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ingle Coronary Artery

검색결과 137건 처리시간 0.02초

지역적 다수의 경로를 이용한 혈관 추적 알고리즘 (Vessel Tracking Algorithm using Multiple Local Smooth Paths)

  • 전병환;장영걸;한동진;심학준;박형복;장혁재
    • 전자공학회논문지
    • /
    • 제53권6호
    • /
    • pp.137-145
    • /
    • 2016
  • 본 논문에서는 새로운 방법의 3차원 컴퓨터단층영상에서 혈관을 추적하는 알고리즘을 소개하고자 한다. 해당 방법은 먼저 빠르게 다수의 2차 혹은 3차의 정칙곡선들로 대표되는 혈관의 지역적 모델들을 생성한다. 혈관의 특징을 고려한 비용함수로부터 각 곡선들은 영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된 비용을 부여 받는다. 추적 과정에서 매 단계 다음 혈관을 추정하기 위한 곡선들은 특정 기준에 의하여 여과되어 결국 혈관의 내부에 위치한 곡선들만 걸러낸다. 그 후 이들을 기반으로 혈관의 중심 선에 해당하는 최적의 정칙곡선 하나를 선정하게 된다. 지역적으로 최적인 정칙곡선이 순차적으로 검출되며 이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혈관을 대표하는 구분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만들어낸다. 짧은 정칙곡선은 제어 점들만으로 빠르게 기하학적 변환이 가능하며, 정의역 모든 구간에 대하여 미분이 가능하므로 곡률과 비틀림과 같은 기하학적 정보를 얻기 용이한 장점이 있다. 해당 방법에서 사용되는 정칙곡선모델이 혈관을 분류하고 추적함에 있어서 그 적합성을 증명하였고, 공공 데이터를 이용한 실험을 통하여 정확성과 수행 시간에 대해 최신기법들과 비교할만한 결과를 얻었다.

한국 남성 관상동맥질환자의 혈청 항산화 무기질 수준과 효소 활성 (Levels of Serum Antioxidant Minerals and Enzyme Capacities of Korean Male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 심유진;김수연;정은정;조승연;이양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396-404
    • /
    • 2007
  • Increased oxidative stress contributes to the progression of atherosclerosis. We measured serum antioxidant mineral concentrations, capacities of serum antioxidant enzymes and fasting lipid profile in 97 male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CAD) and 21 male controls. Nutrient intake was assessed by the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method. CAD patients were divided into single-vessel disease (SVD, n=66) and multi-vessel disease (MVD, n = 31) groups on the coronary angiography. The ratio of serum LDL- to HDL-cholesterol elevated with an increasing number of diseased vessels compared to the control (control < SVD < MVD, p < 0.05). Patients with SVD and MVD had higher levels of serum lipoprotein (a) than the control (p < 0.05). The mean intake of carbohydrate, protein and cholesterol was higher in MVD patients and the intakes of vitamins C and E were lower in MVD and SVD patients than in the control (p < 0.05). Serum copper (Cu) and zinc (Zn) levels were higher in MVD and SVD patients than in the control (Cu: control $75.8{\pm}5.07$, SVD $99.2{\pm}2.90$, MVD $100.1{\pm}2.32{\mu}g/dL$, p<0.01; Zn: $76.8{\pm}5.36$, $119.0{\pm}5.95$, $129.1{\pm}2.70{\mu}g/dL$, p < 0.01). And the ratio of Zn to Cu was higher in SVD and MVD patients than in the control (control $0.78{\pm}0.06$, SVD $0.88{\pm}0.05$, MVD $0.99{\pm}0.04$, P < 0.05). The activity of glutathione peroxidase (GSH-Px) was lower in MVD than in SVD and the control (control $35.13{\pm}1.34$, SVD $35.30{\pm}1.01$, MVD $31.00{\pm}1.04 U/mg$ protein, p < 0.05). The ratio of the activities of superoxide dismutase (SOD) to GSH-Px was higher in MVD than in control and SVD (p < 0.05). In groups with CAD, serum Cu and Zn concentrations and their ratio were changed compared to the control. GSH-Px activity was decreased and the ratio of SOD to GSH-Px was increased in the patients with MVD. The balances between the activities of SOD and GSH-Px should also be considered a risk factor in CAD patients.

