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awning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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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코쥐치, Rudarius ercodes의 생식활동에 미치는 광주기 온도 영향 (Effects of Photoperiod and Temperature on the Gonadal Activity in Small Filefish, Rudarius ercodes)

  • 이택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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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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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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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자연에서 5월중순부터 10월초기까지 산란기를 가지는 그물코쥐치, Rudarius ercodes를 대상으로 이들의 생식주기성립기구를 밝히고저 여러가지 광주기 및 온도 조건이 생식소의 활성과 퇴화 그리고 재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조사하였다. 이른봄에 생식소는 장일광주기(13L이상)에 의해서 활성화되어 산란기에 이르게 되며, 이때 수온상승이 보상적으로 촉진역할을 한다. 일단 임계일장($12L{\sim}13L$)이상이 작용되어 생식소 활성화가 일어난 개체들은 임계일장 이하에 되돌려도 생식소는 계속 성숙하였다. 산란종료기에는 수온에 관계없이 단일(12L)적으로 생식소 퇴화가 초래되고 있어 자연에서 일장단축이 산란기를 종료시키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산란기를 종결하고 퇴화중인 생식소에서도 $20^{\circ}C$ 수온의 장일광주기(13L이상)에서 재성숙하여 산란까지 이르고 있어 연중 생식주기의 인공적인 제어가 가능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때 장일광주기일지라도 $28^{\circ}C$이상의 고수온구는 성숙억제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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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간중의 붉바리 난질 변화 (Qualities of spawned eggs during the spawning period in red spotted grouper, Epinephelus akaare)

  • 이창규;허성범;박승;김병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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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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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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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산란기간중 붉바리의 난질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1992, 1993, 1995년도에 채란한 알의 산란, 부화, 난경 및 먹이무공급 생존지수(SAI) 등을 조사하였다. 붉바리의 산란은 수온이 23-$28^\circC$인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사이에 이루어졌다. 산란기간중 알의 부상률, 수정률, 부화율은 산란 후반기보다는 대체로 전반기 및 중반기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화자어의 SAI는 1.8-9.6으로 나타났는데, 개구시까지 자어의 생존율과 SAI 사이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산란기간중 난경의 변화는 1992, 1993, 1995년 모두에 있어 산란 전반기에서 후반기로 갈수록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유구경은 난경과는 달리 산란기간중 큰 변화가 없었다. 태반 성성숙자극 호르몬 주사에 의한 인공채란은 어체 1 kg 당 5,000 IU이상의 HCG를 주사함으로써 가능하였다. 인공채란한 알의 부상률, 수정률, 부화율은 자연채란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일시에 대량의 수정난을 확보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자연산란된 알의 난질은 산란전기나 중기가 비교적 좋은 것으로 나타나, 종묘생산을 위한 알은 이기간 동안의 것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산란 성기중에도 난질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부화율, 기형률, 개구시까지의 생존율 및 SAI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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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남해역에 서식하는 키조개의 연중 번식주기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Annual Reproductive Cycle of the Comb Pen Shell, Atrina pectinata (Linnaeus, 1767) (Mollusca: Bivalvia: Pinnidae) on the Southern Coast of Ulleungdo Island, Korea)

  • 양현성;노충환;윤성진;김윤배;최광식;강도형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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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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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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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Gametogenesis of the comb pen shell, Atrina pectinata (Linnaeus, 1767) (Bivalvia: Pinnidae) on the southern coast of Ulleungdo Island, Korea was assessed monthly (November 2013 to October 2014) using histology. Gametogenesis commenced in January when the surface water temperature was $12.6^{\circ}C$ and pen shells evidenced an early development phase with small oogonia from January to April, although few females exhibited ripe eggs in their follicular epithelium. In April, the oocyte diameter increased rapidly, and fully mature eggs appeared in May. First spawning males and females were observed in June as the surface water temperature reached $19.3^{\circ}C$ and July ($23.2^{\circ}C$) respectively. The spawning activity continued until the end of September. Histology indicated that the spawning peak of the females in Ulleungdo Island was July to August. During October to January, most of the pen shells were in spent and resting stages. Our data suggested that A. pectinata is a summer spawner, and their annual gametogenesis is closely associated with the seasonal variation in the surface water temperature. The present study is the first provided fundamental information on the life history of A. pectinata in Ulleungdo Island, and this can be put to good use in the management of this pen shell in the study area.

