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bmucosal t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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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으로 진단된 소아 상부 위장관의 종양성 질환에 대한 고찰 (The Role of Endoscopy for Tumorous Conditions of the Upper Gastrointestinal Tract in Children)

  • 김혜영;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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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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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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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소아에 대한 상부 위장관 내시경술이 보편화되면서 종양성 질환의 진단이 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보고가 미미한 실정이어서 상부 위장관에서 종양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서 있어서 내시경술의 역할에 대해 조사하였다. 방 법: 1994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 중 종양성 질환이 발견된 2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내시경 검사는 Olympus사의 GIF (Q240, Q260, P230)를 사용하였고, 전처치로 midazolam이나 ketamine을 단독 또는 병용하였다. 결 과: 1) 이 기간 중 총 1,283명에서 상부 위장관 내시경술이 시행되었으며, 이 중 26명(2.0%)에서 종양성 질환이 진단되었다. 2) 남아가 11명, 여아가 15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6.93세(1달~15세)였다. 3) 진단된 질환으로는 이소성 췌장 6례(23.0%), 위식도 경계부 용종 5례(19.2%), 후두개곡 낭종 3례(11.5%), 유두종 3례(11.0%), Brunner's gland 과증식증과 위 점막하 종양이 각각 2례(7.7%)였으며, 그 외 위장관 간질성 종양, Henoch-$Sch{\ddot{o}}lein$ 자반증에 합병된 십이지장 벽내 거대 혈종, 십이지장 T세포 림프종, 식도 지방종, Peutz-Jeghers 증후군에서의 과오종이 각각 1례(3.8%)였다. 4) 내시경 검사를 하게 된 주 증상으로는 복통이 21례(80.7%), 오심 또는 구토가 8례(30.8%), 위장관 출혈이 7례(30.7%) 등의 순이었다. 5) 병변의 위치는 위가 8례(30.7%), 십이지장이 7례(26.9%), 위식도 경계부가 6례(23.0%), 인두가 5례(19.2%), 식도가 2례(7.7%)였다. 6) 병변의 크기는 10 mm 미만이 14례(53.8%), 10~20 mm가 7례(26.9%), 20 mm 이상이 5례(19.2%)였다. 7) 내시경적 육안 소견만으로 진단된 경우가 6례(23.1%)있었고, 내시경 초음파 검사로 위 점막하 종양 1례를 진단하였으며, 그 외 19례(73.1%)는 내시경 검사와 조직 생검을 통해 진단하였다. 8) 종양에 대한 처리로는 레이저 절제술 3례, 수술적 절제 및 항암요법 1례, 부분 위절제술 1례, 올가미를 이용한 내시경하 용종 절제술 2례, 생검 겸자를 이용한 내시경하 제거술 1례 등이 있었고, 18례는 특별한 치료없이 경과 관찰 중이다. 결 론: 소아에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종양성 질환이 진단되었으며, 이들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내시경 검사는 정확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이고 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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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을 동반한 거대 위 신경초종 1예 (A Case of Giant Gastric Schwannoma Accompanied with Bleeding)

  • 김제연;안지영;최민규;노재형;손태성;김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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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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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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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위에서 생기는 점막하 종양은 내시경적 조직검사로는 그 기원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막하 종양 중, 슈반 세포(Schwann cell)로부터 분화하여 생기는 종양을 신경초종(Schwannoma)이라고 하며, 위에서 생기는 전체 종양의 0.2%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증례는 2개월 전부터 시작된 다량의 흑색변과 빈혈을 주소로 내원한 57세 여자 환자에 대한 보고이다.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 및 상부 위장관 내시경에서 위 분문에서 3 cm정도 아래부터 위각 직상부까지 위체부 소만을 대부분 차지하는 약 8 cm 이상의 돌출된 종양이 관찰되었고, 수 차례에 걸친 내시경적 조직검사를 시행하였으나 괴사조직과 육아종성 조직, 만성 위염 소견만 반복해서 나왔다. 출혈을 동반한 진행성 위암, 림프종 등을 생각하여 정확한 진단 및 출혈에 대한 치료를 위해 수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조직검사에서 전반적으로 소엽상 형태(lobulating pattern)로 주변에 림프구 침윤(lymphocyte cuffing)이 있었고 책상핵(palisading nuclei), 방추세포(spindle-cell) 등이 보였다. C-kit, CD34, SMA 모두 음성이었으며 S-100 양성으로 신경초종으로 진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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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dified eCura System to Stratify the Risk of Lymph Node Metastasis in Undifferentiated-Type Early Gastric Cancer After Endoscopic Resection