허혈성 심질환의 치료에서 관동맥우회술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for Ischemic Heart Disease)

  • 정태은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3권2호
    • /
    • pp.225-233
    • /
    • 1996
  • 허혈성 심질환의 치료로서 시행되는 관동맥우회술은 최근 국내에서도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1992년부터 1996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 시행한 63례의 관동맥우회술을 대상으로 수술성적 및 술전 위험인자들이 술후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환자의 성별 및 연령을 보면 총 63례의 환자 중 남자가 44례, 여자가 19례였으며 연령 분포는 36세에서 71세까지 평균 $58.3{\pm}8.6$세였으며 50대와 60대에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원위문합수는 환자당 평균 3.5개의 원위부 문합을 하였으며 수술사망은 6례였으며 술후 합병증으로 부정맥이 7례, 창상감염이 5례, 술후 출혈이 4례, 술중 및 술후 심근경색이 4례, 뇌졸증이 4례, 그리고 위장관 및 신장 합병증이 5례에서 발생하였다. 술후 합병증 발생의 요소를 분석해 본 결과 술전 관동맥질환 발생의 위험인자 중 흡연환자에서 합병증의 발생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술전 위험인자로 정맥으로 Nitroglycerin의 투여가 필요했던 경우와 대동맥 차단시간이 2시간 이상인 경우 합병증의 발생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의 경우 수술사망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로 흡연, 65세 이상의 고령, 술전 정맥으로 Nitroglycerin의 투여가 필요했던 경우 그리고 이식혈관의 수가 많아 대동맥 차단시간이 긴 경우 술중 및 술후 관리에 더욱 섬세한 주의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Transforming growth factor beta receptor II polymorphisms are associated with Kawasaki disease

  • Choi, Yu-Mi;Shim, Kye-Sik;Yoon, Kyung-Lim;Han, Mi-Young;Cha, Sung-Ho;Kim, Su-Kang;Jung, Joo-Ho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5권1호
    • /
    • pp.18-23
    • /
    • 2012
  • Purpose: Transforming growth factor beta receptor 2 ($TGFBR2$) is a tumor suppressor gene that plays a role in the differentiation of striated cells and remodeling of coronary arteries.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of this gene are associated with Marfan syndrome and sudden death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Cardiovascular remodeling and T cell activation of $TGFBR2$ gene suggest that the $TGFBR2$ gene SNPs are related to the pathogenesis of Kawasaki disease (KD) and coronary artery lesion (CAL). Methods: The subjects were 105 patients with KD and 500 healthy adults as controls. Mean age of KD group was 32 months age and 26.6% of those had CAL. We selected $TGFBR2$ gene SNPs from serum and performed direct sequencing. Results: The sequences of the eleven SNPs in the $TGFBR2$ gene were compared between the KD group and controls. Three SNPs (rs1495592, rs6550004, rs795430) were associated with development of KD ($P$=0.019, $P$=0.026, $P$=0.016, respectively). One SNP (rs1495592) was associated with CAL in KD group ($P$=0.022). Conclusion: Eleven SNPs in $TGFBR2$ gene were identified at that time the genome wide association. But, with the change of the data base, only six SNPs remained associated with the $TGFBR2$ gene. One of the six SNPs (rs6550004) was associated with development of KD. One SNP associated with CAL (rs1495592) was disassociated from the $TGFBR2$ gene. The other five SNPs were not functionally identified, but these SNPs are notable because the data base is changing. Further studies involving larger group of patients with KD are needed.

내유동맥의 골격화 채취는 흉골로의 혈류 감소 측면에서 과연 유리한가 \ulcorner: 골주사를 이용한 평가 (Is Skeletonized Internal Mammary Artery Harvesting better than Pedicled Harvesting in Respect of the Sternal Blood Flow\ulcorner: An Estimation Using Bone Scan)

