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ience aspi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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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버그 증후군(Wallenberg's Syndrome) 환자에게 적용한 구강운동촉진기술(OMFT)과 신경근전기자극치료(Neuromusclular Electrical Stimulation; NMES) 효과: 단일 사례 연구 (Effect of Oral Motor Facilitation Technique (OMFT) and Neuromuscular Electrical Stimulation (NMES) Applied to a Patient With Wallenberg's Syndrome: A Case Study)

  • 손영수;민경철;우희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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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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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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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발렌버그 증후군 환자에게 적용한 구강운동촉진기술(OMFT) 프로토콜과 신경근전기자극 치료(NMES)의 임상 적용 효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발렌버그 증후군 환자 1명을 대상으로 OMFT와 NMES를 4주 동안 주 5일, 1일 2회로 각각 40회씩 적용하였다. 중재 전·후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포괄적 구강안면기능척도(COFFS), 한국판 Mann 삼킴 능력 평가(K-MASA), 침습-흡인 척도(PA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자료 분석은 중재 전·후의 점수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중재 전·후로 구강안면기능과 삼킴능력이 향상되었다. 구강운동 기능 중 혀 운동에 비교적 많은 기능적 호전이 나타났으며, 인두기 삼킴이 가능해지는 정도로 평가되었 고, VFSS를 통한 PAS 평가에서도 5점으로 증상의 개선이 관찰되었다. 결론 : 체계적인 OMFT와 운동강도의 NMES를 적용한 초기 연하재활치료는 구강 운동 기능과 연하장애 개선에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향후 OMFT와 NMES를 적용한 중재의 효과에 대한 보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배양된 인간 골막기원세포의 조골활성 및 골기질 형성의 평가 (EVALUATION OF OSTEOGENIC ACTIVITY AND MINERALIZATION OF CULTURED HUMAN PERIOSTEAL-DERIVED CELLS)

  • 박봉욱;변준호;이성균;하영술;김덕룡;조영철;성일용;김종렬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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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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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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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Autogenous bone grafts have been considered the gold standard for maxillofacial bony defects. However, this procedure could entail a complicated surgical procedure as well as potential donor site morbidity. Possibly the best solution for bone-defect regeneration is a tissue engineering approach, i.e. the use of a combination of a suitable scaffold with osteogenic cells. A major source of osteogenic cells is the bone marrow. Bone marrow-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are multipotent and have the ability to differentiate into osteoblastic, chondrocytic, and adipocytic lineage cells. However, the isolation of cells from bone marrow has someproblems when used in clinical setting. Bone marrow aspiration is sometimes potentially more invasive and painful procedure and carries of a risk of morbidity and infection. A minimally invasive, easily accessible alternative would be cells derived from periosteum. The periosteum also contains multipotent cells that have the potential to differentiate into osteoblasts and chondrocytes. In the present study, we evaluated the osteogenic activity and mineralization of cultured human periosteal-derived cells. Periosteal explants were harvested from mandibule during surgical extraction of lower impacted third molar. The periosteal cells were cultured in the osteogenic inductive medium consisting of DMEM supplemented with 10% fetal calf serum, 50g/ml L-ascorbic acid 2-phosphate, 10 nmol dexamethasone and 10 mM -glycerophosphate for 42 days. Periosteal-derived cells showed positive alkaline phosphatase (ALP) staining during 42 days of culture period. The formation of ALP stain showed its maximal manifestation at day 14 of culture period, then decreased in intensity during the culture period. ALP mRNA expression increased up to day 14 with a decrease thereafter. Osteocalcin mRNA expression appeared at day 7 in culture, after that its expression continuously increased in a time-dependent manner up to the entire duration of culture. Von Kossa-positive mineralization nodules were first present at day 14 in culture followed by an increased number of positive nodules during the entire duration of the culture period. In conclusion, our study showed that cultured human periosteal-derived cells differentiated into active osteoblastic cells that were involved in synthesis of bone matrix and the subsequent mineralization of the matrix. As the periosteal-derived cells, easily harvested from intraoral procedure such as surgical extraction of impacted third molar, has the excellent potential of osteogenic capacity, tissue-engineered bone using periosteal-derived cells could be the best choice in reconstruction of maxillofacial bony defects.

