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omjin

검색결과 337건 처리시간 0.027초

AFLP 분석에 의한 한국과 일본의 납자루 Acheilognathus lanceolatus의 유전 변이와 집단 구조 (Genetic Variation and Population Structure of the Slender Bitterling Acheilognathus lanceolatus of Korea and Japan as Assessed by Amplified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AFLP) Analysis)

  • 윤영은;김치홍;김근용;석과수실;방연철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115-120
    • /
    • 2010
  • 납자루 Acheilognathus lanceolatus의 유전 변이와 집단 구조를 알아보기 한국의 5개 집단(한강과 금강, 동진강, 섬진강, 낙동강)과 일본의 1개 집단(Katsura River)을 대상으로 AFLP 분석을 수행하였다. 5개의 선택적 프라이머 조합에 의 해 검출된 집단별 유효 밴드의 수는 345~374개였으며, 다형성 밴드 수는 55 (15.0%)~131 (24.9%)개였다. 평균 유전적 다양성은 낙동강 집단이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한강 집단이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계통도 상에서 각 수계별로 채집된 개체는 각 집단별로 함께 분기하으며, 이들은 높은 bootstrap 값으로 지지되는 2개의 단계통군 또는 집단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한편 유전적 분화도($F_{ST}$)는 모든 집단 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1). 집단 그룹 간의 유전적 변이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AMOVA 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25.49%의 변이(P<0.01)을 보여 이들 집단 그룹은 유전적으로 명확히 구분되었다.

광양만 주둥치(Leiognathus nuchalis)의 서식처 이동에 의한 먹이원 변동 파악을 위한 안정동위원소 분석기법 적용 (Isotopic Evidence for Ontogenetic Shift in Food Resource Utilization during the Migration of the Slipmouth Leiognathus nuchalis in Gwangyang Bay, Korea)

  • 최보형;조현빈;박기연;곽인실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84-90
    • /
    • 2020
  • 섬진강 하구와 광양만에 서식하는 주둥치의 서식처 및 섭식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탄소 및 질소 안정동위원소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둥치의 탄소안정동위원소비(δ13C) 값은 염분이 30 psu보다 낮은 섬진강 하구에서 채집된 개체에서 광양만에 비해 낮은 값이 나타났으며, 이는 섬진강 하구에서 채집된 주둥치가 해당 정점에서 섭식활동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채집된 주둥치의 질소안정동위원소비 (δ15N) 값은 정점 간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이들이 각 서식처에서 유사한 영양위치를 점유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주둥치는 만 전체에 널리 분포하고 있어 광염성 어류의 특성을 잘 대변하는 것을 보였는데, 상대적으로 소형개체들이 하구역에서 채집되는 반면 대형 개체들이 광양만에 분포하여 크기에 따른 서식처 분리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주둥치의 δ13C 값의 서식처 간 차이와 δ15N 값의 일관성은 섬진강 하구에서 유어기에 주로 동물플랑크톤을 섭이하는 반면, 광양만에서 성어기에 저서무척추동물을 섭이하는 육식성 섭식 특성과 함께 이동 중 서식환경에 따른 먹이자원의 이용에서의 변이를 잘 나타내어 주었다. 본 연구결과는 또한 광염성 어류의 서식처 특성과 먹이 이용 패턴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에 안정동위원소 분석기법의 유용성을 잘 보여주었다.

영산강, 섬진강 수계 내 주요 저수지에 대한 동물플랑크톤 군집 구조의 유사성 분석 (Similarity of Zooplankton Community Structure among Reservoirs in Yeongsan-Seomjin River Basin)

