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oilag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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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첨가제가 맥주박과 베지밀박의 부패방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ous Additives for Spoilage Prevention on Brewers grain and Soymilk by-product)

  • 이현준;김현섭;전병순;김상우;기광석;조광근;조재순;이홍구;최윤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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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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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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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고수분 유기성 물질인 맥주박, 베지밀박 등의 농산가공부산물들은 상온에서 변패성이 강하여 가축의 사료로 이용하기위해서는 보관성증진을 위한 첨가제의 처리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맥주박과 베지밀박을 소금, 유기산, 발효미생물 및 메치오닌수산화물(MHA)을 처리하여 고온다습한 7월중순경에 상온에서 20일간 방치한 후 보관일수에 따른 시료의 표면연화현상과 곰팡이 발생양상, 시료내부 pH, 암모니아태질소 함량변화를 조사하여 각 첨가제의 시료에 대한 변패방지효과를 비교한 결과, MHA 5%이상 처리구에서 특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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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 저장 중 고등어(Scomber japonicus)의 선도 지표 개발을 위한 품질 특성 평가 (Assessment of Quality Changes in Mackerel Scomber japonicus During Refrigerated Storage: Development of a Freshness Indicator)

  • 박선희;김민주;김고은;최현덕;박소영;김민지;김꽃봉우리;김영민;남택정;홍창욱;최재혁;장명기;이주운;안동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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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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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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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No freshness indicator for fish has yet been established. Thus, we investigated changes over time in mackerel quality in an effort to development useful indicators. Fresh whole mackerel Scomber japonicus were stored at $4^{\circ}C$ immediately after capture and quality changes were evaluated every 3 days for a total of 15 days. Whole fish were divided into ventral parts (VPs) and dorsal parts (DPs); we measured the trimethylamine (TMA) and volatile basic nitrogen (VBN) levels, pH values, and color values in/of these parts. The TMA and VBN levels tended to increase during storage and the TMA changes in VPs were higher than those in DPs. In particular, the VP TMA content attained a maximum of 3.68 mg/100 g at 6 days, and the VBN content attained a maximum of 20.88 mg/100 g at 9 days, suggestive of initial fish spoilage. The pH ranged from 5.99-6.17 over the first 3 days and from 6.17-6.38 from days 6-15. Surface color changes on VPs and DPs were explored. Significant decreases in both VP lightness and yellowness were evident after 3 days. The data suggest that both TMA level and lightness of the color are valuable indicators of freshness in the initial stage of mackerel retail.

해산어(海産魚)의 부분동결(部分凍結)에 의한 Microflora의 변화(變化) (Changes in the Microflora of Marine Fishes during Storage by Partial Freezing)

  • 박찬성;최경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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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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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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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정어리, 갈전갱이, 전갱이 및 말쥐치의 4종(種)의 시료어(試料魚)를 $-3.5^{\circ}C$에서 50일간(日間) 저장(貯藏)하면서 저장기간(貯藏其間)에 따른 Microflora 변화(變化)를 조사하였다. 세균수(細菌數)의 측정(測定) 및 세균(細菌)의 분리(分離)에는 50% 인공해수한천평판배지(人工海水寒天平板培地)로서 도말법(塗抹法)으로 하였으며 분리(分離)한 세균(細菌)의 동정(同定)은 오적(奧積)등의 방법에 따라 행하였다. 저장전(貯藏前)의 신선한 생선에는 피부 $1cm^3$$10^4{\sim}10^5$마리의 세균(細菌)이 존재하였으나 저장(貯藏) 22일(日) 이후(以後)부터 $10^6{\sim}10^8$에 달하여 전형적인 생선의 부패취를 발생하였다. 저장기간(貯藏其間)을 통하여 300주(株)의 세균(細菌)을 분리(分離)하였으며 선어(鮮魚)에서는 Pseudomonas I/II, Pseudomonas III/IV-H, Vibrio, Moraxella가 대부분으로 전체(全體)의 87%를 차지하였다. 부패후(腐敗後)에도 이들 균주(菌株)가 주종(主種)을 이루었으나 Pseudomonas III/IV-H, Vibrio, Moraxella가 감소하는 반면에 Pseudomonas I/II가 최우위를 점하였으며 Pseudomonas가 소수 분리(分離)되었으나 저장초기(貯藏初期)에 소멸(消滅)하였다. 비동정균(非同定菌)이 분체(全體) 분리균주(分離菌株)의 9%를 차지하였는데 이중 약 절반이 저장(貯藏) 22일(日)에 분리(分離)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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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다소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및 생리특성 (Antimicrobial &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Ethanol Extract from Pinus rigida Miller Leaves)