  • Hyo-Joon Yang ;Hyuk Lee;Tae Jun Kim;Da Hyun Jung;Kee Don Choi;Ji Yong Ahn;Wan Sik Lee;Seong Woo Jeon;Jie-Hyun Kim;Gwang Ha Kim;Jae Myung Park;Sang Gyun Kim;Woon Geon Shin;Young-Il Kim;Il Ju Choi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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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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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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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e original eCura system was designed to stratify the risk of lymph node metastasis (LNM) after endoscopic resection (ER) in patients with early gastric cancer (EGC). We assessed the effectiveness of a modified eCura system for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undifferentiated-type (UD)-EGC. Materials and Methods: Six hundred thirty-four patients who underwent non-curative ER for UD-EGC and received either additional surgery (radical surgery group; n=270) or no further treatment (no additional treatment group; n=364) from 18 institutions between 2005 and 2015 were retrospectively included in this study. The eCuraU system assigned 1 point each for tumors >20 mm in size, ulceration, positive vertical margin, and submucosal invasion <500 ㎛; 2 points for submucosal invasion ≥500 ㎛; and 3 points for lymphovascular invasion. Results: LNM rates in the radical surgery group were 1.1%, 5.4%, and 13.3% for the low-(0-1 point), intermediate- (2-3 points), and high-risk (4-8 points), respectively (P-fortrend<0.001). The eCuraU system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probability of identifying patients with LNM as high-risk than the eCura system (66.7% vs. 22.2%; McNemar P<0.001). In the no additional treatment group, overall survival (93.4%, 87.2%, and 67.6% at 5 years) and cancer-specific survival (99.6%, 98.9%, and 92.9% at 5 years) differed significantly among the low-, intermediate-, and high-risk categories, respectively (both P<0.001). In the high-risk category, surgery outperformed no treatment in terms of overall mortality (hazard ratio, 3.26; P=0.015). Conclusions: The eCuraU system stratified the risk of LNM in patients with UD-EGC after ER. It is strongly recommended that high-risk patients undergo additional surgery.

식도의 평활근종과 공존하는 표재성 식도암 (Superficial Esophageal Carcinoma Coexisting with Esophageal Leiomyoma)

  • 박지권;전순호;김영학;정원상;김혁;이철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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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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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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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식도에서 간엽세포 종양과 상피성세포 종양의 공존은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식도 평활근종의 점막표면에 위치한 편평상피세포암 수술 치험 1예를 보고한다. 내원 3개월 전부터 음식 섭취시 연하통을 주소로 내원한 76세 남자 환자에서 수술 전 검사로 석회화를 동반한 식도 점막하종양을 의심하였고, 종양을 덮고 있는 불규칙한 점막의 식도내시경 조직검사로 편평상피세포암의 공존을 수술 전에 진단하였다. 우측 개흥과 개복으로 흉부 식도절제술 후 식도-위 문합을 시행하였다. 수술 25개월이 경과한 현재까지 재발의 소견 없이 정상 생활을 하고 있다. 두 종양 사이의 관계의 가능성과 빈도에 대해 문헌 고찰을 한다.

자궁근종과 생식력 (Fertility Issues in Patients with Myoma)

  • 김소라;채희동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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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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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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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궁근종은 환자마다 다양한 조성, 크기, 위치, 개수를 가지는 양성 종양으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생식력에 영향을 준다. 자궁근종이 생식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많이 시행되어 왔지만 여전히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 자궁근종의 위치와 크기는 향후 임신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인자이다. 장막하근종은 임신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나 자궁내강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점막하근종과 근층내근종은 임신율을 감소시키며 자연 유산율을 증가시킨다. 그러므로 보조생식술을 시행하기 전에는 먼저 제거하는 치료가 충분히 상의되어야 한다. 자궁내강을 변형시키지 않은 근층내근종이 있는 환자도 임신율의 저하를 보였지만, 확실한 연구가 없기 때문에 결론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근층내근종의 치료로 근종절제술이 생식력을 향상시킨다는 증거는 아직 불충분하므로 환자의 상태와 의사의 경험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하여야 한다.

