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ft tissue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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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구치의 실험적 치아이동시 치근막 혈관변화에 관한 혈관주형법을 이용한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VASCULAR CHANGES OF RAT MOLAR PERIODONTAL LIGAMENT FOLLOWING ORTHODONTIC TOOTH MOVEMENT USING VASCULAR CORROSION CASTING METHOD)

  • 임용규;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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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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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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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investigate the three dimensional vascular changes of periodontal ligament following orthodontic tooth movement. Experimental tooth movement was carried out in 96 Sprague-Dawley rats with the weight of 250g. They were divided into four experimental groups (each 24 rats). The left maxillary first molar was moved mesially with 25g force in group I, and with 75g force in group II. Each three animals were sacrificed after 1, 6, 12, 24 hours, and 3, 7, 14, 21 days. In group III, 25g mesial force was applied for 3 days, and in group IV, 75g mesial force was applied for 3 days. Then the appliances were removed, and each three animals were sacrificed after 1, 6, 12, 24 hours, and 3, 7, 14, 21 days from removal of appliance. The contralateral molars were used for control group. Casting media was injected via left ventricle and polymerized in warm water. After corrosion of surrounding soft tissue, three dimensional vascular changes were examined using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Pressure side of group I and II showed degenerative vascular changes such as vascular compression, reduction of vasculature, leakage of casting media. But, regenerative changes were dominant after 7 days of tooth movement. Although the degenerative vascular changes were more severe in group II, which was exposed to heavy force, the timing of these changes was not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2. Periodontal vasculature was reestablished by the growth of new capillaries and their differentiation and union from the remaining periodontal vessels and vessels of alveolar bone marrow. Although vascular regeneration was more rapid in group I, which was exposed to light force, the vasculature was not fully normalized in both groups even after 21 days. 3. There was no remarkable changes in tension side of group I and II, but looping of capillary, new capillary growth, dilation of vessels, redirection of vessels in the direction of tensile force were occurred. 4. In pressure side of group III and IV, in which appliance was removed after 3 days of orthodontic force, bone resorption was continued even after removal of appliance. Regeneration of vasculature was initiated after 1-6 hours, and it was more rapid in group III than group IV. In both groups, the vasculature was not fully normalized even after 21 days. 5. After removal of appliance, tension side of group III and IV showed vascular compression and loss of vascul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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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phages Promote Coal Tar Pitch Extract-induced Tumorigenesis of BEAS-2B Cells and Tumor Metastasis in Nude Mice Mediated by AP-1

  • Zhang, Peng;Jin, Yue-Fei;Zhang, Qiao;Wu, Yi-Ming;Wu, Wei-Dong;Yao, Wu;Wu, Yong-Jun;Li, Zhi-Tao;Zhao, Yong;Liu, Yu;Feng, Fei-Fei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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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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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1-4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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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We sought to evaluate the role of tumor associated macrophages (TAMs) on the promotion of coal tar pitch extract (CTPE)-induced tumorigenesis of human bronchial epithelial cells (BEAS-2B) and tumor metastasis in nude mice, and related mechanisms. Materials and Methods: BEAS-2B cells were first treated with 2.4 mg/mL CTPE for 72 hours. After removal of CTPE, the cells were continuously cultured and passaged using trypsin-EDTA. THP-1 cells were used as macrophage-like cells. BEAS-2B cells under different conditions (n=6/group) were injected into the back necks of nude mice, and alterations of tumor xenograft growth, indicative of tumorigenicity, and tumor metastasis were determined. Pathological changes (tumor nests and microvascular lesions) of HE-stained tumor tissues were also evaluated. The expression of AP-1(c-Jun) in xenografts and metastatic tumors was determined using immunohistochemistry. Results: Tumor size and weight in nude mice transplanted with the mixture of CTPE-induced passage 30 BEAS-2B and THP-1 cells (2:1) were increased compared to those from the CTPE-treated BEAS-2B cells at passage 30 alone at different observation time points. Tumor metastasis to lymph nodes and liver was only detected after transplantation of a mixture the two kinds of cells. The numbers of tumor nests and microvascular lesions, and the expression levels of AP-1 (c-Jun) in tumors from the mixture of two kinds of cells were increased apparently in contrast to those in tumor from the CTPE-treated BEAS-2B cells of passage 30 alone. In addition, there was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P-1 (c-Jun) expression level and the number of microvascular lesions, or between AP-1 (c-Jun) expression level and tumor metastasis in these two groups. Conclusions: TAMs not only facilitate tumorigenesis transformation of CTPE-induced BEAS-2B cells, but also promote tumor growth, angiogenesis and metastasis in nude mice in vivo, which may be mediated by AP-1.

