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lashBurn

검색결과 13건 처리시간 0.019초

대용량 그래프 압축과 마이닝을 위한 그래프 정점 재배치 분산 알고리즘 (A Distributed Vertex Rearrangement Algorithm for Compressing and Mining Big Graphs)

  • 박남용;박치완;강유
    • 정보과학회 논문지
    • /
    • 제43권10호
    • /
    • pp.1131-1143
    • /
    • 2016
  • 수십억 개 간선들로 구성된 대용량 그래프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압축할 수 있을까? 정점 재배치를 통해 인접 행렬의 0이 아닌 값들을 집중시키면 그래프를 효율적으로 압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페이지랭크 등 여러 그래프 마이닝 알고리즘의 수행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 최신 정점 재배치 기법인 SlashBurn은 실세계 네트워크의 멱법칙 특성을 활용하는 실세계 그래프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단일 머신 기반으로 설계되어 대용량 그래프에 대해 처리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거나 적용이 불가능한 한계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분산 SlashBurn을 제안한다. 분산 SlashBurn은 대규모의 정점 재배치 프로세스를 분산 처리하여 대용량 그래프를 기존 방법보다 훨씬 빠르고 확장성 있게 처리한다. 대용량 실세계 그래프들에 대한 실험 결과, 분산 SlashBurn은 단일 머신 SlashBurn보다 45배 이상 빠르게 동작하였고, 16배 이상 큰 그래프를 처리할 수 있었다.

1970년대 화전정리사업의 성공 요인 (Factors of Success of the Clearance Policy for Slash-and-Burn Fields in the 1970s)

  • 이기봉;배재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6권3호
    • /
    • pp.325-337
    • /
    • 2007
  • 화전과 화전민은 일제의 강한 규제와 정리 계획, 해방 이후 토지개혁에도 불구하고 1970년대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본 논문에서는 강고하게 존재했던 화전과 화전민이 1974-1979년의 화전정리사업으로 완전히 사라지게 된 필요 충분조건을 살펴보고자 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제시대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농촌 인구와 최하층의 농가수가 1967년경을 정점으로 감소하면서 화전과 화전민 발생의 근본 원인이었던 토지에 대한 인구의 압력이 약화되었다(사회적 필요조건). 둘째, 1960년대 중반부터 본격화된 경제개발계획으로 1974년의 국민총생산과 정부예산이 1960년의 25배 수준이 되어 화전정리사업에 충분한 투자가 가능해졌다(경제적 충분조건). 셋째, 항공사진을 이용한 산림자원조사 기술의 발전과 도로 시설의 확대로 화전민의 은닉성이 제거되어 재모경(再冒耕)을 철저히 감시할 수 있게 되었다(기술적 충분조건).

위성영상과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의 화전지역 분석 (An Analysis of Shifting Cultivation Areas in Luang Prabang Province, Lao PDR, Using Satellite Imagery and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s)

  • 조명희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43-53
    • /
    • 1994
  • 삼림을 베어서 태우고 난 직 후의 라오스 북부 화전지역의 MOS-1 위성영상을 처리하여 유역분지 단위로 화전지역의 면적을 산출하였으며, 지형도상에서 얻어낸 하계망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PC Arc - Info의 GIS software를 이용하였다. 그 결과 화전의 분포비율이 높은 유역분지에서는 1차수하천의 분기율도 높게 나타남을 알수 있으며, 라오스에 있어서 화전이 지표 의 침식과 토지의 황폐화를 초래하여 여러가지 환경문제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 규명 되었다.

Interest based-participation requiring accountability in greening

  • Park, Mi Sun
    • Forest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14권4호
    • /
    • pp.169-180
    • /
    • 2018
  • The Republic of Korea (ROK) has had a successful experience in greening its land because of strong state policy and public participation.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interest positions, participation, and accountability of multiple actors in the process of greening movements in the ROK. These movements were divided into two phases: forest rehabilitation (1973-1997) and urban greening (1998-2017). During the first phase, farmers caused deforestation by slash-and-burn farming and illegal logging, and governmental agencies acted as helpers controlled the farmers' deforestation activities. During the second phase, government agencies and enterprises caused deforestation with urban development projects, including construction of housings and roads. Multiple actors including citizens, NGOs, and enterprises helped urban greening through campaigns, donations, and monitoring. As a result, managing interest positions is significant to motivate multiple actors to participate in the greening movement. Participation with clear accountability is meaningful for successful greening. Therefore interest-based participation requiring accountability contributes to greening. This phenomenon indicates interconnection for interest positions, participation and accountability should be considered in designing greening policies.

