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utum sm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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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tment of Mycobacterium avium Complex Pulmonary Disease

  • Kwon, Yong-Soo;Koh, Won-Jung;Daley, Charles L.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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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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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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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athogen Mycobacterium avium complex (MAC) is the most common cause of nontuberculous mycobacterial pulmonary disease worldwide. The decision to initiate long-term antibiotic treatment is difficult for the physician due to inconsistent disease progression and adverse effects associated with the antibiotic treatment. The prognostic factors for the progression of MAC pulmonary disease are low body mass index, poor nutritional status, presence of cavitary lesion(s), extensive disease, and a positive acid-fast bacilli smear. A regimen consisting of macrolides (clarithromycin or azithromycin) with rifampin and ethambutol has been recommended; this regimen significantly improves the treatment of MAC pulmonary disease and should be maintained for at least 12 months after negative sputum culture conversion. However, the rates of default and disease recurrence after treatment completion are still high. Moreover, treatment failure or macrolide resistance can occur, although in some refractory cases, surgical lung resection can improve treatment outcomes. However, surgical resection should be carefully performed in a well-equipped center and be based on a rigorous risk-benefit analysis in a multidisciplinary setting. New therapies, including clofazimine, inhaled amikacin, and bedaquiline, have shown promising results for the treatment of MAC pulmonary disease, especially in patients with treatment failure or macrolide-resistant MAC pulmonary disease. However, further evidence of the efficacy and safety of these new treatment regimens is needed. Also, a new consensus is needed for treatment outcome definitions as widespread use of these definitions could increase the quality of evidence for the treatment of MAC pulmonary disease.

소아청소년기 폐결핵의 방사선상 침범위치에 따른 배양 양성률과 임상양상에 대한 연구 (Clinical Review of Pulmonary Tuberculosis in Teenagers According to the Involved Lung)

  • 임봉칠;김령;김경심;김용욱;김은영;유은정;유주희;조형민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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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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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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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청소년기 폐결핵의 침범위치에 따른 임상양상 및 배양률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0년부터 2008년까지 광주기독병원에서 폐결핵으로 외래 및 입원치료 했던 10-20세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지와 흉부방사선 소견을 통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총 66명 중 90.9%가 15-20세였고, 평균나이는 16.82세(범위 10-20세)였다. 기침(74.2%), 객담(60.6%), 발열(39.5%) 순으로 많았다. 도말검사 42.4%, 배양검사 60.6%, PCR검사 69.7%의 양성률을 보였다. 공동형성이 18명, 가슴막삼출이 18명에서 보였다. 객담도말검사에서 침범엽수가 많을수록 양성률은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높았다(P<.05). 치료기간은 평균 7개월이었다. 하폐야 결핵 12명(A군), A군을 제외한 폐병변이 있는 44명(B군), 결핵 가슴막염만 있는 10명(C군)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군간의 임상양상 및 배양 양성률의 차이는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 청소년기 후반으로 갈수록 폐결핵이 증가하고, 폐결핵의 특징적인 방사선 소견으로 진단하기 어려운 하폐야 결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겠다.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의 진단에서 기관지내시경술의 유용성 (Usefulness of Bronchoscopy for the Diagnosis of Nontuberculous Mycobacterial Pulmonary Disease)

