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EC O-sero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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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합성용액에서 과일주스에 노출한 Non-O157 Shiga Toxin-Producing Escherichia coli의 산 저항성 평가 (Acid Resistance of Non-O157 Shiga Toxin-Producing Escherichia coli Adapted in Fruit Juices in Simulated Gastric Fluid)

  • 김광희;오덕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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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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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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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다양한 환경에서 분리된 시가독소 생산성 대장균(Shiga toxin-producing E. coli, STEC, n=18)을 초산혼합용액(AAS;400 mM, pH 3.2, $30^{\circ}C$)에 노출한 후 산 저항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선정된 4종류의 non-O157:H7 STEC균을 사과주스, 파인애플주스, 오렌지주스, 딸기주스(pH 3.8)에 정봉하여 $4^{\circ}C$$20^{\circ}C$에서 24시간 산 적응시킨 후 위합성용액(SGF, pH 1.5)에서 2시간 동안 생존능력을 평가하였다. Non-O157:H7 STEC를 AAS에 노출했을 때 O111 혈청형의 STEC는 평균 0.12 log CFU/mL 감소하여 다른 혈청형에 비하여 가장 강한 산 저항성을 나타냈고 O157:H7 STEC와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며(P>0.05), O26 혈청형의 STEC는 가장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AAS에 glutamic acid를 첨가하였을 경우 모든 STEC는 혈청형과 관계없이 초산에 매우 강한 저항성을 나타내었다(P>0.05). SGF에서 생존능력을 측정한 결과, 06E0218(O157:H7)은 다른 non-O157:H7 STEC 균들보다 생존능력이 낮았고 03-4669(O145:NM)가 가장 강한 생존능력을 나타내었다. 한편, 과일주스 중에서는 파인애플주스에 산 적응된 STEC가 SGF에 가장 강한 생존능력을 나타내었다. $4^{\circ}C$의 과일주스에 STEC를 산 적응시켰을 경우 $20^{\circ}C$보다 SGF에 대한 생존능력이 현저하게 높았다(P<0.05). 따라서 과일주스에 의한 non-O157:H7 STEC의 산 적응력 증가는 위장관 내 생존율 및 식중독 발생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연구와 안전관리 옵션을 제공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Characterization of Diarrheagenic Escherichia coli Isolated from Fresh Beef, Pork, and Chicken Meat in Korean Markets

  • Cho, Yong Sun;Koo, Min Seon;Jang, Hye Jin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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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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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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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Diarrhea is a major public health concern associated with pathogenic Escherichia coli infections. Food-borne pathogenic E. coli can lead to large diarrheal outbreaks and hence, there is a need to estimate the frequency of pathogenic E. coli load in the various types of meat available in markets. In the present study, we classified and characterized diarrheagenic E. coli isolates collected from 399 raw meat samples from retail sources in Korea. Shiga toxin-producing E. coli (STEC) were detected in 11 (9.7%) samples, including nine strains (8.0%) in beef and two strains (1.8%) in chicken. The frequency of the detected virulence markers were as follows: astA, 28.3%; escV,18.6%; eaeA,17.7%; ent, 7.0%; EHEC-hly, 4.4%; stx1, 3.5%; and stx2, 3.5%. We did not observe any typical EPEC, EIEC, or ETEC virulence determinants in any of the samples. The STEC serotype O26 was detected in one sample, but no other serogroups (O91, O103, O128, O157, O145, O111, and O121) were found.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better understand the virulence mechanism of STEC serotypes, their ecology, and prevalence in animals, food, and the environment. These results will help improve risk assessment and predict the sources of food poisoning outbreaks.

국내 유통중인 생닭 및 닭가공품에서 병원성 대장균의 분리 및 특성 (Prevalence and Characterization of Diarrheagenic Escherichia coli Isolated from Raw Chicken and Chilled Chicken in Korea)

  • 조용선;이다연;김희언;이명기;이주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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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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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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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병원성 대장균군은 전세계적으로 식중독을 발생하는 중요한 병원균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유통중인 생닭과 조리된 닭가공품 356시료에서 대장균 80균주(22.5%)를 분리하여 병원성 유전자 multiplex PCR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astA 유전자가 26균주(32.5%)에서 검출되었으며, escV 유전자는 17균주(21.3%) eaeA 유전자는 16균주(20.0%) 검출되었다. 특히 식품에서 문제가 되는 장출혈성 대장균 유전자 stx 1는 3균주(3.8%)와 stx 2, EHEC-hly는 각 1균주(1.3%)에서 검출되었다. 병원성 유전자를 토대로 STEC, EPEC, EHEC, EIEC or EAEC의 병원성 대장균으로 분류한 결과 45균주(56.3%)가 검출되었으며 typical EPEC, EIEC and ETEC의 병원성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STEC 병원성 대장균은 O152, O1, O116, O26, O25, O119, O153 혈청형이 분리되었다. 특히 생닭에서 병원성 대장균에 대한 검출률이 높으므로 생닭을 가공 조리 시 교차 오염이 발생하기 않도록 조리 도구, 조리 환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