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rcocheilichthys variegatus wakiy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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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alence and Infection Intensity of Zoonotic Trematode Metacercariae in Fish from Soyang-cheon (Stream), in Wanju-gun, Jeollabuk-do, Korea

  • Sohn, Woon-Mok;Na, Byoung-Kuk;Cho, Shin-Hyeong;Ju, Jung-Won;Kim, Cheon-Hyeon;Hwang, Min-Ah;No, Kyeong-Woo;Park, Jong-Ho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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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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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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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We surveyed on the infection status of zoonotic trematode metacercariae (ZTM) in freshwater fishes from Soyang-cheon (a branch stream of Mangyeong-gang) in Wanju-gun, Jeollabuk-do, the Republic of Korea. A total of 927 fishes were individually examined with the artificial digestion method during 2013-2015 (462 fish in 15 spp.) and 2018-2019 (465 fish in 25 spp.). Clonorchis sinensis metacercariae were detected in 207 (31.4%) out of 659 fishes in 14 positive fish species (PFS), and their mean intensity was 114 per fish infected (PFI). Metagonimus spp. metacercariae were found in 302 (37.4%) out of 808 fishes in 21 PFS, and their mean intensity was 12 PFI. Centrocestus armatus metacercariae were detected in 222 (59.0%) out of 376 fishes in 12 PFS, and their mean intensity was 383 PFI. Echinostoma spp. metacercariae were found in 139 (22.1%) out of 628 fishes in 10 PFS, and their mean intensity was 7 PFI. Clinostomum complanatum metacercariae were detected in 14 (6.5%) out of 214 fishes in 4 PFS, and their mean intensity was 2.4 PFI. Metorchis orientalis metacercariae were detected in 36 (13.5%) out of 267 fishes in 5 PFS, and their mean intensity was 4.3 PFI. Conclusively, the prevalence and infection intensity of ZTM is generally not so high in fishes from Soyang-cheon. However, those of C. sinensis metacercariae are more or less higher in 2 fish species, Pungtungia herzi and Sarcocheilichthys variegatus wakiyae.

한강 지류 금당천의 어류군집 특징과 멸종위기종 한강납줄개의 서식양상 (Fish Community 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 Aspect of Rhodeus pseudosericeus(Cyprinidae) in the Geumdangcheon(Stream), a Tributary of the Hangang Drainage System of Korea)

  • 한미숙;고명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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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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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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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금당천의 어류군집 특징과 멸종위기종 한강납줄개(Rhodeus pseudosericeus)의 서식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7개 지점에서 5과 25종 1,698개체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우점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 상대풍부도 46.5%), 아우점종은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 16.7%) 였으며, 그 외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 12.0%), 참갈겨니(Z. koreanus, 5.7%), 돌고기(Pungtungia herzi, 3.2%), 한강납줄개(2.0%), 떡납줄갱이(R. notatus, 1.9%), 납지리(Acheilognathus rhombeus, 1.8%) 등의 순으로 우세하였다. 출현종중 한국고유종은 돌마자(Microphysogobio yaluensis), 한강납줄개, 각시붕어(R. uyekii), 참중고기(Sarcocheilichthys variegatus wakiyae), 긴몰개, 참갈겨니, 점줄종개(Cobitis nalbanti), 참종개(Iksookimia koreensis), 얼록동사리(Odontobutis interrupta) 9종(고유화율 36.0%)이었고, 외래종은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배스(Micropterus salmoides) 1종이 하류부에서 채집되었다. 법정보호종으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한강납줄개의 서식양상을 조사한 결과, 서식범위는 금당천 중류부(RP-1~RP-4) 약 6~7km 구간이며, 주로 수심 0.3~1.0m의 유속이 느리고 수생식물이 많은 소의 수변부에 서식하고 있었다. 어류군집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우점도와 균등도가 낮고 다양도와 풍부도는 높게 나타났으며, 군집구조는 크게 상류와 중하류로 구분되었다. 하천 건강성은 좋음(3지점)과 보통(3지점), 나쁨(1지점)으로 평가되었고, 수질은 상류와 하류 모두 좋음으로 평가되었다. 선행연구와 비교한 결과, 종수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과거에는 출현하였으나 본 조사에서 출현하지 않은 종은 13종이었고, 반면 본 조사에서 처음으로 출현한 종은 6종이었다. 교란요인은 하천공사와 많은 보, 외래어종 배스의 서식 등이 확인되었다. 금당천은 멸종위기종 한강납줄개를 비롯한 납자루아과(Acheilognathinae) 어류가 많이 서식하여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보존방안이 요구된다.

