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keletal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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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교합력과 안면 골격 형태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maximum bite force and facial skeletal pattern)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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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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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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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최대 교합력을 측정하여 전후방적, 수직적 및 횡적인 안면 골격 요소들과의 관련성을 연구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으로 남녀 대학생들을 각각 26명과 14명씩 총 40명을 선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개발된 strain gauge를 이용한 장치로 좌우 제1대구치와 전치부에서 최대 교합력을 측정하였다. 두부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여러 계측 항목들을 측정하고, 통계분석을 시행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제 1대구치 최대 교합력은 남자는 $68.0\pm13.9kg$, 여자는 $55.6\pm10.5kg$ 이었고 (p<0.05), 전치에서 남자는 $8.4\pm4.9kg$, 여자는 $5.1\pm3.4kg$이었다(p<0.05). 2. 저작을 선호하는 쪽의 교합력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3. 최대교합력이 강한 군과 약한군 간에 여러 항목들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제1대구치 최대 교합력에 대해서는 N-S-Ar, S-Ar-Go, FH-H1, IMPA 그리고 MMO 항목들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전치부 최대 교합력에 대해서는 N-S-Ar 과 FH-H1 항목들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최대 교합력과 유의성 있는 상관 관계를 보인 항목들은 제1대구치 최대 교합력에 대해서는 N-S-Ar, S-Ar-Go, UGA, FH-H6, FH-H1, body weight 그리고 MMO, 전치부 최대 교합력에 대해서는 Go-Me, P-1 그리고 IMPA등 이었다(p<0.05).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제1대구치의 최대 교합력은 수직 전안면 고경이 짧을수록 증가하였다. 전치의 최대 교합력은 하악체 길이가 길수록, 상악 전방 치조부 고경이 클수록, 그리고 하악 절치들이 설측으로 경사져 있을수록 증가하였다(P<0.05).9\%$ 수준이었으며, 인장결합강토(TBS)에 대해서는 $52\%$ 수준이었고, Chessboard base에서 최저 Peel bond strength$(_{60}PBS)$는 전단결합강도(SBS)의 $34\%$ 수준이었으며, 인장결합강도(TBS)에 대해서는 $61\%$ 수준이었으며, Non-etched Foil-Mesh base에서 최저 Peel 결합 강도$(_{60}PBS)$는 전단결합강도(SBS)의 $34\%$ 수준이었으며, 인장결합강도(TBS)에 대해서는 $55\%$ 수준이었다. 4. 단위 면적 당 결합강도에 있어서 전단결합강도(SBS)와 인장결합강도(TBS) 및 $75^{\circ}\;와\;90^{\circ}$ peel 결합강도는 Micro-Loc base와 Chessboard base에서 차이 가 없었으며 Non-etched Foil-Mesh base에서 가장 작았고(p<0.05), $0^{\circ},\;15^{\circ},\;30^{\circ},\;60^{\circ}$ peel응력을 적용한 결과 Chessboard base에서 가장 큰 Peel결합강도를, Non-etched Foil-Mesh base에서 가장 작은 결합강도를 보였다(p<0.05).았다. 6.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본 표면은 모든 제품에서 생산과정 중에 보이는 압흔과 pitting이 관찰되는데, 진성기업의 Stainless Steel은 가늘고 긴 압흔이 있으며 비교적 매끄러운 표면을 보이고, Unitek사의 경우 압흔과 함께 pitting 이 관찰되며, Ormco Stainless Steel의 경우 불규칙한 pitting이 다수 존재했다.수술 시행 시기별의 차이를 보이지 않고 고른 분포를 보였다. 10. 내원한 환자를 순구개열

상악 열성장형 전치부 반대교합 아동에 있어서의 상악 치아 성숙도 (THE DENTAL MATURATION OF MAXILLA IN CHILDREN WITH ANTERIOR CROSSBITE OF MAXILLARY UNDERGROWTH TYPE)

