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bjective Compet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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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의 문제경험 요인의 탐색을 위한 융복합적 접근 연구 - 기술적 정보특성과 주관적 역량을 중심으로 (Which Factors Could Affect Financial Consumer Problems Experience? - Convergence Approach of both Technical Information and Subjective Competency)

  • 구혜경;나종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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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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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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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소비자원의 2013 한국의 소비생활지표의 원자료를 활용하여 기술적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영역에서의 소비자 문제 경험을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탐색하였다. 금융 영역은 기술적 정보 영역에 해당하여 소비자 문제 경험 분석 시 지식 등 객관적인 역량 중심의 접근이 아니라 기술적 정보 영역의 특성에 근거해 융복합적 관점으로 영향요인을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적 정보로서 금융영역에서는 정확한 정보의 제공 및 비교정보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제경험에의 영향 변수를 탐색한 결과 소비자 개개인의 주관적인 금융 역량이 문제경험을 줄이는 것에 의미 있는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50대 이상의 고령 소비자들은 금융영역에서 더 많은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기술적 정보 영역인 금융영역의 경우 금융정보의 효율적인 전달 방안에 관한 모색, 고령자에 대한 판매접점에서의 추가적인 노력 방안이 요구되며, 그 동안 객관적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으나, 향후 주관적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우리나라 소비자의 리콜 역량과 리콜 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nsumer Recall Competency and Recall Experience)

  • 구혜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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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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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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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는 매년 리콜 상품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소비자의 리콜 참여율 자체는 매우 저조하다. 본 연구는 소비자의 적극적인 리콜 참여를 위해 필요한 요소를 리콜 역량으로 보아 리콜 역량의 구성 요소 파악, 리콜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리콜 역량 요소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 성인 소비자 1,626명을 대상으로 리콜 경험 및 리콜 역량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리콜 역량의 하위 요인으로 리콜 참여 의지, 리콜 관련 기술, 리콜 제도 인식, 주관적 지식, 객관적 지식의 5가지 요인을 도출하였다. 조사 대상자 중 리콜 경험, 비경험자로 구분하여 각각의 리콜 역량을 비교한 결과 5개 하위 영역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실천적 역량으로서 리콜 관련 기술 요인과 주관적 지식 역량이 리콜 경험에 가장 큰 영향을 나타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리콜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서는 정책 대상자인 소비자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소비자의 리콜 역량의 강화를 통한 리콜 참여율 제고를 위해 리콜 정보 개선하고 정보탐색 접근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소비자 지향적인 리콜 제도로 개선하고 소비자의 리콜 관심도 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정부, 학계, 단체 등의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지는 것이 요구된다.

간호대학생의 범문화 효능감과 문화적 공감이 인간중심간호역량에 미치는 영향 (Predictors of Transcultural Self-efficacy and Cultural Empathy on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in Nursing Students)

  • 류은진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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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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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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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Establishing competency in person-centered care is crucial for providing high-quality nursing care in diverse clinical settings and adapting to changing roles in different situations.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level of transcultural self-efficacy, cultural empathy, and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among nursing students, as well as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their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The findings will serve as fundamental data to enhance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Methods : A questionnaire consisting of items on general characteristics,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transcultural self-efficacy, and cultural empathy was administered to 175 nursing students in G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5, 2023, to March 20, 2023.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23.0 program.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used to examine the correlation among transcultural self-efficacy, cultural empathy, and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employed to determine the factors influencing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Results : The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scores were above the average level and varied according to department satisfaction (F=13.79, p<.001), subjective well-being (t=3.34, p=.015), and interpersonal relations (F=5.74, p=.001).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exhibit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cultural empathy (r=.51, p<.001) and transcultural self-efficacy (r=.49, p<.001). Regression analysis confirmed that cultural empathy (β=.39, p<.001) and transcultural self-efficacy (β=.22, p<.001) were influential factors for nursing students'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with the model explaining 37 % of the variance. Conclusion : Cultural empathy and transcultural self-efficacy ar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the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It is crucial to encourage nursing students to develop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by fostering cultural empathy and transcultural self-efficacy.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identify additional factors affecting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among nursing students. Additionally, the development of education programs aimed at enhancing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is necessary.

