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kin, Bio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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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ac Behçet's Disease Presenting with Right Ventricular Endomyocardial Fibrosis and Intracardiac Thrombosis: a Case Report

  • Choi, Eun Ji;Kim, Min Sun;Koo, Hyun Jung;Song, Jae-Kwan;Song, Joo Seon;Kang, Joon-Won;Yang, Dong Hyun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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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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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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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ehçet's disease is a chronic inflammatory disorder involving vessels of various sizes and organs, including the skin, joints, gastrointestinal tract, lungs, and cardiovascular system. The etiology of Behçet's disease is unclear, and clinical diagnosis is important in the absence of definitive laboratory or pathological findings diagnostic of Behçet's disease. Cardiac involvement is rare but might present as endocarditis, myocarditis, pericarditis, or intracardiac thrombosis. This report presents a case of Behçet's disease involving the heart in a 22-year-old man with unusual manifestations of right ventricular fibrosis and intracardiac thrombosis. Cardiac magnetic resonance imaging revealed multiple intracardiac thrombi and delayed diffuse subendocardial enhancement involving the right ventricle. No peripheral eosinophilia was detected. Endomyocardial biopsy showed mixed inflammatory cell infiltrates. Based on the patient's clinical history of oral ulcer and arthritis, a diagnosis of Behçet's disease was made considering the clinical, radiological, and histological findings. Intracardiac thrombi and endomyocardial fibrosis are rare manifestations of Behçet's disease, and the diagnosis is often a clinical challenge. Early diagnosis is important for appropriate management. Behçet's disease should be considered in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patients with intracardiac thrombosis and endomyocardial fibrosis of the right chamber.

A Case of 47-Years-Old Female with Obstructive Jaundice and Weight Loss

  • Park, Pil Gyu;Kang, Huapyong;Chung, Moon Jae;Park, Jeong Youp;Bang, Seungmin;Park, Seung Woo;Song, Si Young;Lee, Hee Seung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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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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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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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Serine protease inhibitor Kazal-type 1 (SPINK1) is a gene expressed from pancreatic acinar cell which its mutation is known to be associated with chronic pancreatitis (CP) and pancreatic cancer. We report a case of a 47-years-old female with nausea and weight loss with yellow discoloration of skin. Initial imaging and endoscopic study led us to an impression of chronic pancreatitis with pancreatic cancer with common bile-duct dilation. Biopsy result was confirmed with pancreatic adenocarcinoma and additional imaging revealed lymph node and bone metastasis. Our genetic analysis revealed 194+2T>C mutation of SPINK1. Biliary obstruction was successfully decompressed by stent insertion and underwent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 Although there is accumulating evidence of association between SPINK1 mutation and CP, the relationship between SPINK1 mutation and pancreatic cancer in CP patient is an emerging concept. Genetic analysis should be considered in patients with young age especially when diagnosed with both CP and pancreatic cancer.

Biliary Obstruction Caused by Non-Hodgkin Lymphoma Involvement: A Case Report

  • Jae Hyun Lim;Huapyong Kang;Jung Hyun Jo;Hee Seung Lee;Jeong Youp Park;Seungmin Bang;Seung Woo Park;Si Young Song;Moon Jae Chung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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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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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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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Non-Hodgkin's lymphoma is known to be a rare and unusual cause of biliary obstruction. We report a case of biliary obstruction that a 25-year-old male showed icteric sclera and yellow discoloration of his skin caused by metastasis of non-Hodgkin lymphoma. Initial imaging & endoscopic work-up led us to an impression of either cholangiocarcinoma or IgG4-related disease, yet the pathological results weren't diagnostic. Through our thorough re-examination, we found a 5cm sized round, fixed, non-tender sternal mass, and additional imaging studies were suggestive of lymphoma, which was also consistent with the results of incisional chest wall biopsy. Biliary obstruction by lymphoma was successfully treated by endoscopic plastic stent insertion procedure and chemotherapy. Although it is widely accepted that lymphoma accounts for very few portion of malignant biliary obstruction, due to the fact that lymphoma and cholangiocarcinoma are often indistinguishable, careful diagnostic approach should be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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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외결핵 조직에서의 항산균 검출 (Isolation of Acid-fast Bacilli from Tissues of Extrapulmonay Tuberculosis)

