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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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응 정책 비교분석 (육아휴직과 아동수당의 비정형 데이터 중심으로) (Comparative Analysis of Low Fertility Response Policies (Focusing on Unstructured Data on Parental Leave and Child Allowance))

  • 금은영;김도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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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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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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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현재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의 해결방안 중 두 가지 주요정책인 육아휴직과 아동수당의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교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대응 정책의 향후 방향과 시사점을 모색하였다. 수집 키워드는 "저출산+육아휴직", "저출산+아동수당"으로 하였으며, 자료분석은 텍스트 빈도분석, 중심성 분석, 네트워크 시각화, CONCOR 분석 순으로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육아휴직은 아동수당 보다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논의들이 데이터 분석상 나타남으로써 저출산 대응 정책에 있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아동수당은 데이터 분석상 아동수당을 포함한 현금지원급여제도에 대한 정보와 관심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이외의 특이점이나 적극적인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향후 개선방안으로 두 정책 모두 기존 제도의 활용에 있어 첫째, 육아휴직은 제도의 확산을 위한 근로환경과 사각지대의 개선이 필요하며, 둘째 아동수당은 지급에 있어 획일적이고 편중된 것에서 벗어난 형식의 변화가 모색되어야 하며, 수급연령 확대를 제안하였다.

여성의 양육 스트레스가 정신건강과 희망을 경유하여 양육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취업 여부의 조건부 간접효과 (Effect of women's parenting stress on parenting efficacy through mental health and hope: conditional indirect effect of employment status)

  • 강은선;이창식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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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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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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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가 정신건강과 희망을 경유하여 양육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취업 여부가 조절 매개하는지를 확인하고 정신건강과 희망을 활용하여 양육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조사 지역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 대상의 표집은 의도적 표집 방법을 적용하였고, 자료수집은 설문조사로 하였다. 최종 분석에 활용된 전체 대상자의 수는 300명이었다. 자료는 빈도 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및 조절된 매개효과분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 결과 양육 스트레스는 정신건강, 희망, 취업 여부 및 양육 효능감과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 양육 스트레스를 제외한 다른 변수들은 서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취업 여부는 양육 스트레스가 정신건강과 희망을 경유하여 양육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 매개하였다. 즉, 취업 여부는 양육 스트레스가 정신건강과 희망을 경유하여 양육 효능감에 미치는 부적 영향을 감소시키는 완충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양육 효능감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였다.

중고등학생의 마음챙김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감사성향과 자아존중감의 이중 매개효과 (The effect of mindfulness on happiness i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The dual mediating effect of gratitude and self-esteem)

  • 김덕형;신은미;이창식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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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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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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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중고생의 마음챙김과 행복의 관계에서 감사성향과 자아존중감의 이중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충남의 S시에 재학중인 중고등학생을 유의표집하였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SPSS PC+ Win. ver. 25.0과 SPSS PROCESS macro ver. 4.2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는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이중 매개효과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마음챙김, 감사성향, 자아존중감 및 행복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특히 감사성향과 자아존중감 간에는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감사성향과 자아존중감은 중고등학생의 마음챙김과 행복의 관계에서 이중 매개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감사성향 및 자아존중감 등 심리적 변인을 활용하여 행복 증진을 위한 새로운 실천 모델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유아기질이 유아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놀이성 및 자기 조절력의 매개효과- (A Study on Effects of Infant Temperament for Happniess -The mediation of Playfulness and Self-regulation-)

  • 김애숙;여재희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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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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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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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유아기질과 유아행복감, 놀이성, 자기조절력의 직접적인 효과와 유아기질과 유아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놀이성과 자기조절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유아기질에 따른 유아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살피고 유아행복감 증진을 위한 이론적, 실천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기질의 활동성은 유아행복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기질의 적응성, 활동성, 접근-회피성은 놀이성에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기질의 생리적 규칙성은 자기조절력에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놀이성과 자기조절력은 유아행복감에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놀이성은 유아기질의 적응성, 활동성, 접근회피성과 행복감 간의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자기조절력은 유아기질의 생리적규칙성과 유아행복감 간의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유아기질의 하위요인들에 따라 유아행복감, 놀이성, 자기조절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매개 변인인 놀이성과 자기조절력이 유아행복감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유아행복감을 향상할 수 있는 방향성에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파악하여 유아 보육 및 교육을 위한 이론적, 실무적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대학생의 자아분화와 결혼관의 관계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ge students' self-differentiation and marriage outlook)

  • 이리아;임원선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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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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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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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성인 초기에 해당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자아분화가 결혼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확인함으로써 대학생의 긍정적인 결혼관 정립에 영향을 미칠 자아분화 향상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시도한 조사연구이다. 이를 위해 경기북부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내적합치도를 산출하였고,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 연구변인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기술통계분석, 연구대상의 특성에 따른 연구변인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과 분산분석 및 사후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자아분화와 결혼관의 관계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자아분화가 긍정적인 결혼관을 정립하는데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하고, 이를 위한 대학생의 긍정적인 결혼관 정립을 위해 건강한 가족을 위한 교육을 실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진로지속학습과 직업적 사명감이 청년 교사의 진로성공에 미치는 영향: 진로개발압력의 조건부 직접효과 (Effect of career continuous learning and a sense of professional mission on career success of Chinese young teachers: Conditional direct effect of career development pressure)