흉벽에서 발생한 점액성섬유육종 (Myxofibrosarcoma Originating from Chest Wall)

  • 차병기;이미경;이삼윤;최종범;최순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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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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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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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점액성섬유육종은 성인과 장년의 환자에서 사지의 가장 흔한 연조직 육종의 하나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이 종양은 흉벽에서는 희귀하게 발생한다. 58세의 여자환자가 본: 병원 일반외과에서 절제에 이은 수개월 후 재발하여서 우측 아래 흉벽에서 8${\times}$6.5 cm의 거대 종양덩어리를 보였다. 조직은 침윤성 심부에 위치한 피하층 종양이었고 명확한 점액성 변화와 중등도의 세포 충실성을 보이면서 명확한 엽성 성장을 보였다. 종양세포는 다양한 정도의 세포양상과 유사분열을 갖고 있는 방추형세포였고 궁형의 혈관양상을 보였다. 5-100, CD68과 Mac387 그리고 FX IIIa의 면역염색은 음성이었고 Vimentin 염색은 양성을 보였다. 조직양상은 점액성 섬유육종의 증간등급이었다. 광범위절제를 하였고 한달 후 퇴원하였는데 항암제나 방사선치료 없이 결손부위의 피부이식을 준비하고 있다.

악안면 형태에 대한 상악 제1대구치 발육장애의 영향 (Effect of Developmental Disorders of Maxillary First Molars on Orofacial Morphology)

  • 박소영;정태성;김지연;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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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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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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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상악 제1대구치의 결손 또는 발육 지연을 보이는 증례에서 나타나는 악안면 형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2006년부터 2017년 8월까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어린이 2983명의 교정 진단자료를 후향적으로 평가하여 상악 제1대구치가 편측 또는 양측으로 결손되거나 발육지연을 보이는 34명을 선정하였다. Demirjian 법을 응용하여 상하악 치령을 추정하고 역령과 비교하였다. 측방두부규격방사선사진 계측을 통해 골격 및 치아치조적 부조화를 반영하는 지표들을 평가하였고, 전치부 교합관계를 확인하였다. 상악 치령은 역령과 비교할 때 유의하게 낮았다. 골격성 개방교합 경향 및 상악 열성장형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을 나타내는 지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전치부 피개는 반대교합과 절단교합이 주로 나타났지만, 보상에 의해 정상 피개를 보이는 증례도 있었다. 상악 제1대구치의 선천결손 및 발육지연은 상악골의 성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제1대구치의 발육장애가 확인될 경우 사춘기 동안의 악안면 성장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마우스 피하 스파르가눔증에 있어서 감염 경과에 따른 조직병리학적 병변 및 혈청 항체가의 변화 양상 (The changes of histopathology and serum anti-sparganum IgG in experimental sparganosis of mice)

