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재배 토양의 염류집적 방지를 위한 적정 시비량 추천방안을 구명하기 위하여 1997년도에 영동군, 보은군, 청원군, 및 청주시의 시설재배지로부터 염류농도가 다양한 18개 토양을 채취하여 폿트 시험으로 무비구와 시비구로 구분하여 토마토의 생산성과 비료효과를 조사하였다. 무비구의 토마토 건물중 및 질소, 인산, 칼륨 흡수량을 비옥도 요인으로 그리고 이들의 시비구와 무비구의 차이 값을 비료 전체효과 및 비료 질소, 인산, 칼륨효과로 고려하였다. 비옥도 및 비료효과 요인들은 토양 화학성들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여 시설재배지 토마토의 시비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평가방법을 검토하였다. 비옥도 요인들에 대한 무기태 질소($NO_3-N$, $NH_4-N$) 함량의 표준화 편회귀계수는 247~1159의 범위를 보여 다른 화학성들의 0.02~4.02에 비하여 수백배의 높은 가중치를 보였다. 또한 무기태 질소($NO_3-N$, $NH_4-N$) 함량은 전기전도도에 대한 표준화 편회귀계수가 35.2-36.0으로 다른 화학성들의 1.0이하에 비하여 수십배의 높은 가중치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무기태 질소함량은 시설재배 토양의 비옥도와 전도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지표로 확인되었다. Cate-Nelson split 평가방법에 의한 토마토 최대 생산력과 비료효과 0가 되는 무기태 질소($NO_3-N+NH_4-N$) 함량은 $220mg\;kg^{-1}$으로 배추의 경우와 동일하게 추정되었다. 따라서 시설재배지 토양의 무기태 질소($NO_3-N$, $NH_4-N$) 함량이 $220mg\;kg^{-1}$ 이상인 토양은 무비 재배로 추천하고, 기준치 이하인 토양은 비료효과와 무기태질소 함량의 회귀식을 이용하여 시비기준의 추천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영년초지에 있어서 가축분뇨를 처리형태별로 시용시기를 달리 했을 때 목초의 생산성과 분뇨의 이용효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퇴구비, 톱밥발효돈분 및 액상발효우분을 가을, 봄 및 가을/봄 분할시용하여 수행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축분뇨의 시용시기는 물론 분뇨의 처리 형태간에 목초의 생산성과 사료가치는 유의성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 가축분뇨의 N 이용효율은 퇴구비와 액상발효우분이 톱밥발효돈분 보다 낮았다. 3. 가축 분뇨의 시용시기별 종류별 토양유기물 함량은 시용시기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였고, 분뇨처리 형태간에는 퇴구비에서 가장 높았고, 액상 발효우분에서 가장 낮았다. 4. 토양질소 함량에는 분뇨의 처리형태나 시용시기는 거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상호간에도 유의적인 관계를 보여주지 않았다.
The response of grain yield(GY) and milled-rice protein content(PC) to crop growth status and nitrogen(N) rates at panicle initiation stage(PIS) is critical information for prescribing topdress N rate at PIS(Npi) for target GY and PC. Three split-split-plot experiments including various N treatments and rice cultivars were conducted in Experimental Farm, Seoul National University, Korea in 2003-2005. Shoot N density(SND, g N in shoot $m^{-2}$) and canopy reflectance were measured before N application at PIS, and GY, PC, and SND were measured at harvest. Data from the first two years(2003-2004) were used for calibrating the predictive models for GY, PC, and SND accumulated from PIS to harvest using SND at PIS and Npi by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After that the calibrated models were used for calculating N requirement at PIS for each of nine plots based on the target PC of 6.8% and the values of SND at PIS that was estimated by canopy reflectance method in the 2005 experiment. The result showed that SND at PIS in combination with Npi were successful to predict GY, PC, and SND from PIS to harvest in the calibration dataset with the coefficients of determination ($R^2$) of 0.87, 0.73, and 0.82 and the relative errors in prediction(REP, %) of 5.5, 4.3, and 21.1%, respectively. In general, the calibrated model equations showed a little lower performance in calculating GY, PC, and SND in the validation dataset(data from 2005) but REP ranging from 3.3% for PC and 13.9% for SND accumulated from PIS to harvest was acceptable. Nitrogen rate prescription treatment(PRT) for the target PC of 6.8% reduced the coefficient of variation in PC from 4.6% in the fixed rate treatment(FRT, 3.6g N $m^{-2}$) to 2.4% in PRT and the average PC of PRT was 6.78%, being very close to the target PC of 6.8%. In addition, PRT increased GY by 42.1 $gm^{-2}$ while Npi increased by 0.63 $gm^{-2}$ compared to the FRT, resulting in high agronomic N-use efficiency of 68.8 kg grain from additional kg N. The high agronomic N-use efficiency might have resulted from the higher response of grain yield to the applied N in the prescribed N rate treatment because N rate was prescribed based on the crop growth and N status of each plot.