  • 오병태;최성길;조성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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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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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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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리기다소나무 잎추출물의 항균력을 조사한 결과, $100{\sim}250{\mu}g/mL$ 이상의 농도에서 뚜렷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광역의 병원성 및 부패성 미생물들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리기다소나무 알코올 추출물에서는 $100{\mu}g/mL$의 낮은 처리농도에서도 뚜렷한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또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미생물의 생육저해환의 직경도 커졌으며, 알코올추출물에서 좀 더 뚜렷한 항균력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리기다소나무 잎추출물은 넓은 범위의 열 및 pH에서 안정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리기다소나무 잎추출물의 항균물질은 항균활성이 높고, 항균 spectrum이 광범위 할뿐 아니라, 넓은 범위의 온도 및 pH에 안정하여 이상적인 천연 항균제로서의 개발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리기다소나무 잎추출물의 주요 항균작용기작은 미생물 세포막의 perturbation 기능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fomalin 투여후 PRLE처리로 혈청내 formaldehyde의 분해가 촉진되어 제거비율이 증진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formalin 투여로 인한 생체내 hemoglobin 생성비율도 짧은 시간내에 회복됨을 예측할 수 있었다.

대형 언어 모델을 활용한 한국어 식품 리뷰 분석: 감성분석과 다중 라벨링을 통한 식품안전 위해 탐지 연구 (Korean Food Review Analysis Using Large Language Models: Sentiment Analysis and Multi-Labeling for Food Safety Hazard Detection)

  • 최은선;이경희;조완섭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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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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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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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입한 육회를 섭취한 후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거나 방울토마토에서 쓴맛이 난다는 리뷰가 뉴스에 등장한 사례가 있다. 이것은 정부 기관, 식품 제조업체나 유통업체가 온라인 플랫폼의 식품 리뷰를 분석하여 식품 위해를 탐지함으로써 소비자 식품안전 위험을 관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감성분석과 대형 언어 모델을 활용하여 식품 리뷰를 분석하고, 부정적인 리뷰를 탐지하여 주요 식품안전 위해(식중독, 변질, 화학적 이취, 이물질)를 다중 라벨링하는 분류 모델을 제안한다. 감성 분류 모델에서는 'funnel' 모델이 낮은 False Positive 비율로 부정 리뷰의 오분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식품안전 위해 다중 라벨링 모델은 GPT-3.5 보다 GPT-4 Turbo를 활용한 것이 재현율과 정확도 모두 96% 이상으로 높은 성능을 보였다. 정부 기관, 식품 제조업체나 유통업체는 제안된 모델을 사용하여 소비자 리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잠재적인 식품안전 문제를 조기에 탐지함으로써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시스템은 기업의 브랜드 평판을 보호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며, 궁극적으로는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진공 텀블링을 이용한 해동 돈육의 이화학적 및 조직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textural properties of thawed pork by vacuum tumbling)

