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인증과정에서 이용되는 토큰으로는 자기카드가 많이 쓰이고 있으나 앞으로는 스마트카드가 이를 대체할 전망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실정은 차세대카드로 불리는 스마트카드의 활용이 극히 부진한 실정이다. 스마트카드는 초기의 단순 메모리형 카드에서 점차 복잡한 형태의 카드로 발전하고 있으며 DES나 RSA 암호계를 내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근래에는 현대 암호학의 고속계산 모듈을 담고 있는 카드까지 등장하고 있다. DRS를 이용한 인증은 빠른 속도와 구현의 용이성으로 인한 장점이 있는 반면, 카드 인증에 필요한 키를 단말기가 모두 관리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DE5 내장형 스마트카드에 ID 개념을 적용하여 키관리가 필요없는 사용자 인증 및 카드와 단말기간의 양방향 인증을 구현하였다. 사용된 스마트카드는 8-bit CPU를 내장하고 2kbytes의 EEPROM을 이용하며 프로그램의 다운로드수행은 고려하지 않았다.
개방형 카드 플랫폼의 개발로 전통적인 카드 플랫폼 모델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었으나 기존 카드 관리시스템으로 개방형 카드 플랫폼을 관리 할 수 없었고 그 대안 시스템으로 SCMS가 개발되었다. SCMS가 개방형 카드 플랫폼에 있어 통합 관리를 수행하지만 주요 기능인 카드 후발급에 대한 효과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카드 관리시스템을 이용하여 효과적인 카드 후발급을 위한 카드 후발급 인터페이스를 설계하였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은 인터넷뱅킹과 e-business의 활성화를 가져왔고 그 매체로써의 스마트카드는 전자서명 인증관리센터의 사용자인증용으로 전자화폐, 교통카드, 출입카드 등으로 널리 보급되어 보편화되고 있다. 정보통신 공중망을 이용하는 분야에서는 스마트카드에 대한 보안과 카드 소지자의 프라이버시 보호가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카드 보안의 핵심은 사용자 인증으로 스마트카드에 대한 안전한 사용이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익명성 보장과 가용성을 위한 서비스거부공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Hwang-Li's, Sun's, L-H-Y scheme을 분석한 다음 일회용 해시함수를 사용하여 세션마다 안전하게 패스워드 확인자를 변경하고 익명성과 서비스거부공격에 안전한 보다 효율적인 새로운 스마트카드 인증 프로토콜을 제안한다.
본 사례는 신용카드업계에서 시장추종자의 지위에 있던 현대카드가 기존의 현대 [M] 카드의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하여 「현대카드 M」의 재출범을 필두로 하여 새롭게 추진해오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토대로 한 시장세분화 및 차별적 마케팅 전략을 분석한다. 기존의 현대 [M] 카드는 경쟁 신용카드에 비하여 서비스매력의 열세, 상품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한 취약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비효율적 채널전략 및 그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의 저조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동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현대카드 M」으로 재탄생시킨 후 현대카드 S, 현대카드 T, 현대카드 U, 현대카드 A, 현대카드 K를 잇달아 출시함으로써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시장을 세분화하고,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알파벳별로 카드상품을 차별화하여 제공하는 차별화 마케팅전략의 하나인 소위 알파벳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 연구는 문화재 보존환경 간이 측정법의 적용 및 활용 가능성 검토를 위한 기초연구로 자외선 지시카드의 성능을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부 전시조명에서의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5종의 자외선 지시카드를 대상으로 온 습도 환경 및 자외선램프에 의한 반응도를 살펴본 결과, L 카드와 K 카드는 반응도가 매우 낮아서 환경 측정용으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M 카드는 습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S 카드는 반응성이 가장 좋고 자외선 저 방사 환경에서도 민감한 색도 변화를 보였다. S 카드를 주요 전시조명으로 활용되는 광원에서 노출평가를 실시한 결과, 자외선량이 높은 할로겐램프와 형광램프에서 큰 색차 값과 육안상의 뚜렷한 색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자외선 지시카드 중 S 카드가 문화재의 전시조명 환경 점검 및 관리에 있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중금속에 대한 내성을 나타낸 Serratia marcescens를 이용하여 카드뮴 흡착 기작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먼저 카드뮴에 대하여 민감성을 나타내는 돌연변이 균주인 PM을 개발하였으며 PM균주는 50ppm 이상의 카드뮴 농도에서 성장하지 못하였다. 