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a-level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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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위한 디지털 해양정보 콘텐츠 개발 방안 연구 - 해수면 상승 체험 3D 시뮬레이터를 중심으로 - (Study on Development of Digital Ocean Information Contents for Climate Change and Environmental Education : Focusing on the 3D Simulator Experiencing Sea Level Rise)

  • 두진화;윤홍주;이철용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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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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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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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후변화는 부정할 수 없는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수준은 충분치 않아 보다 적극적인 교육과 함께 이를 지원할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특히 가치관 형성 및 윤리의식 확립이 시작되는 초·중등교육 시기부터 기후변화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나 수준 맞춤형 체험기반 전문교육 콘텐츠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학습자가 간접적으로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교육 도구로써 해수면 상승 체험 3D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였다. 해수면 상승 요소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뿐 아니라 폭풍해일고를 함께 고려하였으며, 특히 장기 파고관측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뮬레이터 기능을 설계한 것을 주요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초·중등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접근하기 위해 게임 엔진 'Unity'를 채용하였다. 더 나아가 본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함께 제안한다.

한반도 서해안의 후기 홀로세 해수면 변동 곡선에 대한 검토 (Review on the Relative Sea-level Changes in the Yellow Sea during the Late Holocene)

  • 최성자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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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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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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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서해안에서 보고되고 있는 다수의 해수면 변동 곡선들은 모두 상대해수면(Relative sea-level) 변동곡선으로 사료된다. 서해안의 상대해수면 변동곡선들은 크게 1) 홀로세 해수면은 현 해수면보다 높은 적이 없었다는 학설과 2) 중기 홀로세에 해수면은 현재 해수면보다 수m 높았으며, 이 후 서서히 하강하면서 현해수면에 도달하였다는 학설로 대표된다. 전자는 절대해수면 곡선과 대비되는 반면, 후자는 빙하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륙의 연안 역에서 나타나는 상대해수면곡선과 대비된다. 해수면 곡선 복원도에 활용된 자료들을 검토하여 보았을 때, 대부분 기 발표된 논문의 자료들을 인용하였으나, 그 인용에 있어 분석자료의 선택적 사용으로 서로 다른 결과들이 도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자의 자료들은 모두 군산이북지역으로부터 얻어진 것으로, 중기 홀로세 이후 서서히 하강하는 해수면 변동곡선이 군산 이북지역을 대표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서해안 상대해수면 곡선은 빙하평형조절(GIA:Glacio isostatic adjustment)과 이에 수반된 중력 끌림(Gravitational attraction)에 의한 요인뿐만 아니라 그 이외의 지엽적으로 발생하는 지구조 운동 등에 의하여 변동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서해안역의 상대해수면곡선 양상이 원거리 지역에서 나타나는 것과 대비 되지만, 서해안의 활발한 지진활동과 한반도에 분포하는 다수의 단층 존재를 미루어 볼 때, 지역적으로 발생하는 지구조 운동이 상대해수면 변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A Study of Damage District Forecast by Combine Topograph Modeling of Insular Areas Using GIS

  • Choi, Byoung Gil;Na, Young Woo;Ahn, Soon Myoung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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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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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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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Natural disasters caused by climate change are increasing globally. There are few studies on the quantitative analysis methods for predicting damages in the island area due to sea level ris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tudy the damage prediction analysis method using the GIS which can quantitatively analyze. In this paper, we analyze the cause and status of sea level rise, quantify the vulnerability index, establish an integrated terrestrial modeling method of the ocean and land, and establish a method of analyzing the damage area and damage scale due to sea level rise using GIS and the method of making the damage prediction figure was studied. In order to extract the other affected areas to sea level rise are apart of the terrain model is generated by one requires a terrain modeling of target areas are offshore and vertical reference system differences in land, found the need for correction by a tidal observations and geoid model there was. Grading of terrain, coastline erosion rate, coastal slope, sea level rise rate, and even average by vulnerable factors due to sea level rise indicates that quantitative damage prediction is possible due to sea level rise in the island area. In the case of vulnerable areas extracted by GIS, residential areas and living areas are concentrated on the coastal area due to the nature of the book area, and field survey shows that coastal changes and erosion are caused by sea level rise or tsunami.