본 시험은 벼의 전 생육기간에 필요한 질소를 완효성 비료로서 육묘상자에 시용하거나 전량기비로 전층시비할 때 모의 장해나 수량감소 없이 질소이용률을 높이고, 시비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완효성 비료의 종류와 알맞은 시비량을 찾고자 수행하였다. 완효성 질소비료는 MS 10, MS S10, LCU 80, LCU 100 이었으며, 시용량은 0, 6, 9, 12 kg N/10 a 이었다. 수중 질소용출율과 전기전도도는 MS 10 > LCU 80 ${\fallingdotseq}$ LCU 100 > MS S10 순으로 컸으며, 온도가 높을수록 질소의 용출율이 높았고, EC가 증가하였다. MS 10 시용구에서는 어느 시비량에서나 출아하지 않았고, LCU 80과 LCU 100 처리구에서는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입모율이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파종 후 13일에 모가 심하게 시들었다. 모든 MS S10 처리구에서는 입모율이 80% 이상이었고, 파종 후 30일까지 모가 정상적으로 생장하였다. MS S10을 육묘상자와 본답에 전량기비로 시용하였을 때 벼 수량은 두 시비방법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시비량간에는 6, 9, 12 kg N/10a과 요소로서 12 kg N/10a을 4회 분시한 관행시비방법 간에 차이가 없었다. MS S10의 질소이용률은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MS S10 시용구가 관행의 요소시비구보다 높았다.
기계이앙용(機械移秧用) 상자육묘(箱子育苗)에 있어서 비료(肥料)의 종류(種類) 및 시비법(施肥法)이 토양(土壤)의 pH변화(變化)와 묘생육(苗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고자 낙동(洛東)벼와 삼강(三綱)벼를 공시(供試)하여 시험(試驗)하였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초장(草長)과 건물중(乾物重)에 있어서 유안(硫安)을 시용(施用)한 것이 요소(尿素)를 시용(施用)한 것보다 양호(良好)하였으며 발근력(發根力) 또한 시비법(施肥法)에 관계(關係)없이 유안(硫安)을 시용(施用)한 구(區)가 요소(尿素)를 시용(施用)한 구(區)보다 양호(良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장해(生理障害)는 요소전량기비구(尿素全量基肥區)가 요소분시구(尿素分施區)보다 심하였고 유안시용구(硫安施用區)에서는 거의 발생되지 않았다. 묘생육기간중(苗生育期間中) 상토(床土)의 pH변화(變化)는 질소질(質素質) 비료(肥料)는 유안(硫安)이 요소(尿素)보다 낮았고 인산질비료(燐酸質肥料)는 과인산석회(過燐酸石灰)가 용성인비(熔成燐肥)보다 낮았다.
간척지에서 청보리 재배를 위한 가축분뇨 퇴 액비 시용 방법을 구명하기 위해서 계화간척지 문포통에서 무처리를 대비로 화학비료 및 돈분뇨 퇴 액비를 기비와 추비로 분시하여 청보리를 재배한 후 토양 양분변화, 식물체 양분 흡수량 및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토양중 $NO_3^-$-N 함량은 액비시용 후 생육 후기로 갈수록 감소하였고. 보리생육 초기에는 액비 전량시용구가 높았으나 후기에는 퇴 액비 혼용구와 화학비료 시용구에서 높았다. 토양 중 $NO_3^-$-N와 $NH_4^+$-N 함량은 표토에서 퇴 액비 혼용구와 화학비료 시용구에서 높았으나 심토에서는 처리 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시험후 토양의 화학성중 유기물, 유효태 인산, 총질소, 치환성 칼슘과 나트륨이 퇴 액비 혼용구에서 무시용구 보다 현저히 높았다. 식물체 양분흡수량은 액비 전량시용구 보다 화학비료 시용구와 액비분시 및 퇴 액비 혼용구에서 높게 나타났고 질소이용률은 화학비료 시용구>액비분시구=화학비료 추비구>퇴 액비 혼용구>액비 전량시용구 순으로 나타났다. 청보리 수량은 무처리구 $309kg\;10a^{-1}$ 대비액비 전량시용구에서 2.3배였으나 화학비료 시용구와 퇴 액비 혼용구에서 3.2배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보리 사료가치는 퇴 액비 분시구에서 액비전량 시용구보다 조단백질과 TDN 값이 1.0~1.5%가 높아졌다. 따라서 간척농경지에서 가축분뇨 퇴 액비시용에 의한 청보리 증수를 위해서는 일시에 전량 시용하는 것보다는 분할 시용해야 높은 수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시험은 국내에서 육성된 사료용 유채의 이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질소 시비수준과 화본과 사료작물과의 혼파를 통하여 품질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포장시험은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목포시험장 시험포장에서 수행되었고 혼파된 화본과 사료작물은 호밀, 귀리, 보리 및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었으며 질소시비 수준은 100, 150 및 200kg/ha이었다. 남부지방 봄 이용시 혼파로 인한 건물 함량 증가는 $2\~3\%$로 큰 효과는 없먼으며 유채+호밀, 유채+보리 혼파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수량에 있어서는 질소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생초수량은 증가되었으며 초종별로는 유채+호밀 혼파구와 유채 단파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건물수량은 질소 200kg/ha 시용시 유채+호밀 및 유채단파구에서 각각 9,449 및 9,227kg/ha로 높은 수준의 수량을 보였다. 