표층부(T1) 식도암에 있어서 암종의 침윤정도에 따른 림프절 전이의 양상 (Lymph Nodes Metastasis Pattern and Prognosis of Resected T1 Esophageal Cancer)

  • 박창률;김동관;김용희;김종욱;박승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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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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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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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흉부 식도암에서의 림프절 전이는 식도암이 점막하층에만 국한된 경우라도 흔하게 발견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림프절 전이가 수술 후의 예후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식도암의 림프절 전이 양상은 완전히 조사되어 있지 않으며 림프절 절제술의 역할에 대해서도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대상 및 방법: 저자는 1995년 12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수술한 표층부(T1)식도암 환자 44예를 대상으로 림프절 전이의 양상을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결과: 총 44예의 환자 중에서 림프절 전이는 총 10예(22.7%)에서 있었다. 식도암의 침윤 정도에 따라 볼 때 상피성 점막층에 국한된 경우 3예 중 0예, 점막고유 점막층까지 침윤된 경우 4예 중 0예, 근육성 점막층까지 침윤된 경우 4예 중 2예, 그리고 점막하층까지 침윤된 경우 33예 중 8예에서 림프절 전이가 발견되었다. 반회후두신경 림프절 전이는 5예, 복강내 림프절 전이가 8예에서 있어 흉부내 림프절 전이 3예보다 흔히 있었다. 수술사망은 없었고 병원사망이 점막고유층 환자에서 1예, 만기사망이 점막하식도암 환자에서 1예 있었다. 병원사망을 제외한 3년 생존율은 점막식도암이 100%, 점막하식도암은 97.0% (32/33예)였다(p>0.05).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들의 3년 생존율은 100%,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들은 90.0% (9/10예)였다(p>0.05). 결론: 표층부(T1) 식도암은 수술적 절제 후 생존율이 우수하다. 그러나 표층부(T1) 식도암에서 근육성 점막층 이상의 침윤이 있는 암에서는 림프절전이가 있을 수 있으며 특히 반회후두신경 림프절과 복강내 림프절 등 원격 림프절에도 빈번한 전이가 관찰되므로 광범위한 림프절 절제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소세포 폐암에서의 위 전이 2예 (Two Cases of Gastric Metastasis from Small Cell Lung Cancer)

  • 유광하;김형중;안철민;이세준;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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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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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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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저자들은 소세포 폐암으로 확진된 환자에서 오심 구토 혈변등 위장관 증상을 호소하여 상부 위 내시경 검사 및 조직 생검을 시행하여 위장으로의 전이를 확인한 2 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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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al Lymph Node Dissection as an Additional Treatment Option to Endoscopic Resection for Expanded Indications in Gastric Cancer: a Prospective Cohort Study

  • Seo, Ho Seok;Yoo, Han Mo;Jung, Yoon Ju;Lee, Sung Hak;Park, Jae Myung;Song, Kyo Young;Jung, Eun Sun;Choi, Myung-Gyu;Park, Cho Hyun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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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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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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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Expanded indications for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 in early gastric cancer (EGC) remain controversial due to the potential risk of undertreatment after adequate lymph node dissection (LND). Regional LND (RLND) is a novel technique used for limited lymphadenectomy to avoid gastrectomy. This study established the safety and effectiveness of RNLD as an additional treatment option after ESD for expanded indication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69 patients who met the expanded indications for ESD were prospectively enrolled from 2014 to 2017. The tumors were localized using intraoperative esophagogastroduodenoscopy (EGD) before RLND. All patients underwent RLND first, followed by conventional radical gastrectomy with LND. The locations of the preoperative and intraoperative EGD were compared. Pathologic findings of the primary lesion and the RLND status were analyzed. Results: The concordance rates of tumor location between the preoperative and intraoperative EGD were 79.7%, 76.8%, and 63.8% according to the longitudinal, circumferential, and regional locations, respectively. Of the 4 patients (5.7%) with metastatic LNs, 3 were pathologically classified as beyond the expanded indication for ESD and 1 had a single LN metastasis in the regional lymph node. Conclusions: RLND is a safe additional option for the treatment of EGC in patients meeting expanded indications after E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