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IL NUTR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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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加里)와 온도주기성(溫度週期性)이 고구마 생육(生育) 및 인(燐)-32, 가리(加里)-42 동태(動態)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Behaviors of Phosphorus-32 and Ptoassium-42 under the Control of Thermoperiod and Potassium Level)

  • 김용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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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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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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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영양조건(營養條件)으로서 가리(加里)가 대사과정(代謝過程)의 활성화(活性化) 내지조정자(乃至調整者)라는 견지(見地)에서 가리공급수준과(加里供給水準) 생태적조정조건(生態的調整條件)이라고 볼 수 있는 온도주기성(溫度週期性)이 고구마 생육(生育)과 몇 가지 동위원소(同位元素) 동태(動態)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살피었다. 역경배양하(礫耕培養下) 저수준가리구(低水準加里區)(3m.e/l)는 생장(生長)을 현저(顯著)히 억제(抑制)할 뿐 아니라 말기(末期)에는 대리(待異)한 생장점(生長點) 위조현상(萎凋現象) 등을 나타나게 하였다. 고수준가리구(高水準加里區)(14m.e/l) 특히 암기저온구(暗期低溫區)는 현저(顯著)한 초장(草丈), 마디수(數), 생체중증대(生體重增大)를 가져오고 질소효과와 비슷한 영양생장촉진생육상(營養生長促進生育相)을 나타냈으나 함유질소(含有窒素)를 분석(分析)한 결과 저수준가리구(低水準加里區)가 평균(平均) 2.86~3.23% 고수준가리구(高水準加里區)가 2.91~3.41%로서 큰 차이(差異)를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없다. 따라서 고수준가리구(高水準加里區)의 영양생장촉진형(營養生長促進型) 유도(誘導) 특히 초장촉진(草丈促進)은 가리(加里)가 질소흡수(窒素吸收)를 촉진(促進)한데 연유(然由)한 것이 아니라 가리자체(加里自體)의 효과로 보인다. 저수준가리구(低水準加里區)에서는 괴근형성(塊根形成)이 불능(不能)하였지만 고수준가리구(高水準加里區)에서는 영양생장촉진생육상(營養生長促進生育相)에 수반하며 질소효과와는 달리 후기(後期)에는 괴근형성(塊根形成)도 왕성(旺盛)하였다. 고수준가리구중(高水準加里區中)에서도 암기저온구(暗期低溫區)에서는 더욱 영양생장촉진경향(營養生長促進傾向)이 원저(願著)하고 암기고온구(暗期高溫區)에서는 지상부대지하부비(地上部對地下部比), 또는 괴근비(塊根比)가 월등(越等)하여 원래(元來)의 온도주기성(溫度週期性)의 효과가 고수준가리(高水準加里)에 의(依)하며 변화(變化)된 것으로 보인다. 인(燐)-32 가리(加里)-42의 개체당(個體當) 흡수(吸收) 및 흡수율(吸收率)은 고수준(高水準) 가리구(加里區)에서 현저(顯著)하고 특(特)히 괴근형성기(塊根形成期) 및 괴근생성(塊根生成)이 가장 왕성(旺盛)한 구(區)에서 증대(增大)되고 있나 p-32보다 k-42동태(動態)가 이점(點)에 관하여 더 활발(活潑)한 것을 볼 수 있다. 저수준가리구(低水準加里區)에서는 P-32, K-42의 지상부(地上部)로의 이동(移動)이 억제(抑制)되고 고수준가리구(高水準加里區)에서는 촉진(促進)되고 있다. 즉 가리(加里)가 인(燐)-32와 가리(加里)-42의 지상부전이(地上部轉移) 특(特)히 생장점(生長點)으로의 전이(轉移)에 밀접(密接)한 관계(關係)를 가지고 있다. 가리함량(加里含量)은 고수준가리구(高水準加里區)에서 높고 근신장기(根伸長期)보다 괴근형성기(塊根形成期)에 감에 따라 증가(增加)되고 있지만 인산함량(燐酸含量)은 별차이(別差異)가 없고 나토리움함량(含量)은 가리(加里)와 대조적(對照的)으로 정반대(正反對)의 경향(傾向)을 나타내고 있다. 가리(加里)는 온도주기성(溫度週期性)의 관여하(關與下) 고구마생장(生長)에 지리(持異)한 효과를 나타내고 또 P-32, K-42이동(移動)등 기본적(基本的) 대사과정(代謝過程)에 관여(關與)하기 때문에 공급량(供給量)이나 조건(條件)에 따라서 다양적효과를 가질 수 있는 영양요소(營養要素)라고 본다. 본연구(本硏究)를 지도(指導)하신 조백현원자력위원(趙伯顯原子力委員)과 협조(協調)하여주신 국제원자력기구(國際原子力機構) 및 가리연구회(加里硏究會)에 심사(深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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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시용이 옥수수와 수수$\times$수수교잡종의 생산성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ying Livestock Manure on Productivity and Feed Value of Corn and Sorghum$\times$Sorghum Hybrid)