  • 안울진;노홍석;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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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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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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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초기 혼합치열기 어린이의 전치부 반대교합 평가과정에서는 부정교합의 골격적 특성이 강할수록 상악 치아의 맹출 및 형성이 현격히 지연되는 것이 흔히 감지되었다. 만일 두개안면부의 전후방적 골격적 특성이 치아의 성숙도와 연관성을 가진다면, 치아의 발육과 맹출에 대한 평가가 반대교합의 조기 감별진단의 한 도구로써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초기 혼합치열기의 상악 열성장형 반대교합 아동에 있어서 상악의 치아 석회화도와 맹출률, 그리고 측두방사선규격사진 분석을 통한 수종의 계측치 간 연관성을 규명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 교정적 목적으로 내원한 Hellman 치령IIA IIC 아동 중, 전치부 반대교합을 보이는 III급 부정교합 증례로부터 상악 열성장군과 상악 정상군 각 50례를 무작위 추출하여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측두방사선 규격사진과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각 군의 골격적 양상, 상하악 치아의 석회화도와 맹출률을 구하고 그 차이와 상관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양 군의 상악 치아 성숙도 비교에 있어서 상악 열성장군의 제 1대구치만 석회화도와 맹출률 이 낮게 나타났다(p<0.05). 2. 역령은 상악 치아의 석회화도와 맹출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3. 상하악의 전후방적 악골 관계중 Wits는 상악 제 1대구치의 석회화도와 맹출률 모두를, SNA는 맹출률을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로 나타났다(p<0.05).

비폐쇄를 보이는 III급 부정교합아동의 기도 공간 형태와 안모 골격 형태와의 상관관계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airway space and facial morphology in Class III malocclusion children with nasal obstruction)

  • 정호림;정동화;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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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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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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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비폐쇄를 보이는 III급 부정교합아동에서, 기도 공간의 형태와 안모 골격 형태 사이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III급 부정교합을 보이며, 비폐쇄 소견을 보여 이비인후과로 의뢰된 환아 100명의 초진 측모 두부 규격 방사선 사진에서 상 인두기도 공간(upper PAS), 하 인두기도 공간(lower PAS), 편도의 크기, 구개-혀 공간을 측정하여 기도 공간 형태를 분석하였으며, 통상적인 계측점을 사용하여 안면 골격 분석을 시행하여 기도 공간 형태 계측항목과 안면 골격분성 항목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Upper PAS는 ramal height, SNA, SNB, PFH, FHR, facial plane angle 항목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saddle angle, articular angle, gonial angle의 sum, SN-GoGn, Y-axis to SN, FMA 항목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Lower PAS는 genial angle, FMA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articular angle, facial depth, PFH, FHR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편도의 크기는 PCBL, ramal height, Mn. body length, Mn. body length to ACBL, facial depth, facial length, PFH, AFH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구개-혀 공간은 saddle angle, articular angle, genial angle의 합, facial length, AFH, FMA, LFH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IMPA, overbite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II급 부정 교합자의 Activator 치료 후 골격 및 안모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keletal and Profile Change after Using the Activator in Class II Malocclusion)

  • 문은영;이진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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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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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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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성장기 골격성 II급 부정 교합의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 시, 환자의 골격 형태와 예후 및 치료효과 등을 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성장기 II급 부정교합자의 치료 과정 중 Activator를 이용한 실험군 89명과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 21명을 선정하여 교정 치료 전(T1), Activator 치료 후(T2), 교정 치료 종료(T3) 시의 골격적 차이를 치료 결과(effective body length 변화)에 따라 2군(1, 2군)으로 분류하여 비교, 분석하고 그 결과를 진단, 치료 계획 수립 등 임상 과정에 연계시키기 위해 시행되었다. 실험군의 경우에는 Activator의 치료효과 중 effective body length(Ar-Me)의 변화량에 따라 분류하고 대조군은 치료전 effective body length에 따라 분류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그 결과 실험군에서는 하악체 길이가 짧고, 상 하악골 간의 격차가 크며 전안면 고경의 길이가 짧은 환자에서 Activator에 의한 치료효과가 크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치료 전(T1) 시기의 차이는 실험군에서는 고정성 교정 장치 치료 후(T3)시기로 가며 성장에 의해 사라졌다. 그러나 대조군에서는 치료 전(T1) 시기의 짧은 하악체 길이와 전안면 고경이 고정성 교정 장치 치료 후(T3) 까지 유지 되었다. 전체적인 Activator치료와 유지 기간이 포함된 치료 전(T1), 고정성 교정 장치 치료 후(T3) 간 변화량에 있어서는 Activator를 사용한 군에 있어서 보다 양호한 하악 성장 양상이 나타났다. 즉 Activator에 의한 치료효과는 골격형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이 결과는 치료 후까지 유지 되며 보다 안정적인 치료결과를 가져 오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성장기 II급 부정교합자에서 Activator에 의한 치료효과와 그 효과의 안정적인 유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교정치료 시 Activator의 효과를 예측하여 바람직한 안모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Axenfeld-Rieger 증후군과 연관된 치과적 이상 (Dental anomalies associated with Axenfeld-Rieger syndrome)