Study on Dimensionality Reduction for Sea-level Variations by Using Altimetry Data around the East Asia Coasts

  • Hwang, Do-Hyun;Bak, Suho;Jeong, Min-Ji;Kim, Na-Kyeong;Park, Mi-So;Kim, Bo-Ram;Yoon, Hong-Joo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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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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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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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Recently, as data mining and artificial neural network techniques are developed, analyzing large amounts of data is proposed to reduce the dimension of the data. In general,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EOF) used to reduce the dimension in the ocean data and recently, Self-organizing maps (SOM) algorithm have been investigated to apply to the ocean field. In this study, both algorithms used the monthly Sea level anomaly (SLA) data from 1993 to 2018 around the East Asia Coasts. There was dominated by the influence of the Kuroshio Extension and eddy kinetic energy. It was able to find the maximum amount of variance of EOF modes. SOM algorithm summarized the characteristic of spatial distributions and periods in EOF mode 1 and 2. It was useful to find the change of SLA variable through the movement of nodes. Node 1 and 5 appeared in the early 2000s and the early 2010s when the sea level was high. On the other hand, node 2 and 6 appeared in the late 1990s and the late 2000s, when the sea level was relatively low.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at the application of the SOM algorithm around the East Asia Coasts is well distinguished. In addition, SOM results processed by SLA data, it is able to apply the other climate data to explain more clearly SLA variation mechanisms.

침수 취약성 평가: 안면도 바람아래 조간대 지역을 사례로 (Assessment of Flood Vulnerability: Baramarae Intertidal Area in Anmyeondo, Korea)

  • 김장수;장동호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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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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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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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후변화는 바람아래 조간대 지역에서 해수면의 급격한 상승을 야기하며, 여러 가지 사회·경제적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바람아래 조간대 지역의 해수면 상승에 따른 취약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다중시기 위성영상과 GIS기법을 이용하여 먼저 바람아래 조간대 지역의 DEM을 추정하고, 이를 통해 IPCC SERS 시나리오별 조간대 침수지역을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해수면이 20cm 상승하면 약 68ha의 간석지가 침수되고, 30cm 상승하면 85ha, 40cm가 상승하면 103ha, 50cm 상승 시 121ha, 60cm 상승 시 139ha의 간석지가 침수됨을 분석할 수 있었다.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지역은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 가경주 마을 전면에 위치한 간석지로, 상대적으로 간석지의 고도가 낮고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이다. 침수 예상지역의 간석지는 현재 주민들이 굴과 바지락 등을 양식하고 있어서, 향후 기후변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지역 생태환경 변화 (A Study on the Eco-Environmental Change of Coastal Area by the Sea Level Rise)

  • 김남신;이창석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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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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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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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지구적인 해수면상승은 해안지역에 침수와 침식을 일으켜 생태환경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해수면 변화에 따른 지형 생태환경 변화에 관한 예측모델은 다가올 수 있는 미래의 환경변화를 예측함으로써 해안지역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해안지역에서 해수면 상승에 따른 생태환경 변화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예측모델은 IPCC 시나리오에 따라 해안변화를 예측할 있도록 개발된 SLAMM 모델을 사용하였다. 모델은 한강과 낙동강 하구, 순천만과 함평만을 사례지역으로 100년간의 환경변화를 예측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한강하구는 갯벌이 2075년부터 점차 사라졌고, 관목습지와 염생식생대가 발달하였다. 낙동강 하구에서는 2025년부터 관목습지가 감소하였고, 2050년부터 갯벌이 발달하였으며, 김해 평야가 부분적으로 침수되었고, 습지가 형성되었다. 함평만에서 2025년에 염생습지가 퇴적되었고, 2050년까지 확장되었던 갯벌은 그 이후에 부분적으로 침수되었다. 순천만의 갯벌은 2025년 이후 침수로 사라졌으며, 염색습지가 만입지역에 발달하였다.

역기압 효과를 반영한 동해 연안 수위 변동 수치 재현 (Numerical Simulation of Water Level Change at the Coastal Area in the East Sea with the Inverted Barometer Effect)

  • 현상권;김성은;진재율;도종대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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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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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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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일반적으로 해수위 변동은 조석, 기상, 수온, 염분, 파랑, 지형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비조석 외력 조건 중 대기압 변화는 수위 변화를 유발하는 큰 요인 중 하나이다. 수위 변동을 예측함에 있어 서해와 달리 조차가 작은 동해 연안은 조석 성분만을 외력 조건으로 고려하여 관측 수위를 재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동해 연안의 수위 예측 및 재현 시 대기압의 시간적 변화가 수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Telemac-2D 모형에 역기압 효과(IBE, Inverted Barometer Effect)를 반영하여 수치 모의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검토하였다. 역기압 효과와 조석을 동시에 반영한 예측 결과는 조석만을 반영한 예측결과보다 관측 자료와의 상관도가 크게 증가함으로 동해 연안 관측 수위의 수치 재현에 역기압 효과가 반드시 반영되어야함을 확인하였다.

