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mall aneury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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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환아의 장기 예후에 대한 연구 (Long Term Follow-up Study of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 박지원;정은초;박기철;장영택;박신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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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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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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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국내 가와사키병 환아의 장기 예후에 대해 알아보고 장기 추적 관찰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자하는 것이다. 방법: 가와사키병으로 입원한 354명에서 심초음파 검사와 운동부하검사에 동의한 환아 4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발병 후부터 재내원하여 추적검사를 받기까지 평균 11.6년(8.2-17.0년) 경과하였다. 발병 당시 관상동맥류가 없었던 환자군을 1군, 소동맥류가 있었던 환자군을 2군으로 구분하여 장기추적검사상 두 군의 차이와 이상소견여부를 분석하였다. 결과: 장기 추적목적의 초음파와 운동부하검사에서 대부분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았으나 2군에서 9세 남아 1명이 관상동맥 확장소견을 보였다. 운동부하검사는 두 군 모두 정상 소견을 보였고 심초음파 검사상 1군에서 100%, 2군에서 93.3%에서 이상이 없었다. 결론: 소동맥류가 있었던 환자군 중 일부에서 관상동맥 확장을 보였으므로 관상동맥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에서 선택적으로 장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원위내경동맥에 위치한 비파열성 동맥류의 치료에 있어 풍선-스텐트 테크닉에 대한 단일기관의 경험: Scepter-Atlas 조합을 사용하기 위한 간단하지만 확실한 방법 (Single Center Experience of the Balloon-Stent Technique for the Treatment of Unruptured Distal Internal Carotid Artery Aneurysms: Sharing a Simple and Reliable Tip to Use Scepter-Atlas Combination)

  • 박유정;노지은;백승국;염정아;강철후;정희석;이상원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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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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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8-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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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풍선-스텐트 테크닉(balloon-stent technique; 이하 BST)은 복잡한 동맥류를 치료하는 보조술로서 그 고유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저자들의 기관에서 Atlas의 출시 이래 Scepter-Atlas 조합의 BST를 치료에 적용해 온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초기에 Atlas를 Scepter 카테터에 진입시키지 못하는 기술적 실패를 겪은 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가 되었던 기구들을 면밀히 관찰하였다. 2018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총 57개의 비파열성 원위내경동맥 동맥류에 대해 코일 색전술을 시행하였고, 이중 25개(23명)의 증례는 BST로 치료하였다. 포함된 증례들의 영상 및 임상 정보는 후향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이 논문에서 소개하는 간단한 팁을 알게 된 이후 Scepter-Atlas 조합의 기술적 성공률은 50%에서 100%로 상승하였다. BST로 치료한 환자군에서 시술 직후에 84%, 추적검사에서 95.8%가 완전하거나 거의 완전한 폐색을 보였고 stent-assisted coil 그룹에서는 각각 96.3%, 88.4%가 시술 직후와 추적검사에서 같은 결과를 보였다. 소수의 환자에서 합병증을 보였지만 임상적으로 문제가 된 증례는 없었다. 결론 Scepter-Atlas 조합을 이용한 BST는 원위내경동맥에 위치한 비파열성 동맥류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다. Scepter는 Atlas를 매개하는 카테터로 충분히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