  • 전경만;고원중;권오정;강은해;서지영;정만표;김호중;김태성;이경수;이남용;한정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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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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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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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배경 : 기관지확장증을 가진 환자의 객담에서 NTM이 분리되는 경우 집락상태와 폐침범을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본 연구는 기관지확장증과 다발성 결절이 관찰되는 환자에서 NTM 폐질환을 진단하는데 기관지 내시경술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2년 4월부터 2003년 6월까지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기관지확장증과 동반된 다발성 결절로 NTM 폐질환이 의심되어, 기관지내시경을 통해 기관지폐포세척술과 경기관지폐생검을 시행한 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48명의 환자 중 여자가 34명(71%)이었고, 연령은 중앙값 60세(범위 21-80세)였다. 최종진단은 NTM 폐질환 26명(54%; M. abscessus 14명, MAC 12명), 기관지 확장증에 동반된 비특이적 세기관지염 15명(31%), 폐결핵 3명(6%) 등이었다. 기관지내시경 시행 전 객담에서 3회 이상 NTM이 분리된 환자 21명 중 6명(29%)에서 경기관지폐생검 조직 도말 양성, 14명(67%)에서 조직 배양 양성, 5명(24%)에서 육아종이 관찰되어 전체적으로 16명(76%)에서 NTM 폐 침범의 소견을 확인하였다. 객담검사만으로 NTM 폐질환을 진단하지 못한 27명의 환자 중 3명의 폐결핵 환자를 제외한 24명의 환자 중 5명(21%)에서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NTM 폐질환을 진단할 수 있었다. 시술 후 발열이 25명(52%), 기흉이 1명(2%)에서 발생하였다. 결 론 :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기관지확장증과 동반된 다발성 결절이 관찰되면서 객담에서 NTM이 여러 차례 분리되는 환자에서 기관지내시경술은 NTM의 폐조직침범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NTM 폐질환이 의심되지만 객담검사만으로 NTM 폐질환 진단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환자에서 기관지내시경술은 NTM 폐질환의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결핵항산균증 전국 실태조사 (National Survey of Mycobacterial Diseases Other Than Tuberculosis in Korea)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학술위원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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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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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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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 배경: 우리나라에서 과거 30년 동안 결핵 유병률은 현저히 감소되어 왔으나 비결핵항산균에 의한 질병의 발생빈도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전국 실태조사를 통하여 현재까지 확인된 전국의 비결핵항산균증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분석하여 외국의 보고와 비교함으로써 일반 개업의 및 내과 전문의의 진료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본 사업을 시행하였다. 방법: 조사와 분석은 1981년 1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의뢰된 검체중 비결핵항산균의 종(species)이 확인된 158예를 대상으로 검사를 의뢰한 병원의 진료의에게 증례 기록지를 보내어 정확한 임상 및 검사 정보를 기록하여 회신 하도록하는 후향적 조사 방법으로 그 결과를 수집 분석하였다. 결과: 1) 연도별로 보면 1981년에 1예, 1982년 2예 등으로 1990년 이전에는 매년 10예 미만 이던 것이 1991년에 14예, 1992년 10예, 1993년 4예, 1994년에는 96예로 1990년 이후가 전체의 84.2%를 차지하였다. 2) 연령은 10대 1예, 20대 6예, 30대 15예, 40대 19예, 50대 27예, 60대 51예, 70세 이상 39예로 60세 이상이 전체의 57%를 차지하였다 성별 분포는 남자 114예(72.1%), 여자 44예(27.9%) 이었다. 3) 병원별 분포는 복십자의원 61예(38.6%), 보건소 42예(26.6%), 3차기관 21예(13.3%), 2차기관 15예(9.5%), 1차기관 10예(6.3%) 이었으며, 지역별 분포는 서울 98예(62%), 경상북도 17예(10.8%), 경기도 12예(7.6%), 충청남도 8예(5.1%), 경상남도와 충청북도 각각 5예(3.2%), 기타 지역이 6예(3.8%) 이었다. 4) 선행 폐 질환은 폐결핵 113예(71.5%), 기관지확장증 6예(3.8%), 만성 기관지염 10예(6.3%), 폐섬유증 6예(3.8%) 등이었다. 