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uth America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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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 현황변화 비교분석 - 한국, 북미, 영국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n Current Status and Changes of Academic Libraries between South Korea, North America, and the United Kingdom)

  • 최재황;이종욱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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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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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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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국내와 북미, 영국 대학도서관 통계지표를 비교하여 국내 대학도서관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내의 학술정보통계시스템, 미국의 대학 및 연구도서관 협회 통계보고서, 영국의 대학 및 국립대학 도서관협회 통계보고서를 활용하여 비교 가능한 통계지표를 식별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먼저 국내와 북미 주요 대학 간의 비교에서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북미 대학의 도서관 여건이 국내에 비해 우수하였는데, 특히 북미 대학이 국내 대학에 비해 재학생 수 기준 소장 장서 수, 도서관 직원 수, 자료구입비가 월등히 많았다. 다음으로 국내와 영국 대학을 비교한 결과, 국내 대학이 영국 대학에 비해 재학생 수 기준 소장 장서 수, 도서관 건물 연면적, 도서관 열람석 수 등에 우위를 보이는 반면, 영국 대학은 국내 대학에 비해 재학생 수 기준 도서관 직원 수, 자료구입비, 상호대차 신청 건수, 도서관 이용자 PC 수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국내 대학도서관의 인력, 예산 투입에 대한 국가와 대학 차원의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한다.

주요 개발도상국의 국가도서관에 있어 한국관련 목록레코드 비교 분석 - 유럽 및 남미지역 12개국을 중심으로 - (Comparative Analysis of Cataloging Record Related to Korea in the National Libraries of the Main Developing Countries - Focused on 12 Europe and South America Countries -)

  • 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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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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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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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유럽 및 남미지역 주요 12개 개발도상국가의 국가도서관 목록레코드에 나타나고 있는 한국관련 레코드의 주제영역별 현황과 특성, 주제명표목 등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한 것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대부분의 국가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관련 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해당 국가도서관 자료의 0.01%도 되지 않는다. 둘째, 대부분의 국가도서관이 한국어 자료를 로마자로 번자하여 표기하고 있으며, 아르메니아 국가도서관을 제외하고 한국어 자료에 대해 원어를 표기하지 않으며, 한국어 검색이 불가능 하다. 셋째, 한국관련 레코드는 대개 사회과학과 역사 지리 분야가 50~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부항목별 주제 분포에서는 '역사', '정치', '경제'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넷째, 한국관련 주제명 가운데 태권도는 대부분이 가라데와 구분하고 있지만 아르헨티나의 경우 태권도를 가라데로 인식하고 있다. 독도는 8개 국가도서관이 한국이라는 지리 한정어와 함께 표기하고 있으며, 동해는 7개 국가도서관이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다. 압록강, 두만강, 백두산 관련 레코드는 거의 검색되지 않았다.

국내 및 북미 주요 대학의 도서관 통계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n the Statistics of Academic Libraries of Major Universities in South Korea and North America)

  • 최재황;이종욱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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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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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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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내 대학도서관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국내 57개 주요 대학과 북미 116개 주요 대학의 도서관 통계를 각각 학술정보통계시스템(Rinfo)과 연구도서관협회(ARL) 통계를 활용하여 비교하였다. Rinfo와 ARL 통계에서 유사성이 높은 12개 지표를 비교한 결과, 국내 주요 대학의 도서관은 '소장 장서 수', '전자책 수', '도서관 직원 수', '자료 구입비', '상호대차 신청 건수', '상호대차 제공 건수', '이용자 교육 횟수', '이용자 교육 참가자 수' 측면에서 북미 주요 대학에 비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간 도서관 이용자 수', '참고 트랜잭션(교류) 건수', '관외 대출 건수', '원문 제공 건수'에 있어서는 국내 대학이 북미 대학의 현황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는데, 이들 지표에 대해서는 ARL과 Rinfo 간의 정의나 작성방식에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어 결과 해석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를 통해 대학 교육과 연구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국내 대학도서관에 대한 국가 및 대학 차원의 관심과 지원 확대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나아가 Rinfo 지표에 대한 체계적 관리 필요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