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mall stream es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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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천 하구(남해 당항포)에서 자연적, 인위적 요인이 영양염 분포에 미치는 영향 (Characteristics of Nutrient Distribution by the Natural and Artificial Controlling Factors in Small Stream Estuary)

  • 강성찬;박소현;안순모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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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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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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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소하천 하구의 영양염 분포를 조절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남해안 당항포에 위치한 세 하천(닫힌 하구: 고성천, 열린 하구: 구만천, 마암천)에서 2010-12년까지 계절별로 영양염(질산염, 암모늄, 인산염) 농도를 측정하였다. 고성천의 댐은 담수의 희석을 막고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높은 영양염 농도의 원인이 되어 인위적인 요인이 소하천 하구의 영양염 분포에 중요함을 나타내었다. 그 외에 물리, 기후, 생지화학적 요인이 세 하천 영양염 분포에 영향을 주었다. 세 하천 모두에서 질산염은 상류에서 높고 하류로 갈수록 감소하였다. 이것은 상류 집수역에서 공급이 많고, 하류로 갈수록 희석 및 하구 내 생지화학적 과정에 의한 제거가 활발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특히 탈질소화 등 대표적인 생지화학적 질소영양염 제거과정은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그러나 암모늄과 인산염은 하천에서 유입되는 농도가 높은 경우에만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영양염 농도의 계절 분포는 여름철에 낮고, 겨울철에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여름철 유량으로 인해 체류시간이 감소하였고, 희석 증가로 하천 내 영양염 농도를 감소시켰으며, 높은 수온으로 인한 생물 생산에 의한 영양염 제거 역시 낮은 영양염 농도에 영향을 주었다. 소하천 하구는 높은 질소제거율(-k) 을 가지는 등 대형하구와는 구별되는 영양염 거동을 보이며 향후 소하천 하구 관리를 위해서는 이러한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구에 형성된 소규모 모래톱의 수질정화 기능에 관한 기초적 연구 (An Experimental Basic Study of Water Purification Function due to Spit in Small Estuary)

  • 박상길;김병달;정성일
    • 한국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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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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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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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is intend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agnitude of sand spit in the estuary of the stream and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water that flaws into the sea, by means of hydraulic experimentation. In order to determine the effect of improvements of water quality when river flow is stagnant, the estuary flows into the sea through the small sand spit, and a two-dimensional physical model experiment was carried out. Distribution of concentration was decreased in response to an increase in length of sand spit and time. The experimental results are compared with theoretical results, based on the solution of the equation. Also, there are functions of influx prevention of salt wedge and purification of pollution water due to sand spit in small estuary.

하구언 설치에 따른 하천유사량 변화에 관한 연구 (Reservoir Sedimentations of the Enclosure of Estuary Barraye in Gumgang Basin)

  • 이중기
    • 물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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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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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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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To study influences on the downstream, and the Gunsan harbor by setting up estuary of the Gumgang, available data which were collected from the measuring stations which were established within the river basin of which results attained are as follows: 1. The discharge can be calculated a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scharge and precipitation in the basin is $R=4{\times}10^{-4}p^2$ or R=P-600 2. The discharge flow in to small resevoirs in the basin can be estimated as $QR=QS\frac{PR-600}{PS-600}(\frac{AR}{AS})$ 3. This daily average discharge at Kongju is 31% less than the during maximum probable discharge and that in Okcheon is 48% less than the daily maximum probable flood. 4. The maximum probable flood from the small stream in the basin can be estimated by a $Q=82.45A^{0{\cdot}464}$ 5. Sediments can be computed with Qs (suspended load)=1.41 $Q^{1{\cdot}42}$ and Qb (bed load)=165.2 $Q^{0{\cdot}705}$. 6. By setting up the specific estuary the tidal movement will be reduced to 93.6% on the average and the sedimentation is reduced to 96.0%. Upon review of overall analysis, the dead wate level of estuary of Gumgang will completely sedimented in next 30 years, therefore, the dredging work at Gunsan harbor is reduced to 73.6%, it is considered that life length will be extended about 52years taking account the existing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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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북부 수어천 하구역의 여름철 대형저서동물 공간분포 (Spatial Distribution of Macrobenthos in Sueocheon Stream Estuary at the Nothern Part of Gwangyang Bay, Korea)

