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시 유기질비료에 의한 질소비료 대체를 위하여 혼합유박의 적정 시용량 및 시용시기를 구명코자 전북통에서 동진1호를 공시하여 2년 동안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 후 토양화학성 중 유기물 함량은 표준시비에 비하여 혼합유박 기비 100%구에서 높은 반면에 총질소 함량은 가장 낮았으며 유효인산 함량은 혼합유박 대체 시용량이 적을수록 높았다. 또한 표준시비구에 비하여 혼합유박 시용구에서 유기물 함량이 높았고, 유효인산, 총질소 함량 및 양이온치환용량은 혼합유박 시용시기가 늦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치환성양이온은 큰 변화가 없었다. 토양 중 무기태질소 함량은 혼합유박 시용량이 많을수록 높은 경향으로 수확기 무기태질소는 기비 70%, 50% 시용구에서 거의 용출이 완료되었으며 질소 $110kg\;ha^{-1}$를 혼합유박으로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을 경우 시비질소의 무기태질소 함량은 시용시기가 늦을수록 많았으나 생육후기로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생육시기별 SPAD 측정치는 표준시비에 비하여 혼합유박 대체 시용량이 많을수록 높은 경향을 나타냈고, 생육중기까지는 혼합유박 시용구에서 표준시비구보다 짙은 반면에 생육후기에는 기비 70%, 50% 시용구에서 옅었으며 혼합유박 시용시기가 늦을수록 생육전반에 걸쳐 짙은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시비질소 흡수량은 혼합유박 대체 시용량이 많을수록 많았고 성숙기에는 기비 50% 시용구에서 표준시비구보다 흡수량이 적었으며 질소이용률은 기비 70% 시용구에서 가장 높았다. 혼합유박 시용시기가 이앙 전 10~15일 시용구에서 시비질소 흡수량이 가장 많았고 시용시기가 빠를수록 적어졌으며 질소이용률도 같은 경향이었다. 쌀 수량은 표준시비구($5.18Mg\;ha^{-1}$) 대비 기비 50% 시용구에서는 대등하였으나, 기비 70%, 100% 시용구에서 수수 및 영화수 확보가 많아 4% 증수되었고, 유박 시용구에서 2~5% 증수되었으며 특히 이앙 전 15~10일 시용구에서 높았다. 또한 시용시기가 늦을수록 간장과 수장이 길었고 수수와 영화수확보가 많았으나 등숙비율은 낮아지며 현미 천립중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현미의 외관적 품질 중 완전립 비율은 기비 100% 시용구에서 가장 낮았고, 완전미 비율은 기비 70%, 50% 시용구에서 높았으며 현미 중 단백질 함량은 혼합유박 시용으로 적은 경향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평야지 보통논의 혼합유박 적정 시용량 및 시용시기는 기비 70%, 이앙 전 10~15일 시용으로 판단되었다.
International Journal of Industrial Entomology and Bio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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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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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3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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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Mulberry being the only food of silkworm, Bombyx mori L., is of great economic importance to the silk industry, The success in cocoon production mainly depends on the supply of quality leaves in sufficient quantity. In mulberry, where the economic product is leaf, the uptake of nitrogen from soil is very heavy and high responses to application of nutrients have been reported. Nitrogen supports vegetative growth particularly the leaf biomass. Variation in nitrogen harvest index and other physiological and yield contributing traits were estimated in five mulberry genotypes. Considerable variation was observed for nitrogen harvest index, protein yield per plant and harvest index. The correlation studies indicated the protein yield per plant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leaf yield, nitrogen content in leaf, nitrogen harvest index and harvest index. The broad sense heritability estimates revealed that harvest index showed highest heritability (88.07%) followed by nitrogen content (82.52%), protein yield (70.28%) and nitrogen harvest index (66.52%).
1. 수도품종(水稻品種), 진흥(振興)을 써서 1969년(年)에 한 농가(農家)포장에서 실시(實施)한 비료시험결과(肥料試驗結果)에 입각(立脚)하여 유효분얼기와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에 시비(施肥)할 질소비료량(窒素肥料量)을 결정(決定)하는 한 방법(方法)이 연구(硏究)되었다. 본시험(本試驗)에서는 0.1 ha 당(當) 4kg 상당(相當)의 질소(窒素)가 기비(基肥)로 각처리구(各處理區)에 시비(施肥) 되었다. 2.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에 시비(施肥)한 질소(窒素)는 수량(收量)을 현저히 증가시켰고 또 분얼기(分蘖期)에 시비(施肥)해야 할 질소량(窒素量)을 절하(切下)하고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에 0.1 ha 당(當) 6.82kg의 질소(窒素)를 시용(施用)했을 때의 수량(收量) 670kg/0.1ha은 분얼기(分蘖期)에 8kg 이상(以上)의 질소(窒素)를 시용(施用)했을 때의 수량(收量) 644kg/0.1ha 보다 높았다. 이러한 사실(事實)은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에 주는 추비(追肥)가 얼마나 중요(重要)한 것인가를 시조(施調)해 주는 것이다. 3. 분얼기(分蘖期)과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에 주어야 할 질소량(窒素量)은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에 따라 다른 것이기 때문에 이 양생육기(兩生育期)에 주어야 하는 질소량(窒素量)과 토양분석치(土壤分析値)와의 상관연구(相關硏究)는 필요(必要)한 것으로 그 시행(施行)을 제안(提案)한다. 4. 합리적(合理的) 시비법(施肥法)의 수립을 위하여 각생육기(各生育期)에 시비(施肥) 해야 하는 비료량(肥料量)과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와의 관계(關係)에 대(對)한 연구(硏究)는 필요(必要)한 것으로 간주된다.