  • 노진우;최희진;김형일;정진홍;이관호;이현우;이삼범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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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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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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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만성 육아성 염증으로 진단된 폐외결핵의 조직에서 항산균 도말검사상 항산균의 검출빈도를 조사해 보고자 조직검사상 폐외결핵으로 진단된286례를 대상으로 조직에서의 항산균 검출빈도와 폐외결핵의 임상적 고찰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폐외결핵의 평균연령은 37.3세였고 성별에 따른 빈도의 차이는 임파절 결핵은 여자에서 2.3배 더 높았고 유방을 제외한 그 외의 폐외결핵은 남자에서 호발하였다. 2) 폐외결핵의 부위별 빈도는 늑막이 103례(36.0%)로 가장 높았고 임파절 87례(30.4%), 소화기 27례(9.4%), 피부 및 연조직 23례(8.0%), 뼈 19례(6.6%), 비뇨기계 13례(4.6%), 인후두 9례(3.2%), 유방이 5례(1.8%)였다. 3) 폐외결핵의 조직에서 항산균 검출은 총 286례 중 87례에서 검출되어 평균 검출빈도는 30.4%였으며 각 장기별 항산균 검출빈도는 유방이 5례 중3례 (60.0%), 임파절이 87례 중 35례(40.2%)로 비교적 높았고 인후두는 9례 중 3례(33.3%), 비뇨기계는 13례 중 4례(30.8%), 뼈는 19례 중 5례(26.3%), 소화기계는 27례 중 7례(25.9%), 늑막은 103례 중 26례(25.2), 피부 및 연조직에서는 23례 중 4례(17.4%)였다. 4) 폐결핵과 폐외결핵과의 관계는 폐외결핵 286례 중 85례(29.7%)에서 흉부 X-선상 폐결핵병변이 있었고, 장기별로는 인후두 결핵이 9례 중 6례(66.6%), 소화기 결핵이 27례 중 14례(51.9%)에서 폐결핵과 동반되어 다른 부위의 폐외결핵보다 폐결핵 동반율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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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흡충증 환자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Pulmonary Paragonimiasis)

  • 최진원;박익수;신동호;박성수;이정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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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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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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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국내에서 폐흡충의 발생은 과거에 비하여는 현저하게 감소되었으나, 국내의 일부 가정에서 감염된 민물게로 게장을 만들어 먹음으로 아직도 이 질환이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환자 진단시 그 환자와 같이 음식을 먹은 병력이 있는 가족 구성원들도 역시 이환 가능성이 높으므로 비록 그 당시 증상이 없더라도 이들에 대한 검사 및 치료도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방법 : 폐흡충증으로 확진된 환자 74예를 대상으로 환자의 성별 및 연령분포, 과거력 및 임상증상, 검사실 소견, 방사선학적 소견등을 분석하였으며, 치료후에도 추적이 가능하였던 13예의 환자에서는 특이 항체(ELISA)의 변동을 관찰하였다. 또 가족적으로 진단된 가족 구성원들간의 임상증세 및 방사선학적 소견등에 유사성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보았다. 결과 : 남녀비는 약 2.2:1 이었다. 가장 많은 연령층은 40~49세였다. 민물게장을 먹은 병력은 총 대상 환자 중 58예 (78%)에서는 뚜렷하였고, 7예(10%)에서는 불명확하였으나, 9예(12%)에서는 이를 먹은 기억은 없다고 하였다. 내원시 환자의 증상은 63예(85%)에서는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였고, 11예(15%)에서는 호흡기 증상은 없었다. 폐흡충 충란은 피검예 74예중 29예(39%)에서 발견되었으며 45예(61%)는 충란을 발견하지는 못하였다. 환자 74예중 53예(72%)에서 비정상적인 흉부 X-선소견을 보였고, 21예(28%)에서는 정상 소견으로 판독되었다. 흉부 X-선의 비정상적인 소견중 폐실질성 병변은 40예(75%), 늑막성 변화는 33예(63%)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 폐흡충증으로 확진된 7예의 환자들의 가족에서 환자와 함께 민물게장등의 음식을 먹은 가족구성원 13예에 모두에서 피내반응검사와 혈청 특이항체 양성소견을 보여, 이들이 환자와 같이 폐흡충증에 이환되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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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증상을 동반한 Henoch-Sch$\"{o}$nlein Purpura 환아의 장관 초음파 소견 및 내시경 소견 (Intestinal Ultrasonographic and Endoscopic Findings in Pediatric Patients with Henoch-Sch$\"{o}$nlein Purpura and Gastrointestinal Symptoms)

