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our 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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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주의 관능적 품질요소와 이들의 열처리에 의한 변화 (Sensory Quality Attributes of Takju and Their Changes During Pasteurization)

  • 이철호;이현덕;김지용;김기명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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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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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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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탁주의 맛을 표현하는 용어를 설문조사 방식으로 수집하여 맛, 냄새, 색깔, 입속의 감촉 등 관능적 특성에 따라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가열살균에 의한 탁주의 관능적 품질변화를 통계적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탁주의 주요 품질요소로는 색깔에서 백색, 회색, 황색 냄새로는 시큼한 냄새, 쉰냄새, 맛으로는 신맛, 떫은맛, 쓴맛, 단맛, 입속의 감촉으로는 텁텁하다, 걸죽하다, 청량감 등으로 밝혀졌다. 82, $93^{\circ}C$$135^{\circ}C$에서 각 9초간 실시된 열처리에 의하여 회색, 쉰냄새, 화독냄새, 떪은맛, 쓴맛, 걸쭉함이 증가하였으며 신맛, 단맛, 황색, 텁텁함 및 청량감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기호도의 전반적인 저하로 나타났다. 열처리 온도에 따라 이들 변화는 다소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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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타입 샐러드 드레싱의 향미 프로필 (Flavor Profile of French Type Sald Dressings)

  • 김혜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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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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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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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프렌치 타입의 저열량 샐러드 드레싱과 보통 샐러드 드레싱의 향미 프로필을 두가지의 다른온도(섭시 5도 및 25도)에서 수행하였다. 냄새와 향미 프로필에 대하여 각각 식초의ㅣ 사이다형 혹은 증류형, 토마토의; 페이스트형, 소오스형, 혹은 쥬스형, 향신료; 마늘의, 신선한 양파, 건조된 양파, 샐러리, 파프리카, 소금의, 기름짐, 전체적인 단맛, 전체적인 신맛 등의 특성이 개발되었다. 오일이 물로 대치된 저열량 시료는 기대되었던 대로 레귤러시료보다 기름짐의 향미특성이 낮다고 평가되었다. 전체적인 조화도는 저열량 드레싱이 레귤러 드레싱보다 더 높았다. 저열량드레싱은 레귤러 드레싱보다 더 온도의 영향을 민감히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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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조건에 따른 황기, 오미자, 맥문동 및 길경을 첨가한 한방차의 품질 특성 (The Quality Properties in Herbal Tea Containing Astragalus membranaceus, Schizandra chinensis, Liriope platyphylla and Platycodon grandiflorum which are affected by the Processing Conditions)

  • 오성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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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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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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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가공조건 차이에 따른 한방차의 성분변화를 분석한 결과, 팽화공정 처리한 것은 볶음공정을 한 것보다 조회분, 수분, 조단백질, 고형분 용출율이 증가하였으며 조지방은 소폭 감소하였다. 벤조피렌[$B({\alpha})P$]함량은 0.35 ppb에서 0.18 ppb로 크게 감소하였다. 전체적으로 심한 열처리 과정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B({\alpha})P$이 검출된 이유는 식품 중 $B({\alpha})P$는 주로 음식을 조리, 가공할 때 식품의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열분해 되어 생성되기 때문이다. 한방차에서 맛, 향, 색상 모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다소 텁텁한 느낌이 강하고, 시큼한 맛이 강하여 선호도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자 열매 추출액을 첨가한 식혜의 품질특성 (Quality of Sikhe Incorporated with Hot Water Extract of Omija (Schisandra chinensis Baillon) Fruit)

  • 이준호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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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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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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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오미자 열매 추출물의 첨가량을 0-50%로 달리하여 식혜를 제조한 후 물리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특성을 측정하고 각 특성사이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식혜의 pH는 유의적으로 감소한 반면 가용성 고형분 함량 및 적색도 ($a^*$값)는 증가하였다(p<0.05). 한편, 밝기를 나타내는 $L^*$값과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추출물의 첨가량과 직접적인 관계를 나타나지 않았다. 관능적 품질특성 중 색, 신맛, 단맛은 추출물의 첨가량과 유의적인 관계를 나타내었다(p<0.05). 상관분석 결과 추출물의 첨가량은 $L^*$값과 $a^*$값을 제외한 모든 물리적 및 관능품질 특성과 유의적인 관계를 나타내었다. 소비자 기호도검사에 의하면 10% 오미자 열매 추출물을 첨가한 식혜의 전체적인 기호도가 다른 시료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었다(p<0.05).

