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and technology diplomacy has become an important policy agenda because of its diplomatic utility and enhancing of international science networks. However, different countries possess different objectives and governance of S&T diplomacy. In this context, this paper seeks to answer the following questions: what are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S&T diplomacy in countries and what shapes these characteristics? To answer these questions, this paper conducts a comparative case study with five countries - Switzerland, Germany, Japan, the United Kingdom, and the United States - whose S&T diplomatic programs are highly recognized and benchmarked by other countries. A useful typology is devised to conduct a systematic comparison. For S&T diplomatic objectives, this paper suggests five types by elaborating concepts from the previous literature: access diplomacy, promotion diplomacy, public aid diplomacy, functional diplomacy, and global leadership diplomacy. Also, in terms of a governance model for S&T diplomacy, three models - a sciencecentered model, a science-outsourcing model and a top-down coordinating model - are suggested based on leadership organization. This paper reveals the different characteristics of the selected countries in S&T diplomacy. While the selected countries pursue almost every type of S&T diplomatic objective, the US and the UK tend to conduct influence-based diplomacy more than other countries do. In addition, different countries each have unique governance models for S&T diplomacy. While more research is necessary for vigorously testing the causes of different objectives and their relationship with governance models, this paper suggests more general policy implications throughout. The strength of the country's S&T base is fundamentally important for the success of S&T diplomacy. However, domestic S&T assets need to be transferred to its diplomatic capabilities. In this sense, the appropriate governance that fits best with the country's S&T mission should be established, while S&T communities should increasingly play a leadership role in evolving global S&T network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wo-fold: first, to discuss the concept of health diplomacy and the Korean government's response to contain the COVID-19 pandemic; second, to assess and compare assumptions of variances about foreigners' perceptions of how Korea is leveraging digital technology in battling the coronavirus spread, and its vaccine campaign; through the lenses of Chinese, Filipino, and Pakistani foreign nationals who are currently living in Korea. A total of 219 foreigners responded to the surve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as percentages, mean averages, t-test, and ANOVA for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show that Korea is utilizing its digital technology practices and vaccine campaign in battling the pandemic through efforts of health diplomacy. ANOVA indicated significant results and assumptions of variance across three ethnic groups showing the Pakistani population had higher mean scores than the Chinese and Filipino about Korea's health diplomacy during the pandemic.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on Korea's digital technology practices and vaccine campaigns amidst the COVID-19 pandemic by promoting its image through health diplomacy efforts. It projects the country's soft image on a global scale, to save the lives of locals and foreign nationals, by providing insights into health diplomacy in Korea.
이 연구는 파키스탄에서 9/11 테러 이후 외교정책 결정 과정을 추적하기 위해 4단계 "위기에서의 국가 행동 모델"을 적용했다. 그것은 알카에다의 미국에 대한 불길한 공격과 테러에 맞서 싸우기 위한 부시 대통령의 후속 선언이 t1 단계의 세계와 지역의 정치 안보 차원을 변화시켰다고 주장한다. 이웃 국가인 파키스탄의 지원은 테러와의 전쟁에서 불가피했고, 미국은 이슬람 바드의 협력을 얻기 위해 강압적인 외교를 취했다. 결과적으로,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파키스탄은 국가의 기본 가치/목표에 대한 위협을 인식하고 동시에 시간 압박은 t2 단계에서 의사결정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증폭시켰다. 따라서 의사결정 포럼은 t3 단계에서 시작되었고 파키스탄은 외교 정책 위기를 완화시킨 t4 단계로 미국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들어 기술협력의 필요성은 세계 각국에서 점점 더 증대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술개발을 위한 국제적 협력은 비용과 위험을 분산시키며, 또한 개발된 기술의 오용을 방지하고, 기업의 해외시장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주요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의 과학기술외교는 과학과 기술혁신의 기초를 강화하기 위한 관련 기술들을 보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과학기술에 있어서의 국제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실상, 이러한 과학기술 관련 국제협력은 거버넌스 이슈로서, 기업들을 국제화하는 것에 연계되지만, 한국의 중소기업 같은 작은 회사에 있어, 일정기간 동안 보다 우위의 기술적 이점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나아가 한국의 중소기업은 축적된 정보와 경험이 제한된 이유로 국제 R&D 역시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본고는 한국 중소기업의 기술적 이점을 유지하는 그리고 과학기술의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조정자(혹은 역할자)로서 '중소기업 코디네이터'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안한다. 곧 본고의 '중소기업 코디네이터'는 한국중소기업의 산업에 있어서의 R&D국제화를 위한 국제적인 과학기술협력을 조력하기 위한 목적에서, 적당한 파트너와 능력 있는 종업원에 대한 적합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닫힌 혁신'이 아닌 '열린 혁신'으로 이끈다.