  • 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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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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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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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가축분뇨에 의한 유기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옥수수와 수수교잡종을 재배 시 가축분뇨의 종료와 시용수준을 달리하여 적절한 사료작물의 선발과 가축분뇨의 적정 시용 수준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옥수수의 연간 건물수량과 가소화양분(TDN) 수량은 질소, 인산 및 칼리를 시용한 처리구가 ha 당 17.3과 11.7톤으로 가장 높았고 발효우분과 액상우분뇨를 100% 시용한 구는 ha 당 각각 8.9와 6.1톤 및 9.4와 7.5톤으로 무비구(4.8과 2.7 톤/ha)와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8.8과 6.0톤/ha) 보다 높았으며 특히 발효우분 150%와 액상우분뇨 150% 수준을 시용한 구는 각각 11.4와 7.6톤 및 10.3과 7.3톤/ha으로 월등하게 높았다. 2. 옥수수의 조단백질함량은 가축분뇨를 시용한 구에서 $5.6{\sim}6.6%$를 나타내어 무비구(3.9%)와 인산과 칼리만을 시용한 구(5.5%) 보다는 유의하게 높았고 ADF와 NDF 함량은 무비구가 각각 42.4와 58.3%로 다른 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TDN 함량은 가축분뇨 시용구에서 무비구과 화학비료구보다 높았으며 특히 발효우분 및 액상우분뇨를 150% 시용한 구에서는 각각 72.3과 70.8%를 나타내어 모든 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3. 수수$\times$수수교잡종의 연간 건물수량과 TDN 수량은 액상우분뇨 100과 150% 시용구 그리고 질소, 인산 및 칼리를 시용한 처리구가 ha 당 각각 12.4와 7.4톤, 13.1과 7.6톤 그리고 12.6과 7.7톤으로 다른 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다음으로 발효우분 150% 시용수준에서 ha 당 각각 9.3과 5.2톤을 나타내었고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8.4와 4.8톤/ha)와 발효우분 100% 시용구(7.4와 4.2톤/ha) 순으로 낮아졌지만 두 처리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4. 수수교잡종의 조단백질(CP) 함량은 인산과 칼리만을 시비한 구와 액상우분뇨 시용구에서 각각 8.8과 8.6%로 발효우분 시용구($7.5{\sim}8.3%$)와 무비구(4.0%) 보다 유의하게 높았지만 가축분뇨를 100% 시용한 구가 150% 시용 구 보다도 높은 조단백질 함량을 나타내었다. ADF와 NDF 함량은 질소, 인산 및 칼리를 시비한 구와 액상우분뇨 시용구가 각각 30.5와 37.4%로 다른 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TDN 함량은 질소, 인산 및 칼리를 시비한 구와 액상우분뇨 시용구가 각각 61.2와 $58.3{\sim}59.4%$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사료작물 재배토양에 화학비료 대신 가축분뇨의 시용은 사초의 건물 및 가소화양분수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분뇨재활용을 통한 유기조사료의 생산은 환경오염 감소와 자원순환형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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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시용이 하계사료작물의 생산성 및 유기가축 사육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ying Livestock Manure on Productivity and Organic Stock Carrying Capacity of Summer Forage Crops)

  • 조익환;황보순;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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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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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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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가축분뇨에 의한 유기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옥수수와 수수교잡종을 재배 시 가축분뇨의 종료와 시용수준을 달리하여 적절한 사료작물의 선발, 가축분뇨의 적정시용 수준 및 단위면적당 유기가축 사육능력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옥수수와 수수$\times$수수교잡종의 건물수량, 조단백질(CP) 수량 및 가소화양분(TDN) 수량은 무비구가 ha 당 각각 8.4, 0.33 및 5.1 톤 그리고 8.6, 0.46 및 4.7 톤/ha으로 모든 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낮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고(p<0.05), 질소, 인산 및 칼리를 시용한 처리구가 ha 당 15.9, 0.77 및 10.6 톤 그리고 14.6, 0.78 및 8.0톤으로 가장 높았다. 