발효원과 발효온도가 보리상외떡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ermentation agent and fermentation temperature on the quality of Bori-sangoedduk)

  • 곽은정;박상희;김지상;이영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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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통권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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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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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effects of fermentation agent and fermentation temperature on the quality of Bori-sangoedduk We examined the effects of fermentation agent and fermentation temperature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Bori-sangoedduk a traditional dduk(rice cake) from Jeju, Korea. Bori-sangoedduk was prepared by mixing wheat flour, barely flour, and Borisul or Takju as the fermentation agent the mixture was then fermented at 30, 35, and $40^{\circ}$C. for 3 hr, and steamed. The L- value of the Takju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Borisul group, and the samples fermented at $30^{\circ}$C in each group had higher than L-values than those fermented at $35^{\circ}$C and $40^{\circ}$C . The a- and b-value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by the fermentation agents and fermentation temperatures. The loaf volume of the Borisul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Takju group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fermentation temperature. The values of hardness, springiness, and cohesiveness were lower in the Borisul group than in the Takju group due to a greater number of pores and surface cracks. Hardness, springiness, and cohesiveness values were highest at fermentation temperatures of 30, 35, and $40^{\circ}$C , respectively, in both groups, compared to samples at other temperatures. In the acceptance test, the Takju group was preferred over the Borisul group for appearance, texture, taste, flavor, and overall preference. There were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 preferences in taste, flavor, and overall preference for samples fermented at $40^{\circ}$C , in both groups, compared to those fermented at $30^{\circ}$C and $35^{\circ}$C. In the descriptive test,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color according to fermentation agent and fermentation temperature, however, the Takju group was shinier than the Borisul group. In addition, the Takju group was harder and springier than the Borisul group, and had less sour taste and flavor than the Borisul group. Finally, in terms of overall preference, we found that Bori-sangoedduk made with Takju and fermented at $40^{\circ}$C for 3 hr was the best formula, due particularly to its taste and flavor.

한국인(韓國人)의 맛에 대한 감도(感度)와 식습관(食習慣)에 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Taste Sensitivity and Eating Habits of Koreans)

  • 정병선;강근옥;이정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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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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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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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한국인(韓國入)의 맛에 대한 감도(感度)와 식습관(食習慣)을 알아보기 위해 몇가지 실험을 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짠맛의 최소감미량농도(最少感味量濃度)는0.016 %, 단맛 0.245${\sim}$0.249 %, 신맛 0.004${\sim}$0.008 %, 쓴맛 0.008${\sim}$0.012 %였으며 매운맛 170,000$\sim$600,000 S. H. U. 였다. 2. 0.375 % 육수(肉水)($60^{\circ}C$)를 가장 맛좋게 하는 짠맞농도는 0.3 %였고 2 % coffee ($60^{\circ}C$)에서는 6 % 설탕 농도가 그리고 100 % orange juice에서는 산당비 19.3(16.8 brix/0.8736 citric acid)을 가장 좋아하였다. 3. 76개 국의 평균(平均) Brix는 3.83(2.3${\sim}$6.4)%, 산도는 9.73(5.4${\sim}$16)ml 0.1N NaOH, pH는 6.26(5.2${\sim}$7.0) 그리고 ostwald 점도는 1.34(1.06${\sim}$l.95)이었다. 4. 76개 국의 평균 염분농도는 1.127(0.904${\sim}$1.448)% 였고 콩나물국, 시금치된장국의 매운정도는 12,500${\sim}$47,500 S. H. U.로 oleoresin capsicum약 1.999${\sim}$5.911(mg%)의 매운맛에 해당되었으며 김치국, 매운탕은 그 이상으로 무척 매웠다. 5. 기호음식중(疇好飮食中) 찌게류의 분호(噴好)가 가장 높았으며 자녀(子女)의 식습관(食習慣) 형성에 특히 아버지의 영향이 크고 어릴 때부터 짜고 맵게 먹고있음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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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금방법을 달리한 부추김치의 관능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 (Sensory and Microbiological Properties of Puchukimchi Prepared with Different Methods)

