품종이 생육특성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시험에 공시된 하계사료작물은 옥수수,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및 기장이었다. 시험에 공시된 각각의 품종은 옥수수는 광평옥, P15453, P1952 및 P2088을 이용하였고,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은 877F, Green star, Honey chew 및 Turbo gold 품종을 이용하였다. 기장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이백찰, 금실찰 및 만홍찰 품종을 이용하였다. 사료작물의 파종은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은 2019년 5월 21일 그리고 기장은 6월 4일에 하였으며 수확은 9월 2일에 하였다. 옥수수의 초장 및 착수고는 품종간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수량은 P1543 품종이 가장 많았고 P2088 품종이 가장 적었으나 처리간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은 877F의 초장이 가장 컸으며 Turbo gold 품종이 가장 작았다(p<0.05). 건물수량은 877F가 3,862 kg/ha로 가장 많았고 Green star가 2,669 kg/ha로 가장 낮았다(p<0.05). 기장의 초장은 이백찰이 138cm로 가장 컸으며 나머지 품종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기장의 생초수량은 평균 15,778 kg/ha로 옥수수나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보다 많았으며, 건물수량은 평균 4,780 kg/ha이었으며 이백찰 품종이 다른 품종들에 비해 가장 많았다(p<0.05). 옥수수의 사료가치에서 TDN 함량은 P2088품종이 가장 높았고 광평옥이 가장 낮았다(p<0.05).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은 Green star 및 Honey chew 품종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RFV 값은 Turbo gold가 가장 낮았다. 기장은 평균 조단백질 함량은 7.03%이었고 TDN 및 RFV 값은 금실찰이 64.36% 및 106으로 가장 높았다. 염농도에 따른 하계 사료작물의 발아율 조사에서 옥수수는 0.4%까지는 83.1%의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특히 P2088 및 P1921 품종은 0.6% 농도에서도 발아율이 80% 이상이었다.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은 877F 품종의 발아율이 0.8% 농도에서도 93.3% 이었으며 Honey chew는 88.3%로 나타나 다른 품종에 비해 염 농도에 대한 저항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장은 0.6%의 염 농도에서도 84.0-88.7%의 높은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염농도가 높은 시화 간척지에서 가장 적합한 초종은 기장이 추천되었으며, 이백찰은 수량이 높아 적합한 품종으로 권장되었다.

근적외선 분광법에 의한 사초의 성분추정 (Prediction on the Quality of Forage Crop by Near Infrared Reflectance Spectroscopy)

  • 이효원;김종덕;김원호;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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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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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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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청예용 사초의 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수행하였다. 근적외선분광분석법을 이용한 사초의 분석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2002년부터 2007년에 거쳐 생산된 각종 사초 258점을 시료로 사용하였다. 즉 시료는 조단백질, 조섬유, NDF, ADF 그리고 건물소화율을 분석하였으며, 또한 NIR System으로 $400{\sim}2,400nm$ 사이의 파장을 얻었다. 그리고 파장과 습식분석치를 이용하여 중회귀식을 만들고 이것을 사용하여 미지의 시료를 분석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였다. 근적외선 분석법의 중요한 지표인 결정계수 $r^2$와 표준오차이며 본 실험의 결과 검증식의 $r^2$는 CP(crude protein), CF(crude fiber), ADF (acid detergent fiber), NDF (neutral detergent fiber) 그리고 IVTD(in vitro true digestibility)에서 각 각 0.70, 0.86, 0.94, 0.94 그리고 0.89였다. 검량식은 그 값이 0.47, 0.39, 0.89, 0.90 그리고 0.61이었다. 본 실험 결과 근적외선분광법에 의한 청예사료 질평가가 가능하며 특히 조섬유, ADF 그리고 진정인비트로 소화율 (IVTD)에서 유효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료는 한국사초의 대표성을 갖는 것을 수집하여 사용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시료를 추가하면 모든 사초를 분석할 강고한 검량식이 작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에 의한 다양한 사일리지의 이용율 및 TDN 평가 (Estimation of Availability and TDN of Various Silages by Cattle)

  • 지병주;김광림;;;오영균;손용석;서성;송만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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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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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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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국내에서 생산되어 곤포형태로 포장된 청보리 사일리지, 호밀 사일리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사일리지 및 수단그라스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 사일리지의 반추위 내 발효특성과 분해율 및 전장소화율과 TDN을 평가하기 위해 반추위 누관이 장착된 소 4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사일리지가 반추위액의 pH에 거의 영향하지는 않았으나 사일리지 급여 후 3시간에서 다른 종류의 사일리지를 섭취한 경우와 비교할 때 수단그라스 사일리지를 섭취한 소의 반추위액의 암모니아 농도가 7.28 mg/100 ml로 가장 낮았다 (p<0.049). Acetate 조성 비율은 다른 종류의 사일리지에 비해 수단그라스 사일리지 급여 1시간 (p<0.018), 3시간 (p<0.004) 및 6시간 (p<0.019) 후에 채취한 반추위액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propionate 조성 비율은 사일리지 급여 후 6시간까지 호밀사일리지와 청보리 사일리지를 섭취한 소에서 높은 (p<0.001~p<0.042) 반면 수단그라스 사일리지를 섭취한 소에서 가장 낮았다. Butyrate 조성 비율은 사일리지 급여 후 대부분의 반추위액 채취 시간 (1~6시간)에 걸쳐 청보리 사일리지를 섭취한 소에서 가장 낮은 (p<0.007~p<0.027) 것으로 나타났다. 반추위 내 건물의 유효분해율은 호밀 사일리지에서 59.6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청보리 사일리지(56.12%) 및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사일리지(55.64%)에서 높았고 수단그라스 사일리지의 유효분해율이 54.02%로 가장 낮았다 (p<0.048). 이러한 경향은 조단백질 (p<0.014) 및 유기물(p<0.039)의 유효분해율에서도 비슷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단그라스 사일리지 내 건물(p<0.032), NDF (p<0.034) 및 유기물 (p<0.041)의 전장소화율은 다른 종류의 사일리지에 비하여 현저히 낮았으나 다른 세 종류의 사일리지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전장소화율을 이용하여 산출된 TDN 값은 호밀 사일리지가 61.1%로 가장 높았으며 (p<0.001), 청보리 사일리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사일리지 및 수단그라스 사일리지의 TDN 값은 각각 57.1, 57.9 및 50.7%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국내에서 생산, 이용되고 있는 사료작물 사일리지의 성분이 VFA 조성 비율 및 소화율에 영향하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사일리지의 NDF 함량이 소화율에 기초를 둔 TDN 값에 크게 영향하는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