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a-level rising

검색결과 65건 처리시간 0.025초

키리바시와 주변국 천문조위 특성 및 해수면 변동 (Characteristics of Astronomical Tide and Sea Level Fluctuations in Kiribati and Neighboring Countries)

  • 김양오;김종규;김현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8권5호
    • /
    • pp.746-752
    • /
    • 2022
  • 남태평양 섬들인 키리바시와 주변국은 해수면 상승으로 섬의 면적이 점점 감소하고 있다. 해수면 상승의 원인으로 기온상승에 따라 감소하는 빙하와 해수의 열팽창정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지구온난화는 해수의 양과 부피 모두에 영향을 주어 해수면 상승이 진행되고 있다. 조석현상은 달과 태양등 천체의 인력작용으로 해면이 1일 2회 나타나지만 달은 약 18.6년을 주기로 달의 공전 궤도면이 지구의 적도와 이루는 각도가 약 10° 정도 변화하는데 지구의 적도면과 달의 공전 궤도면의 거리에 따라 조석력의 크기가 변화한다. 하와이 대학교 해수면 센터에서 Kiribati의 Tarawa, Christmas, Kanton, Fiji의 Lautoka, Suva, Tuvalu의 Funafuti, Tonga의 Nuku'alofa, Vanuatu의 Port Vila을 선정하여 자료를 취득하였다. 19년간 각 연도별 조위를 비교하였을 때 차이를 이용하여 조석에 의한 수면의 변화를 확인하고 조석의 영향인지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고천문조위(HAT, Highest Astronomical Tide)와 최저천문조위(LAT, Lowest Astronomi cal Tide)는 각각 Trawa 297.0, 50.8 cm, Christmas 123.8, 19.9 cm, Kanton 173.7, 39.9 cm, Lautoka 240.7, 11.3 cm, Suva 213.4, 17.8 cm, Funafuti 328.6, 98.4 cm, Nukualofa 188.8, 15.5 cm, Port Vila 161.5, -0.5 cm로 파악하였다. 해수면 변동은 각각 Trawa 3.1 mm/year, Christmas -1.0 mm/year, Kanton 1.6 mm/year, Lautoka 3.1 mm/year, Suva 7.4 mm/year, Funafuti 1.4 mm/year, Nukualofa 4.2 mm/year, Port Vila -1.2 mm/year로 변화하였다.

2차원 침수해석과 BIM 기술을 활용한 홍수재난 대피지도 작성 (Development of a Flood Disaster Evacuation Map Using Two-dimensional Flood Analysis and BIM Technology)

  • 정창삼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 /
    • 제13권2호
    • /
    • pp.53-63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2차원 흐름 해석 모형인 Hydro_AS-2D 모형을 이용하여 해수면 상승과 극한 홍수 발생 시 창원시 성산구 및 의창구 일대의 침수피해 상황을 모의하고, 그 결과를 3차원 지형 상에 표출한 후 BIM 기술을 이용하여 최적 대피경로를 도출하였다. 기후변화는 홍수재해 측면에서 크게 두 가지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데 해수면 상승과 극한 강우사상의 증가이다. 해수면 상승은 그 자체만으로 연안지역에 해수가 범람하여 침수현상을 유발하는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천의 기점 홍수위를 상승시켜 하천 전체에 걸쳐 홍수위 상승을 유발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의한 해수위 상승과 태풍에 의한 폭풍해일에 의한 해수위 상승, 그리고 태풍에 의한 극한 강우사상을 모의조건으로 설정하였다. 창원시의 지형공간정보와 하천정비기본계획의 하천횡단 정보를 이용하여 유역전체의 3차원 공간정보로 구성하고 이를 수치모형화 하였다. 연구대상지역은 BIM 기술을 이용하여 3차원 지형정보 상에 건물의 층고, 대피소 위치 등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3차원 도시정보모델로 구축하였으며, 수치모의 결과를 이 모델 상에 표출하고 대피계획을 위한 분석에 사용하였다. 침수발생 시 대피경로는 시간에 따른 침수 범위의 변화에 따라 대피소로의 경로를 설정하는 알고리즘에 의해 결정되며, 설정된 경로는 직관적인 3차원 공간정보 상에 표출되어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해수면 상승이 유엔해양법협약 적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n the Legal Impacts of Sea-Level Rise for the Application of the UN Convention on the Law of the Sea)

  • 이용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147-159
    • /
    • 2023
  • 기후변화로 인하여 해수면 상승이 발생하고 있고, 그로 인한 악영향에 대해 연안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선이 후퇴하고 섬등 해양지형물이 수몰되는 경우 그러한 해안선을 기점으로 설정된 연안국 관할해역 외측한계의 변경 가능성, 기존 해양경계획정조약의 개정 필요성, 섬 또는 암석이 암석 또는 수중암초로 변경됨에 따른 법적 지위의 변화 등 많은 국제해양법적 쟁점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해수면 상승이 국제해양법에 미치는 효과에 한정하여, 쟁점별로 소도서개발도상국, 세계국제법학회, 유엔 국제법위원회의 주장을 검토하고 유엔해양법협약의 해석론적 측면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해안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서해 연안해역의 평균해수면 변화 (Change of Mean Sea Level due to Coastal Development and Climate Change in the Western Coast of Korean Peninsula)