  • 박문옥;장명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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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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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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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부추김치의 담금방법이 관능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맛과 저장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실험처리구로는 소금으로 담근 것(A), 간장으로 담근 것(B), 간장과 들깨가루를 넣어 담근 것 (C), 멸치액젓을 넣어 담근것(D), 멸치액젓과 찹쌀풀을 넣어 담근 것(E)로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관능적 특성에서 외관, 냄새, 짠맛, 신맛, 감칠맛, 텍스쳐와 전반적인 기호도는 간장을 넣어 담근 처리구 (B)가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고소한 맛은 들깨가루를 넣은 처리구(C)가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2. 미생물학적 특성에서 총균수는 발효 전반에는 처리구 C가 많았고, 말기에는 처리구 E가 많았다. 반면에 처리구 A의 총균수가 가장 적었다. 처리구 C는 발효 2일에 최대 젖산균수에 도달했고, 처리구 E는 발효 13일에, 나머지 처리구는 발효 28일에 처리구 A>B>D순으로 최대 젖산균수를 보였다. 발효 말기인 43일에는 처리구 B가 가장 적은 젖산균수를 나타냈다. 분리동정된 젖산균은 Pediococcus속, Streptococcus속, Leuconostoc속, Lactobacillus속의 4가지였으며, Streptococcus속은 적숙기인 발효 8일에 가장 많았으며, 김치산패에 관여하는 Lactobacillus속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실험의 조건하에서 발효는 처리구 B>C>E>D>A의 순으로 빨리 진행되었다. 담금방법에 따라 간장은 부추김치의 맛은 좋게 하였으나, 숙성을 빠르게 하였으며, 들깨가루 첨가는 초기 발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지만, 말기에는 오히려 촉진한 결과로 보아 첨가하는 재료의 종류에 따라 부추김치의 발효 양상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부추김치 담그는 목적에 따라 첨가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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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에 이용되는 한약재의 특성 연구 (A Study about Characteristic of the Medicinal Herbs Added in the Traditional Korean Liquor)

  • 김영석;권윤영;전소정;김창희;이상재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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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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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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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medicinal herbs, the ingredients of traditional Korean liquor, focusing on efficacy in the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hrough this study, for vitalizing traditional Korean liquor market, the researchers attempt to explain the superiority of traditional Korean liquor and the advantages of using herbs to brew alcoholic beverages. Method : We conducted a research targeting traditional Korean liquors in domestic market from July through september 2012, and finally 70 kinds of liquor were selected and analyzed. Results : Among traditional liquors, fermented liquors are most common. When comparing regions of brewery, the central region of Korea, Gyeonggi-do and Chungcheongnam-do, is major brew area. 37 liquors contain just one medicinal herb. followed 10 liquors contain two medicinal herbs. The most frequently used medicinal herb is Ginseng Radix. And Lycii Fructus, Schisandrae Fructus, Angelicae Gigantis Radix and Chrysanthemi Indici Flos are well used medicinal herbs to brew traditional liquors. In the classification of efficacy of medicinal herbs, tonifying and replenishing medicinal herbs are most popular as ingredients in the traditional alcohols, astringent medicinal herbs, exterior releasing medicinal herbs and heat clearing medicinal herbs are also frequently used. Investigation of tastes and properties of the herbs, it reached a conclusion as below: sweet taste is most common, followed by sour taste and bitter taste. Warm property is account for 50% approximately, followed by cold property. Conclusion : Medicinal herbs have been widely used in the traditional Korean liquor. It came out into the open that the liquor with medicinal herbs is very good for our body in terms of longevity and invigoration. However, liquor consumers concern about not only the efficacy but also the taste, scent and color. Therefore, further study about these things would be required to demonstrate the superiority of the traditional Korean liquor.

품종별 순무 김치의 이화학적ㆍ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Turnip Kimchi during Fermentation)