  • 노윤일;류민혁;정철주;이동진;권중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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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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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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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위장관 증상을 갖는 HSP 환아에서 장관초음파소견과 위내시경검사소견을 규명하여 피부자반증없이 위장관 증상만 있는 환아에서 HSP 조기진단에 장관초음파검사와 위내시경검사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본 조사를 시행하였다. 방법: 1999년 1월부터 2001년 4월까지 동강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 HSP 환아85명 88례를 대상으로 임상증상, 장관초음파소견과 위내시경소견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동일한 환아에게서 장관초음파검사와 위내시경검사를 동시에 시행한 4례의 환아에서 두 검사의 연관성을 찾아보았다. 결과: 1) 피부자반증이 88례(100%) 모두에서 나타났고 관절통 및 관절증상이 64례(73%), 위장관 증상이 52례(59%), 신장침범소견이 15례(17%), 음낭침범소견이 3례(3%)에서 나타났다. 2) 위장관 증상은 복통이 52례(100%)에서 나타났고 대변잠혈양성반응이 28례(54%), 구역 및 구토가 17례(33%), 복부압통이 17례(33%), 혈변 혹은 흑색변이 12례(23%), 설사 6례(12%), 토혈 4례(8%), 복부반사통과 복부경직이 각각 1례(2%)순이었다. 3) 위장관 증상을 갖는 52례 중 27례에서 복부초음파검사를 시행하였는데 22례(81%)에서 이상소견이 나타났다. 십이지장과 공장벽의 비후소견이 16례(73%)로서 가장 많았고 복수 8례(36%), 장간막임파선종창 8례(36%), 장폐색증 4례(18%), 이상담낭소견 1례(5%)순이었다. 위장관 증상을 갖지 않는 36례의 HSP 환아 중 3례에서 실시한 복부초음파검사는 모두 정상 소견으로 나타났다. 4) 5례의 내시경 소견은 전례에서 위소견은 정상이었고 십이지장에 다발성의 미란성 출혈성 십이지장염의 소견을 보였는데 구부보다 하행십이지장에 더 심했으며 1례에서는 구부소견은 정상이었고 하행십이지장에서만 동일한 소견을 보였다. 이중 2례에서 시행한 내시경적 생검절편의 병리조직학적 소견은 급성 염증반응과 국소미란 및 출혈소견을 보였다. 5) 4례에서 내시경검사와 복부초음파검사를 같이 시행하였는데 정상소견을 보인 1례를 제외하고는 십이지장과 공장벽의 비후소견의 초음파소견을 보여 미란성 궤양성 출혈성 십이지장염의 내시경소견이 초음파검사상 십이지장벽의 비후소견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결론: 위장관 증상을 동반하는 HSP 환아에서 복부초음파검사는 HSP의 위장관변화를 발견하고 경과관찰을 보는 간편하고 비침습적인 유용한 검사방법이며, HSP 환아에서 내시경검사의 적절한 적응증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으나 하행십이지장의 출혈성 미란성 십이지장염이 일관된 소견으로 생각된다. 피부자반증이 없이 급성 상복부통증을 동반하는 위장관 증상, 대변잠혈 양성반응이 있을 경우, 복부초음파검사상 십이지장과 공장벽의 비후소견이 보이거나 혹은 위내시경상 출혈성 미란성 십이지장염의 소견이 보일 경우 pathognomonic하지는 않지만 HSP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다른 질환이 배제되면 부신피질호르몬 투여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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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먼지 진드기 항원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NC/Nga 생쥐에 미치는 $\gamma$-PGA의 효과 (The Effect of $\gamma$-PGA on NC/Nga Mice, a Mouse Model for Mite Antigen-induced Atopic Dermatitis)