  • 박수진;홍원호;오승민;조창희;천지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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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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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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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육가공 산업의 필수 공정인 냉동육 해동 시 발생하는 식육의 품질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진공 텀블링 해동 방식을 적용하고자 산업용 국산 임펠러-진공 텀블러(DVT, 6 ton)를 고안하고 이를 이용하여 해동한 냉동 돈육의 품질 특성을 현재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자연해동(NTA)과 수입산 진공 텀블링 해동(IVT) 특성과 비교 분석하였다. 냉동 돈육(앞다리)의 자연해동 시간은 4,200분인데 반하여 DVT 해동은 165분이 소요되어 냉동 돈육 해동시간이 약 25배 단축되었다. 해동 시 돈육의 드립감량은 자연해동 2.08%에 비하여 DVT 해동은 0.85%로 낮아져 높은 해동 수율(99.2%)을 얻을 수 있었다. 자연 해동육에서 대장균군이 0.10±0.17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된데 반하여 DVT 해동육의 pH는 5.92, 총균수 1.96±0.01 log CFU/g, 대장균군 불검출로 높은 신선도를 보였다. 또한, DVT 해동육의 지방산패도(TBARS) 0.31±0.01 MDA mg/kg와 단백질변패도(VBN) 5.67±1.98 mg%를 보여 자연해동 돈육(각각 0.42±0.01 MDA mg/kg와 6.86±0.00 mg%)에 비해 지방과 단백질 변패도를 유의적으로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VT 해동육의 보수력은 97.50±0.90%로 자연해동육(95.24±0.03%)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자연해동(NTA) 후 조리한 돈육은 경도 212.03±0.02 N과 씹힘성 885.36±0.80이 진공 텀블링(DVT, IVT) 해동육에 비하여 각각 6.1배와 4.7배 높게 나타나 진공 텀블링 해동이 부드러운 조직감을 갖는 식육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동육과 이를 가열조리한 돈육의 미세구조(SEM)를 관찰한 결과, 진공 텀블링 해동(DVT, IVT) 시료에서 근원섬유의 손상이 적어 섬유배열과 간격이 촘촘한 구조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국내 최초로 고안한 산업용 대용량 진공텀블러는 해동 시 근육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보수력을 높이고, 드립감량을 감소시켜 부드러운 조직감과 함께 생산 수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생물학적 및 이화학적 변패도를 최소화할 수 있어 고품질의 육제품 생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장치는 수입산 진공텀블러와 비교해 우수한 품질의 해동육을 생산할 수 있어 본 연구자료를 이용한 국산 기술 자립화, 제품 품질 개선 및 수율 향상 등 육가공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전해수와 구연산을 이용한 양상치의 품질 향상 및 미생물 저감화 효과 (Effect of Electrolyzed Water and Citric acid On Quality Enhancement and Microbial Inhibition in Head Lettuce)

  • 김영국;김태웅;딩티안;오덕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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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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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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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전해수, 구연산, 차아염소산나트륨의 단독 또는 병용 처리에 의한 양상치에 오염된 총균수, 효모 및 곰팡이는 물론, 인위적으로 접종한 Listeria monocytogenes와 Escherichia coli O157:H7에 대한 저감화 효과를 조사하였으며 살균효능은 침지 시간(3, 5, and 10분)과 침지 온도(1, RT, 40, and $50^{\circ}C$)의 변화에 따른 각 처리구의 살균력을 조사하였다. 또한, 알칼리전해수와 구연산의 병용처리에 의한 양상치의 저장 중 갈변저해효과를 탐색 하였다. 침지 시간에 따른 각 처리구의 미생물 살균력은 전해수 (산성전해수와 알칼리 전해수)가 동일 조건에서 100 ppm 차아염소산나트륨보다 높았으며 모든 처리구에서 3분보다는 5분이상 침지 시 현저하게 살균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지 온도에 의한 각 처리구의 살균력은 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40^{\circ}C$ 이상에서는 온도증가에 의한 살균력의 차이가 없었다. 반면, 알칼리 전해수나 구연산 단독 처리구에 비하여 병용 처리시 양상치에 오염된 총균수와 효모 및 곰팡이에 대한 살균력은 모든 침지 온도에서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40^{\circ}C$ 이상에서는 완전하게 사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L. monocytogenes와 E.coli O157:H7는 같은 조건에서 처리구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하였다. 한편, 양상치를 상온이나 $40^{\circ}C$에서 알칼리 전해수와 구연산 병용 처리구로 침지하여 $4^{\circ}C$에서 15일간 저장하였을 때 단독 처리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갈변저해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병용처리구는 양상치의 품질향상은 물론 미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데 좋은 항균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정어리 내장세균의 특성과 균체외 단백분해효소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Intestinal Microflora and Their Extracellular Pretense of Sardine, Sardinops melanosticta)