아리랑유산 가창자의 전승과 공연 (Traditions and performance of oral folk song singers - focusing on the case of Taebaek Ararei singers for 3 generations /Lee Chang-Sik(Semyung Uni. Prof))

  • 이창식
    • 공연문화연구
    • /
    • 제32호
    • /
    • pp.171-208
    • /
    • 2016
  • 구비민요의 여성구연자 곧 여성가창자는 향토적 요소를 의식하지 않지만 향토성을 구연하는 현장의 소리 사설에 자연스럽게 반영하고 있다. 태백아라레이 가창자는 태백방언 어투. 토리와 지역적 요소, 창곡 등을 살려 연행한다. 황지 화전마을 쪽의 여성가창자들이 전통 아라레이를 연행하였다. 철암과 장성 쪽은 탄광지역인 관계로 족보 있는 토박이 노래가 적으며, 경북 북부 봉화 등 외지에서 유입되어 변질된 소리 각편이 남아 있다. 사설이나 창곡에는 정선아라리와 삼척메나리의 요소가 많았다. 현장성으로 볼 때 태백아라레이 각편들이 화전민들의 오래된 화전형 아리랑소리인데 강원도 구전민요 중 매우 고형임을 확인하였다. 태백아라레이 정체성을 전승하는 구연자집단은 생업 관련 소리 각편 부르기에 익숙하였다. 이러한 사정을 문화옥, 김금수, 김효정 3대의 여성가창자들은 아라레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합하여 보여주고 있다. 이들 주도의 태백아라레이보존회는 가창자들의 시연적 공연활동과 전승 계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문화옥 가창자는 평안남도 태천에서 출생하여 다섯 살 때 남한으로 내려와 삼척 하장에서 살다가 장성으로 들어와 재문곡에서 살았다고 한다. 6남매를 두고, 평생 농사일로 여생을 보내고 있다. 2015년에도 태백시 문곡동에 거주하며 마을잔치를 비롯해 동네 행사가 있는 날이면 아라레이를 즐겨불렀는데 옛날에는 태백일대 아라레이가 많이 불려졌기 때문에 자연스레 배워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생업 밀착형의 전형적인 토종 아리랑구연자인 셈이다. 김금수 가창자는 문화옥 딸인데 현재 태백아라레이보존회를 이끌며 태백의 소리(태백아리랑)를 찾아 연구하고 전수, 보급해 오고 있다. 어머니 문화옥의 가창맥락을 잇고 보존회 회원들과 지역민에게 광부아리랑, 태백아라레이 등을 전수하고 있다. 박효정 가창자는 문화옥 손녀로서 앞선 할머니, 어머니 세대의 장점도 온전히 받아들이고 미래 아리랑콘텐츠도 적절히 대응하고 있어 아리랑공연 차원으로 보아 고무적이다. 3대 여성가창자 사례는 아리랑유산의 창조적 계승 국면-원형 보존과 활용 재현국면-에서 전승론 시각에서 주목하였다.

패션디자인의 입체적(立體的) 표면효과(表面效果)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3-D Surface Effects of Fashion Design)

  • 김지영;조규화
    • 패션비즈니스
    • /
    • 제9권1호
    • /
    • pp.1-20
    • /
    • 2005
  • This study is purposed to provide new idea for developing high value added fashion goods by studying relief effects of fashion design. Based on prior researches, various ways to give relief effects were searched and then modern fashion design cases were looked for which were referred to fashion-related magazines and collection-related internet sites since the late 1990s. The ways for relief effects are weaving, industrial finishing, sewing technique. Weaving techniques are about fancy yarns, variation of weaving structure, pile weave. Industrial finishing techniques which can make relief effects are embossing, heat-setting, shearing, pliss, burn out, flocking. Sewing techniques are quilting, pleats, embroidery, slash, attachment in accordance with the way to produce relief effects. The forms of relief effects are tactile pattern that cannot be seen in the distance, subtle relief pattern which is more three-dimensional than tactile pattern, rhythmical relief pattern, sculptural pattern, and deep-volumed pattern. The present research can provide practical data for design by studying techniques of relief effects and collecting and arranging design cases that have been sporadically carried out. The study on relief and unique surface effects can be a way to effectively stimulate and express emotions of modern people with various taste and individuality.