돼지 폐쇄난포내 과립세포의 자연세포사 시 캐스파제-3의 활성화 (Caspase-3 Activation is Associated with Granulosa Cell Apoptosis during Follicular Atresia in Porcine Ovary)

  • 김종민;정진용;김지영;오승훈;송강원;도병록;김상수;정진;이창주;윤용달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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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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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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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포유류 난포의 폐쇄 과정은 매우 정교한 내분비적 조절작용에 의해 일어나며, 이 과정중에 발생하는 난포 내 과립세포의 퇴화는 핵응축 현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핵응축 현상과 관련하여 돼지 난소 내 폐쇄난포의 과립세포가 퇴화 시 동반되는 세포 사멸이 아포토시스의 과정에 의해서 일어나는지의 여부와 아포토시스 관련 주요 단백질 분해 효소인 캐스파제-3과 연관된 세포 사멸 기전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 조사하고자 하였다. 돼지 난소로부터 정상 및 폐쇄난포를 분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조직학적으로 아포토시스 발생 여부를 확인하였고 난포로부터 각각 얻어진 과립세포를 대상으로 하여 아포토시스 과정으로 사멸하는 세포의 형태 및 캐스파제-3의 활성을 관찰 및 측정하였다. 폐쇄 중 돼지 난포 내 과립세포에서 핵의 분절이 흔히 관찰되었고, 유세포 측정기를 이용하여 세포 사멸율을 측정해 본 결과 사멸하는 세포의 수가 폐쇄난포의 과립세포에서 정상난포보다 매우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포 조직 내 아포토시스 세포는 과립세포에 국한되어 관찰되었으며 협막세포에서는 아포토시스가 관찰되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캐스파제-3의 활성을 정상 및 폐쇄 난포에서 분리한 세포에서 측정해 본 결과 폐쇄난포의 과립세포에서 정상난포보다 유의하게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돼지 난포의 폐쇄 중 과립세포의 퇴화는 아포토시스 과정에 의해 일어나며, 캐스파제-3의 활성에 의존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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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 및 성숙 재래 산양의 과배란 처리에 의한 난자의 회수율 비교 (Comparison of Oocyte Recovery Rates between Prepubertal and Adult Korean Native Goats)

  • 윤윤진;박희성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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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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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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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효율적인 재래 산양의 난포란을 확보하기 위하여 미성숙 산양에 과배란 처리를 실시하여 체내 성숙 난자(배란된 난자) 및 난포란을 회수하여 공란산양의 성숙 여부가 난자의 회수율과 단위 발생란의 체외발달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미성숙 산양의 과배란 처리에 의한 체내 성숙 난자의 회수율에 있어서 과배란 처리 후 두당 황체수는 13.1${\pm}$6.5개로서 성숙 산양의 8.8${\pm}$2.4개와 차이가 없었다(p<0.05). 산양의 두당 회수율은 마성숙 산양이 9.l${\pm}$6.8개로서 성숙 산양의 9.8${\pm}$2.5개와 차이가 없었다. 공란산양으로부터 체내 성숙 난자 회수 후 난소의 난포로부터 채란한 난포란의 회수율에 있어서 산양 두당 난포 수는 미성숙 산양이 7.9${\pm}$6.5개로서 성숙 산양의 8.8${\pm}$2.4개와 차이가 없었다. 이들 황체로부터 회수한 난포란 수도 미성숙 산양이 5.6${\pm}$6.1개로서 성숙 산양의 6.3${\pm}$2.3개와 차이가 없었다. 회수한 난포란의 등급에 있어서 1+II 등급 난포란은 미성숙 산양이 25.0%로서 성숙 산양의 52.4%보다는 낮았다(p<0.05). 4등급의 비율은 미성숙 산양이 39.3%로서 성숙 산양의 19.8%보다는 높았다(p<0.05). 미성숙 산양으로부터 회수한 체내 성숙 난자를 단위 발생을 유도하였을 때 분할율은 54.5%로서 성숙 산양으로부터 회수한 단위 발생 난자의 분할율 86.8%보다는 낮았다(p<0.05).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에 있어서도 미성숙 산양이 23.3%로서 성숙 산양의 46.6%보다는 유의적 (p<0.05)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미성숙 재래 산양으로부터 난자의 생산은 난자의 확보 측면에서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으나, 회수란의 질 저하에 대한 문제는 공란 산양의 보다 적합한 연령, 실험 시기, 성선자극 호르몬의 양 및 공시 산양의 관리 등 앞으로 보다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재래산양의 비번식기에 과배란 처리에 의한 난자 회수와 단위발생란의 체외발달 (Effect of Non Breeding Season on Oocyte Recovery from Superovulated Korean Native Goats)