  • 김기림;이두영;김승혜;이상휘;최병재;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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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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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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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저자는 Axenfeld-Rieger 증후군을 가지는 5세 8개월 연환에 대한 구강 및 두개 안면에 대한 임상적, 방사선학적 관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지견을 얻었다. 1. 본 증례의 환아는 Axenfeld-Rieger 증후군의 전형적인 안과적, 구강적, 전신적 특징인 녹내장, 동공이상, 제탈장, 지연된 골령, 다수 치아 및 치배 결손, 상악 저성장 등을 보였다. 2. 이에 대한 주기적인 관찰과 적절한 시기의 치료개입이 중요하다. 3. 치과의사에 의한 조기진단이 녹내장 등에 의한 시력상실을 방지하기 위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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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개교합(overbite)양상에 따른 성인 I급 부정교합자의 측모특성 (Cephalometric study on the profile differences in adult Class I malocclusion relative to overbite)

  • 오권홍;남동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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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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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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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의 목적은 피개교합 양상에 따른 성인 I급 부정교합자의 골격적 특징과 수직부조화를 야기하는 치성 및 골격성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에 소장되어 있는 정상교합군 표본 중 40명을 정상교합군, 서울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받은 성인 환자중 전치부 수직피개량이 -0.1mm 이하인 40명을 개방교합군, 4.0mm 이상인 40명을 과개교합군으로 선정하여 측모 두부 X-선 계측사진을 촬영하였다. 46개의 계측항목을 선정하고 SPSS program을 이용하여 각 군별 ANOVA, 판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주로 하악골 형태와 하안면부의 치성, 골격성 요인이 수직부조화의 양상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2. 개방교합군의 수직부조화 양상은 하안면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하악골 형태와 하악하연평면 경사도와 관련이 있었고, 판별분석 결과 골격적 요인의 기여도가 높았다. 3. 과개교합자의 수직부조화에는 주로 curve of Spee, 상악구치의 수직고경 등 치성 요인들의 기여도가 높았으며, 골격적 요인으로는 articular angle의 기여도가 높았다. 4. 다중회귀분석 결과 I급 구치관계를 갖는 성인에서 overbite의 결정요인에는 주로 하악전치와 교합평면각, curve of Spee, 절치간 각도 등의 치성요인이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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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명암리 출토 인골의 고유전학적 연구 (A Paleogenetic Analysis of Human Skeletal Remains from the Myeongam-ri Site, Asan in Korea)

  • 지상현;김윤지;정용재;서민석;박양진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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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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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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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오늘날 고대 DNA 분석을 통한 고유전학 연구는 인류학, 고고학, 생물학 분야의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본 연구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유적 9지점에서 발굴조사 된 고려 말에서 조선시대 초기 분묘 출토 인골 20개체를 대상으로 고유전학적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보고한 것이다. DNA 추출 및 PCR 과정에서 연구자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DNA 오염을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모든 실험과정은 무균작업대에서 시약과 소모품을 고온멸균 및 자외선 처리하여 진행되었으며, 음성대조군을 설정하여 결과의 신뢰성을 검증하였다. 실리카 추출 방법에 의하여 출토 인골로부터 DNA를 추출한 후, 미토콘드리아 DNA(mtDNA)의 과변이지역을 9지역으로 나누어 PCR법에 의해 부분 증폭을 실시하였다. 증폭산물에 대한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과변이지역의 변이형을 동정하였으며, 이를 현대 한국인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아산 명암리 소규모 지역집단의 옛사람 인골 20개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기대이상의 다양한 mtDNA haplogroup이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오랜 세월 동안 생활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은 아산 명암리 유적 주변의 개방적인 지역적 조건과 이곳에 거주했던 개체군의 유전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아산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선사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많은 유적에 대한 고고학적 발굴 성과가 이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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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2단계 치료후 경과에 대한 임상적 연구 (CLINICAL STUDY OF THE SKELETAL CL III MALOCCLUSION PATIENTS AFTER 2-PHASE SURGICAL-ORTHODONTIC TREATMENT)