  • 고의정;김구연;주기재;김현우
    • 생태와환경
    • /
    • 제52권4호
    • /
    • pp.285-292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영산강, 섬진강 유역에서 호소 간의 동물 플랑크톤의 군집구조 특성이 만수면적에 따라 분류된 소·중·대형의 저수지에서 종 수 및 개체수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윤충류보다 지각류에서 민감도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두 분류군 모두 양의 상관 관계를 나타냈지만, 지각류에서 조사지점이 늘어날수록 개체수 증가가 확연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네트워크 분석 개념을 활용한 고유벡터 중심성 및 그룹화 분석을 사용하여 호소 간의 동물플랑크톤 군집구조를 비교했을 때, 만수면적에 따른 대·중·소형 호소 내에서도 지리적 특성과 미소환경 공간의 차이점을 구별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특성을 볼 때, 네트워크 분석은 담수 동물플랑크톤 군집구조 분석에 있어 만수면적 크기, 지리적 특성, 미소환경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것으로 고려된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크 분석은 다양한 군집분석을 간소화하며 시각화를 통한 직관적 이해를 돕는 데 유용할 것이다.

여름철 집중 강우량 변동에 의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구성의 변화 (Change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Community Composition Following Summer Precipitation Variance)

  • 홍철;김원석;김진영;노성유;박지형;이재관;곽인실
    • 생태와환경
    • /
    • 제52권4호
    • /
    • pp.348-357
    • /
    • 2019
  • 여름철 집중 강우량 감소에 따른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섬진강 본류 25지점을 대상으로 2014년과 2015년 각각 5월과 9월 총 4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서식환경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인 강우량, 기온, 수질, 수심, 유속, 하상구성을 수집하고 측정하였다. 섬진강의 5월 누적강우량(CP)은 2014년 2,322.1 mm, 2015년 2,371.0 mm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9월 CP는 2014년 7,678.2 mm, 2015년 3,726.1 mm로 반절 이상 감소하였다.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유실효과로, 개체밀도와 종 수는 5월이 9월보다 높았다. 5월은 깔따구류와 세갈래하루살이, 9월은 네점하루살이, 두점하루살이, 세갈래하루살이가 우점을 차지하였다. 생물지수와 환경요인과의 상관성 분석 결과, 하상구성 및 유속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우점종과 환경요인과의 집괴분석한 결과 5월과 9월의 CP와 MT에 따라 4 그룹으로 나뉘었다. 주성분 분석 결과 집괴분석으로 나뉘어진 그룹의 특성을 잘 반영하였으며, 특히 네점하루살이와 두점하루살이는 강우량의 변동을 잘 반영하였다.

섬진강 하구역에서 염분경사에 따른 동${\cdot}$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 및 종조성 (Biomass and Species Composition of Phytoplankton and Zooplankton along the Salinity Gradients in the Seomjin River Estuary)

  • 이평강;박철;문창호;박미옥;권기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6권2호
    • /
    • pp.93-102
    • /
    • 2001
  • 1999년 3월, 7월, 9월 및 11월에 섬진강 하구역에서 염분경사에 따른 식물플랑크톤과 동물플랑크톤의 현존량과종 조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사 정점은 지리적 위치보다는 각 조사시마다 표층 염분을 현장에서 측정하여 결정하였다. 식물플랑크톤은 총 96종이 동정되었으며, 그 중 돌말류가 60종으로 전 조사해역에서 출현하였다. 저염분역에서는 녹조류의 종수가 비교적 높았으며 고염분역으로 갈수록 와편모조류의 종수가 증가하였다. 월별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의 평균 값은 $183{\sim}833$cells/m의 범위로 11월에는 5${\sim}$15 psu 염분역에서 Skeletonema costatum의 bloom이 발생하였으며 초저염분역에서 현존량의 급격한 감소는 3월에 관찰되었다. 염분이 8.1 psu 이하의 분포를 보였던 강우기인 7월에 대부분의 조사해역에서 녹조류가 우점하였다. Chroomonas spp.는 3월과 9월에 높게 우점하였으며 고염분역으로 갈수록 현존량이 증가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3회의 조사에서 총 83개의 분류군이 검색되었고, 이중해산 분류군은 총 72개로 요각류가 34개 분류군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담수 분류군은 총 11개로 수서 곤충류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동물플랑크톤 종 조성은 해수의 유입에 의해 크게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담수종이 출현하는 염분 한계는 시기적으로 달랐는데, 7월에는 8.1 psu 이하에서 , 9월에는 4.7 psu 이하에서 , 11월에는 0.2 psu 이하에서만 출현하였다. 하구역 염분 변화에 따른 동물플랑크톤 출현 양상의 특징은 풍수기에서 갈수기로 진행되면서다소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대체로 중간 정도의 염분 구역에서 출현 종과 개체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 PDF

