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ussian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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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miotics of folk costume

  • Kalashnikova N. M.
    • 한국의상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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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상디자인학회 2005년도 Fasion road:Korea to bel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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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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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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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 ( 블라디보스톡 ) 동물박물관 소장 이매패류 목록 (Catalogue of the Collection of Bivalve Mollusks in the Zoological Museum, Far East State University, Vladivostok)

  • Darkina, Svetlana M.;Lutaenko, Konstantin A.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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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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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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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러시아 블라디부스톡에 위치한 극동대학 동물박물관 소장 이매패류의 목록과 주석을 기재하였다. 총 71과 520종을 기재하였는데 그 중 종의 수가 많은 과는 Arcidae, Cardiidae, Tellinidae, Unionidae, Mytilidae, Veneridae, Ostreidae, Pectinidae, and Asartidae등이다. 각 종은 lot와 표본 숫자와 함께 채집기를 기재하였으며, 모식종(type specimen)은 사진과 기재 일자 및 박물관 소장번호를 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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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박물관의 발해사 전시 변화와 전시 내러티브의 특징 - 아르세니예프 V.K. 국립극동역사보호지구 통합박물관을 중심으로 - (Changes in Exhibitions on the History of Balhae in Russian Museums and the Characteristics of Exhibition Narratives - with the focus on the Federal State Budgetary Institution of Culture "The Vladimir K. Arseniev Museum and Reserve of Far East History" -)

  • 정윤희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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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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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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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한국의 발해학계에서 박물관 전시를 인식하는 논점이 중국에만 편중되어온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작성되었다. 따라서 러시아 박물관에서 개최된 발해사 전시구성 및 운영정책의 특징과 변화를 분석하여, 국가 간 발해사 이해를 넓힐 수 있는 해석과 표출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에 러시아의 발해사 전시를 대표하는 아르세니예프 V.K 국립극동역사보호지구 통합박물관의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를 대상으로 시론적 연구를 시도해보았다. 우선 전시구성을 살펴보면, 상설전시는 지역사의 통시적 구성으로, 제1회 및 2회 기획전시는 러시아과학원 주요 소장유물을 포함한 발해사 주제별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전시 운영정책은 박물관 운영규정, 전시 운영인력, 전시 홍보전략을 통해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전시가 개최된 배경과 역할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발해사 전시 개최 분기에 따른 지역사회의 정치·사회·문화적 이슈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상설전시 개편분기에는 국제정상회의 개최지역에 대한 역사인식을 제고하고, 제1회 기획전시 분기에는 다양한 정책주체들에 의해 한·러 합작 문화관광 현안을 견인하였으나, 제2회 기획전시 분기에는 국내외적 외교전략 변화 등과 맞물려 홍보 및 연계행사가 활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추론해보았다. 마지막으로, 전시 내러티브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지역사 교과서 및 발해사 개설서를 분석틀로 삼고 전시 내용과 상호 비교해보았다. 그 결과, 시대별 내러티브에서는 교과서에서 분리되었던 말갈족과 발해국의 통합 연출이 확인된다. 주제별 내러티브 중 정치사 주제에서는 변방의 말갈족 전사 대신 발해의 중앙 관리로 연출된 변화를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발해 영역도는 실증적인 조사자료 축적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물질문화 주제에서는 농업·수렵을 보여주는 동식물유체 자료의 보강을 제안해보았고, 대외 관계 주제에서는 통일신라 교류와 투르크계 주민 구성을 시사하는 내러티브를 살펴보았다. 사상문화 주제에서는 고구려 국가제사의례와 관련된 내러티브가 나타나는데, 이는 한국학계에서 아직 주목하지 못했던 새로운 자료이므로 추후 논의가 필요함을 지적해보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러시아 박물관의 발해사 전시 연구에 대한 공백을 메우고, 전시가 변화해온 맥락과 전시 내러티브의 특징을 고찰하여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의의가 있다.

러시아 극동 연안의 꼬막 아과 (이매패 : Arcida) (Subfamily Anadarinae (Bivalvia : Arcidae) of the Russian Far East Coast))

  • Lutaenko, Konstantin A.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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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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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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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러시아의 극동 연안에서는 꼬막 아과 세 종이 출현하고 있다. 이들 중 Anadara inaequivalvis(Bruguiere, 1789)와 Anadara subcrenata(Lischke, 1869)는 신생대에 전멸된 개체군으로 알려져 있다. Anadara속의 형태학적 변이, 분류 및 지리적 분포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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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산 Panomya nipponica Nomura et Hatai, 1935 ( Bivalvia , Hiatellidae ) 의 종 기재 ( Panomya nipponica Nomura et Hatai, 1935 ( Bivalvia, Hiatellidae ) in the Northwestern Sea of Japan ( East Sea )