한편 옥수수의 경우, 발효우분과 액상 우분뇨를 $100{\sim}150%$ 시용한 구는 연간 건물,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이 ha당 각각 $9.8{\sim}11.0$, $0.5{\sim}0.6$$7.0{\sim}7.4$톤 그리고 $10.2{\sim}12.3$, $0.53{\sim}0.67$$6.9{\sim}8.8$톤으로 무비구및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10.7, 0.44 및 6.8톤/ha) 보다 높았다. 수수 교잡종은 액상우분뇨 $100{\sim}150%$ 시용구가 ha 당 각각 $12.6{\sim}13.3$ $0.65{\sim}0.74$$6.8{\sim}7.1$톤으로 다른 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다음으로 발효우분 150% 시용수준에서 ha 당 각각 12.4, 0.66 및 6.5톤을 나타내었고 발효우분 100% 시용구(11.1, 0.62 및 5.8톤/ha)와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11.0, 0.54 및 5.3톤/ha) 순으로 낮아졌다(p>0.05). 유기 한우 암소 육성우 약 450kg을 일일 증체 400g 목표로 하여 옥수수를 유기 사료 자원으로 70% 급여할 시에 필요로 하는 조단백질과 TDN 함�c을 감안할 때, 질소, 인산 및 칼리를 시용한 처리구는 ha 당 각각 연간 4.9와 8.4두(평균 6.7두)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다음으로 액상우분뇨 150% 시용구(평균 5.6두) > 발효우분 150% 시용구(평균 4.8두) > 액상우분뇨 100% 시용구(평균 4.4두) > 발효우분 100% 시용구(평균 4.3두) >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평균 4.1두) >무비구(평균 3.1두) 순으로 낮아졌다. 한편 수수교잡종의 경우에는 질소, 인산 및 칼리를 시용한 처리구가 ha 당 각각 연간 5.0과 6.3두(평균 5.7두)로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지만 액상우분뇨 $100{\sim}150%$ 시용구의 ha 당 각각 연간 평균 $4.8{\sim}5.2$두와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고 다음으로는 발효우분 150% 시용구(평균 4.7두) > 발효우분 100% 시용구(평균 4.3두)>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평균 3.8두) > 무비구(평균 3.4두) 순으로 유기가축 사육능력이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사료작물 재배토양에 인산과 칼리 등 화학비료 대신 가축분뇨의 시용은 사초의 건물 및 가소화양분수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유기가축 사육능력도 증대하여, 가축분뇨재활용을 통한 유기조사료의 생산은 환경오염 감소와 자원순환형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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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분뇨 액비를 이용한 경종농가의 작물재배 실태조사 (Field Survey on Pig Slurry Utilization for Crop Cultivation in the Agricultural Farm)

  • 최동윤;노재승;이상철;김해녕;안규정;조인기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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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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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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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자연순환농업을 목적으로 양돈분뇨 액비를 작물의 비료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78시군 407개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종농가의 액비사용 동기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목적으로 한 경우가 121농가로 전체의 29.