  • 장순남;김금란;문미영;강상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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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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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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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gamma$-PGA는 우리 전통 콩 발효식품인 청국장의 끈적끈적한 점액성 성분의 하나로, 매우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천연물질이다. 이러한 $\gamma$-PGA의 아토피발진 억제 효과를 알아보고자 NC/Nga 생쥐를 사용하여 in vivo 실험을 하였다. BMAC로 유도된 NC/Nga 아토피 피부발진 생쥐에 분자량 300 kDa인 $\gamma$-PGA(PGA-HM)와 이를 저분자화 시킨 저분자 $\gamma$-PGA(PGA-LM)을 경구 투여한 결과 PGA-LM 투여군에서 clinical skin severity score가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혈청 IgE 수준은 PGA-LM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혈청 IgG1 수준은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였으나 두 군 모두 유의성이 없었다. $CD4^+CD25^+foxp3^+$ Treg 세포가 유도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PGA-HM와 PGA-LM를 투여한 NC/Nga 아토피 피부발진 생쥐의 등 부위에서 mRNA를 분리히여 real-time PCR로 foxp3 mRNA 유전자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는 대조군에 비하여 PGA-LM 투여군이 약 2배 이상 증가를 나타내었다. 또한 등피부 조직의 조직검사에서도 epidermis의 두께, 비만세포 침윤, 그리고 $CCR3^+$ 세포수 등이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히 억제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PGA-HM보다 PGA-LM이 BMAC로 아토피 피부염이 유발된 NC/Nga 생쥐에 $CD4^+CD25^+foxp3^+$ Treg 세포를 활성화하여 IgE 및 염증 사이토카인의 생산 및 $CCR3^+$ 호산구의 활성화가 억제되어 아토피조절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유육종증 전국실태조사 (National Survey of Sarcoidosis in Korea)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학술위원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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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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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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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전국 실태조사를 통하여 현재까지 확진된 전국의 유육종증 발생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분석하고 외국의 보고와 비교하여 일반 개업의 및 내과 전문개업의 진료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하였다. 방법 : 조사와 분석기간은 1991년 1월부터 1992년 12월까지 2년간으로 정하였으며 자료수집방법은 후향적 방법으로 입원실이 100병상 이상인 213개 종합병원의 내과, 안과, 피부과, 신경내과에 서신을 통한 경험증례를 수집 하였으며 확진예나 의심예가 있었던 경우에 유육종증 증례 기록지를 보내어 정확한 임상 및 검사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1) 제 1 차 설문엽서 발송은 입원실이 100병상 이상인 213개 종합병원의 내과, 안과, 피부과, 신경내과의 523개과 과장 및 호흡기 내과를 담당하는 전문의에게 발송하였다. 내과가 213개과로 41%, 피부과가 1087개과로 20%, 안과가 104개과로 20%, 신경과가 100개과로 19%를 차지하였다. 2) 제 1 차 설문조사에 대한 답신은 241개과에서 연락이 있었다(48% 회신율). 3) 확진예 및 의심예는 총 50개과 113예 및 10예가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내과가 92예로 81%, 피부과 15예로 13%, 안과, 신경과가 각 3예로 3%를 차지하였다. 자료분석은 총 78예에서 시행되었고 내과 72예로 92%, 피부과 4예로 5%, 신경과 2예로 3%를 차지하였다. 4) 1980년 1에보고 이후 증례가 많은 수로 증가하여 1989년 13예, 19901건 17예, 1991년 18예가 보고되었다. 5) 진단 당시의 연령은 20대, 30대, 40대가 84.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6) 남녀비는 1 : 1.5의 비율로 여자 환자가 많았다. 7) 진단을 받게된 동기로 주소의 빈도로는 호흡기 증상이 48%로 가장 많았고, 피부의 병변, 전신증상, 시각장애, 관절통, 복통, 연하곤란의 순서이었고 무증상이 12예(16%)이었다. 8) 초증상에서 확진을 받을때까지 중앙치는 2개월이었다. 9) 증상의 반도로는 호흡기 증상, 전신증상, 피부증상, 눈 증상, 말초림프구 종창, 신경계증상, 심장증상의 순이었다. 10) 말초혈액검사 소견상 혈색소, 혈구용적치 및 혈소판수는 대부분 정상범위를 나타냈다. 58%의 증례에서 30%미만의 림프구 감소증을 나타냈으며, 임파구 아형으로 T4/T8비는 1.73{\pm}1.16$(0.43~4.62)였다. 43%에서 혈침속도가 상승하였다. 11) 혈청 생화학검사는 대부분 정상범위를 이었다. 혈청 ACE 농도의 평균치는 $66.8{\pm}58.6$(8.8~265) U/L로서 46.2%에서 증가되었다. 42.9%에서 하루 150 mg 이상의 단백뇨 소견을 나타냈고, 36.8%가 하루 300 mg이상의 단백뇨 소견을 나타냈다. 12) 면역학적 검사상 혈청 IgG는 43.5%, IgA는 45.5%, lgM은 59.1%, IgE는 46.7%에서 상승되었고, C3 및 C4는 대부분 정상범위 였으며, ANA는 11%에서 양성을 보였다. Kveim test는 시행된 3예에서 모두 양성을 나타냈다. 13) 폐기능검사중 FVC는 80% 미만인 경우가 17.3%, FEV1은 70% 미만인 경우가 11.5% FEV1/FVC는 70% 미만인 경우가 10%, TLC는 80% 미만인 경우가 15.2%, DLCO는 100% 미만인 경우가 64.7%이었다. 14) 동맥혈가스 분석소견은 PaO2가 90mmHg 미만인 경우가 48.6%, PaCO2는 평균 45mmHg보다 증가된 경우보다 5.7%이었다. 15) 기관지 폐포세척액 검사상 대식세포의 평균 백분율은 $51.4{\pm}19.2%$였고, 임파구의 평균 백분율은 $44.4{\pm}21.1$이였다. 임파구아형은 T4/T8 ratio는 $3.41{\pm}2.07$이였다. 16) 전 검사항목에 대한 남녀 성별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17) 흉부방사선의 분석에서 폐문 임파절 비대를 보인례는 87.9%였고, 78.8%에서는 양측성병변을 9.1%에 일측성 병변을 보였다. 18) Siltzbach의 분류에 의한 병기 구분시 stage 0 : 5%, stage 1 : 58.3%, stage 2 : 28.3%, stage 3 : 8.3%의 분포를 보였다. 19) 흉부 CT를 시행한 54예에서 폐문임파절비대는 50예(92.6%)에서 보였고 이들 중 47예는 양측성 비대였다. 20) 고해상도 CT는 16예에서 시행하였는데, 2예에서는 병변이 없었으며, 폐실질의 병변은 결정성 병변, 소엽간 중격비후, 반점상 국소 폐음영의 순으로 나타났다. 21) 부수적으로 시행한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골병변은 1예에서 수근골의 병변을 보였고, 초음파검사에서 2에에서 비장비대의 소견을 보였다. 22) 갈륨스캔은 12에에서 시행하여 폐문 및 종격동 임파절의 흡수증가 소견이 8예에서 보였고, 폐장의 흡수증가는 2예에서 보였다. 23) 조직검사상 가장 많이 시행한 진단방법은 경기관지 폐생검 47.3%이었고, 피부와 종격동 임파절 생검은 각각 34.5%, 말초임파절생검 23.6%, 개흉 폐생검 18.2%, 기관지생검이 16.2%이었다. 2가지 이상의 부위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한 경우는 52.7%이었다. 한 부위에서만 조직검사를 시행한 26예중 종격동 임파절 생검은 10예, 피부생검 6예, 말초임파절 생검 5예, 개흉폐생검 3예 그리고 경기관지 폐생검 2예이었다. 24) 병리소견상 비건락성 육아종은 100% 모두에서 관찰되었며, 다핵거대 세포는 47.3%, 봉입체는 10.9%, 초자질 섬유화는 34.5%, 괴사 9.1%, reticulin fibrils network 20%, lymphangitic distribution of granuloma 1.8%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 유육종 전국 실태조사에 따른 영상소견, 검사실소견, 방사선소견, 병리소견을 분석해 본 결과, 우리나라 유육종 환자들도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외국의 보고들과 유사한 소견들을 나타냈으며, 향후로는 이들에 대한 결과들을 추가분석하여, 유육종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임상적 지표로 이용될 수 있는 검사항목을 찾아내는 것이 과제라 할 수 있겠다. 유육종증에 대한 자료는 대한 결핵 맺 호흡기학회에 보관이 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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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구강점막 상피세포 성장에 미치는 환경인자의 영향 (Effect of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Growth of Rabbit Oral Keratinocytes)