  • 윤윤진;박희성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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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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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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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연중 비번식기에도 효율적인 재래산양 난포란의 확보가능성을 검토하고자 비번식기에 과배란 처리를 실시하여 체내 성숙난자 및 난포란을 회수하였으며, 회수란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체외발달율을 조사하였다. 비번식기에 과배란 처리에 의한 배란점은 각각 $13.9{\pm}6.5$개로서, 번식의 $13.0{\pm}3.8$개와 차이가 없었다. 난관에서 외과적 관류방법으로 체내성숙난자를 회수하였을 회수율은 43.9%로서 번식기의 67.1%보다 낮았다(p<0.05). 공란 산양 두당 회수 난자수는 비번식기가 $5.9{\pm}5.2$개로서, 번식기의 $8.8{\pm}3.2$개보다 적었다. 공란 산양으로부터 체내 성숙난자 회수 후 난소의 난포로부터 주사기로 흡입하여 채란 시에 공란 산양 두당 난포수는 비번식기가 $5.8{\pm}4.6$개로서 번식기의 $7.5{\pm}3.9$개보다 적었으며(p<0.05), 회수율은 각각 68.7 및 54.7%로서 차이가 없었다. 공란 산양 두당 회수난자 수도 $3.9{\pm}3.2$$4.1{\pm}3.4$개로서 차이가 없었다. 회수한 난포란의 등급도 비번식기와 번식기간에 차이가 없었다. 비번식기에 회수한 체내성숙 난자를 단위발생을 유도하였을 때 분할율은 76.4%로서 번식기의 83.6%와 차이가 없었으며,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비번식기가 23.8%로서 번식기의 43.5%보다 유의적(p<0.05)으로 낮았다.

재래산양의 체내 및 체외유래 난자의 활성화 처리방법 및 배양조건이 단위발생란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tivation Treatments and Culture Condition on In Vitro Development of Caprine In Vivo and In Vitro Oocytes)

  • 박희성;김태숙;이윤희;정수영;이명열;진종인;박준규;이지삼;김충희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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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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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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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동물복제 및 형질전환 동물생산 등의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재래산양의 oocyte를 단위발생을 유도하여 회수난자의 조건, 활성화방법, 배양조건 등이 단위발생란의 체외발달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재래산 양의 최적의 배양조건을 확립하고자 실시하였다. 난자의 회수는 체중 15~25 Kg 전 ㆍ 후의 성숙한 미경산 재래산양에 FSH와 PMSG 를 사용하여 과배란을 유기하여 hCG 투여 후 제 35시간째에 외과적인 방법으로 in vivo (체내성숙) 난자는 난관을 관류하는 방법으로 회수하였고, in vitro (체외성숙) 난자는 난포로부터 흡입하여 난포란을 채취하여 약 22시간 체외성숙을 실시하였다. 활성화 처리는 전기자극법과 Ionomycin + 6-DMAP를 처리하여 단위발생을 유도하였다. 복제수정란의 배양은 M16, TCM-199 및 mSOF 배양액으로 6~7일 동안 체외배양을 실시하였다.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전기자극 및 ionomycin + 6-DMAP 처리를 하였을 때 분할율은 각각 64.1 및 76.5%로서 이들간에 차이는 없었다.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전기자극방법으로는 전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ionomycin +6-DMAP 처리방법에서는 15.6%가 배반포로 발달하였다. In vivo 난자와 in vitro 난자를 활성화를 유도하였을 때 분할율은 86.8 및 69.0%로서 이들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4-세포기(93.9% vs 66.1%), 8-세포기(90.9% vs 37.0%) 및 상실배기(89.4% vs 23.6%)는 이들간에 유의적(P<0.05)인 차이가 있었으며,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체내성숙난자가 50.0%로서 체외성숙난자의 0.8%보다는 유의적으로 높았다. 활성화를 유도한 난자를 mSOF 배양액으로 체외배양을 실시하였을 때 분할율은 81.0%로서 TCM-199 +oviduct cell 의 64.3% 및 Ml6 배양액의 51.6%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mSOF 배양액에서는 3.4%가 발달하였으나, TCM-199+ oviduct cell 배양액과 M16 배양액에서는 전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포유동물 난자의 단위발생의 유도 및 체외배양시 난자의 공급원, 난자의 활성화 방법 및 배양조건 등이 차후 단위발생란의 체외발생율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준다.