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화학비료 절감 102농가(25.1%), 농가 스스로 78농가(19.2%), 주위의 권유 65농가(16.0%), 토양 비옥도 증진 38농가(9.3%), 기타 3농가(0.7%)의 순이었다. 2. 년간 액비의 사용횟수는 1회 사용이 48.9%인 199농가가 응답하여 가장 많았고, 2회 사용은 31.9%(130농가), 3회 사용 14.0%(57농가), 기타가 5.2%(21농가)로 나타났다. ha당 액비 사용량은 전체농가중 26.5%인 108농가가 $20{\sim}30$톤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많았으며, 20톤 이하를 사용하는 농가는 23.3%인 95농가였다. 3. 액비사용 농작물은 벼가 56.5%로 가장 많았고, 밭작물 22.6%, 과수 13.3%, 시설하우스 작물 4.4%, 기타 3.2% 순이었다. 액비사용 재배 농산물의 수확량은 187농가(.45.9%)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40.0%인 163농가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8.4%인 34농가는 수확량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액비사용 농산물의 품질(맛)은 더 좋아졌다는 의견이 48.9%로서, 별 차이가 없다(40.0%)라는 의견보다 많았으며, 더 나빠졌다는 경우는 2.0%인 8농가에 불과하였다. 액비사용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보통이 45.5%, 좋음 36.9%, 매우 좋음 6.6%로 나타났으며, 나쁨은 2.2%였다. 5. 액비사용후 농작물 피해발생 여부는 전체 사용농가의 24.6%인 100농가가 피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해유형으로는 도복이 54농가로 가장 많았고, 과비 29농가, 병충해 17농가의 순이었다. 또한 농작물에 피해를 받은 경종농가는 적절한 보상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절한 보상수준은 주위농가 생산량 대비 90%가 가장 많았고(40%), 생산량 대비 100%(34%), 생산량 대비 95% (13%) 순이었다. 6. 액비사용후 화학비료 추가 여부는 전체 농가의 65.4%인 266농가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7.3%인 111농가만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비 사용량은 300 평당 $2{\sim}3kg$이 가장 많았고 $1{\sim}2kg,\;3{\sim}4kg$, 4kg 이상의 순이었다. 7. 액비저장조 이용주체는 전체 농가의 59.0%인 240농가가 자체적으로 이용을 하고 있었으며, 23.1%인 94농가는 액비 유통업체에 위탁하여 이용하고 있었고, 5.2%인 21농가는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종 농가가 부담하는 ha당 액비살포 비용은 미부담 62.7%, 1만원 이상 16.2%, $4{\sim}5$천원 9.8%, $6{\sim}7$천원 9.6%, $8{\sim}9$천원 1.7%로 나타났다. 8. 경종농가의 액비사용전 액비시비처방서 발급은 54.1%인 220농가만이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고, 41.5%인 169농가는 의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액비사용에 대한 사전 교육은 62.4%인 254농가가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0.2%인 123농가는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 자체가 없어서 못 받았다는 농가도 3.9%인 16농가로 나타났다. 9. 액비사용시 문제점은 전체 농가중 절반 이상인 220농가(54.1%)가 악취로 인한 문제라고 하였으며, 22.1%인 90농가는 액비를 뿌릴 수 있는 장비가 부족하다고 하였고, 사용 불편 14.5%(59농가), 과다살포 3.4%(14농가), 비용과다 2.9%(12농가), 중금속 1.7%(7농가), 위생 1.0%(4농가), 기타 0.2%(1농가) 순이었다. 10. 양돈분뇨를 액비화하여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경종농가들 중 78.4%인 319농가가 앞으로도 계속 액비를 사용하겠다는 의견을 나타내었고, 사용하지 않겠다는 농가는 3.7%인 15농가에 불과하였다. 경종농가가 생각하는 액비사용 확대방안은 액비살포비용 보조가 27.3%, 고품질 액비생산 공급이 27.3%로 같았고, 악취없는 액비산 공급도 26.8%를 나타내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살포장비 지원 9.1%, 액비살포 전문업체 육성 7.1%, 기타 2.5%의 순이였다. 11. 액비사용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액비이용 및 유통확대를 위해서 정부 및 지자체 등 행정기관에서 지원해야 할 사항을 조사한 결과, 장비지원이 22.1%로 가장 높았고, 고품질 액비 생산시설 지원 17.7%, 액비저장조 설치 확대 16.7%, 액비에 대한 인식전환 홍보 15.7%, 액비사용 농산물 전량 정부수매 11.3%, 액비사용 농산물의 인증추진 8.6%, 축분유통센터 지원확대 4.7%, 기타 3.2%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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