카드뮴을 50ppm 처리한 균주에서 10회 이상 계대 배양하여 카드뮴에 적응을 유도한 PA균주는 PC, PM균주에 비해 성장 속도가 증가하였으며 세포 내 카드뮴 축적량도 4∼5배 증가하였다. PA균주는 100 ppm 카드뮴 처리군에서 처리량 중 23%를 세포내에 축적하였으며 세포막 부위보다 세포질 부위에 더욱 많은 카드뮴을 축적하였다. 카드뮴 처리시, 전 세포 단백질 양상에서 28 KDa과 64 KDa의 2개의 유도 단백질과 45 KDa의 감소 유도 단백질을 확인하였으며 원자 흡광 분석을 통하여 각각의 유도 단백질에 결합된 카드뮴 양은 단백질 1 g당 318.25 ㎍, 325.37 ㎍이 검출되었다. 세포내에 축적된 카드뮴을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카드뮴 결합 물질을 확인한 결과, 세포질의 단백질 분획에서 28 KDa크기의 유도 단백질이 카드뮴과 흡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뮴 흡착에 대한 DNA조사 결과 20 Kb 크기의 plasmid가 존재하였으며, curing agent로 plasmid를 제거한 결과 카드뮴 내성을 상실하여 본 분리 균주의 카드뮴 내성 유전자는 plasmid상에 위치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현재 개인신용정보이용 신용카드범죄는 그 특성상 고도의 전문화와 광역화로 인해 피해 발생후 원상회복이 어렵고 범죄인의 신속한 검거와 처벌 또한 쉽지 않다. 소수의 범죄인들에 의해서 발생하던 예전의 신용카드 위${\cdot}$변조 범죄들은 현재의 신용카드 관련 범죄와는 유형과 양상이 사뭇다르다. 현대신용사회에서 개인신용정보의 중요성은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개인신용정보이용 신용카드범죄가 국민 생활에 끼치는 악영향은 한 개인과 신용카드가맹점, 그리고 신용카드회사 모두에게 엄청난 경제적 손시로가 피해를 유발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개인신용정보이용 신용카드범죄와 개인신용정보 부정이용범죄에 대한 효율적 대처방안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먼저, 신용카드정보 유출의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서 카드사용자의 사용의식 전환, 신용카드매출전표의 인쇄내용 개선, PG(Payment Gateway) 업체 등을 통한 카드정보 암호화의 법제화를 들었다. 그리고, 비밀번호 입력에 대한 보완, 키보드 프로텍션(해킹방지) 시스템의 보급, 결제내역 즉시통보의무의 법제화를 들었다. 또한 다양한 본인 인증 방법으로서 전자인증서를 통한 인증, 생체인식 기술을 이용한 인증을 들었으며, 개인신용정보를 보호받지 못하는 나라에서의 신용카드사용을 제한하여 신용카드관련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그러므로 개인신용정보이용 신용카드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서는 카드사용자, 카드사, PG 업체, 정부 기관, 공인인증기관 등의 종합적인 협력과 노력이 요구되며,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처벌법규의 강화와 정책적 대안을 수립하여 현대사회에서의 건전한 신용문화를 형성하여야 할 것이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인터넷 이용 확산 등으로 사용자 인증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타인에게 노출되거나 잊어버리는 등의 문제점이 있는 패스워드 또는 PIN을 이용한 사용자 인증 방법을 대체하거나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인의 고유한 생체정보를 이용한 사용자 인증 방법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컴퓨터 관련 기술의 발달로 32비트 CPU와 메모리 등을 내장한 IC 카드가 개발되면서 최근에는 생체정보를 이용한 사용자 인증 기술과 IC 카드와의 접목이 시도되고 있다. 즉, IC 카드를 이용한 생체인식 기술은 각 개인의 중요한 정보인 생체정보가 중앙컴퓨터에 저장되지 않고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IC 카드에 저장되고 사용자 인증도 IC 카드에서 수행하는 것이다. 본 고에서는 생체인증과 IC 카드에 관하여 알아보고 IC 카드를 이용한 생체인증 기술과 개발 현황에 대하여 설명한다.