또래의 상대적 능력에 대한 객관적, 주관적 평가가 아동의 과제 해결 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Objective and Subjective Evaluations about Peers′ Relative Competency on Children′s Problem Solving Performance)

  • Hae Shin Hwang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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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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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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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이 또래와 함께 과제를 풀어 나가는 과정에서, 상호작용하는 아동들의 객관적인 상대적 능력과 주관적인 상대적 능력을 고려하여 이들이 아동의 과제해결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대상 아동이 자신보다 우수하거나 열등한 아동과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하며, 이들 상대방에 대해서 아동자신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또한 이러한 상대방의 능력에 대한 주관적 평가가 아동의 과제해결 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으며, 마지막으로 이러한 관계가 상대방에 대한 친밀도와는 어떻게 관련지어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았다. 6, 8, 10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서로에 대한 친밀도를 조사하였으며 상대방의 능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를 하게 했다. 또한 하노이탑 과제를 사용하여 사전 검사, 처리, 사후 검사 단계를 통해 아동의 과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자신보다 더 우수한 짝과 함께 공동 과제 해결을 한 아동이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사후검사에서 더 많은 향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였으나 이 가설은 기각되었고, 아동이 자신의 짝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 다시 말하면 자신보다 과제를 더 잘 풀어 나갈 것이라고 판단할 경우에만 과제 수행 능력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객관적으로 평가된 아동의 능력보다 아동 자신이 주관적으로 상대방의 능력에 대해 판단한 것이 더 의미있게 과제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역량개발기회와 리더-구성원 교환관계가 고용가능성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ompetency Development Opportunity and Leader-member Exchange on Employability)

  • 박용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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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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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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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고용가능성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리더-구성원 교환관계(Leader-Member Exchange: LMX), 역량개발기회참여, 그리고 주관적 경력성공 사이의 영향관계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종적으로 수집된 257명의 응답자들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통해 연구결과가 도출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2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변인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가 산출되었으며, 고용가능성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이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용가능성과 리더-구성원 교환관계, 역량개발기회참여, 그리고 주관적 경력성공 사이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역량개발기회는 전체 고용가능성 변인의 분산을 약 10%정도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에 비해 리더-구성원 교환관계는 유의미한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제공되었다.

NCS 능력단위 요소와 기존 교육과정 간 갭 분석을 위한 평가모델 (Evaluation Model for Gab Analysis Between NCS Competence Unit Element and Traditional Curriculum)

  • 김대경;김창복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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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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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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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가 직무능력 표준 (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에 대한 체계화 및 표준화이다. NCS는 특정 직무능력인 능력단위 요소로 구체화하고 표준화하여 학습모듈을 개발한다. 기존 교육과정은 NCS 능력단위 요소를 교육 훈련에 활용하기 위해서 갭 분석 (gab analysis)이 필수적이다. 기존에 갭 분석은 전문가가 주관적으로 평가하였다. 전문가에 의한 갭 분석은 심리적 요소에 의해 주관적 결정, 정확성 결여, 시간 및 공간적 비효율성 문제가 제기되었다. 본 논문은 주관적 평가의 문제 해결을 위해 자동화 평가모델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기존 교육과정과 능력단위 요소 간 갭 분석을 위해, 색인어 추출, 단어빈도수-역 빈도수 기반 특징 값 추출, 코사인 유사도 알고리즘을 이용하였다. 또한, 기존 교육과정과 NCS 능력단위요소 사이 유사도 매핑 테이블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의 평가모델은 구조적 특징이나 속도 면에서 개선된 알고리즘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

NCS 기반 전자분야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평가방법 (An NCS-based Evaluation Method of National Technical Qualification Examination in Electronics Fields)

  • 이석철;서정욱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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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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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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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국가기술자격 전자분야 5개 종목(전자계산기기능사,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전자계산기기사, 임베디드기사)의 실기시험 현장성 강화와 자격의 가치 제고를 위해서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반영한 실기시험 평가방법 개선안을 제안한다. 각 자격에 대해 산업계, 교육계, 자격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통해 작업형, 지필형, 혼합형(작업 및 지필) 평가를 위한 능력단위를 도출하였고, 모의 평가 수행 및 분석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였다. 작업형 문제는 단일형 또는 혼합형 평가방법을 적용하였고, 지필형 문제는 업무 시나리오 기반 시스템 설계 및 구현 과정을 반영한 평가방법을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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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간호사의 감정노동, 의사소통능력, 감성지능 및 사회적 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motional Labor, Communication Competency, Emotional Intelligence and Social Support on Burnout among Nurses in Outpatient Department)