  • 정태성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 /
    • 제26권3호
    • /
    • pp.120-130
    • /
    • 2014
  • 서해 연안해역과 제주에서 국립해양조사원이 관측한 기왕의 조위자료를 분석하여 평균해수면을 산출하고, 그 변화추세와 원인을 고찰하였다. 서해안에서 그 동안 진행된 대규모 해안개발사업이 평균해수면을 변화시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영향을 추정하였다. 해안개발로 인한 평균해수면 변화는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인천항 1단계 개발로 6.8 cm가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는 해안개발로 인해서 평균해수면이 대체로 상승하였으며, 금강하구둑 개발로 인해서 인접한 군산내항에서는 평균해수면이 38 cm가 상승하였다. 또한 해안개발로 인한 해수면 변화량을 보정한 평균해수면 자료를 회귀분석하여 해안개발 이외의 요인 즉 자연적 요인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률을 추정하였다. 서해안에서 평균해수면은 지구온난화 등의 자연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연평균 1.1~4.4 mm/year가 상승하였으며, 지역적으로 편차가 커서 남부해역에서는 크고, 북부해역에서는 작았다. 제주에서는 해수온도의 상승과 평균해수면 상승과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수온이 $1^{\circ}C$ 상승하면, 평균해수면은 약 6 mm가 상승하였다. 서해안에서 평균해수면은 대체로 1980년대 중반이전에 비해서 1980년대 중반이후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역별 평균해수면에 의해 결정된 우리나라 해안의 해면경사 (Sea level slope of the Korean Peninsula Coast determined by Local Mean Sea Level)

  • 김태우;윤홍식;김광배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51-61
    • /
    • 2019
  • 한반도 주변 연안의 수준기점에서 해면경사를 계산하는 것은 우리나라 측지수준망의 수준기점 표고를 설정하는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제수로기구 기준(18.6년)으로 장기 조위관측 자료의 평균해수면을 재계산하고, 수준측량으로 수준기점의 표고를 재 분석하였다. 그리고 목포, 부산, 묵호 수준기점에서 수준측량에 의한 해면지형 분석방법으로 인천 수준원점을 기준으로 한 해면경사를 계산하였다. 그간 국내 측지학자와 해양학자들은 남북 위도상의 해면경사 문제에 대하여 서로 상반된 견해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북위 $37.5^{\circ}$에 위치한 인천(-2.27cm)과 묵호(17.56cm) 간의 동 서 해면경사는 19.83cm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목포의 평균해수면이 인천 보다 1.12cm 높고, 부산의 평균해수면이 묵호 보다 2.18cm 높은 해면경사가 남향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 서해안과 동해안은 남향 상승하는 해면경사 분석 결과는 우리나라 측지수준망의 재설정과 수준망에서의 표고차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Challenges of Groundwater as Resources in the Near Future

  • Lee, Jin-Yong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 /
    • 제20권2호
    • /
    • pp.1-9
    • /
    • 2015
  • Groundwater has been a very precious resource for human life and economic development in the world. With increasing population and food demand, the groundwater use especially for agriculture is largely elevated worldwide. The very much large groundwater use results in depletion of major aquifers, land subsidences in many large cities, anthropogenic groundwater contamination, seawater intrusion in coastal areas and accompanying severe conflicts for water security. Furthermore, with the advent of changing climate, securing freshwater supply including groundwater becomes a pressing and critical issue for sustainable societal development in every country because prediction of precipitation is more difficult, its uneven distribution is aggravating, weather extremes are more frequent, and rising sea level is also threatening the freshwater resource. Under these difficulties, can groundwater be sustaining its role as essential element for human and society in the near future? We have to focus our efforts and wisdom on answering the question. Korean government should increase its investment in securing groundwater resources for changing climate.

반경험식법을 이용한 미래 해수면 상승 예측 (Forecasting of Sea-Level Rise using a Semi-Empirical Method)