본 논문에서는 대기로부터 유입되는 질소강하물이 육상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질소강하는 산업화 및 화석원료의 사용(특히 자동차의 증가)과 집약적인 농업으로 인해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급격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면 한국도 이와 같은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증가된 질소유입은 처음에는 육상생태계의 일차생산성을 증가 시키지만 장기적으로는 산림의 질소포화(Nitrogen Saturation)를 일으켜 산림의 쇠퇴나 생태계의 교란을 일으킬 수 있다. 주요 기작으로는 영양소의 불균형, 토양의 산성화, 독성이온의 유동화 등이 알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질소강하의 증가는 토양 내 유기물 분해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유출되는 질산은 수생생태계의 부영양화를 야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문제와 연관되어 국내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연구주제 몇 가지가 제안 되었다.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hree land uses on soil properties in two soil layers; surface soil (0~15 cm) and subsoil (15~30 cm). Soil samples were collected from planted forest, barren lands and cultivated lands from different areas in Chittagong Cox's Bazar and analyzed for some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Results showed that soil textural class varied from sandy clay loam in planted forest and barren land site to sandy loam in cultivated soils. Maximum water holding capacity was higher in forest followed by barren land and the lowest in cultivated lands. At both soil depths, soils of cultivated land showed the highest values of bulk density (1.42 to $1.50g\;cm^{-3}$), followed by barren lands (1.37 to $1.46g\;cm^{-3}$) and the least (1.32 to $1.45g\;cm^{-3}$) in forest soils. Total porosity decreased with depth ranging from 40.24% to 41.53% in subsoils and from 42.04 to 43.23% in surface soil of cultivated and of planted forest sites respectively. The result further revealed that organic carbon (OC) and total nitrogen (TN) contents were higher in the planted forest soil than in other two land uses. The soils of all land uses under study are acidic in nature and the lowest pH was found in both surface and subsoils of barren land. Cultivated soil contained the highest amount of available P, Ca, Mg and K in both surface soil and subsoils. In contrast, barren site had the lowest contents of available P, Ca, Mg and K in both layers. The soil organic carbon (SOC) and total N storage were higher in planted forest than in barren and cultivated land uses.
토양검정에 의한 유기자원 시비처방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양배추를 대상으로 처리별로 유기자원 시비량을 달리하여 포장시험을 실시하였다. 유기자원 시비량은 유기자원의 질소, 인산, 칼륨 성분함량에 무기화율을 적용하였다. 화학비료구와 비교하여 처리 1, 2구의 초장은 차이가 없었지만 엽색도는 처리 1구에서 높았다. 구고, 구폭, 구중은 처리 1구에서 화학비료구보다 높았고, 화학비료구는 무처리구보다 높았다. 양배추의 전질소, 전칼륨 함량은 화학비료구보다 처리 1, 2구에서 높았고, 전인산 함량은 처리 1구가 화학비료구보다 높았다. 건물중은 크기가 작은 무처리구에서 높았다. 질소의 양분이용효율은 20% 내외로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인산의 이용효율은 화학비료구보다 처리 1, 2구에서 높았고, 칼륨의 이용효율은 처리 1구에서 화학비료구보다 높았다. 양배추 수확 후 토양의 양이온 칼륨의 함량은 유기자원을 시용한 처리 1, 2구에서 화학비료구보다 낮아졌지만 유기물, 질산태질소 및 전기전도도는 화학비료구보다 높아졌다. 인산과 칼륨의 토양 고정력은 화학비료 처리구에서 높았고, 양분이용효율은 유기자원 및 광물질을 처리한 구에서 높아 인산과 칼륨의 공급원으로 유기자원 및 광물질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결론적으로 유기자원으로 시비한 처리 1, 2구에서 엽색도, 구고, 구폭, 구중 및 양분이용효율과 수확 후 토양 유기물, 질산태질소 및 전기전도도가 화학비료 대비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아졌다. 따라서 유기자원의 질소, 인산, 칼륨 성분함량에 무기화율을 적용하여 화학비료대비 질소는 180~200%, 인산은 100~130%, 칼륨은 185~250%를 사용한 처리 1과 처리 2는 양배추의 유기자원 시비 처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논 조건의 포트규모에서 유기질 비료로 화학비료 밑거름량을 대체하기 위해 벼의 정조수량, 쌀 품질 기준인 단백질 함량, 토양 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벼 생산에 적정인 유기물함량을 지닌 토양 1에서 벼의 생산량은 다른 처리구보다 70 %, 100 %에서 높았다. 벼 생산에 적정보다 높은 유기물함량을 지닌 토양 2에서 벼의 생산량은 NPK, 유기질비료 30%, 70%, 100%, 300%에서 차이가 없었다. 쌀 품질에 대한 단백질 기준이 7 % 이하를 적용할 때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기질비료, 혼합유박, 유기복합)의 처리구 중에서 70 %, 100 % 처리구가 쌀 품질의 단백질 기준에 적합하였다. 유기질비료 30 %, 70 %, 100 %, 300 % 처리에서 유기물 함량, 암모늄태 질소 및 전기전도도는 NPK 처리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표준 질소 밑거름 시용량의 70 ~ 100 % 수준으로 유기질 비료 3종에 대해 투입하는 것이 농경지의 적절한 양분을 유지하고 쌀의 수확량과 품질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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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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