  • 윤문영;박희정;이두훈;장인근;박정극;김우식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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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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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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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토끼 구강점막 상피 세포의 분리 및 일차배양 방법, 세포성장에 미치는 환경인자의 영향에 대한 연구를 T75-플라스크를 사용하여 수행하였다. 토끼의 구강점막조직을 채취(biopsy)한 후 트립신(trypsin) 효소처리방법을 이용하여 $0.25cm^2$ 점막 조직으로부터 $1.92{\pm}0.59{\times}10^6$개의 점막 상피세포를 회수할 수 있었다. 회수한 점막 상피세포를 50 mg/L BPE(bovine pituitary extract), $5.0{\mu}g/L$ EGF(human recombinant epidermal growth factor), 0.15 mM $Ca^{2+}$을 함유한 K-SFM(keratinocyte serum free medium)을 10 mL씩 사용하여 일차 배양한 결과 8일 만에 배양용기표면에 세포가 포화(confluent)하게 성장하였고 배가시간은 2.45일이었다. 일차 배양한 세포를 회수한 후 배지종류, 배지부피, 첨가물 종류가 상피세포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혈청첨가배지는 세포성장에 부정적인 효과를 나타냈고, 혈청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포성장은 큰 변화가 없었다. 배지부피가 증가함에 따라 세포성장은 감소하였고, 칼슘농도가 증가할수록 세포성장은 증가하였으며 2.0 mM에서 최적치를 나타내었다. 이상으로 토끼 구강점막 상피세포를 T75-플라스크를 사용하여 배양하는 경우 50 mg/L BPE, $5.0{\mu}g/L$ EGF, 2.0 mM $Ca^{2+}$을 함유한 K-SFM을 10 mL씩 사용하는 조건이 가장 적합하였고 배가시간은 1.32일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점막뿐만 아니라 피부, 각막 등 인체에 존재하는 상피세포배양을 위한 공정개발이나 생물반응기 설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Clinical study of benign and malignant fibrous-osseous lesions of the jaws