  • 이가영;조혜화;이창식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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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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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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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중국 청년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지속학습이 직업적 사명감을 경유하여 진로성공에 미치는 영향에서 진로개발압력의 조건부 직접효과를 확인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자료는 중국 광동지역의 한 대학교에서 유의표집한 청년 교사 3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PC+ Win ver. 25.0과 SPSS PROCESS macro ver. 4.2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적용된 통계방법은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및 조건부직접효과 분석이었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지속학습 및 직업적 사명감은 진로성공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진로개발압력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개발압력은 진로성공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진로지속학습이 직업적 사명감을 경유하여 진로성공에 미치는 영향에서 진로개발압력의 조건부 직접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진로지속학습 뿐만 아니라 직업적 사명감과 진로개발압력을 동시에 활용하여 진로성공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중국 대학생의 학업소진이 학업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학습몰입의 매개효과와 성장 마인드셋의 조절된 매개효과 (Effect of academic burnout on academic self-efficacy of Chinese college students: Mediating effect of study engagement and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growth mindset)

  • 오미평;이창식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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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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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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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소진이 학습몰입을 경유하여 학업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장 마인드셋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자료는 중국의 한 전문대학교에서 유의표집한 대학생 5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PC+ Win ver. 25.0과 SPSS PROCESS macro ver. 4.2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적용된 통계방법은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및 조절된 매개효과분석이었다. 연구의 결론은 첫째, 학업소진은 성장 마인드셋, 학습몰입 및 학업자기효능감과 유의미한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 성장 마인드셋, 학습몰입과 학업자기효능감은 서로 유의미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학업소진이 학습몰입을 경유하여 학업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장 마인드셋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학업소진이 학업자기효능감을 감소시키는 상황에서 학습몰입과 성장 마인드셋을 적용하여 학업자기효능감를 보호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학생의 부모에 대한 심리적 애착과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ly imposed perfectionis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attachment and career indecision in college students)

  • 민경인;조성심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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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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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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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부·모 애착과 진로미결정의 관계를 알아보고 부·모 애착과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가정한 모형의 적합도 및 변인들의 영향력을 살펴보고 검증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전국의 4년제에 재학중인 대학생 250명을 무선표집하여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으며, 자료분석은 SPSS Win 25.0을 사용하여 3단 회귀 방식으로 매개분석 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에 대한 심리적 애착이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와 안정적으로 애착관계를 잘 형성할수록 진로결정에 대한 어려움이 줄어든 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부·모에 대한 심리적 애착과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는 부와 모에 대한 심리적 애착이 안정적으로 잘 형성될수록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진로미결정은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 상담 실제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논하였다.

청년의 주거독립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적 시사점 (Residential Independence of Youth and Policy Implications)

  • 정윤혜;성진욱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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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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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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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우리 사회의 전 영역에 걸쳐 청년 세대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들은 생애 주기 과정상 독립, 취업, 혼인 등 다양한 이행기에 있어 다차원적이며 중첩된 문제에 놓여 있으며 특히, 가장 체감할 수 있는 주거분야에서 주거독립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사회적 자본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독립은 주거독립 중단의 가능성이 높고 불안정한 독립일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많은 청년들은 자의든 타의든 주거독립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 이에 청년가구와 같은 취약계층의 자립 용이성 측면에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지지체계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청년의 일반적 특성에 국한하기보다 내재적 다양성 및 이질성을 고려한 정책이 요구된다. 또한 일시적 주거비 부담 완화와 같은 단편적 정책보다 실질적으로 자립을 이행할 수 있는 장기적 정책이 필요하며 이와 더불어 청년 일자리, 고용 안정 등의 복합적 지원도 필요하다. 청년가구의 주거독립에 미치는 주요 영향요인으로 대중교통 이용과 문화시설 등에 대한 생활 인프라의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정된 재원인 정책자금의 효율성 및 효과성을 동시에 고려하기 위해서는 입지 선정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 또한 주거독립을 위한 다양한 주택유형 및 점유형태를 제공하여 청년의 이행기 및 생애 주기 관점에서의 선택권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청년의 이행기 지연은 개인의 생애 주기 단절, 만혼, 저출생 등 사회 전체적인 측면에서의 손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주거상황에 대해 보다 포괄적인 차원에서 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나아가 미래세대의 주요 구성원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가 필요하다.

토픽 모델링 기반 한국 노인의 행복과 불행 이슈 분석 (A Topic Modeling Approach to the Analysis of Seniors' Happiness and Unhappiness in Korea)

  • 문동지;연다인;김희웅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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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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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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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이 빠르게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성공적인 노화, 노후 생활이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의 행복과 불행 관련된 신문 기사를 통해 전체적인 이해와 더불어 제안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노인의 행복과 불행에 관련된 기존 연구는 연구대상의 특성상 인터뷰 혹은 인터뷰를 동반한 설문조사의 방법론을 사용해 영향요인을 재확인하거나, 단일효과를 검증하는데 머물렀다. 또한 노인의 행복과 불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파악과 더불어 정부, 기업, 가정 및 기타 사회 복지기관으로 분류하여 실증적인 행복 증진, 불행 경감 방안을 제시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Alderfer의 ERG 이론을 기반으로 검색어를 선정해 18년간(수집 기간: 2001. 08~2018. 02) 온라인 신문기사를 총 211,309건(행복: 200,246건, 불행: 11,063건)을 수집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분석결과 행복 관련 토픽은 연금, 사회 인프라, 건강, 공동체, 복지, 문화생활, 성공적인 노후, 봉사, 종교, 귀농으로 도출되었고, 불행 관련 토픽은 노인 우울, 복지 부족, 종교 의지, 질병, 은퇴 후 소득, 문화, 봉사, 역사적 사건, 예술, 가족 단절로 나타났다. 추가로 토픽 네트워크 분석을 통하여 각 토픽의 키워드 사이의 네트워크를 시각화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결과를 통한 실현 가능한 제안을 했다는 점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