사료가치에 있어서는 조단백질 함량이 평균 $16\%$ 내외로 나타났으며 유채는 $18.6\%$로 높았다. TDN 함량에 있어서도 $70\%$ 내외로 매우 높게 나타나 봄철 남부지방에서는 유채를 이용할 때 유채 단파 또는 유채+호밀을 혼파하여 이용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find out the optimum level of slow release N fertilizers when total amounts of nitrogen required throughout the growing season in paddy were applied in the soil of seedling box. To evaluate the emergence rate and growth of rice seedlings, five levels of Meister (MS) 10, MS S10, and latex coated urea (LCU) which are equivalent to 0, 40, 60, 80, and 100kg N h $a^{-l}$ were mixed in soil of the seedling box. Emergence rate differed depending on the fertilizers and N levels; in MS 10 plots the emergence rate was 40.8% at 40kg N h $a^{-l}$ and no seedlings were emerged at the higher levels, in MS S10 plots higher than 80% at all the N levels, and decreased with the N levels from 70.0% at 40 kg N h $a^{-l}$ to 59.5% at 100kg N h $a^{-l}$ of LCU. Seedling started to wilt at 40 kg N h $a^{-l}$ of MS 10 and 80 and 100 kg N h $a^{-l}$ N of LCU on the 8th day after sowing, while seedling growth was normal at all the levels of MS S10. Field performance of rice was evaluated at the 0, 30, 60, 90, 120kg N h $a^{-l}$ of MS S10 applied in the soil of seedling box and N was not applied in paddy. Grain yield at 90 and 120kg N h $a^{-l}$ of MS S10 was similar to conventional urea split application (120 kg N h $a^{-l}$), but significantly higher compared to 30 and 60kg N h $a^{-l}$ of MS S10. Fertilizer N recovery decreased with N levels and the N recovery at 90 kg N h $a^{-l}$ of MS S10 and conventional urea split application were 62.2 % and 44.2%, respectively, with similar grain yield. The optimum level of MS S10 to be applied in seedling box seems to be about 90 kg N h $a^{-l}$ considering grain yield, price of fertilizer, labor applying fertilizer, and fertilizer N recovery.d fertilizer N recovery.
일반계인 추청벼, 화성벼와 통일계인 남풍벼를 공시하여 질소(5수준), 분시방법(2수준) 및 유수형성기 차광처리(3수준)에 따른 영화수, 지경 분화수, 퇴화수 등 영화수 구성요소, 질소함량, 건물중, 비구조탄수화물 등을 조사하여 경엽의 질소보유량 및 건물중과 영화수 구성요소와의 관계, 그리고 영화형성 효율의 품종간 차이를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위면적당 1차지경수는 유수분화기와 그 후 15일 및 출수기, 3차지경수는 유수분화 후 15일 출수기의 경엽중의 질소보유량과 유의한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단위면적당 1차지 경수는 유수분화기의 경엽중, 2차지경수는 유수분화 후 15일의 경엽중과 유의한 정의 상관이 있었다. 2. 단위면적당 2차지경 퇴화수와 영화의 퇴화수는 유수분화 이후 15일간의 경중 증가량, 경중의 비구조탄수화물 증가량, 그리고 이때의 비구조탄수화물 함량과 유의한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3.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출수기의 경엽중 질소보유량, 경업의 건물중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출수기 경엽중의 질소보유량당 영화수로 표현한 영화형성호율은 통일계인 남풍벼가 일반계인 화성벼와 추청벼보다 높았으며, 영화형성효율은 건물중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이 기간중 엽의 건물중과는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경의 건물 중 증가에 따라서는 모든 품종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생식생장기간 동안의 건물 중 증가에 따른 영화형성효율은 구조 탄수화물의 증가에 따라서 감소되었으며, 출수기 경중의 저장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경우 영화형성효율이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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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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