폐결핵의 발병 시기는 1년 이내가 7예(6.2%), 2~5년전 32 예(28.3%), 6~10년전 29예(25.7% ) 등으로 2~10년전이 전체의 54%를 차지하였다. 폐결핵의 치료 기간은 3개월 이내가 6예로 5.3%이었으며, 4~6개월이 17예(15%), 7~9개월 16예(14.2%), 10~12 개월 11예(9.7%), 1~2년 21예(18.6%), 2년 이상 8예로 7.1% 이었다. 폐결핵의 치료 결과는 완치가 44예(38.9%), 치료 설패가 25예(22.1%) 이었다. 5) 동반된 폐외질환은 만성 간질환과 만성 산부전이 함께 있었던 경우 각각 1예를 포함하여 당뇨병이 9예(5.7%)에서 있었으며, 심혈관계질환 2예(1.3%),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투여 받은 경우 2예(1.3%) 그리고 만성 간질환, 만성 신부전, 대장염 및 진폐증이 각 1예(0.6%)씩 있었다. 6) 비결핵항산균증이 발현한 임상상은 만성 폐 감염증 86예(54.4%), 경부 및 기타 임파선염 1예(0.6%), 기관지 결핵 3예(1.9%), 장결핵 1예(0.6%) 이었다. 7) 임상 소견은 기침 62%, 객담 61.4%, 호흡곤란 30.4%, 객혈 및 혈담 20.9%, 체중 감소 l3.3%, 발열 6.3%, 기타 4.4% 등 이었다. 8) 흉부 X-선 소견은 정상 7예(4.4%), 경증 20예(12.7%), 중등증 67예(42.4%), 중증 47예(29.8%)이었으며, 공동은 43예(27.2%)에서 동반되었고, 흉막염은 18예(11.4%)에서 동반되었다. 9) 비결핵항산균이 확언된 검사물은 객담 143예(90.5%), 객담 및 기관지세척액 4예(2.5%), 기관지세척액 1예(0.6%) 이었다. 동정된 비결핵항산균의 종류는 M. avium-intracellulare가 104예로 전체의 65.2%를 차지하였고 M. fortuitum 20예(12.7%), M. chelonae 15예(9.5%), M. gordonae 7예(4.4%), M. terrae 5예(3.2%), M. scrofulaceum 3예(1.9%), M. kansasii와 M. szulgai가 각각 2예(1.3%), 그리고 M. avium-intracellulare와 M. terrae가 동시에 확인된 경우가 1예(0.6%) 이었다. 10) 도말 및 배양 검사 결과는 4번의 검사 중 도말 음성, 배양 양성인 경우는 첫번째 검사상 59예로 37.3%이었고, 두번째 검사에서는 22.8%, 세번째 검사에서는 15.2%, 네번째 검사에서는 14.6% 이었으며, 도말 양성, 배양 양성인 경우는 첫번째 검사상 48예로 30.4% 이었고, 두번째와 세번째 검사에서는 각각 34예(21.5%), 네번째 검사에서는 22예(13.9%)이었다. 이상의 배양 검사 결과를 종합하면 4번 검사한 것 중에서 4회 모두 배양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가 21예(13.3%)이었고 3회 배양 양성은 37예(23.4%), 2회 배양 양성은 38예(24.1%)로 2번 이상 배양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는 총 96예(60.8%) 이었다. 11) 모든 비결핵항산균에 대한 약제 내성률은 INH 62%, EMB 55.7%, RMP 52.5%, PZA 34.8%, OFX 29.1%, SM 36.7%, KM 27.2%, TUM 24.1%, CS 23.4%, TH 34.2%, PAS 44.9% 이었다. M. avium intracellulare에 대한 내성률은 INH 62.5%, EMB 59.6%, RMP 51.9%, PZA 29.8%, OFX 33.7%, SM 30.8%, KM 20.2%, TUM 17.3%, CS 14.4%, TH 31.7%, PAS 38.5%이었다. M. chelonae에 대한 내성률은 INH 66.7%, EMB 66.7%, RMP 66.7%, PZA 40%, OFX 26.7%, SM 66.7%, KM 53.3%, TUM 53.3%, CS 60%, TH 53.3%, PAS 66.7% 이었다. M. fortuitum 에 대한 내성률은 INH 65%, EMB 55%, RMP 65%, PZA 50%, OFX 25%, SM 55%, KM 45%, TUM 55%, CS 65%, TH 45%, PAS 60% 이었다. 12) 비결핵항산균증의 치료는 129예(81.7%)에서 시행하였으며, 1차 치료 처방 중 INH와 RMP을 포함하는 복합 처방은 86예(66.7%) 이었고, INH 혹은 RMP 중 한가지만을 포함하는 처방은 30예(23.3%), INH와 RMP이 포함되지 않은 처방은 9예(7%)에서 있었다. 2차 치료를 시행한 65예의 처방은 2제 이하 2예(3.1%), 3제 15예(23.1%), 4제 20예(30.8%), 5제 9예(13.8%), 6제이상 19예(29.2%) 이었다. 치료 후 경과는 36예(27.9%)에서 호전, 65예(50.4%)에서 변화 없었으며, 4예(3.1%)에서 악화 4예(3.1%)에서 사망하였다. 호전된 경우 34예(94.4%)에서 균 음전이 확인되었으며, 균 음전 시기는 1개월 이내 2예(5.9%), 3개월 이내 11예(32.4%), 6개월 이내 14예(41.2%), 1년 이내 2예(5.9%), 1년 이상 1예(2.9%) 등 이었다. 결론: 비결핵항산균증 전국실태조사 결과 아직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비결핵항산균 감염 예가 많지 않으나 1990년 이후 비결핵항산균증이 현저히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므로 앞으로 이에 대한 임상의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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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폐결핵의 특징 (Characteristics of Pulmonary Tuberculosis in Elderly People)