경상북도 경주시 저수지에서 채집된 어류상 (Ichthyofauna from Reservoirs in Gyeongju-si, Gyeongsangbuk-do, Korea)

  • 유동재;한경호;임후순;서원일;이성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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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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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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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5년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주시 소재의 만수면적 10 ha 이상인 저수지 13개를 선정하여 어류상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 저수지에서 출현한 어류는 총 4목 9과 20속 25종 22,747개체로 잉어과에 속하는 어종이 14종으로 가장 많은 출현 종수를 차지하였고, 참붕어가 총 11,893개체 (52.28%) 채집되어 가장 우점하였다. 한반도 고유어종은 참중고기, 참몰개, 점몰개, 치리, 꼬치동자개, 동사리 등 6종이 1,935개체가 채집되어 전체 저수지에서 출현한 어종의 개체수 구성비 8.51%였고, 이중 참몰개가 하곡지(St. 2), 송선지(St. 9), 화곡지(St. 10), 명계지(St. 12) 및 하동지(St. 13)에서 총 1,727개체(7.59%) 출현하여 고유어종 중 가장 높은 출현율을 나타내었다. 외래어종은 국내 타지역에서 도입된 어종이 치리, 동자개, 빙어 등 3종 4,775개체(20.99%)이었고, 국외에서 도입된 어종이 이스라엘잉어, 떡붕어, 블루길 등 3종 915개체(4.01%)이었다.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야생동 식물로 지정한 블루길이 911개체 채집되어 전체 개체수 구성비의 4.00%를 차지하였고, 옥산지(St. 1) 외 6개의 저수지에서 출현하였다.

외래어류가 우리나라 하천생태계 어류 군집에 미치는 영향: 떡붕어(Carassius cuvieri), 배스(Micropterus salmoides), 블루길(Lepomis macrochirus)을 대상으로 (Impacts of Introduced Fishes (Carassius cuvieri, Micropterus salmoides, Lepomis macrochirus) on Stream Fish Communities in South Korea)

  • 이대성;이다영;지창우;곽인실;황순진;이혜진;박영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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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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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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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하천 내 주요 외래어류 종인 떡붕어(Carassius cuvieri), 배스(Micropterus salmoides), 블루길(Lepomis macrochirus)에 대한 국내 서식 환경을 확인하고, 어류 군집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해당 외래어류종은 모두 어류 종수가 많고 종다양성이 높은 곳에 주로 서식하였다. 각 외래어류의 개체수가 증가할 때, 전체 어류의 출현 종수 및 개체수는 감소하여 어류 군집에 부정적인 영향을 보여주었다. 또한 생물 연결망을 구성한 결과, 하천 내 떡붕어는 쏘가리와 우리나라 고유종인 참갈겨니, 참중고기 등과, 배스와 블루길은 가물치 및 쏘가리와 고유종인 참중고기와 줄납자루 등과 낮은 출현 유사성을 보였다. 그리고 외래어류 3종 모두 각각의 연결망을 구성하는 다수의 어류들과 낮은 출현 유사성을 보여, 잠재적으로 외래어류에 의한 어류 군집 내 피해 및 교란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국내 하천생태계 내 유입된 지 50년 가까이 지난 외래어류 3종은 여전히 하천 내 어류 군집과 국내 고유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따라서 하천 내 외래어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요구된다. 차후 다양한 외래어류 및 하천생태계 내 생물분류군에 대한 통합적 연구가 수행된다면, 하천생태계 전반에 대한 외래어류의 영향 평가 및 구체적인 생물 자원관리 방안 마련이 가능할 것이다.

중부산악 DMZ 민통선이북지역의 담수어류 출현양상 (Appearance Patterns of Freshwater Fish in Central Mountain Area of DMZ, Korea)

  • 명라연;서형수;고명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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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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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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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중부산악 DMZ 민통선이북지역의 담수어류 출현양상을 밝히기 위해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동안 24개 지점에서 족대와 투망으로 12과 43종 7,744개체를 채집하였고, 우점종은 참갈겨니(30.3%), 아우점종은 피라미(18.5%)였으며, 그 다음으로 버들치(10.0%), 버들개(6.7%), 돌마자(5.9%), 묵납자루(4.5%), 돌고기(4.2%), 대륙종개(2.6%),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출현종 중 법정보호종은 천연기념물 어름치 1종,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의 다묵장어, 묵납자루, 가는돌고기 3종 등 모두 4종이, 한국고유종은 20종(46.5%)이 채집되었다. 또한 기후변화민감종(냉수성어류)은 금강모치와 새미, 둑중개 3종이, 육봉형 어류는 다묵장어와 둑중개와 밀어 3종이, 외래종은 배스 1종이 출현하였다. 지점별 우점종은 참갈겨니(15개 지점), 피라미와 버들치(4개), 둑중개(1개)였으며, 우점도는 상류부에서 하류부(김화남 대천 본류)로 갈수록 낮아지고, 반대로 다양도와 종풍부도는 상류부에서 하류부로 갈수록 높아졌다. 군집구조는 크게 최상류, 상류, 한강, 임진강으로 구분되었다. 선행조사와 비교한 결과, 본 조사에서 가장 많은 종(43종)이 채집되었고, 새로 채집된 어류는 2종(참중고기, 배스), 채집되지 않은 종은 6종(쏘가리, 대농갱이, 열목어, 흰줄납줄개, 왜매치, 왜몰개)이었다. 김화남대천은 법정보호종(4종)을 비롯한 많은 종이 서식하고 다양도와 풍부도지수가 높아 생물학적 가치가 높았고, 끝으로 이 지역의 보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