2021 Korean Thyroid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and Imaging-Based Management of Thyroid Nodules: Korean Society of Thyroid Radiology Consensus Statement and Recommendations

  • Eun Ju Ha;Sae Rom Chung;Dong Gyu Na;Hye Shin Ahn;Jin Chung;Ji Ye Lee;Jeong Seon Park;Roh-Eul Yoo;Jung Hwan Baek;Sun Mi Baek;Seong Whi Cho;Yoon Jung Choi;Soo Yeon Hahn;So Lyung Jung;Ji-hoon Kim;Seul Kee Kim;Soo Jin Kim;Chang Yoon Lee;Ho Kyu Lee;Jeong Hyun Lee;Young Hen Lee;Hyun Kyung Lim;Jung Hee Shin;Jung Suk Sim;Jin Young Sung;Jung Hyun Yoon;Miyoung Choi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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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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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4-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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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Incidental thyroid nodules are commonly detected on ultrasonography (US). This has contributed to the rapidly rising incidence of low-risk papillary thyroid carcinoma over the last 20 years. The appropriat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these patients is based on the risk factors related to the patients as well as the thyroid nodules. The Korean Society of Thyroid Radiology (KSThR) published consensus recommendations for US-based management of thyroid nodules in 2011 and revised them in 2016. These guidelines have been used as the standard guidelines in Korea. However, recent advances in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thyroid nodules have necessitated the revision of the original recommendations. The task force of the KSThR has revised the Korean Thyroid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and recommendations for US lexicon, biopsy criteria, US criteria of extrathyroidal extension, optimal thyroid computed tomography protocol, and US follow-up of thyroid nodules before and after biopsy. The biopsy criteria were revised to reduce unnecessary biopsies for benign nodules while maintaining an appropriate sensitivity for the detection of malignant tumors in small (1-2 cm) thyroid nodules. The goal of these recommendations is to provide the optimal scientific evidence and expert opinion consensus regarding US-based diagnosis and management of thyroid nodules.

소 수정란의 생산체계가 세포막 투과력 및 GMP Vitrification 동결융해 후 생존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mbryo Sources and Culture Systems on the Membrane Permeability and Viability of Bovine Blastocysts Cryopreserved by GMP Vitrification)

  • Kong, I.K.;Cho, S.G.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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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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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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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체내, 체외수정란 및 배양체계가 세포막투과력 및 GMP vitrification후 생존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체내수정란은 6마리 한우를 FSH와 PG $F_{2{\alpha}}$ 에 의한 과배란처리하여 생산하였다. 체외수정란은 난관상피세포 공배양 (OCS) 및 HECM-6 (DCS) 방법으로 생산하였다. 생산된 배반포기 배는 세포력투과력과 GMP vitrification 후 생존성의 조사를 위하여 사용되었다. 세포력투과력은 35$^{\circ}C$ 가온판과 0.5 M sucrose 용액에서 0, 2, 5 및 7분간의 노출시간에 세포질의 “가로 $\times$ 세로”의 직경을 조사하였다. 세포질의 용적은 조사한 직경을 4/3.$\pi$ $r^3$ 공식으로 계산하였다. 배반포의 동결보존은 GMP vitrification 방법으로 실시하였으며, 융해 후 0.25와 0.15 M sucrose 용액 및 TCM199에 각각 5분간 세척한 후 TCM199에 24 또는 48시간동안 배양하였다. 체내수정란의 0, 2, 5 및 7분 때의 용적변화(100, 37.1, 34.3 및 31.6%)는 OCS(100, 59.8, 48.9 및 47.9%)와 DCS(100, 57.2, 47.3 및 46.9%) 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수축되었다(P<0.05). 또한 체내수정란(93.6%)의 동결융해 후 생존성은 OCS 및 DCS (81.9 및 83.6%)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현 배양체계에서 체외수정란의 형태는 체내수정란과 유사하였지만, 세포막투과력 및 응해 후 생존성 등의 질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세포력 투과력 및 동결융해 후 생존성 등의 질적인 면에서 체내수정란은 OCS 또는 DCS 배양체계에서 생산된 체외수정란보다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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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유두암의 크기에 따른 초음파 특징 분류 (Ultrasonographic Findings of Papillary Carcinoma of the Thyroid According to the Size : Especially Less Than 0.5 cm)

