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cured temporary crown re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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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중합 임시치관용 레진의 표면 처리에 따른 색 안정성 (Color Stability of Self-Cured Temporary Crown Resin according to Different Surface Treatments)

  • 박지원;배성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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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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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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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번 연구는 자가중합 임시치관용 레진의 표면 처리와 음식에 따른 색 안정성 확인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ethyl methacrylate형의 SNAP 시편에 denture bur polishing, silicone bur polishing, pumice polishing의 3단계 표면 처리 후 커피와 콜라, 된장과 고추장, 레드 와인과 맥주에 침전한 블럭을 분광광도계로 관찰하여 초기 값과 비교한 ${\Delta}E^*$값을 알아보았다. 모든 시편에서 침전 시간과 표면 처리에 따라 나타난 착색의 차이는 시간의 변화에 따라 색 변화가 관찰되었다(p<0.001). 커피는 1일($2.59{\pm}1.08$), 5일($3.89{\pm}0.83$), 7일($4.53{\pm}0.22$) 모두 pumice polishing이 색 변화가 가장 많았다. 콜라는 1일($2.53{\pm}0.55$)과 5일($4.75{\pm}0.94$) pumice polishing이 색 변화가 가장 많았고, 7일($5.28{\pm}0.25$)은 denture bur polishing이 색 변화가 가장 많았다. 고추장은 1일($6.38{\pm}0.61$)과 5일($10.4{\pm}7.58$) silicone bur polishing이 색 변화가 가장 많았고 7일($12.44{\pm}2.82$)은 denture bur polishing이 색 변화가 가장 많았다. 반면 pumice polishing에서는 1일($6.09{\pm}1.03$), 5일($4.9{\pm}2.37$), 7일($5.33{\pm}0.64$) 모두 색 변화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된장은 1일($1.37{\pm}0.35$)과 7일($4.98{\pm}0.55$)은 pumice polishing이 색 변화가 많았으며, 5일($2.61{\pm}0.38$)은 denture bur polishing이 색 변화가 가장 많았다. 레드 와인은 denture bur polishing이 1일($4.78{\pm}1.10$), 5일($12.69{\pm}3.06$), 7일($13.48{\pm}2.08$) 모두 색 변화가 가장 많았고, pumice polishing에서 1일($2.66{\pm}0.39$), 5일($8.56{\pm}0.16$), 7일($8.77{\pm}0.22$) 모두 색 변화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맥주는 pumice polishing이 1일($4.15{\pm}0.47$), 5일($4.12{\pm}0.37$), 7일($4.53{\pm}0.89$) 모두 색 변화가 가장 많았으며 반면 silicone bur polishing이 1일($1.27{\pm}1.1$), 5일($2.3{\pm}0.32$), 7일($2.48{\pm}0.46$) 모두 색 변화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자가중합 레진의 임시치관 색 안정성 제공을 위해 음식 섭취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선호 음식의 종류에 따라 표면 처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장기간의 임시치관 사용 시 주기적인 재제작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

커피종류에 따른 자가중합형 임시치관용 레진의 색 안정성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Various Coffees on the Color Stability of Self-cured Temporary Crown Resin)

  • 황수현;유지수;한양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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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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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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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임시치관을 장착하고 있는 기간 동안에 커피의 노출을 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고자 자가 중합형 임시치관용 레진의 시편을 제작하여 증류수와 3종의 커피에 담가 각각의 변색정도를 색상 측정 기구를 사용하여 색 안정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임시치관 제작 시 주로 사용되는 자가중합형 임시치관용 레진의 색 안정성을 살펴보고자 증류수와 3종류의 커피용액에 담가 1일, 7일, 14일, 21일, 28일 후 색변화를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CIE 표색계에 따라 명도지수 ${\Delta}L^*$, 적색채도 ${\Delta}a^*$, 황색채도 ${\Delta}b^*$, 색차 ${\Delta}E^*$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명도지수($L^*$) 변화는 침지시간이 증가할수록 증류수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의 명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아메리카노에서의 명도가 가장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증류수 순이었다. 2. 적색채도($a^*$) 변화는 침지시간이 증가할수록 적색채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에서의 적색채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증류수와 바닐라라떼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p<.05). 3. 황색채도($b^*$) 변화는 침지시간이 증가할수록 황색채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카페라떼를 제외한 증류수,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에서의 황색채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4. 색차(${\Delta}E^*$) 변화는 침지시간이 증가할수록 아메리카노>카페라떼>바닐라라떼의 순서로 변색이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아메리카노에서는 침지 28일 이후에 색차가 3.3을 초과하여 수용도 역치 이상의 변색이 나타났으나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에서는 침지 28일 이후에도 1~2정도로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변색이 나타났다. 증류수에서는 색차(${\Delta}E^*$) 값에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p>.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