북한의 산림복원계획과 기준 경사도 고찰 (Review of Slope Criteria and Forestland Restoration Plan in North Korea)

  • 유재심;박현;이상혁;김경민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19-28
    • /
    • 2016
  •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establish the slope criteria and analyze the forest land restoration plan in North Korea. Reviewing the literature of the countries, the relationships among the climate, erosion controls, and slope criteria with forest restoration programmes, implemented were analyzed. Comparison of forest land management policies was conducted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The soil erosion controls using biological barriers were at $15{\sim}20^{\circ}$slopes in arid climate regions and $25{\sim}30^{\circ}$ in humid climate regions. In the case of South Korea, an afforestation policy from the "Act on Clearance Project of Slash-and Burn Agriculture" of 1966 was enforced on mountains with slope greater than $20^{\circ}$, however, at present, the "Marginal Cropping Land Policy" recommends cropping lands with slope bigger than $8.5^{\circ}$ to forest land. In 1961, in "Land Reclamation of One Million Hectare", North Korea reclaimed additional cropping lands with slope bigger than $8.5^{\circ}$, and currently, the "Act on Forestry" states to enforce reforestation with slope bigger than $20^{\circ}$. This study recommends that South Korea aids for forest land restoration in North Korea based on the different stages of their development on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천성산 화엄늪의 형성과정 (Formation Processes of Hwaeomneup Wetland, Cheonseong Mountain)

  • 손명원;장문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204-214
    • /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2002년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천성산 화엄늪의 형성과정을 밝혀 지속가능한 습지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퇴적물 주상 시료와 부식의 탄소연대측정 결과로 볼 때, 화엄늪 습지보호지역의 초지는 지난 빙기의 기후변화와 관련없이 주민들의 화전농업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화엄늪은 천성산 정상부에 내린 강우가 지하로 침투하여 흐르다가 절리를 따라 능선 부분에서 용출하여 형성된 산지습지이다. 화엄늪 습지의 수량을 유지하기 위하여 습지보호지역 남서부의 주능선에 밀생하는 숲을 유지하여야 하며, 습지 하류 말단부를 지지하는 계단상의 거력제(block dam)가 붕락되지 않도록 유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습지의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화엄늪 습지보호지역 내 지형과 수문변화를 측정하고 분석하여야 할 것이다.

  • PDF

Cultivation and Breeding of Buckwheat as a New Kind of Functional Food in Korea

  • Park, Cheol-Ho;Chang, Kwang-Jin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02년도 심포지엄
    • /
    • pp.43-46
    • /
    • 2002
  • The first record of buckwheat in Korea was revealed from an old Korean book, "Hyangyakguguebbang(鄕藥救急方)" written in the era of king 'Gojong' who governed the country from AD 1236 to 1251 in the Korea dynasty. Buckwheat in Korea has been known to be introduced from China in 5th -6th century. One of the most famous buckwheat noodles, 'Naengmyeon' had been used popularly among the people in the Korea dynasty. It is true that buckwheat had been cooked and sold in temples during the Korea dynasty, and was regarded it as one of the temple foods at that time. Buckwheat has been cultivated as an alternative crop and buckwheat grains have been used as a hardy plant when the food situation for people was lacking in Korea. Buckwheat was an important crop in a slash-and-burn field(shifting cultivation) of the mountainous area in Kangwon province. A written history of the shifting cultivation in Korea was found in an old book "Taekriji" which was written by Lee, Jung-Hwan in the Chosun dynasty. The area and number of households of shifting cultivation in Korea was 40,000 ha and 135,000 household, respectively in 1973. Fifty to sixty kilogram of buckwheat grains per la was harvested at an altitude of 600 - 800m. Folk songs which have been sung among the people in shifting areas include buckwheat meal. One of the folk songs for buckwheat is as follows; "they do not eat rice with or without waxy property but eat buckwheat mixture." Since 1974, shifting cultivation has been legally prohibited to allow revegetation of destroyed mountains and rehabilitation of woodlands in Korea. Buckwheat has been traditionally marketed as noodle or flour for the manufacture of noodles, and also as groats for food in Korea. Consumption in markets has increased over the past several years. Buckwheat grains are mainly consumed in the form of noodles in Korea. However, many people have recently pursued a desire to make food products of high quality in processing buckwheat materials for health reasons.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