  • 김태윤;조광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1-8
    • /
    • 2013
  • 본 연구는 RCP 4종 시나리오(RCP 2.6, RCP 4.5, RCP 6.0, RCP 8.5)를 적용하여 얻어진 2100년까지의 대기온도 상승값을 해수면 상승 계산방법 중에 하나인 반경험식법(Semi-empirical method)에 적용하여 해수면 상승치를 예측하였다. RCP 4종 시나리오에서 얻어진 결과에 따르면 모든 시나리오에서 해수면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50년도까지 RCP 4종 시나리오에 대한 해수면 상승의 차이가 최대 0.08 m 이내였으나 2100년도에는 최대 0.5 m까지 해수면 상승의 격차를 보이고 있었다. RCP 2.6, RCP 4.5, RCP 6.0, RCP 8.5 시나리오의 2100년도 해수면 예상 상승치는 각각 0.87 m, 1.21 m, 1.02 m, 1.36 m였다. RCP 8.5시나리오는 2060년 이후로 대기온도 상승치가 다른 시나리오에 비해 급상승하는데, 2100년 이후 다른 시나리오와의 해수면 상승 격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한 비례식으로 추정하면, 2080년도에 RCP 4종 시나리오의 최대 격차가 0.21 m였으나 20년 후인 2100년에는 그 두 배가 넘는 최대 0.5 m였다. 따라서 2120년에는 그 격차가 1.2 m 이상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 해수면 상승 대응방향에 관한 소고 (Some Thoughts on Direction to Cope with the Sea level Rise in Korea)

  • 조광우;맹준호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227-234
    • /
    • 2007
  • 해수면 상승 현황 및 영향에 대한 검토를 토대로 해수면 상승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기초적인 방향을 제시하였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중 자연 및 인간 시스템에 가장 큰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 중의 하나가 해수면 상승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수면 상승 영향에 대한 대응 방향은 기본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영향 적응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온실가스 감축의 어려움과 더불어 해양의 큰 관성으로 인하여 해수면 상승을 회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계획적인 적응 전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해수면 상승 대응은 과학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대응 정책 결정은 정보와 인식 구축, 계획 및 정책구상, 실행, 모니터링 및 평가의 단계로 수행되어야 하며 관련 정책 결정은 환경, 경제, 위험에 대한사회의 태도 등을 고려하면서 장기적이고 연속적인 과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대응을 위한 과제로는 현황 및 예측에 대한 과학적정보 증진, 적응 대책 검토 및 수립, 국민 의식 증진 및 대응 필요성에 대한 합의 형성 및 이들 과제를 종합적이며 지속적으로 다룰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지구온난화에 따른 제주도 근해의 해수면 상승과 제주도 동부 지역 지하수의 염수대 변화 (Sea Level Rise Around Jeju Island due to Global Warming and Movement of Groundwater/seawater Interface in the Eastern Part of Jeju Island)

  • 김경호;신지연;고은희;고기원;이강근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 /
    • 제14권3호
    • /
    • pp.68-79
    • /
    • 2009
  • 제주도는 투수성이 좋은 화산암류로 형성이 되어 지표수의 발달이 빈약하므로 수원의 대부분을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발생하여 지하수로의 해수 침투가 발생할 경우 매우 심각한 문제에 봉착할 수 있는 취약성을 지녔다. 본 연구에서는 장기 조위 관측 자료를 토대로 한반도 주변과 제주도 근해의 장기적인 해수면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최근 40년 간 한반도 주변에서 해수면이 $2.16\;{\pm}\;1.71\;mm/yr$의 속도로 뚜렷한 상승 양상을 보였으며 제주도 해안에서는 더욱 빠른 속도로 해수면이 상승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하수/해수침투관측망의 지하수 관측 자료를 통하여 갈수기 중 해수면이 연주기적으로 상승하는 4-5개월 정도의 시기 동안 해수면의 상승에 따라 염수대가 육지 쪽으로 확장하여 침투하고 있는 것을 관측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제주도 동부 지역이 장기적으로 해수면의 상승에 따라 염수대가 육지 쪽으로 확장하여 침투하였음을 간접적으로 보였다. 이는 지구 온난화에 의한 해수면의 상승이 그 동안 관찰되어 왔던 제주도 동부 지역의 해수 침투현상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고려한 한반도 해안지역 대수층의 해수침투 영향 분석 (Analysis of Saltwater Intrusion Effects into Coastal Aquifers in Korea considering Climate Change Effects)

  • 양정석;남재준;박인보;김상단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31권1B호
    • /
    • pp.71-85
    • /
    • 2011
  • 한반도의 해안 지하수 및 해수면 수위, 수온, 그리고 전기전도도(Electrical Conductivity, EC) 관측 자료를 통해 경향성 분석을 실시하여, 한반도 대수층의 해수침투 영향을 연구하였다. 총 27개소의 지하수위 및 EC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하수위는 27개소 모두 안정된 경향을 보였으며, EC는 증가 9개소, 안정 10개소, 감소 8개소로서 안정 및 변동의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해수면 수온은 총 14개소의 관측소 중 증가 12개소, 안정 2개소로서 증가의 경향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수면 수위 또한 총 24개소의 관측소 중 증가 18개소, 안정 3개소, 감소 3개소로 대부분의 관측소가 증가의 경향을 보였다. 특히, 동해와 남해안보다 서해의 해수면수위, 수온 및 EC의 모든 연구 항목의 상승 경향성을 보이는 관측소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서해안에서 해수침투 영향이 타 해안보다 심각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연구 및 대책이 강구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