  • 김지혜;장애경
    • 동서간호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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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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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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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Based on the results of Grandey's Emotion Regulation Process Model and previous studi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communication competency, emotional intelligence, social support, and burnout, an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burnout of nurses in outpatient department. Method: The participants were 190 nurses with more than six months of experience working at the outpatient department of a general hospital in Seoul.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5 to May 28, 2021, and analyzed using SPSS/WIN 25.0. Results: Significant variables affecting burnout were emotional labor, communication competency, emotional intelligence, education, and total clinical experience. Social support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burnout, but did not affect burnout. Burnout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a positive correlation with emotional labor, and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communication competency, emotional intelligence and social support. We found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burnout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Emotional labor had a positive effect on burnout. Emotional intelligence, clinical experience for more than 10 years, communication competency, and education for masters or higher negatively affected burnout, respectively. They accounted for 49.2% of the total variance of burnout.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reduce emotional labor, one of the major predictors of burnout for outpatient care. In order to prevent emotional labor that results in burnout, an integrated program that improves emotional intelligence and communication competency should be developed.

외국어 교육과 문화 교육 통합을 위한 제언 (Suggestions for Integrating Foreign Language Teaching with Culture Education)

  • 김용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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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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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9-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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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논문은 언어수업에서 문화를 가르치는 것에 관한 것이다. 많은 교사들이 외국어를 가르치면서 동시에 문화를 가르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며 두려워하기까지 한다. 정치, 경제, 역사, 예술, 문학 등 객관적인 문화를 가르치는 것을 두려워하지는 않지만 의사소통능력과 관련된 문화인 주관적인 문화를 지도하는 것에는 난색을 표명한다. 본고에서는 언어수업에서 문화 지도를 할 수 있는 간단한 3단계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는 Lange, Bennett 그리고 Moran의 방법을 혼합하여 재구성한 방법이다. 첫 번째 단계는 자기중심적 세계를 탈피하고 두 번째 단계는 자신의 문화와 목표 문화를 비교하여 문화에 대한 자각력을 키우고 세 번째 단계는 목표 문화에 적절히 반응하는 것이다. 교재는 영화를 사용한다. 영화 속에 나타난 문화적 양상이 일상과 관련된 주관적 문화이므로 언어수업에서 가르치고자 하는 문화와 일맥상통한다. 또한 영화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장르이므로 이점이 있다. 문화 교육을 위한 이 조그마한 제안이 나와 다른 인종들을 서로 이해하며 존경하는 세상이 오는 데 일익을 담당하기를 기대해 본다.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련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 정도와 자가간호역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articipation in health-related decision and self-care competency in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

  • 김수영;이지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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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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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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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련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 정도와 자가간호역량의 관계를 확인하고 자가 간호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경기도 소재 보건소에서 만성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만성질환자 518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IBM SPSS/WIN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관련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 정도와 자가간호 역량의 평균점수는 각각 3.62±0.20, 4.57±0.34였고, 건강관련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 정도와 자가간호역량과 유의한 차이를 타나낸 주요 변수는 성별, 연령, 학력, 진단받은 질환명, 주관적 건강상태이다. 건강관련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 정도와 자가간호역량 간에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r=.66, p=.043)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자가간호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학력(β=-2.23, p<.001), 건강에 대한 관심정도(β=0.14, p=.003), 주관적인 건강상태(β=2.57, p=.011), 연령(β=-0.36, p=.048)으로 확인되었으며, 자가간호역량의 전체 설명력이 .56 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만성질환자 간호 시 대상자 특성을 헤아려야 하며, 만성질환자의 자가간호역량을 높이기 위해 건강관련 의사결정 시 능동적인 태도를 독려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추후 연구에서 만성질환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연구를 시도해 볼 것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