  • 박소영;김연민;이현복;조남수;윤준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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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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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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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한갑상선학회는 0.5 cm 보다 큰 경우에만 미세침흡인술을 권고하고 있으나, 본원에서는 0.5 cm 이하의 결절에서도 갑상선 유두암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이 연구는 건강의학센터에서 미세침흡인술을 시행하여 갑상선 유두암으로 확진된 결절을 토대로 크기에 따른 초음파 특징을 분류해 보고자 한다. 결절의 크기를 장경 0.5 cm 이하, 0.5~1 cm, 1 cm 보다 큰 결절의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에서의 악성을 시사하는 초음파 소견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288개의 악성결절 중 0.5 cm 이하 크기는 21.5 % (62/288), 0.5~1 cm 54.9 % (158/288), 1 cm 보다 큰 결절은 23.6 % (68/288)로 나타났다. 앞뒤가 긴모양의 특징은 0.5 cm 이하 그룹 90.3 % (56/62), 1 cm 보다 큰 그룹 48.5 % (33/68)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0.5 cm이하 그룹에서 well defined smooth 결절은 1예도 없었으며, 침상(spiculated) 혹은 불규칙한 경계는 크기가 클수록 빈도가 증가하였다(p=0.024). 내부에코는 0.5 cm 이하 그룹에서 고에코(hyperechogenicity)와 동에코(isoechogenicity)의 결절은 1예도 없었으며, 각 그룹별로 현저한 저에코(marked hypoechogenicity)보다 저에코(hypoechogenicity)가 많았다(p=0.034). 미세 혹은 거대석회화는 0.5 cm 이하에서 77.4 % (48/62)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0.5 cm 이하 그룹부터 21.0 % (13/62), 48.1 % (76/158), 64.7 % (44/68)로 결절 크기가 증가할수록 관찰빈도가 증가하였다(p<0.001). 초음파에서 0.5 cm 이하의 결절은 앞뒤가 긴 모양과 침상 혹은 불규칙한 경계, 불분명한 경계를 보였고, 저에코 혹은 현저한 저에코가 많았다. 그러나 미세 혹은 거대석회화는 없는 것이 특징적이었다. 따라서 0.5 cm 이하의 작은 크기의 결절에서 악성을 시사하는 초음파적 특징은 미세침흡인 술이나 추적검사에 대한 유용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돼지 난자의 직경이 체외성숙 및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Porcine Oocyte Diameter in Relation to Maturational and Development Competence)

  • 정기화;허태영;곽대오;박충생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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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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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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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도축장에서 채취한 돼지난자를 직경별로 $5\mu\textrm{m}$ 간격으로 나누어, 난자의 크기에 따른 체외성숙과 발육능을 구명코자 체외성숙과 체외수정 후의 배 발달율을 조사하였다. 채취한 난자의 투명대를 제외한 평균직경은 $114.4\pm5.45\;\mu\textrm{m}$ 이었으며, 직경별 분포는 < 105, 105~110, 110~115,115~120, 120~125, $125\;\mu\textrm{m}$<이 각각 3.0, 11.0, 31.2, 41.5, 13.0 및 0.4%로 72.7%가 110부터 $120\;\mu\textrm{m}$ 사이였다. 체외성숙율에 있어서 직경 $105\;\mu\textrm{m}$ 미만난자는 66.7%인 반면 $105\;\mu\textrm{m}$ 이상의 난자는 91.8~100%로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체외수정율도 직경 $105\;\mu\textrm{m}$ 미만인 난자는 50% 이었던 반면, $105\;\mu\textrm{m}$이상은 8106~85.5%로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다정자침입율에 있어서 $110\;\mu\textrm{m}$이상의 난자는 17.8~27.7%로 $105~110\mu\textrm{m}$ 의 37.5% 보다 낮았다. 난자의 직경별 배반포기까지의 발달율은 $105\;\mu\textrm{m}$ 이하는 전혀 발달하지 않았고(0%), $105~110\mu\textrm{m}$는 701%, $110~11\;5\mu\textrm{m}$ 12.5%, $115~120\; \mu\textrm{m}$ 24.0%, $120~125\; \mu\textrm{m}$ 18.3%, $120\; \mu\textrm{m}$<0%로, $115~120\; \mu\textrm{m}$ 직경난자의 체외발달율이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돼지의 체외수정용 나자는 직경 $110\; \mu\textrm{m}$ 이상을 이용하는 것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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