산간집수역의 농민과 농촌지도사를 위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현업서비스 (An Operational Site-specific Early Warning of Weather Hazards for Farmers and Extension Workers in a Mountainous Watershed)

  • 신용순;박주현;김성기;강위수;심교문;박은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290-305
    • /
    • 2015
  • 필지단위 재해발생 가능성을 적절한 대응방안과 함께 재배농가에게 농장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의 실용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현업 서비스 시스템을 국립농업과학원에 구축하여 2014년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의 시범 서비스 운영기간 동안 현장 적용을 위한 개선, 서비스 안정화 단계를 거쳤다. 현업 서비스 시스템은 섬진강 하류 유역(행정구역상 광양시 일부, 하동군 일부, 구례군 일부)의 약 470 자원농가와 950 여필지를 서비스 대상으로 하였다. 자원농가에게 필지 단위 사전경보를 개별 문자로 통보하는 시스템과 해당 지자체가 관내 현황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분포형 사전 경보시스템(웹 GIS 기반) 형식의 투 트랙(Two track) 시스템으로 구성되었다. 1차 연구대상지역인 섬진강 하류에 대하여 현업 서비스는 2015년 3월 2일부터 개별 문자통보를 개시하였으며 온라인 홈페이지는 2015년 4월부터 인터넷 주소(http://www.agmet.kr)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농장 날씨정보, 농장 재해정보, 전국기상위험, 전국기상특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구가 진행되는 2017년까지 서비스 대상지역 확대, 서비스 컨텐츠 확대, 서비스 품질 개선 등의 연구활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다.

여수해만 주변해역 퇴적물의 물리적 및 음향학적 성질 (Physical and Acoustic Properties of Sediment around the Yeosu Sound)

  • 김길영;성준영;김대철;김정창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434-444
    • /
    • 1994
  • 여수해만 주변해역 퇴적물의 물리적 성질 및 음향학적 성질을 밝히기 위해서 총 36개 시추시료에서 10cm 간격으로 퇴적물의 조직(입도), 음파전달속도 및 물리적 성질(공극율, 전밀도, 함수율, 전단응력)을 측정하였다. 연구지역을 광양만, 여수해만, 남해대륙붕의 세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간의 물성과 조직의 상관관계를 비교 검토하였다. 비교 모델로는 Hamilton(1970)의 북태평양 대륙붕 및 대륙사면 퇴적물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지역에서의 조직과 물성의 분포도(50cm 깊이)를 보면 평균입도($6.5{\sim}8.1{\phi}$), 점토함량($35{\sim}50\%$), 공극율($66{\sim}80\%$), 속도($1540{\sim}1525m/s$), 전단응력($2{\sim}8kPa$), 밀도($1.60{\sim}l.40a/cm^3$) 등이고 각각의 특성이 광양만에서부터 남해 대륙붕 지역으로 갈수록 점진적인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특징은 본 연구지역의 주요한 공급원인 섬진강에서 유입되는 퇴적물이 광양만 및 여수해만을 통하여 남해 대륙붕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로와 관련이 있는 것을 시사한다. 각 물성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여수해만 및 남해 대륙붕 지역이 광양만보다도 Hamilton(1970)이 제시한 모델에 더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물성 분포로 보아 여수해만 지역 퇴적물의 성질은 광양만과 남해대륙붕 지역 퇴적물의 중간적인 단계에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줄종개 Cobitis tetralineata (Pisces; Cobitidae)의 개체군 생태 (Population Ecology of Korean Sand Loach Cobitis tetralineata (Pisces; Cobitidae) in the Seomjin River, Korea)