전어, Konosirus punctatus의 생식생물학적 연구 (Reproductive Biology of a Shad, Konosirus punctatus(TEMMINCK et SCHLEGEL))

  • 김형배;이택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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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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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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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낙동강하구에 위치한 부산 다대포 앞바다에서 1982년 9월부터 1983년 8월까지 채집된 전어, Kenosirus punctatus(TEMMINCK et SCHLEGEL)를 대상으로 생식생물학적 조사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어의 난소는 경골어류의 전형적인 낭상형이고 정소는 엽상형을 나타내고 있다. 2. 생식소숙도지수는 수컷과 암컷이 각각 5, 6월이 연중 최대값을 나타내며, 수컷이 한 달 빨리 최대값에 도달한다. 이들 생식소는 수온 상승과 함께 활성화되어 고수온기전에 산란기를 마친다. 3. 산란기를 지난 개체의 난소내에는 성장에 관여하지 않은 초기난모세포들이 휴지기 상태로 월동하여 이듬해 성장에 참여하고 있다. 4. 생식주기는 수온상승이 시작되는 3월부터 활성화되어 성장기를 맞이하며 $4{\sim}5$월에는 성숙기가 되고 6월에 접어들어 1달이내 단기간의 완숙 및 산란기를 맞게 된다. 이후 7월에서 이듬해 성장기까지 회복 및 휴지기 상태를 나타낸다. 5. 전어개체군들은 난경조성의 조사 결과, 한 산란기 동안 적어도 2회 이상 산란하는 다회산란종으로 밝혀졌다. 6. 비만도의 변화는 암${\cdot}$수 모두 방란${\cdot}$방정에 의한 감소보다 계절적 수온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먹이 섭취량에 더욱 의존되는 것 같다. 7. 전장 $17.0{\sim}18.0cm$에서 군성숙도 $50\%$ 이상에 달하며, $18.0{\sim}19.0cm$에서는 전개체가 성숙에 참여했다. 또 각각의 포란수는 179개/cm, 291개/cm로서 체장이 증가함에 따라 포란수도 증가한다. 8. 생식소 성숙에 따라 뇌하수체 GTH cell의 활성과 분포면적이 확대되고 있으며, 난황축적을 완료한 난모세포를 가진 완숙개체들은 GTH cell의 활성이 퇴화되고 그 분포면적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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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 지중해담치 Mytilus galloprovincialis의 조직병리학적 변화 관찰 (Histopathologic Observation of the Mediterranean Mussel, Mytilus galloprovincialis (Lamarck, 1819) During a Spawning Season)

  • 정희도;이지연;;박경일;강현실;김철원;김형섭;최광식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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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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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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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에서는 조직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산란 기간 중, 지중해담치의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조직학적 관찰 결과, 마산만 지중해담치(M. edulis galloprovincialis)는 4월부터 산란을 시작하여 9월까지 산란이 지속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동일 시기에 비만도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화맹낭 위축도는 산란 스트레스를 받는 6월($3.24{\pm}1.16$)과 수온이 높은 9월($3.33{\pm}1.19$)에 높은 위축도 지수를 보였다. 또한 이 시기(9월)에는 높은 소화맹낭 조직붕괴 현상도 동반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병리학적 증상 관찰 결과, 종양증 또한 관찰되었으나, 그 발병률은 5% 미만으로 낮게 나타났다. 마산만의 지중해담치에서는 기생성 병원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공생요각류가 관찰되었다. 이 연구에 쓰인 조직병리학적 분석기법은 향후 담치의 건강도 및 연안 환경변화가 주변 생물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데 있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한국 섬진강 기수역 암컷 피뿔고둥 Rapana venosa (복족류 : 뿔소라과)의 생식세포 발달에 따른 난황형성과정의 미세구조적 연구 및 교미 시기와 산란 활성 (Ultrastructural Studies of Vitellogenesis According to Germ Cell Development, and Mating Period and Spawning Activity in Female Rapa Whelk, Rapana venosa (Gastropoda: Muricidae) in the Brackish Water Area of Seomjin River, Korea)