  • 손국희;김영삼;김정택;윤용한;김광호;최원식;백완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6호
    • /
    • pp.511-516
    • /
    • 2004
  • 배경: 관상동맥우회술 시 내유동맥편의 골격화 채취법의 이론적인 장점들의 하나는 골격화 채취가 내유동맥의 채취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흉골로의 혈류 공급의 감소를 최소화시킨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술 전과 술 후 각각 골주사를 통하여 좌측 및 우측 흉골로의 흡수율을 비교 분석하여, 술 후 내유동맥편의 채취 방법에 따른 흉골로의 혈류 감소의 차이를 증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4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시행한 48예의 관상동맥우회술 환자들 중 술 전 및 술 후 1일째 골주사를 시행한 27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8예의 환자에서 양측 내유동맥을 모두 사용하였으며(BIMA군), 19예의 환자에서 좌내유동맥만을 사용하였는데(LIMA군), 이 중 골격화 채취를 하여 사용한 환자가 12예(LIMA_skel군), 경상 채취하여 사용한 환자가 7예(LIMA_ped군)였다. 골주사를 시행 후 임의의 정중선을 기준으로 흉골의 좌측 부분에 관심 영역을 그리고 흉골의 반대편에 이 영역의 대칭영상을 만들어 또 하나의 관심 영역을 만든 후 각 관심 영역의 화소 당 평균 계산치를 택하여 좌우비를 산출 하였다. 결과: LIMA군에서 좌우비는 수술 전 94.6$\pm$4.1%에서 술 후 87.9$\pm$6.9%로 감소한 반면(p=0.003), BIMA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아 좋은 대조를 보였다. LIMA_skel군 과 LIMA_ped군에서의 좌우비는 각각 수술 전 95.3$\pm$4.2% 및 93.4$\pm$3.9% 에서 술 후 88.3$\pm$7.7% 및 87.4$\pm$5.8%로 감소하였으나 감소 정도를 분율로 표시하였을 때 LIMA_skel군이 -7.44$\pm$7.08, LIMA-ped 군이 -6.17$\pm$9.08로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술 후 흉골의 골주사 흡수의 감소는 내유동맥의 채취가 채취방법에 상관없이 동측의 흉골의 혈류 공급을 감소시킴을 시사하였다. 내유동맥의 골격화 채취가 비골격화 채취에 비하여 흉골의 혈류 공급의 보존 측면에서 월등한 이점을 보이지는 않았다.

관상동맥질환에서 N-13 암모니아 PET/CT와 Tc-99m 세스타미비 SPECT의 임상 유용성 비교 (Comparison of Clinical Usefulness between N-13 Ammonia PET/CT and Tc-99m Sestamibi SPET in Coronary Artery Disease)

  • 공은정;조인호;천경아;원규장;이형우;박종선;신동구;김영조;심봉섭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 /
    • 제42권5호
    • /
    • pp.354-361
    • /
    • 2008
  • 목적: 암모니아의 심근섭취는 심근의 관류나 생존능 및 대사에 관계되어 있으며, N-13 암모니아 PET은 심근의 허혈을 진단하는 데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데노신을 이용한 약물부하 심근관류 검사로 N-13 암모니아 PET/CT와 Tc-99m 세스타미비 SPECT 검사를 비교한 연구는 없었다. 이 연구에서는 관상동맥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에게서 아데노신 약물부하로 N-13 암모니아 PET/CT와 Tc-99m 세스타미비 SPECT를 시행하여 두 검사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여 N-13 암모니아 PET/CT의 임상 유용성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관상동맥질환이 의심되는 환자 중 Tc-99m 세스타미비 SPECT와 N-13 암모니아 PET/CT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었고, 검사 1주일 이내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였던 17명의 환자(남자:13명, 평균연령 $63{\pm}11$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아데노신약물 부하 후 N-13 암모니아 PET/CT와 Tc-99m 세스타미비를 검사하여 육안 분석과 정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관상동맥조영술에서 50% 이상의 협착이 확인된 관상동맥의 진단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는 N-13 암모니아 PET/CT는 91%와 89%로, Tc-99m세스타미비 SPECT는 65%와 82%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N-13 암모니아 PET/CT와 Tc-99m 세스타미비 SPECT는 전체에 238분절 중 65%인 154분절에서 동일한 결과를 보였으며, N-13 암모니아 PET/CT는 Tc-99m 세스타미비 SPECT에서 비가역적인 관류결손을 보였던 병변 중 54%에 대하여 가역적인 관류결손을 나타내었다. 협착혈관이 관장하는 심근부위에 해당하는 110개의 분절에 대하여 부하기와 휴식기의 계수를 N-13 암모니아 PET/CT와 Tc-99m세스타미비 SPECT에서 각각 비교하였을 때, 부하기의 비교에서는, 두 검사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휴식기에서는 N-13 암모니아 PET/CT의 계수가 Tc-99m세스타미비 SPECT의 계수보다 높았으며 (p<0.01), 휴식기와 부하기의 계수의 차이도 N-13 암모니아 PET/CT가 Tc-99m 세스타미비 SPECT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1). 결론: N-13 암모니아 PET/CT는 Tc-99m 세스타미비 SPECT보다 관상동맥질환의 진단이 정확하고, 가역적인 관류결손을 보인 분절의 수가 많으며, 휴식-부하 관류차이도 현저하여, 관상동맥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심근의 허혈이나 생존능을 더욱 잘 반영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관상동맥 우회수술후 신경계 합병증의 위험인자 (Risk Factors of Neurologic Complications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박계현;채헌;박충규;전태국;박표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2권9호
    • /
    • pp.790-798
    • /
    • 1999
  • 배경: 최근 관상동맥 우회수술의 조기 성적이 향상됨에 따라 뇌 경색을 비롯한 신경계 합병증이 수술 후 경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합병증으로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상동맥 우회수술 후에 발생하는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 양상을 분석하고 그 위험인자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시행받은 3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 여부와 형태, 위험인자를 분석하였다. 신경계 합병증은 새로운 뇌 경색이 확진된 경우와 수술후 의식 및 지남력의 완전한 회복이 24시간 이상 지연된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중 18명(5.1%)에서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뇌 경색이 확진된 환자는 9명(2.6%)이었다. 운동마비를 동반한 뇌 경색이 4명에서 발생하였고 4명은 정신 지체나 지남력 장애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뇌사 판정을 받은 환자가 1명 있었다. 나머지 9명은 뇌 경색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의식 및 지남력의 완전 회복이 지연된 환자들이었다. 통계적 분석 결과 180분 이상의 심폐 바이패스, 수술중 상행 대동맥의 죽상경화반이 진단된 경우, 초음파 검사로 진단된 경동맥 협착, 뇌졸중이나 일과성 뇌허혈의 과거력 등이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 모두에서 의미있는 위험인자로 분석되었다. 그밖에 고령(65세 이상), 흉부 단순 촬영상 대동맥의 석회화가 발견된 경우, 수술중 심근 경색 등도 단변량 분석시 의미있는 위험인자였다. 대동맥궁 삽관이나 single clamp technique 등 신경학적 합병증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수술 수기상의 변형은 합병증 발생 빈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경동맥 협착의 정도 역시 합병증 발생 빈도와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관상동맥 우회수술 후의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 원인은 복합적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동맥계의 동맥경화성 병변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합병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수술전 동맥경화성 병변에 대한 전신적인 평가와 함께 고위험군 환자들의 경우 적극적인 수술 수기의 변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 PDF