This essay is for a study on the survey of buddhist cultural literary document about the Southeast Asia by Nanqishu(南齊書), Liangshu(梁書), Chiu T'angshu(舊唐書), Hsin T'ang shu(新唐書) which are included in the Chinese Official History and Jí-shénzhōu-sānbăo-găntōng-lù(集神州三寶感通錄), Weioshu Shilao Ji (魏書 釋老志). These documents allows us to imagine next some historical states. First, these documents are recording this area, especially Funan, as a plentiful diggings of gold, silver, tin, copper, etc. These are important materials for gilt bronze sculptures. Further, this local produced gold called 'Yangmai(楊邁)' is recognized as same as Zĭmòjīn(紫磨金) in china, and these documents explains the process of producing the bronze images and golden ornaments in Southeast Asia. Specially, this plentiful materials leads them to make a 10 wei(圍) tall golden-silver image which worshiped as hindu god or sometimes buddhist images. Second, Vietnam and Funan in Northern and Southern Dynasty periods were in antagonistic relationship not only in the political but also in religious between Vietnamese Hinduism and Funan's Buddhism. Under this situation, the monk Nagaxian(那伽仙) who had came from India was accredited to Southern Qi court as a delegate to build a good relationship by the common religion Buddhism. It means the Buddhism of Southeast Asia also took a role of diplomacy. Third, these documents proved the active Southeast Asian cultural exchange in early 3th century. At this time, Funan delegate Suwu(蘇物) visited the court of Kushan Dynasty in India and he is seemed to travel the city of Pātaliputra. It oppressed us to extend our outlook which have been restric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uthern india and Southeast Asia to more broaden area. In addition, the buddhist art of Southern India and Bodhgaya temple was imported to Southeast Asia directly to send to Southern China. For example, the wooden buddha image, Bodhgaya stupa image, and Sri Lanka style's buddha images are looked be introduced to Southern China at this time throughout the Southeast Asia. At last, we got to know that the court music of Kucha in the northern silk route was imported to the Southeast Asia in early middle age. Even it may be introduced by China, but this document is very important to make the surmise is not unreasonable that the buddhist culture of northern silk route imported to the Southeast Asia accompanied with Kucha music. The buddha images in Gandharan style which are excavated from some site of Southeast Asia may demonstrate this literary sources is authentic.
쇼소인[정창원(正倉院)]은 일본 나라시내(내량시내(奈良市內)) 토다이지[동대사(東大寺)]의 후원 쪽에 위치하는 목조(木造)로 지어진 단독의 창고 건물을 가리킨다. 이곳에는 나라시대로부터 소장되기 시작한 약 9,000여점에 이르는 다종다양한 미술품과 문서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창원 유물이 주목받는 까닭은 8세기 일본의 공예, 조각, 회화는 물론 사산조 페르시아, 인도와 같이 실크로드를 통해 건너온 물품과 당시 통일신라와 중국 당대에서 유입된 유물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백여점에 달하는 생생한 문서가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사회 제반 상황은 물론이고 문화 외교의 교류사 및 불교 교리의 변천까지 아우르는 역사적 고증 자료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이러한 정창원 소장 유물이 과연 어느 시기에 어느 곳에서 제작된 것인가에 관한 문제로서 이들 중에는 중국에서 만들어져 수입되거나 선물로 받은 것도 있겠지만 백제나 통일신라에서 만들어져 정창원에 소장된 유물이 다수 전해지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처럼 중요성을 지닌 정창원 관련 연구가 그동안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정리된 적이 없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국내 외 학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정창원 금속공예의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최근 한반도에서 출토되고 있는 금속공예품을 통해 이들이 지닌 정창원 유물과의 연관성을 검토해 보았다. 나아가 정창원 조사와 연구에 대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한지 정창원 조사와 연구의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정리한 내용이다. 1, 정창원 소장 유물 조사를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 및 창구의 일원화 2. 정창원 소장 유물의 체계적인 목록화 작업 및 데이터베이스화 3. 일본과 공동 조사 연구의의 적극적인 시행 및 정창원 관련 연구자의 초청 4. 정창원 유물과 국내 보물급 유물의 교류 전시 추진 5. 정창원 관련 서적의 출판과 지원을 통한 연구 저변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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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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