2008년 상반기 국내 민간최종소비지출 중 카드 사용비중은 54%로, 이제 카드는 결제수단의 최대 강자로 자리잡았다. 경제활동인구 1인당 신용카드 소지수도 2002년 4.6매에서 2005년 3.5매로 떨어졌다가 2008년도까지 3.8매 선으로 안정되고 있다. 신용카드 이외의 은행, 증권, 저축은행 등의 현금인출용 카드와 교통카드, 모바일 칩카드, 백화점카드, 학생증카드, 직원ID카드, 마일리지카드, 기타 멤버십카드 등을 합하면 국민들의 지갑은 현금보다도 플라스틱카드로 두툼해져 있다.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자들은 이동통신단말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함으로써 시장의 주도권을 노리고 있고, 교통카드 사업자들은 자사의 전자화폐인 교통카드로 주도권을 지키려 하고 있으며, 기존의 강자였던 은행과 카드사들은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는 제공하면서도 주도권은 지키려고 하는 경쟁과 협력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편, MS카드는 읽기/쓰기가 쉬워 정보유출, 위변조, 복제 등을 통한 사고의 위험이 커서, 선진국뿐 아니라 중동, 중남미, 아시아 국가들까지도 IC카드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브랜드 카드사들은 2006년 1월부터 IC카드가 MS 단말기에서 부정 사용될 경우 그 책임을 매입사에 전가시키는 제도(Transitional Chip Liability Shift Program)를 시행하고 있어 국내 카드사들의 피해도 예상된다. 금융감독 당국은 2003년 2월 “IT및 전자금융 안전성 제고대책”에 의거 2008년 말까지 100% IC카드로 전환을 목표로 연도별 전환목표를 통보하고 지도감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의 현금카드는 2008년 6월까지, 신용카드는 2008년 12월까지 전환을 수행하고 있으나, 기타 금융권이나 카드사용자들은 비용부담, 재고소진 등의 문제로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특히 가맹점 단말기를 교체하여야 할 VAN사 들은 교체비용이 자기 자본을 상회하는 어려움으로 POS나 CAT단말은 거의 전환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IC카드를 가지고 있어도 MS를 이용하는 형편이다. 카드의 종류는 주도권 경쟁으로 늘어만 가고 있어 애초 취지처럼 하나의 카드로 다양한 사업자의 서비스가 통합되기 어려운데다, 단말기의 표준화도 어려워 막상 카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여야 할 소비자들의 지갑만 무거워지고 있다. 본고는 이렇게 우리의 생활 깊숙이 들어온 카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는 과연 어느 수준이고 시장의 주자들은 어느 방향으로가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 문제점과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개인들의 생활양식이 변화함에 따라 소비성향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개인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생활양식은 소비생활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 개인의 소비 패턴은 신용 카드 사용에 따른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개인의 생활양식 또는 카드 브랜드의 지각과 품질에 대한 지각 차이가 카드 선택의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신용 카드 회사에서는 카드 사용자들의 특성을 분석하고자 많은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그렇지만 개인의 생활양식과 카드에 대한 브랜드, 품질 지각 및 카프 선택의 관계 구조를 명확하게 연구한 사례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각 요인간의 관계구조를 분석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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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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