  • 홍성태;김계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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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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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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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스파르가눔증(sparganosis)은 Spirometra의 plerocercoid 유충이 인체에 감염되었을 때 유발되는 질병으로 국 내에서 드물지 않게 관찰되는 조직내 기생 윤충중이다. 이 연구에서는 마우스에 실험적으로 피하 스파르가눔중을 만들고 경시적으로 병변의 조직학적 소견의 변화와 효소면역법에 의한 혈청 항체가를 관찰하여 이 질병의 병소 형성 과정을 관찰하였다. 뱀에서 얻은 충체를 5마리씩 마우스에 경우 감염시키고, 1,24 및 10주와 6개월 후에 도살하여, 충체의 분포와 수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피하 감염부위를 조직표본으로 만들어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이와 동시에 효소면역 법을 이용하여 혈청 내 항스파르가눔 IgG 항체가를 측정하여 아래의 결과를 얻었다. 1. 충체 회수울은 감염 후 1주와 2주에 각각 80% 이었으나 조금씩 증가하여 6개월에는 100%이고, 전체 평균 88.3%가 회수되었다. 충체의 대부분은 목파 몸통의 피하조직에서 검출되었고 피하조직에서 골격근에까지 침범 한 것도 일부 관찰되었다. 감염 기간이 경과할수록 충체가 성장하여 고 무게가 처음에 평균 7.3 mg에서 6개월 후에는 47.1 mg으로 증가하였다. 감염기간과 충체의 분포와는 차이가 없었다. 2. 감염 후 1주와 2주에 충체 주위에 염증세포가 국한되어 소수 관찰되었으나, 충체가 지라간 부위로 추측되 는 곳에 많은 세포가 관찰되기도 하였다. 감염 4주 이후에는 충체가 있는 조직 내의 공간 주위로 파괴된 조직세 포와 중성구, 호산구, 림프구등의 염증세포가 많이 침윤되어 있고, 일부에서 삼출액도 관찰되었다. 감염 후 4주 와 10주에는 충체와 이에 인접한 염중세포층의 주위를 조직구(histiocytes)와 섬유다세포가 충을 이루어 둘러싸고 있었다. 감염 후 6개월에 관찰한 바, 대부분의 충체 주위에서 염증세포가 줄고 섬유소에 의한 충낭(worm capsule)이 얇게 형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때에도 충체 주위에 농양을 만들거나 심한 염증소견을 보인 부분도 있었다. 모든 감염 군에서 충체는 형태학적으로 온전하고 칼슘 과립을 갖고 있었다. 3. 혈칭 내 IgG 항체가는 평균 흡광도가 감염 후 1주에 0,108, 2주에 0.141이었으나 4주에 0.456, 10주에 0.955, 6개원에 1.060으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스파르가눔 감염 추 4주가 경과하면 염증반응이 강하게 나타나고, 조직구와 섬유세 포가 관찰되기 시작하며, 혈청 내 IgC 항체가도 유의하게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충체가 이동하지 않을 경우에 약 10주가 경과하면 충체 주위에 섬유소가 증식하여 충낭을 형성하고 이 기간 이후에는 항체가의 증가도 완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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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사용후 측모 변화 및 안정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PROFILE CHANGE AND STABILITY OF TREATMENT AFTER WEARING FACE MASK)

  • 박영철;신자영;유형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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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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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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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은 성장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형태로서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그 심각성이 더해가는 데에 문제점이 있다. 성장기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의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하악의 과성장으로 인한 경우, 상악의 열성장으로 인한 경우, 그리고 이 두가지가 복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그것이다. 상악의 열성장을 동반한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성장의 조기에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 장치의 효과 및 측모변화에 대한 연구는 많이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국내외 많은 선학들의 다양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치료 후 측모 변화 및 치료 효과의 안정성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 이다. 이에 본 저자는 상악골 열성장으로 인한 성장기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받고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로 치료받은 환자 중 재진단(follow-up)이 가능한 50명(남:18명, 여:32명)의 환자를 선별하여 성별, 치료개시 나이별, 구강내 장치 종류별로 분류한 뒤, 치료후 나타나는 측모 변화 및 치료의 안정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한국인 정상교합아동 20명(남:10명, 여:10명)과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로 치료받은 환자사이에서 성장량에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사용전과 사용후를 비교한 결과 악안면 골조직과 연조직 및 치아의 계측항목에서 많은 변화량을 관찰할 수 있었다. 2.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와 상악골 급속 확장장치(R.P.E.)를 함께 사용한 군에서는 악안면 골조직의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으며 순설측 유지장치 (La-Li)를 함께 사용한 군에서는 치아의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다. 3.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착용기간동안 치료군에서 나타나는 변화량과 정상군의 성장량을 비교하여 보면 상악골 전방성장량이 치료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4.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제거후 치료군에서 나타나는 성장 변화량과 정상군의 성장량을 비교하여 보면 상악골 전방성장량에 있어서 치료군의 성장량이 정상군의 성장량보다 적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상악골 전방견인장치를 사용하는 중에는 상악골의 전방성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전방견인이 끝난 후에는 상악골 성장의 자극효과가 소멸되어 상악골 열성장의 양상으로 되돌아가는 경향을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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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B/c 마우스를 이용한 방사선섬유증 모델 확립 (Establishment of a Radiation-Induced Fibrosis Model in BALB/c Mice)