  • 조윤주;김상중;김동률;석근정;홍광진;이정구;손홍범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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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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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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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sult after 2-phase surgical-orthodontic treatment without preoperative orthodontic treatment for the skeletal Cl III malocclusion patient and to obtain an adequate protocol on the bases of this result. This retrospective study of ten patients who underwent 2-phase treatment were done to evaluate 1) the surgical stability and relapse pattern 2) the facial esthetics 3) the TMJ problem 4) the total time of the treatment. Results were followed : 1) The horizontal relapse of the mandible was 26.8% and didn't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compared to the conventional 3-phase treatment. But, it was considered that this amount of relapse was the sum of true relapse and autoratation of mandible due to decreased vertical dimension during orthodontic treatment. 2) It was estimated that there's no difference on the ratio of anterior facial height between the subjects and the normal patients. On the horizontal analysis, the mandible of the subjects was located more anteriorly than that of the normal patients. This result showed that there was a need for the accurate preoperative esthetic evaluation and the additional methods for reducing the relapse due to the occlusal interference. 3) Wide variation was noted on the TMJ symptoms of the subjects, however, it was estimated that there's no significant differencees of symptoms compared to that of the conventional 3-phase treatment on literatures. 4) The average of the overall period of treatment was 20.8 months and we obtained reduction of the treatment time compaired to 3-phase treatment on many literatures. Most of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imilar to the findings of the 3-phase treatment(preoperative orthodontic-orthognathic surgery-postoperative orthodontic), but total time of the treatment was shorter in patients with 2-phase treatment than in those with the conventional 3-phase treatment. With 2-phase treatment, we experienced many advantages compared to the conventional method considering that it was favarable conditions for the teeth, it had the flexibility for the treatment, and it could be the adequate treatment approach for the stomatognathic system. Although this retrospective pilot study had some limitations, due to small samples, the authors would hope that it could serve as a guide for the future researches, and the clinical ap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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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부정교합 환자에서의 치료후 골격변화 양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keletal changes after treatment of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 정동화;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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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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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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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교정치료는 치료 후의 분석이 이루어져야 그 성공여부를 평가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교정치료는 환자자신의 고유한 균형을 변화시켜 또 다른 균형을 설정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1급이나 2급 부정교합에 비해 3급 부정교합 환자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였다. 이 연구는 일반적인 교정치료시와 보정기간 중에는 어떠한 변화과정을 겪으며, 이들 중 재발 양상을 나타내는 요소에 대하여 치료 전의 골격형태와 치료기간 중 변화량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초진시의 Heilman dental age가 IIIB이상이며 1년 6개월이상의 보정기간이 경과한 24명 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기간과 보정기간 중에 각항목의 변화량을 비교하고 이중 복귀현상을 나타낸 항목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FH plane에 대한 교합평면의 각과 하악평면의 각, 그리고 하악평연에 대한 하악 전치의 각은 치료기간중의 변화가 보정기간 중에 치료전의 상태로의 복귀현상을 나타내었으며 이중 교합평면각과 하악 전치의 치축항목은 치료기간중의 변화량과 역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2. 치료 종료시 교합평면의 상방변위가 보정기간 중에 원래의 형태로 복귀하려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치료기간 중에 변위량과 비례하여 나타났으나 기저골에 대한 상하악 대구치의 경사는 치료기간중의 변화량이 보정기간에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3. 보정기간 중의 하악평면각은 치료기간 중의 하악의 후하방 회전량이 클수록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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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급 1류 부정교합에서 bionator의 치료효과에 관한 유한요소법적 연구 (AN EVALUATION OF TREATMENT EFFECTS OF BIONATOR IN CLASS II DIVISION 1 MALOCCLUSION BY FINITE ELEMENT METHOD)

  • 안석준;서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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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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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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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II급 1류 부정교합에서 bionator를 사용한 환자의 치료 전후 두부방사선계측사진에 유한요소법을 적용하여 나타난 변화를 각 요소별로 나타내며, 이러한 변화와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 간의 연관성을 살펴보는데 있다. 앵글 II급 1류 부정 교합을 가진 73명을 치료결과가 양호한 군(1군)과 치료결과가 불량한 군(2군)으로 나눈 후 각각의 치료효과에 대한 유한요소분석을 실시한 후 성별간, 치료결과군간 및 치료시작시기와의 유의성을 검증하였으며 (SAS ANOVA, p<0.05), 치료기간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치료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이유를 보고자 두개저의 길이(Ba-N)를 기준으로 1군에서 2군으로 유한요소분석을 실시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치료효과와 성별간, 치료결과군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05). 2. 치료시작 연령과 치료효과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3. 치료효과와 치료기간 사이에서는 상악체, 상악절치, 하악절치, 전안면, 전상안면, 전하안면, 하악지 등을 대표하는 유한요소에서 유의한 차이(p<0.05)가 있었으나, 상관관계는 높지 않았다. 4. 유한요소 분석 결과 골격보다는 치아를 대표하는 요소의 변화가 더 컸다. 특히 상악절치의 위치, 하악절치의 위치, overbite 등을 나타내는 요소의 변화를 뚜렷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5. 치료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를 두개저 (Ba-N)의 길이를 중심으로 유한요소로 분석 한 결과 두군사이에 골격 및 치아의 위치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치료결과가 나쁜 군에서 상악의 후하방 회전, 하악의 후방위치, 상악전치의 상대적인 설측경사, 하악절치의 상대적인 순측경사 등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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