  • Lee, Ju-Min;Song, Won-Wook;Lee, Jae-Yeoul;Hwang, Dae-Seok;Kim, Yong-Deok;Shin, Sang-Hun;Chung, In-Kyo;Kim, Uk-Kyu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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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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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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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troduction: Fibrous-osseous lesions of the jaws are difficult to diagnose precisely until excised biopsy results are found, so they might be confused with malignant lesions. This clinical study focused on the diagnostic aids of lesions that demonstrate different clinical, radiologic, and histological finding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16 patients with benign fibrous-osseous lesions on the jaws (6 fibrous dysplasias, 6 ossifying fibromas, 3 cemental dysplasias, and one osteoblastoma) were reviewed. Nine patients with malignant fibrous-osseous lesions (8 osteosarcomas and one Ewing's sarcoma) were also retrospectively reviewed. Results: Osteosarcoma patients complained of facial swelling and tooth mobility. The radiographic findings showed the irregular resorption of cortical bone and periosteal reactions. Histological features included cellular pleomorphism and atypical mitosis. An Ewing's sarcoma patient complained of tooth mobility and facial swelling. Onion-skin appearance and irregular expansile marginal bony radiolucency were seen in the radiography. Fibrous dysplasia patients complained of facial swelling and asymmetry. The radiographic features were mostly ground-glass radiopacity. Histological findings showed a bony trabeculae pattern surrounded by fibrous ground substances. Ossifying fibroma patients complained of buccal swelling and jaw pains, showing expanded cortical radiolucent lesions with a radiopaque margin. Histological findings were revealed as cellular fibrous stroma with immature woven bones. In cemental dysplasia, most of their lesions were found in a routine dental exam. Well-circumscribed radiopaque lesions were observed in the radiography, and cementum-like ossicles with fibrous stroma were seen in the microscopy. An osteoblastoma patient complained of jaw pain and facial swelling. Radiographic findings were mottled, dense radiopacity with osteolytic margin. Trabeculae of the osteoid with a vascular network and numerous osteoblasts with woven bone were predominantly found in the microscopy. Conclusion: Our study showed similar results as other studies. We suggest the clinical parameters of diagnosis and treatment for malignant and benign fibrous-osseous lesions of the ja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