  • 류승희;이상욱;문수영;오정윤;양연주;박진홍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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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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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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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항암요법에 의한 부작용 중 방사선섬유증(radiation fibrosis)은 방사선치료 후 빈번하게 일어나지만 발생빈도 및 심각성에 비해 치료법이 제한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섬유증의 기전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방사선섬유증 동물모델계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마우스의 대퇴부에 20 Gy의 방사선을 1주 간격으로 2회 조사한 후 날짜 별로 육안적 평가와 haematoxylin & eosin (H&E) 및 Masson’s Trichrome 염색을 통한 조직학적 변화를 평가하였다. 연부조직 수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특별히 고안된 틀을 이용하여 양쪽 하지의 길이 차이를 측정하였고, transforming growth factor (TGF)-${\beta}$의 발현 정도를 면역조직염색 및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을 통해 측정하였다. 결 과: 본 연구에서 20 Gy씩 2회의 방사선조사를 시행하고 14, 28, 42, 97일 후 양측 하지의 수축도를 비교한 결과 42일 이후에 유의한 길이 차이가 나타났고 조직검사 결과 방사선이 조사된 피부 및 연부조직에서 아교질(collagen)과 세포외바탕질(extracellular matrix) 섬유가 불규칙한 배열을 나타내었으며 근육섬유모세포(myofibroblast)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TGF-${\beta}$ 발현 정도를 면역염색으로 조사한 결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였고, 중합효소연쇄반응상 mRNA 발현량도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 론: BALB/c 마우스의 대퇴부에 20 Gy의 방사선을 2회 조사하였을 때 방사선섬유증과 관련된 주요 인자인 TGF-${\beta}$의 발현량이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외관적으로도 뚜렷한 방사선섬유증이 관찰되어 앞으로의 연구를 위한 효과적인 동물모델계로 사료된다.

in Vitro와 ex vivo에서 황백 온수추출물의 신생혈관 억제효과 (The Anti-angiogenic Potential of a Phellodendron amurense Hot Water Extract in Vitro and ex Vivo)

  • 김억천;김서호;배기호;김한성;겔린스키 미첼;김택중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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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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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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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신생혈관형성을 억제하는 것은 최근들어 많은 고형암의 치료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접근 방법이다. 현재까지 가장 잘 알려진 접근 방법은 신생혈관형성의 핵심인자인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를 표적으로 하는 방법이다. 다양한 화학예방 물질들을 포함하는 많은 자연의 생산물들이나 추출물들은 그들의 항신생혈관형성 성질을 통하여 악성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 황백은 항종양, 항균, 항염증 및 그외 다른 생물학적 작용을 가지고 있는, 오래전부터 널리 사용되어온 한국 전통 약재이다. 우리는 종양의 성장, 침투, 전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정인 신생혈관형성에 미치는 황백 온수추출물의 효과를 연구하였다. 황백 온수추출물의 항신생혈관형성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혈관 내피세포의 성장, 이동, 침투, 관형성 그리고, 자이모그램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흰쥐 대동맥 주변 미세혈관 발아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황백 온수추출물은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에 의해 유도되는 혈관내피세포의 성장, 이동, 침투, 관형성 그리고, 대동맥의 혈관발아를 억제하는 효과를 in vitro와 ex vivo 실험을 통해서 확인하였다. 또한, 황백 추출물은 VEGF에 의해 유도되는 기질금속단백질분해효소 (MMP)-2와 -9의 활성화를 저해하였다. 본 연구 결과들은 황백 온수추출물의 신생혈관형성 억제작용이 암과 같은 혈관신생과 관련된 질병을 치료하는데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가성부갑상선기능저하증 환아의 구강내 증상에 관한 증례보고 (DENIAL CHARACTERISTICS OF PSEUDOHYPOPARATHYROIDISM : CASE REPORT)

