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hutter De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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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촬영에서의 셔터의 활용과 스토리텔링 (Utilizing Shutter and Storytelling in Motion Picture Taking)

  • 류재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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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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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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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영화의 촬영이란 단순히 시나리오의 내용이나 인물의 행동을 화면에 옮기는 작업이 아니다. 촬영감독은 이미지를 통해 시나리오에 담긴 감정을 화면에 축적한다. 그 축적의 연속이 영화의 본질이다. 따라서 촬영감독은 끊임없이 시나리오를 해석하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애쓰게 되는데 이러한 작업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당연히 촬영 기술이다. 결국, 영화 촬영이란 기술을 수단으로 예술성을 드러내는 작업이므로 촬영의 가장 기본적인 기술적 요인을 살펴보는 것은 영화예술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인물의 감정을 드러내는 여러 기술적 수단이 있지만 그 중 조명이나 미술 등의 도움 없이 카메라 그 자체의 기능만으로 가장 간단하고도 유력하게 시도할 수 있는 것이 셔터의 활용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셔터의 활용에 대하여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요인들에 대해 논의한다.

사진저작물의 창작성 판단 기준 (Standard of Creativity in the Copyrightable Photographic Works)

  • 최은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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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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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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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동일 풍경을 대상으로 촬영한 두 사진이 실질적으로 유사하지 않다는 법원 판결을 놓고 사진의 창작성 기준 및 저작권 보호 수준에 대한 논란이 뜨거웠다. 이에 본 연구는 풍경 사진을 비롯한 각종 사진 저작권 관련 국내외 판례 및 관련 법령, 각종 선행 연구 등을 중심으로 사진의 창작성 및 저작권 보호 기준을 제시해 보았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진저작물에서 표현 부분은 사진의 구성 요소 중 피사체의 선정, 구도의 설정, 빛의 방향과 양의 조절, 카메라 각도의 설정, 셔터의 속도, 셔터찬스의 포착, 기타 촬영 방법, 현상 및 인화 등의 과정에서 촬영자의 개성과 창조성이 있는 부분에 해당한다. 반면 위에 언급한 부분 중 촬영자의 개성과 창조성이 존재한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을 '아이디어'라 할 수 있는데, 사진의 주제 콘셉트 느낌, 피사체 특히 공중 영역에 있거나 자연에 존재하는 물체의 외관, 계절이나 시간 등 촬영 시점, 사진이 가장 멋있게 나올 수 있는 촬영 장소, 가로나 세로 앵글의 선택 여부는 일종의 아이디어로 볼 수 있다. 사진의 경우 예외적으로 사진촬영에 들인 노력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본 연구를 통해 저작권법은 사진저작물에 있어서도 일관되게 '아이디어'가 아닌 '창작적 표현'만을 보호해 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숙련자와 초보자의 퍼팅 스트로크 특성비교(II) (Comparisons of Putting Stroke Characteristics between Expert and Novice Golfers(II))

  • 박진;이영섭;안병화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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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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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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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임팩트 시에 클럽페이스의 면을 3차원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또한 숙련자와 초보자간에 차이를 비교, 분석하여 초보자의 퍼팅 스트로크 기술을 향상시키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도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숙련된 골퍼 5명과 골프경험이 전혀 없는 학생 5명 등, 총 10명이 피험자로 연구에 참여하였다. 실험은 실내의 인조잔디에서 실시되었으며, 잔디에 지름 0.108 미터의 흘을 파서 실제 그린과 동일한 상황을 만들었다. 클럽페이스의 면을 정의하기 위하여 헤드부분의 toe, heel, 그리고 neck에 각각 지름 0.01 미터 의 마커를 부착하였으며, AG 456 비디오카메라(60Hz, 1/500s) 두 대를 이용하여 움직임을 기록하였다. 클럽페이스의 움직임을 3차원적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클럽의 좌우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면의 움직임이 숙련자의 경우 평균 1도로 매우 작은 반면에 초보자들은 평균 6도 이상이었다. 둘째, 숙련자들은 클럽의 움직임보다 손의 움직임이 빨라서 볼을 낮게(클럽페이스를 닫은 상태로 임팩트) 보낼 수 있으나, 초보자들은 클럽보다 손의 움직임이 느려서 볼을 높게(클럽페이스를 열은 상태로 임팩트) 보낸다. 셋째, 클럽헤드의 입사와 반사각도 비는 전체적으로 1:3-4 이나, 임팩트 존에서의 비는 1:2 정도이다. 넷째, 숙련자의 수직벡터 방향은 초보자의 수직벡터 방향보다 퍼트 선 방향에서 볼 때 이탈각도가 작다. 퍼팅 스트로크는 볼과 클럽, 그리고 볼과 그린의 접촉에 따라서 결과가 나타나는 종목이다. 따라서 퍼터의 움직임도 중요하지만 볼의 움직임과 그린의 역할도 함께 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