  • 임현식;최진우;최상덕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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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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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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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광양만 북측으로 유입되는 수어천 하구역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여름철 공간분포 양상을 파악하고자, 2009년 8월에 24개 조사정점을 선정하여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는 저서생태계의 생태학적 과정(ecological process)이 극대화되는 여름철에 이루어졌다. 소형 van Veen grab($0.05m^2$)을 사용하여 매 정점당 2회씩 퇴적물을 정량 채집하여 분석한 결과 출현한 대형저서동물은 총 44종이었고, 평균 밀도는 $789ind./m^2$였다. 연체동물이 밀도(43.1%)와 생체량(86.8%)에서 가장 우점한 동물 분류군이었으며, 연체동물의 Corbicula japonica(40.7%), 다모류의 Neanthes japonica(19.3%), Heteromastus filiformis(8.1%), 갑각류의 Paranthura japonica(6.9%), Jaeropsis sp.(6.9%) 등이 주요 우점종이었다. 수어천 하구역 정점에서 출현한 대형 저서동물 군집의 종다양도는 평균 $1.12{\pm}0.47$로 낮았으나, 하구역 입구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다양도를 보였다. 하구역 상부역에 위치한 정점들에서는 기수성 이매패류인 Corbicula japonica가 높은 밀도로 출현하였다. 수어천의 전반적인 저서생물상은 강 입구역에서는 세립질 퇴적물과 해수의 영향으로 다양한 생물상을 가진 반면 상부로 올라가면서 조립질 퇴적물과 담수의 영향을 크게 받아 소수의 기수종만이 출현하는 다소 단순한 조성을 가진 군집을 나타낸다.

서천 길산천 소유역의 고염분 지하수 수질과 산출 특성 (Hydroge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Occurrences of High-Saline Ground Water at Seocheon Area, Korea)

  • 문상호;이봉주;박권규;고경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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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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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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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서천지역 금강하구둑 부근의 길산천 소유역에서 전기전도도 12,000${\sim}$21,000 $\mu$S/cm 의 고(高)염분 지하수가 산출된다. 이러한 고염분 지하수 대수층은 심도를 달리하는 2개 모래질 퇴적층과 1개 풍화대 및 부정합면으로 구성되어 었으며, 대수층 상호간에는 수리지질 및 수리지화학적으로 단절된 양상을 보인다. 연구지역에서 산출되는 고염분 지하수의 기원에 대하여 고찰해 보기 위해, 대수층의 산출 특성, 지하수의 수질 특성, 지하수위 및 전기전도도의 시계열 관측과 주기 분석이 검토되었다. 국내 서 남해안지역에서 해수의 영향을 받은 지하수 수질은 주로 현재 진행중인 해수침투 개념에 의해 설명되는 경향이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 길산천 소유역 하류지역에서 보이는 고(高)염분 지하수의 수질 및 산출 특성은 해수침투라는 역동적인 메카니즘에 의한 것이 아니라, 과거 지질시대의 조간대 퇴적물내 혹은 매립지내에 포켓상으로 고립 포획된 고(古)염분 성분에 의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한반도 서남부 하천 하구역의 수질 및 부착돌말 군집 특성 (Water Quality and Epilithic Diatom Community in the Lower Stream near the South Harbor System of Korean Peninsula)

  • 김하경;이민혁;김용재;원두희;황순진;황수옥;김상훈;김백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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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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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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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반도 서남부 하천을 대상으로 2013년 5월(몬순의 영향이 없었던 시기)에 환경요인 및 부착돌말 군집을 각각 조사하였다. 조사는 상류에 1개 이상의 댐이나 인공보가 형성된 조절하천(19개 지점)과 설치되어 있지 않은 비조절하천(19개 지점)으로 나누어 수질 및 부착돌말 군집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부착돌말 출현특성에 따라 한반도 서남부 하천은 비조절하천(G1), 혼합 형하천(G2), 조절하천(G3)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G1은 수질이 양호하고 다양한 부착돌말류가 출현한 반면, G3은 비록 수질은 불량하였으나 부착돌말 현존량이 크게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았다. 또한 G2의 경우 조절하천에 비해 수질은 양호하였지만 부착돌말의 종수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출현한 부착돌말 우점종은 생태범위가 비교적 넓은 담수와 기수 보편종들로서 G1에서 Nitzschia palea (17%), Navicula seminuloides (11%), G2에서 Nitzschia inconspicua (19%), Navicula perminuta (9%), G3에서 Nitzschia inconspicua (15%), Nitzschia palea (14%)으로 수질환경에 큰 영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종수의 감소를 가져왔다. 그러나 G2와 G3과 같은 조절하천에서 비록 부착돌말 현존량은 높지 않았으나 부영양 상태(높은 영양염 및 엽록소량 등)를 나타내 하구역의 정확한 수환경 상태파악을 위하여 국내 연안에서 종종 조류발생을 일으킬 수 있는 부유성 돌말류에 대한 조사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