  • 신지영;정선영;이정은;박지원;유수진;박희선;김주옥;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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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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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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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ackground: Pulmonary tuberculosis remains a health concern in Korea despite major progress in the development of new strategies for diagnosing and treating tuberculosis. In particular, the diagnosis of newly developed pulmonary tuberculosis is on the rise in elderly person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linical, radi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 outcomes of pulmonary tuberculosis in the elderly.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113 young (<65 years old) and 112 elderly (${\geq}65$ years old) pulmonary tuberculosis patients diagnosed at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between January 2007 and December 2008 were reviewed. Results: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prevalence of typical symptoms between the younger and the elderly group. Dypsnea was the only symptom that occurred more frequently in the elderly group (16.8% vs 5.5%, p=0.008). On radiological study, pneumonic infiltration type was more common in the elderly group (28.6% vs 16.8%, p=0.035). Sputum Acid fast bacilli smear positivity rate was similar between the 2 groups. Elderly patients with anti-tuberculosis medication had more frequent adverse drug reaction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2 groups in the number of patients required to stop medication due to an adverse drug reaction. There were more patients lost to follow-up in the elderly group (22/112, 19.6% vs 11/113, 9.7%, p=0.036). Conclusion: The majority of elderly patients did not complete the treatment, resulting in a poorer outcome. Therefore, we need to make an effort to support the continued screening of elderly patients by making this economically feasible.