  • 장동석;조학래;최승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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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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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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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매년 정어리의 어획량은 많으나, 선도저하 속도가 빨라서 대부분 어분등 비식용으로 소비되고 있다. 따라서 정어리의 빠른 선도저하에 대한 세균학적 원인규명의 일환으로 정어리 내장세균의 조성을 밝히고 단백질 분해능이 강한 세균을 분리하여 그 균의 배양학적 특성과 생성 효소의 최적 활성조건을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신선된 정어리 내장에서 분리된 세균은 대부분 내냉성 중온세균이었고, 생균수는 $25^{\circ}C$의 호기적조건하에서 배양했을 때, $1.7{\times}10^4{\sim}3.6{\times}10^5/g$이었고, 혐기적조건하에서는 $2.9{\times}10^4{\sim}5.5{\times}10^5/g$이었으며, $18{\sim}20^{\circ}C$에서 48시간 방치한 시료에서는 호기성균이 $1.3{\times}10^7{\sim}5.5{\times}10^8/g$이었고, 혐기성균은 $3.8{\times}10^7{\sim}3.3{\times}10^8/g$으로 나타났다. 2. 신선한 시료에서 분리된 280 균주중에서 단백질 분해능이 있는것은 $20\%$였고, 지방분해능이 있는 것은 $62.5\%$, $H_2S$를 생성하는 것은 $10.5\%$였다. 또 상온에서 48시간 방치한 시료에서는 213 균주중 110균주가 단백질 분해능이 있었다. 3. 신선한 정어리의 내장에는 Moraxella spp.와 Pseudomonas spp.이 각각 $31.4\%,\;28.6\%$로 주종을 이루고 있었으며, 이외 Flavobacterium-Cytophaga spp., Vibrio spp., Acinetobacter spp.등이 각각 $6{\sim}8\%$로 비교적 많은 편이며, 이외 $2\%$ 내외로 차지하는 세균종류가 수종있었다. 4, 분리된 280 균주중에서 단백질분해능이 제일 강한 균주는 Pseudomonas 101이었으며, 균의 발육 최적조건은 $25^{\circ}C$, pH7.5이었고 generation time은 76분이었다. 5. Pseudomonas 101 균주가 생성한 효소는 alkaline protease였으며, 효소의 활성 최적조건은 pH 9.0, $53^{\circ}C$였으며 pH $5.0{\sim}11.0$, 온도 $30{\sim}50^{\circ}C$ 범위에서는 효소활성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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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물이 냉장 중 생강 다대기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ditives on Quality Attributes of Minced Ginger During Refrigerated Storage)

  • 최민식;김동호;이경혜;이영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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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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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8-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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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생강다대기의 저장중 가스 발생량의 변화를 살펴보면 무처리구는 가스가 급격하게 증가 하였지만 단독처리구와 종합처리구는 가스발생량이 경미하였다. 고액분리의 정도는 xanthan gum을 첨가한 단독처리구와 종합처리구가 고액분리에 대한 안정성을 나타내었으며 ${\Delta}E$값은 종합처리구가 저장 120일이 경과하여도 1.87에서 2.99사이로 저장 초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가장 안정적이었다. 다대기 제품의 저장중 pH 변화는 종합처리구만이 안정적인 경향을 나타내었고, 모든 처리구들의 총 유기산 함량 변화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것은 유기산 중 lactic acid의 현저한 증가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종합처리구는 증가율이 억제되어 저장 60일까지 가장 안정적이었다. 저장기간 동안의 유리 아미노산 함량 변화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종합처리구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처리구별 총 유리당 함량의 감소율은 무처리구 > 종합처리구 > L-cysteine 처리구 > sodium bisulfite 처리구 순으로 증가하였다. 다대기 제품의 저장기간에 따른 관능적 특성으로 색깔, 이취, 전체적인 선호도는 종합처리구가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되었고, 저장 중 무처리구와 종합처리구간의 지방산 조성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생강 다대기를 $5^{\circ}C$에서 장기 저장하면서 발생하는 갈변, 가스발생, 고액분리 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갈변억제제인 L-cysteine 0.2%, 가스발생억제제인 sodium benzoate 0.1%와 NaCl 2% 그리고 고액분리억제제인 xanthan gum 0.1%를 단독으로 처리하는 것보다 이들 첨가물들을 혼합하여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우수한 품질의 생강 다대기를 제조, 유통하는데 필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