단일 기관에서 진단받은 가와사끼병 환아 1,000례의 통계학적 분석 (Statistical Analysis of 1,000 Cases of Kawasaki Disease Patients Diagnosed at a Single Institute)

  • 황대환;신경미;최경민;최재영;설준희;김동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4호
    • /
    • pp.416-424
    • /
    • 2005
  • 목 적 : 가와사끼병 환아의 특성과 관상동맥 이상, IVIG에 대한 비반응 및 병의 재발 등에 대해 관련된 인자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0년 9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본원에 내원, 가와사끼 병으로 진단받고 IVIG을 투여한 1,00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내원시 관상동맥 확장군과 관상동맥 정상군을 비교하였고 IVIG 1회 투여에 대한 반응군과 비반응군 및 재발군과 비재발군의 비교도 시행하여 두 군간에 의미있는 요인을 찾아보려고 하였으며 재발된 환아를 대상으로 처음 발병시와 두번째 발병시의 각종 자료를 분석하였고 두 군간에 관상동맥 이상이 생기는 정도도 비교해 보았다. 또한 첫 IVIG을 투여하기 전까지의 발열기간과 상관비례하는 인자를 알아보려 하였다. 결 과 : 1) 관상동맥 확장은 16%에서 관찰되었으며 중등도 이상(${\geq}5mm$)의 관상동맥 확장 및 중증(${\geq}8mm$) 관상동맥 확장의 빈도는 각각 2%와 0.5%로 나타났다. 또한 입원당시 관상동맥 이상의 빈도는 1년간 추적관찰 했을 때와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 첫 IVIG을 투여하기 전까지의 발열기간이 길수록(7일 이상), 첫 IVIG 투여 종료 후부터 최종적으로 열이 소실될 때까지의 기간이 길수록, 남아일수록, 내원 당시 검사상 Hgb(10 g/dL이하), Hct(30% 이하)수치가 낮을수록, WBC 수치($12,000/mm^3$ 이상)및 과립구 분율이 높을수록, CRP 값이 높을수록(10 mg/dL 이상), Harada's score가 높을수록(4점 이상) 관상동맥 이상군과 관련이 있었다. 3) IVIG 한번 투여에 반응이 없었던 경우는 8%였으며 내원당시 검사수치상 WBC 수치가 높을수록($12,000/mm^3$ 이상), 과립구 분율이 높을수록, CRP 수치가 높을수록(10 mg/dL 이상), SGPT가 높을수록, Harada's score가 높을수록(4점 이상), 농뇨를 보일수록 1회의 IVIG 투여에 반응이 없었다. IVIG을 두 번이상 투여한 군에서는 한번 투여에 반응이 있었던 군보다 향후 재발율이 더 높았다. 또한 중증도 이상의 관상동맥 확장의 경우는 두 번 이상 투여하게 된 군에서 의미있게 높았다. 4) 재발은 6%에서 나타났고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없었으며 재발한 환아들에서 관상동맥 이상의 빈도 또한 별 차이가 없었다. 5) 재발된 환아들의 처음 발병시와 두 번째 발병시의 비교에서, 두 번째 발병시에 WBC 수치와 CRP 값은 첫 번째 발병시 보다 낮았고 첫 IVIG 투여 전까지의 발열기간도 낮았으나 두 군간에 관상동맥 이상이 생기는 정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6) 첫 IVIG을 투여하기 전까지의 발열기간과의 상관 인자 조사에서는, WBC 수치와 CRP 값, Harada's score의 경우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Hgb의 경우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 내원 당시 높은 WBC 수치와 CRP 값 및 Harada'score는 관상동맥 병변 발생 및 IVIG 투여에 대한 비반응과 관련이 있으며 또한 첫 IVIG을 투여하기 전까지의 발열기간과도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조기에 발견하여 IVIG을 투여하는 것이 비록 비반응률을 낮추지는 못하더라도 관상동맥 병변 발생의 위험률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IVIG 비반응군에서는 차후 재발률이 더 높았으며 중등도 이상의 관상동맥 확장이 더 많이 발견되었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치료와 관리가 도입될 필요가 있다.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기타 지표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따라서 보호자의 교육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고 재발한 환아들에서 관상동맥 이상의 빈도가 증가하지 않은 점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여겨진다.