  • 김미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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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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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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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나라 재래종 순무인 강화도산 청순무(뿌리 껍질의 색이 녹색)와 적순무(뿌리 껍질의 색이 자색)두 가지 품종으로 김치를 담구어 실온에서 24시간 방치후 $0^{\circ}C$에서 70일까지 경시적으로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pH는 담금 직후 청순무 김치가 적순무 김치보다 약간 높았으나, 숙성 15일 이후부터 청순무 김치가 적순무 김치에 비해 낮았으며, 산도 역시 숙성 15일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적순무 김치보다 높았다. 적정 산도인 0.6%에 도달하는 기간이 청순무 김치는 숙성 30일, 적순무 김치는 숙성 40일이었다. 환원만 함량은 두 품종 모두 숙성이 경과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다가 청순무 김치는 숙성 30일 이후에 적순무 김치는 숙성 40일 이후에 환원당 함량은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순무 김치 숙성 기간중의 염도는 두 품종 모두 유사하였으며,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6-7.4$^{\circ}$Brix이었으며 청순무 김치가 적순무 김치보다 높게 유지되었다. 유산균수는 두 품종 모두 숙성 15일 이후부터 급격히 상승하여 숙성 30일에서 45일 경까지 높았다가 그 이후 서서히 감소되었으며 청순무 김치가 적순무 김치에 비해 약간 높았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적순무 김치가 청순무 김치에 비해 많았다. 김치 숙성 중 순무의 색상은 Hunter system의 a값이 숙성기간이 경과될수록 두 품종모두 서서히 증가하였다가 숙성 70일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TPA측정 결과 숙성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두 품종 모두 경도, 파쇄성 , 씹힘성이 감소되었으며, 청순무 김치가 적순무 김치에 비해 경도, 파쇄성, 씹힘성이 낮았다. 관능검사 결과, 청순무 김치가 적순무 김치에 비해 '상큼한 신냄새', '단맛', '신맛', '감칠맛' 및 '탄산미' 점수는 높았으나 '경도' 및 '씹힘성'은 낮았다. '다즙성'은 두 품종간의 차이는 없었다 '전체적인 수용도' 점수는 적순무 김치의 경우, 숙성 40일 및 45일에 유의적인 차이 없이 높은 값(8.8-8.9점)을 나타내었고. 청순무 김치는 숙성 30일, 40일 및 45일에 유의적인 차이없이 높은 값(8.5-9.1점)을 나타내었다. 청순무 김치는 숙성 60일에는 3.4점으로 매우 낮았으나 적순무 김치는 숙성 70일에도 6.3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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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Eriobotrya japonica Lindley) 착즙액 첨가 Curd Yoghurt의 관능성 및 저장성 (Sensory Property and Keeping Quality of Curd Yoghurt Added with Loquat (Eriobotrya japonica Lindley) Extract)

  • 고진경;박신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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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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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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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비파 착즙액을 첨가한 curd yoghurt를 개발하기 위하여 비파 착즙액을 농도별$(10\%,\;15\%,\;20\%)$로 첨가하여 제조한 curd yoghurt의 관능성과 저장성을 조사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비파 착즙액 첨가구가 향미, 단맛, 신맛, 후미, 전체적인 기호도 등에 있어서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파 착즙액 $15\%$ 첨가구와 $20\%$ 첨가구의 점수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15\%$ 첨가구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올리고당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단맛, 신맛, 후미, 전체적 인 기호도 등에서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으나 $20\%$$25\%$ 첨가구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비파 착즙액 $15\%$ 첨가 curd yoghurt를 무첨가구와 함께 $4^{\circ}C$$20^{\circ}C$에서 31일 동안 저장한 결과 생균수의 경우 $4^{\circ}C$에서는 비파 착즙액 첨가구는 $8.12\times10^8 CFU/mL$, 무첨가구는 $7.01\times10^8CFU/mL$이었고, $20^{\circ}C$에서는 비파 착즙액 첨가구는 $6.43\times10^8 CFU/mL$, 무첨가구는 $4.78\times10^8CFU/mL$로 비파 착즙액 첨가 curd yoghurt의 유산균수가 약간 높게 유지되었고, $4^{\circ}C$의 저장 온도에서 $20^{\circ}C$보다 높은 유산균수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4^{\circ}C$에서는 비파 착즙액 첨가구는 pH 4.23, 척정산도 $0.97\%$, 무첨가구는 pH4.36, 적정산도 $0.93\%$이었고, $20^{\circ}C$에서는 비파 착즙액 첨가구는 pH 3.72, 적정산도 $1.42\%$, 무첨가구는 pH 3.75, 적정산도 $1.37\%$로 비파 착즙액 첨가구와 무첨가구 사이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4^{\circ}C$에서 31일간 저장하는 동안 비파 착즙액 $15\%$ 첨가구의 pH와 적정산도가 yoghurt의 바람직한 pH와 적정산도의 범위에 대체적으로 일치하여 유지되었다. 따라서 비파 착즙액 $15\%$와 올리고당 $20\~25\%$를 첨가하여 제조한 curd yoghurt는 저장성과 관능적인 면에서 우수한 상품적 가치가 인정되는 새로운 기능성 신제품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