  • 손팔원;이일호;김성한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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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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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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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섬진강 기수역에 서식하는 피뿔고둥, R. venosa(Muricidae)의 생식세포분화와 난모세포 내에서의 난형성과정 중 난황형성의 미세구조적 연구를 위해 투과전자현미경 관찰로 조사하였다. 초기난황형성난모세포들에서 골지체와 미토콘드리아는 글리코겐 입자들, 지방적들과 난황과립들의 형성에 관여하였다. 후기난황형성난모세포들에서 조면소포체와 다포체들은 세포질 내에서 단백질성 난황과립들의 형성에 관여하였다. 여러 크기의 다포체들은 후기난황형성 난모세포 내에서 변형된 미토콘드리아들에 의해 형성되었다. 특히, 다른 복족류들의 결과들과 이매패류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비교하여 보면, 이매패류의 경우에는 난황형성의 타가합성과 관련된 것으로, 난황막 위에 미세융모(microvilli)와 피질층에 피질과립들이 출현하고 있는데, 복족류의 경우는 난황형성난모세포내에서 난황형성 중 난모세포 밖으로부터 외생적으로 일어나지 않아 출현하지 않는 점이 이매패류나 두족류와 다른 점이다. 성숙란 내의 성숙난황과립은 3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 (1) 난황과립의 중앙부에 결정중심이 있고, (2) 주변부에는 전자밀도가 밝은 피질층이 있고, 그리고 이들을 (3) 한계막이 둘러싸고 있다. 최종적으로 복족류 종들의 난모세포들 내에서의 난황형성과정은 타가합성과정(외생적 endocytosis)이 발견되지 않고 단지 난모세포 자체의 내생적 자율합성과정을 거쳐 일어나는 특징을 보였다. 피뿔고둥은 난황형성을 위해 난황형성과정 중, 염분농도가 높고 낮음으로 인해 내생적 자율합성과 외생적 타가합성이 변경된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교미시기와 산란 활성은 수온 및 염분농도 상승과 관련이 있다.

제주도 시흥리 연안에 분포하는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계절에 따른 생식소발달 (Seasonal Changes in Gonadal Development of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from Shi-Heung-Ri, Jeju, Korea)

  • 강도형;고티투타오;고광종;최광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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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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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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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제주도 동부연안 시흥리에 서식하는 바지락의 월 별 생식소 발달과 산란시기를 파악하기 위해 2001년 5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시흥리 해안에서 바지락을 채집, 분석하였다. 채집지역의 수온은 10∼27$^{\circ}C$의 범위를 보였으며, 염분은 27∼35 psu의 연중변화를 보였다. 3월에 채집된 대부분 개체들의 생식소는 미분화기와 발달기의 상태로 관찰되었으며, 이 때 수온은 약 14$^{\circ}C$이었다. 6월에 채집한 개체들의 생식소는 대부분 발달기의 상태를 보였으며, 6월말부터 8월초까지 성숙하였다. 6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 채집된 개체의 생식소는 발달기, 완숙기 및 부분산란기의 혼재된 양상을 띠었다. 직경이 55∼65$\mu\textrm{m}$ 범위의 성숙한 난들은 7월 중순과 8월초에 많이 관찰되었고, 연중 비만도의 평균값은 8월초에 가장 높았다. 산란은 6월말부터 부분적인 산란이 이루어져 9월까지 진행됐고, 주산란시기는 7월부터 8월까지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제주도에 서식하는 바지락이 수온 25∼27$^{\circ}C$ 범위인 여름철에 산란한다고 볼수 있고, 식물플랑크톤의 번성시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자연산 문치가자미 (Limanda yokohamae)의 난소 발달에 따른 혈중 성호르몬과 난황단백전구체 농도 변동 (Plasma Sex Steroid Hormone and Vitellogenin Profiles during Ovarian Development of the Wild Marbled Sole (Limanda yokohamae))