Surgical Repair of Ventricular Septal Defect after Myocardial Infarction: A Single Center Experience during 22 Years

  • Park, Sung Jun;Kim, Joon Bum;Jung, Sung-Ho;Choo, Suk Jung;Chung, Cheol Hyun;Lee, Jae Won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6권6호
    • /
    • pp.433-438
    • /
    • 2013
  • Background: Surgical repair of post-infarct ventricular septal defect (VSD) is considered one of the most challenging procedures having high surgical mortality.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outcomes of the surgical repair of post-infarct VSD. Methods: From May 1991 to July 2012, 34 patients (mean age, $67.1{\pm}7.9$ years) underwent surgical repair of post-infarct VSD. A retrospective review of clinical and surgical data was performed. Results: VSD repair involved the infarct exclusion technique using a patch in all patients. For coronary revascularization, 12 patients (35.3%) underwent concomitant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3 patients (8.8%) underwent preoperative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and 9 patients (26.5%) underwent both of these procedures. The early mortality rate was 20.6%. Six patients (17.6%) required reoperation due to residual shunt or newly developed VSD. During follow-up (median, 4.8 years; range, 0 to 18.4 years), late death occurred in nine patients. Overall, the 5-year and 10-year survival rates were $54.4%{\pm}8.8%$ and $44.3%{\pm}8.9%$, respectively. According to a Cox regression analysis, preoperative cardiogenic shock (p=0.069) and prolonged cardiopulmonary bypass time (p=0.008) were independent predictors of mortality. Conclusion: The early surgical outcome of post-infarct VSD was acceptable considering the high-risk nature of the disease. The long-term outcome, however, was still dismal, necessitating comprehensive optimal management through close follow-up.

총동맥간증 [1 형] 의 치험례 (Truncus Arteriosus, Type I one case report)

  • 송인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18권3호
    • /
    • pp.414-422
    • /
    • 1985
  • Truncus arteriosus is one of the rare cyanotic congenital cardiac anomalies and thought to be result from complete or partial failure of trunco-conal septum. A single arterial trunk receiving blood from both ventricles supplies the coronary, pulmonary and systemic circulation. The symptoms were usually related to the degree of the pulmonary blood flow and functional status of truncal valve, and mostly appeared within the first two months of life. The prognosis is generally considered to be poor in spite of successful surgical correction. This report is a case of 13 years old female with type I truncus arteriosus, which was successfully corrected using a intracardiac Dacron tunnel graft[semilunar, 18mm] from VSD to the truncal valve, and a extra-cardiac lonescu-Shiley valved[20mm] Dacron conduit [21mm] from RV to the pulmonary artery[Rastelli operation].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