새로 진단된 결핵 환자의 가족 내 2차 감염 양상 조사 (Survey of Secondary Infections within the Households of Newly Diagnosed Tuberculosis Patients)

  • 이민현;성재진;은병욱;조혜경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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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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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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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결핵 전파의 주요 원인인 가족 내 2차 감염 관리의 실태를 조사하고 특히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의 결핵 노출 시의 관리 실태를 분석하는 것이다. 방법: 2011년 10월 1일부터 2012년 9월 30일까지 가천대 길병원에서 결핵균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을 받은 시기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 후향적으로 전화 설문 및 의무 기록을 조사하였다. 결과: 총 321명의 연구 대상자들 중 전화 응답이 가능했던 253명의 새로 진단된 결핵 환자들 중에서 가족 접촉자에 대한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은 경우는 50% 미만 밖에 되지 않았고, 검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총 562명의 가족 내 접촉자 중 2차 환자가 발생한 경우는 7가족 내 8명(1.4%, 8/562)이었고, 가족 내 잠복결핵감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는 13가족 내 15명(2.7%, 15/562)이었다. 가족 내 소아 청소년 접촉자 110명 중 2차 환자는 없었으며 잠복결핵감염은 7가족 내 8명으로 전체 소아 청소년 접촉자 중에는 7.3%, 검진을 받은 소아 청소년 접촉자 중에는 20.5%였다. 가족 내에 추가 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 중 감염원이 폐외 결핵인 경우가 3명(13.0%)이 있었다. 감염원의 폐공동 존재 여부와 객담 도말 검사 결과 및 미생물학적 확진 여부는 가족 내 접촉자의 감염 여부와는 상관 관계가 없었다. 결론: 효과적인 결핵 접촉자 검진을 위해서 환자의 가족 내 접촉자 검진에 대한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며 결핵 접촉자 검진 국가 지원 사업 이후 관리 실태 개선 여부에 대한 평가를 위해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굴곡성기관지경으로 진단된 기관지결핵에 대한 고찰 (Flexible Bronchoscopic Observation on Endobronchial Tuberculosis)

  • 최재성;이영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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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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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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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기관지결핵은 폐결핵 환자의 상당수에서 관찰되며, 폐침윤이 없는 경우에도 기관지폐쇄로 인한 무기폐, 임파선 종대로 인한 종괴의 형성으로 타폐질환과 감별을 요하게 된다. 저자들은 1983년 5월부터 1985년 7월까지 영남대학병원에서 굴곡성 기관지경을 사용하여 기관지결핵으로 진단하였던 25예를 대상으로 그 임상상을 관찰 조사 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1) 25명의 기관지결핵 환자 모두 항결핵제 투약을 받았으며, 이중 호흡곤란이 심하거나 주 기도내에 광범위한 육아종 병변이 있었던 6명에서는, corticosteroid의 투여로 호전을 보였다. 2) 기관지결핵의 진단에 굴곡성 기관지경을 통한 조식검사나 항산균의 도말 및 배양검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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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tional Status of Tuberculosis Using Nationwide Medical Records Survey of Patients with Tuberculosis in Korea

  • Park, Yoon-Sung;Hong, Sung-Jin;Boo, Yoo-Kyung;Hwang, Eun-Suk;Kim, Hyun Jung;Cho, Seung-Hee;Na, Kyung-In;Cho, En-Hi;Shin, Sang-Sook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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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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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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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ackground: The epidemiology of tuberculosis (TB) has been assessed based on the data of the analysis of TB patients notified to the surveillance system in Korea. However, the national status of TB is not validated through this surveillance system. The objective is to determine the epidemiology of TB and to understand the accurate status of TB patients treated in private institutions. Methods: Medical records of 53,579 patients who had been diagnosed with TB in 2008 were analyzed. Results: Among 53,579 patients, the number of sputum smear positive cases was 15,639(29.2%) and the number of new cases was 39,191 (73.1%). The drug resistance rate of new cases was 5.3%, while the rate stood at 13.3% for TB patients with treatment history. The number of multi-drug resistant TB (MDR-TB) patients was 2,472 (4.6%), which consists of 2.9% of new cases and 9.3% of TB patients with prior treatment history. The number of extensively drug-resistant TB patients was 749 (1.4%), consisting of 1.1% of new cases and 2.2% of TB patients with prior treatment history. In terms of treatment outcomes, 66.4% of all TB patients, 70.5% of new cases, 64.4% of relapse cases, and 46.8% of MDR-TB cases were cured or completed. It was inferred that in 2008, the total number of TB patients reached 70,767, 145.6 per 100,000 people (95% confidence interval, 145.5~145.7). Conclusion: We conclude that the medical records review of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HIRA) data can be very effective in promoting the understanding of the current status of TB in private institutions.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에서 항결핵약제의 투여에 관한 고찰 (Study of Antituberculous Medications in Anthracofibrosis)