  • 김대중;안철민;민광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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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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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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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correlated changes in estradiol-l7$\beta$ ($E_2$), testosterone (T), 17$\alpha$,20-dihydroxy-4-pregnen-3-one (DHP), and vitellogenin (VTG) levels with changes in the gonadosomatic index (GSI) and ovarian histology during the annual reproductive cycle of the wild marbled sole, Limanda yokohamae. Synchronous oocyte development occurs in this fish. Ovary maturity was classified into four periods, based on histological observations: the spawning (December to February), post-spawning (February to April), recovery (May to August), and vitellogenic (September to November) periods. Seasonal changes in the GSI were inversely correlated with water temperatures and reflected the degree of ovarian maturity. Plasma VTG levels were correlated with changes in the GSI, which increased from September to a peak in January, and levels remained comparatively high until February. Estradiol-17$\beta$ was at baseline levels (<0.11 ng/mL) during the spring and summer, and peaked rapidly (1.55$\pm$0.445 ng/mL) from October to January. Plasma T and DHP levels had a similar profile; they rose markedly during the spawning period and remained low (or were not detectable) from spring through autumn. These data indicate that changes in plsama steroid hormones and VTG levels are correlated with the annual ovarian activity of the marbled sole. Based on these results and published reports, it appears that in this species DHP is the most important maturation-inducing steroid and that T is also related to final maturation.

Ultrastructural Studies on Oocyte Development and Vitellogenesis associated with Follicle Cells in Female Scapharca subcrenata (Pelecypoda: Arcidae) in Western Korea

  • Kim, Sung Han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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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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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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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Ultrastructural studies on oocyte development and vitellogenesis in oocytes, and the functions of follicle cells during oogenesis and oocyte degeneration were investigated to clarifyb the reproductive mechanism on vitellogenesis of Scapharca subcrenata using electron microscope observations. In this study, vitellogenesis during oogenesis in the oocytes occured by way of autosynthesis and heterosynthesis. Of two processes of vitellogenesis during oogenesis, the process of endogenous autosynthesis involved the combined activity of the Golgi complex, mitochondria and rough endoplasmic reticulum. However, the process of exogenous heterosynthesis involved endocytotic incorporation of extraovarian precursors at the basal region of the oolema of the early vitellogenic oocytes before the formation of the vitelline coat. In this study, follicle cells, which attached to the previtellogenic and vitellogenic oocytes, were easily found. In particular, the follicle cells were involved in the development of previtellogenic oocytes by the supply of nutrients, and vitellogenesis in the early and late vitellogenic oocytes by endocytosis of yolk precursors. Based on observations of follicle cells attached to degenerating oocytes after spawning, follicles of this species are involved in lysosomal induction of oocyte degeneration for the resorption phagosomes (phagolysosomes) in the cytoplasm for nutrient storage, as seen in other bivalves. In this study, the functions of follicle cells can accumulate reserves of lipid granules and glycogen particles for vitellogenesis from degenerating oocytes after spawning.

Effects of Photoperiod Manipulation on Gonadal Activity of the Damselfish, Chromis notata

  • Lee, Chi-Hoon;Park, Young-Ju;Lee, Young-Don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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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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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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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different photoperiods (14L: 10D, 12L:12D and 10L:14D) on the gonadal development and GtH mRNA expression in the pituitary of damselfish. The results showed that gonadosomatic index (GSI) was significantly lower in shot photoperiod (10L:14D), in comparison with other photoperiodic group during the spawning season. After 60 days treatment, histological analysis of gonad tissue showed that the gonad of 10L:14D and 12L: 12D treatment groups were resting phase with spermatogonia and perinucleolus stage oocytes but the gonad of 14L:10D treatment group was still ripe phase with spermatozoa and mature stage oocyte. The $FSH{\beta}$ and $LH{\beta}$ mRNA expression in pituitary drastically decreased shot photoperiod treatment from July (spawning period). These results suggest that photoperiod is considered to be the most effective environmental factor in controlling the reproductive cycle of damself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