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illurid fishes

검색결과 1건 처리시간 0.018초

한국산 동자개속 및 퉁가리속 4종 어류의 난모세포에서 여포세포의 발달과 변형 (Development and Transformation of Oocyte' Follicle Cell for Korean Four Sillurid Fishes of Liobagrus and Pseudobagrus (Pisces: Silluriformes))

  • 백현아;박종영;김치홍;김종화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12-119
    • /
    • 2007
  • 메기목 어류인 퉁사리 Liobagrus obesus, 자가사리 L. mediadiposalis, 눈동자개 Pseudobagrus koreanus, 꼬치동자개 P. brevicopus에 대한 난모세포의 여포세포의 발달과 변형과정을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으로 비교 조사하였다. 4종의 난모세포는 바깥의 theca cell과 안쪽의 여포세포(granulosa cell)로 둘러싸여 있다. 이러한 여포세포는 초기 난모세포에서는 편평세포로 구성 되었으나 난황물질형성 동안 단층의 입방상피, 단층의 원주세포로 대체되면서 난황구후기에는 원주세포에 의해서 분비되는 물질로 채워지게 된다. 4종이 이러한 과정이 비슷하지만 분비된 물질(부착구조)의 형태는 2가지로 구분된다. 첫째로 젤라틱막 구조로서 퉁가리속의 퉁사리 및 자가사리에서 나타나며 이들의 성분은 polysaccharides와 mucoproteins로 확인되었다. 반면에 두 번째인 과립형태는 동자개속의 눈동자개와 꼬치동자개에서 볼 수 있으며 이들은 mucoprotein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이러한 부착물질의 아래 부분에 존재하는 방사대는 얇은 바깥층과 두꺼운 내부층으로 구성되는 2층 구조이며, 이들의 두께는 $0.6{\sim}3.1{\mu}m$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