  • 한상훈;차건영;이영목;김기업;어수택;김용훈;박춘식;황정화;김현조;염욱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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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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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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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저자들은 기관지 내시경 검사상 탄분 섬유화증을 보인 환자들의 임상적 특정 및 항결핵 약제 투여의 필요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본 연구를 사행하였다. 방 법 : 기관지 내시경 검사상 기관지 협착이나 폐쇄를 동반한 기관지 점막의 탄분 침착을 갖는 환자 22명올 대상으로 하였다. 진단 당시의 증상, 흡연력, 결핵 치료력, 폐기능 검사, 기관지 내시경 검사, 방사선학적 검사 등을 후향적 방법으로 비교하였고, 결핵의 진단은 객담 및 기관지 폐포액의 도말 검사나 배양검사 그리고 조직검사를 통하여 시행하였다. 이후 결핵감염의 증거가 없는 11명을 선별하여 항결핵약제의 투여 없이 추적관찰 하였다. 결 과 : 주 증상은 기침(73%, 16/22)이었고 그뒤로 객담(41%, 7/22), 호흡곤란(32%, 7/22), 객혈(27%, 6/22)등의 증상들이 따랐다. 폐 결핵의 양성은 객담이나 기관지 폐포액의 항산균도말이나 배양검사에서 양성, 조직검사에서 건락성 육아종을 보이는 경우를 양성으로 하였고, 이들 검사를 통해 11명(50%)에서 양성을 보였고, 나머지 11명(50%)에서는 결핵의 증거를 보이지 않았다. 이중 결핵음성을 보이 11명의 환자중 단지 1명에서 16개월뒤 폐결핵 양성 조견을 보였고, 8명의 환자에서는 짧게는 8개월, 길게는 60개월의 추적관찰 기간중에 결핵의 증거를 나타나지 않았다. 결 론 :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을 보이는 환자에서 결핵의 증거를 찾기위한 집중적인 검사를 진행해야 하며, 검사상 결핵의 증거가 있는 경우에 항 결핵약체의 투여가 필요하며, 결핵의 증거가 없는 경우의 항결핵약제투여 여부는 좀더 많은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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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료 폐결핵환자의 임상적 세균학적 특성 (Clinical and Bacteriologic Characteristics of Retreated Tuberculosis Patients)

  • 오승준;윤기헌;유지홍;강홍모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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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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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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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폐결핵은 처음 발병하였을 때 표준처방에 의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나 실제로 상당수의 환자들이 부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악화되고 장기적인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다. 또한 약제 내성이 발생할 경우 초치료 약제보다 항균력이 약한 약제들로 치료하게 됨으로써 치료기간이 길어짐은 물론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장애를 초래하거나 사망하는 경우까지도 있다. 방법: 저자등은 초치료에 실패하거나 재발한 폐결핵 환자들의 특성과 문제점을 알아보고자 1986년 3월부터 90년 2월까지 입원하여 치료한 폐결핵환자 484명 가운데 94명의 재치료 환자들의 기록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1) 총 재치료환자 94명중 남자 62명, 여자 32명이며 평균연령은 남자 $51.43{\pm}15.56$, 여자 $45.00{\pm}18.40$세 이었다. 2) 흉부엑스선상 경증이 10명(11.1%), 중등도가 31명(33.3%), 중증이 52명(55.6%)이었다. 3) 객담내 균양성환자가 73명 이었다. 4) 약제감수성검사를 시행한 42명중 1제 내성자가 9명(20.5%), 2제 내성자가 18명(40.8%), 3제이상 내성자가 14명(31.8%)이었다. 5) 표준처방에 의한 초치료를 완료하지 못하였던 경우가 41명(43.6%)이었으며 재치료시 완치한 환자는 24명(25.5%)에 불과한 반면 도중에 환자가 치료를 포기한 경우가 39명(41.6%)나 되었다. 결론: 재치료시 중요한 치료실패 원인은 환자의 중도탈락 이었으며, 따라서 초치료 및 재치료시 철저한 환자관리가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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