  • 김익수;고명훈;박종영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 /
    • 제29권3호
    • /
    • pp.277-286
    • /
    • 2006
  • 줄종개, Cobitis tetralineata의 생태를 섬진강 지류인 추령천에서 조사하였다. C. tetralineata는 하상이 모래이고, 유속이 $10{\sim}20cm/see$, 수심은 $30{\sim}150cm$인 곳에 대부분 서식하였다. 활동은 낮에만 활동하는 주행성 어류로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였고, 이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바닥 속으로 파고들어가 월동하였다. 성비는 암컷과 수컷이 1 : 0.57로 나타났고, 암컷이 수컷보다 $20{\sim}30mm$(TL)이 더 컸다. 줄종개(암컷)의 연령은 $20{\sim}40mm$가 당년생, $45{\sim}65mm$가 1년생, $65{\sim}90mm$가 2년생, 90 mm 이상이 3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부화 후 $13{\sim}14$개월 이후에 수컷 가슴지느러미 제2기조에 골질반이 형성되어 암수가 구별되었으며, 또한 수컷은 산란시기에 반문변 이가 일어났다. 산란시기는 수온이 $22{\sim}26^{\circ}C$인 6월 말부터 7월 중순으로 추정되었고, 포란수는 $1,288{\pm}583(474{\sim}2,976)$개, 난경은 $0.98{\pm}0.1mm$이었다. 섭식은 주로 깔다구류, 꽃병벌레류, 물벼룩류, 조류 등을 섭식하였으며, 섭식률은 4월과 9월에 높게 나타났고 월동기에는 섭식하지 않았다.

화학적산소요구량을 이용한 하구해역의 해수중 유기물 기원 고찰 (A Study on the Origin of Organic Matter in Seawater in Korean Estuaries Using Chemical Oxygen Demand)

  • 김영숙;구준호;권정노;이원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4권6호
    • /
    • pp.735-749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주요하천인 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그리고 낙동강의 하구에서 해수중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의 농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과 수질인자에 대해 고찰하였다. 주성분분석으로 얻어진 해수중 COD 농도를 결정하는 주요요인은 염분과 클로로필-a를 중심으로 한 외래성 기원과 자생공급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해저 퇴적층의 유기물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구해역의 COD 농도를 결정하는 수질인자들의 기여도는 회귀식 기울기를 통해 평가하였다. 조사시기별로는 전체적으로 염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월과 8월에는 클로로필-a의 영향도 함께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구별로는 낙동강에서는 클로로필-a, 한강과 영산강에서는 염분, 금강에서는 염분과 함께 클로로필-a의 기여도가 각각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섬진강에서는 염분과 클로로필-a 모두 낮은 기여를 나타내었다.

영산강.섬진강 수계 호소의 규모에 따른 식물플랑크톤 분포 (Relationships between Phytoplankton Community and Sizes of Reservoirs in Yeongsan and Seomjin River Basins, Korea)

  • 나정은;정명화;박종환;김상돈;임병진;김현우;이학영
    • 환경생물
    • /
    • 제29권2호
    • /
    • pp.107-112
    • /
    • 2011
  • 2010년 영산강 섬진강 수계의 29개 호소 45개 지점의 환경조사에서 동정된 식물플랑크톤은 총 371종으로 규조강과 녹조강이 주를 이루었다. 호소의 규모와 식물플랑크톤의 분포 양상 사이에 상관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소의 유역면적과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고, 유역면적과 출현종수 사이에도 상관성이 매우 낮았다. 수표면적과 식물플랑크톤 출현종수와 현존량 사이에는 낮은 상관성이 나타났다. 본 조사 호소들에서 호소의 규모와 식물플랑크톤 군집 사이에 상관성이 높지 않은 것은 호소의 규모가 작고 수량의 연중 변동이 크며 먹이망과 인위적인 간섭이 식물플랑크톤의 자연적인 분포를 왜곡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호소의 축조연대와 식물플랑크톤의 분포 사이에도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의 출현 현존량은 호소의 형성연대와 상관관계가 없는 분포를 보여주었다. 축조연대와 클로로필 a의 농도 사이에는 더 낮은 상관성을 보여주었다. 본 조사가 이루어진 호소들에서는 생성연대의 차이에 따른 부영양화 정도에 차이가 있지만 다른 요소들(체류시간, 수심, 생물상)에 의한 효과로 호소 생성연대의 영향을 찾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