Potential Influence of Climate Change on Shellfish Aquaculture System in the Temperate Region

  • Jo, Qtae;Hur, Young Baek;Cho, Kee Chae;Jeon, Chang Young;Lee, Deok Chan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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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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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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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quaculture is challenged by a number of constraints with future efforts towards sustainable production. Global climate change has a potential damage to the sustainability by changing environmental surroundings unfavorably. The damaging parameters identified are water temperature, sea level, surface physical energy, precipitation, solar radiation, ocean acidification, and so on. Of them, temperature, mostly temperature elevation, occupies significant concern among marine ecologists and aquaculturists. Ocean acidification particularly draws shellfish aquaculturists' attention as it alters the marine chemistry, shifting the equilibrium towards more dissolved CO2 and hydrogen ions ($H^+$) and thus influencing signaling pathways on shell formation, immune system, and other biological processes. Temperature elevation by climate change is of double-sidedness: it can be an opportunistic parameter besides being a generally known damaging parameter in aquaculture. It can provide better environments for faster and longer growth for aquaculture species. It is also somehow advantageous for alleviation of aquaculture expansion pressure in a given location by opening a gate for new species and aquaculture zone expansion northward in the northern hemisphere, otherwise unavailable due to temperature limit. But in the science of climate change, the ways of influence on aquaculture are complex and ambiguous, and hence are still hard to identify and quantify. At the same time considerable parts of our knowledge on climate change effects on aquaculture are from the estimates from data of fisheries and agriculture. The consequences may be different from what they really are, particularly in the temperature region. In reality, bivalves and tunicates hung or caged in the longline system are often exposed to temperatures higher than those they encounter in nature, locally driving the farmed shellfish into an upper tolerable temperature extreme. We review recent climate change and following environment changes which can be factors or potential factors affecting shellfish aquaculture production in the temperate region.

기후변화에 따른 한국 연근해 어업생산량 변화 분석 (An Analysis of Changes in Catch Amount of Offshore and Coastal Fisheries by Climate Change in Korea)

  • 엄기혁;김홍식;한인성;김도훈
    • 수산경영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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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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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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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ea surface temperature as a climatic element and catch amount of offshore and coastal fisheries in Korea using annual time series data from 1970 to 2013. It also tried to predict the future changes in catch amount of fisheries by climate change. Time series data on variables were estimated to be non-stationary from unit root tests, but one long-term equilibrium relation between variables was found from a cointegration test. The result of Granger causality test indicated that the sea surface temperature would cause directly changes in catch amount of offshore and coastal fisheries. The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on sea surface temperature and catch amount showed that the sea surface temperature would have negative impacts on the catch amount of offshore and coastal fisheries. Therefore, if the sea surface temperature would increase, all other things including the current level of fishing effort being equal, the catch amount of offshore and coastal fisheries was predicted to decrease.

열대 및 북태평양에서 ENSO와 관련된 표층수온과 해면고도의 경년 변동성 (Interannual Variabilities of Sea Surface Temperature and Sea Level Anomaly related to ENSO in the Tropical and North Pacific Ocean System)

  • 김응;전동철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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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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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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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n order to understand the variation of ENSO-related oceanic environments in the tropical and North Pacific Ocean, spatio-temporal variations of sea surface temperature anomaly (SSTA) and sea surface height anomaly (SSHA) are analyzed from distributions of complex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s (CEOF). Correlations among warm pool variation, southern oscillation index, and ocean surface currents were also examined with respect to interannual variability of the warm pool in western tropical Pacific. Spatio-temporal distributions of the first CEOF modes for SSTA and SSHA indicate that their variabilities are associated with ENSO events, which have a variance over 30% in the North Pacific. The primary reasons for their variabilities are different; SST is predominantly influenced by the change of barrier layer thickness, while SSH fluctuates with the same phase as propagation of an ENSO episode in the zonal direction. Horizontal boundary of warm pool area, which normally centered around $149^{\circ}E$ in the tropics, seemed to be expanded to the middle and eastern tropical regions by strong zonal currents through the mature phase of an ENSO epis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