  • 장지영;이제호;최병재;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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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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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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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은 혈장내 칼슘 농도에 반응해 분비되는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감소된 상태를 의미한다. 이에 반해 가정부갑상선기능저하증은 부갑상선의 기능은 정상이나 뇨세관과 파골세포등의 말단기관들이 부갑상선 호르몬에 반응하지 않는 질환이며, 원인은 이들 호르몬이 결합하는 수용체 성분인 Guanin protein을 결정하는 GS gene의 돌연변이에 의한다.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은 평균 8-9세에 발병하며 대부분이 20세 이전에 호발하게 되는데, 이 질환에 이환된 경우 특징적으로 뇌, 호르몬 기관, 연골세포등에 존재하는 GS gene의 돌연변이로 인해 성장 및 발육부전, 둥근 얼굴, 비만, 허리만곡증, 외골증등이 생기며, 조기 골단 폐쇄로 인한 중수골 및 중족골의 왜소증 등이 나타난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갑상선 자극 호르몬, 생식 호르몬, glucagon 등의 다수 호르몬에 대해서도 반응하지 않는다. 이들의 치과적 소견의 특징은, 법랑질의 형성부전과 맹출 지연이 가장 일반적이고 치배의 무형성, 치배결손, 짧고 이형성된 치근과 넓어진 치수강, 왜소치, 치수내 석회화, 부정교합 등도 자주 보고되고 있다. 가성부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진단된 본 증례 환아의 구강내 소견으로는 전반적으로 짧고 미발육된 영구치 치근과 소구치 및 대구치의 맹출지연과 미맹출, 제 1, 2 소구치와 제 2 대구치의 형성 부전양상이 보이고 있다. 이에 저자는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가성부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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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기능장치를 이용한 교정 전 치료 (PRE-ORTHODONTIC TREATMENT WITH MYOFUNCTIONAL APPLIANCE)

  • 김민수;유승훈;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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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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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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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기 교정치료의 목적은 현재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바로잡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을 차단하며 상황이 점점 악화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다. 근기능적인 영향이 치열과 안모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정상 치열구조에 형태적 변이를 일으키고 이미 존재하는 부정교합을 가속화시키게 된다. 따라서 이런 근기능적인 영향이 부정교합에 미치는 영향을 조기에 차단하여 부정교합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부가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막고자 하였다. 근기능치료는 1960년대 구강 습관을 치료하는 것으로부터 촉진되어 현재까지 많은 장치를 이용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최근 기존의 기능적 교정 장치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없애며 치아와 악골 배열과 관련된 근기능적인 습관을 조절할 수 있도록 혼합치열기의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는 아동에게 적절한 장치로 Pre-orthodontic $TRAINER^{(R)}$가 소개되었다. Pre-orthodontic $TRAINER^{(R)}$$6{\sim}10$세 영구 전치가 맹출한 혼합 치열기 어린이에서 특히 하악 전치부 밀집이나, 전치부 반대교합, 2급 부정교합, 과개 교합을 가졌을 경우 사용될 수 있다. 또 만성적인 구호흡이나 손가락 빨기 버릇, 잘못된 연하습관을 가진 어린이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본 증례는 단국대학교 소아치과에 교정치료를 하기 위해 내원한 환자들 중에서 본격적인 교정치료 시작 전 습관조절을 위해 Pre-orthodontic $TRAINER^{(R)}$를 이용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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