  • Lutaenko, Konstantin A.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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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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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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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Panomya nipponica는 모식산지로 알려진 일본 북동부에서만 발견되는 것으로 알겨져 있으며, 일부학자들은 P. norvegica와 동일종으로 간주하기도 하나 패각의 형태에서는 뚜렷이 차이가 난다. 본 종은 드물게 발견되기 때문에 분류학적 위치가 아직 불분명하며, 일본에서 조차 근래에는 이 종에 대한 인용이나 보고가 거의 없어 동해(일본 북서해0에서 채집되느Panomya nipponica에 대한 종 기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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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Helminth Infection among the Native Populations of the Arctic and Subarctic Areas in Western Siberia Throughout History: Parasitological Researches on Contemporary and the Archaeological Resources

  • Slepchenko, Sergey Mikhailovich;Bugmyrin, Sergey Vladimirovich;Kozlov, Andrew Igorevich;Vershubskaya, Galina Grigorievna;Shin, Dong Hoon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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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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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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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aim of this parasitological study is examining contemporary (the late 20th century) specimens of the arctic or subarctic areas in Western Siberia and comparing them with the information acquired from archaeological samples from the same area. In the contemporary specimens, we observed the parasite eggs of 3 different species: Opisthochis felineus, Ascaris lumbricoides, and Enterobius vermicularis. Meanwhile, in archaeoparasitological results of Vesakoyakha, Kikki-Akki, and Nyamboyto I burial grounds, the eggs of Diphyllobothrium and Taenia spp. were found while no nematode (soil-transmitted) eggs were observed in the same samples. In this study, we concluded helminth infection pattern among the arctic and subarctic peoples of Western Siberia throughout history as follows: the raw fish-eating tradition did not undergo radical change in the area at least since the 18th century; and A. lumbricoides or E. vermicularis did not infect the inhabitants of this area before 20th century. With respect to the Western Siberia, we caught glimpse of the parasite infection pattern prevalent therein via investigations on contemporary and archaeoparasitological specimens.

Mongol Impact on China: Lasting Influences with Preliminary Notes on Other Parts of the Mongol Empire

  • ROSSABI, MORRIS
    • Acta Via S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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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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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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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essay, based on an oral presentation, provides the non-specialist, with an evaluation of the Mongols' influence and China and, to a lesser extent, on Russia and the Middle East. Starting in the 1980s, specialists challenged the conventional wisdom about the Mongol Empire's almost entirely destructive influence on global history. They asserted that Mongols promoted vital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exchanges among civilizations. Chinggis Khan, Khubilai Khan, and other rulers supported trade, adopted policies of toleration toward foreign religions, and served as patrons of the arts, architecture, and the theater. Eurasian history starts with the Mongols. Exhibitions at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and the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confirmed that the Mongol era witnessed extraordinary developments in painting, ceramics, manuscript illustration, and textiles. To be sure, specialists did not ignore the destruction and killings that the Mongols engendered. This reevaluation has prompted both sophisticated analyses of the Mongols' legacy in Eurasian history. The Ming dynasty, the Mongols' successor in China, adopted some of the principles of Mongol military organization and tactics and were exposed to Tibetan Buddhism and Persian astronomy and medicine. The Mongols introduced agricultural techniques, porcelain, and artistic motifs to the Middle East, and supported the writing of histories. They also promoted Sufism in the Islamic world and influenced Russian government, trade, and art, among other impacts. Europeans became aware, via Marco Polo who traveled through the Mongols' domains, of Asian products, as well as technological, scientific, and philosophical innovations in the East and were motivated to find sea routes to South and East Asia.

아라사국립애이미탑십박물관(俄羅斯國立艾爾米塔什博物館)·서북민족대학(西北民族大學)·상해고적출판사(上海古籍出版社) 편(編) 『아장구자예술품(俄藏龜玆藝術品)』, 상해고적출판사(上海古籍出版社), 2018 (『러시아 소장 쿠차 예술품』) (The State Hermitage Museum·Northwest University for Nationalities·Shanghai Chinese Classics Publishing House Kuche Art Relics Collected in Russia Shanghai Chinese Classics Publishing House, 2018)

  • 민병훈
    • 미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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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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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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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 3층 맨 우측에는, 세계 유수의 실크로드 미술 컬렉션을 상설전시하는 "중앙아시아실"이 자리 잡고 있다. 20세기 초 실크로드를 학술조사한 러시아의 코즐로프(Pyotr Kozlov), 베레조프스키(Mikhail Berezovsky), 올덴부르그(Sergey Oldenburg) 등에 의해 수집된 고고 미술품 들이다. 에르미타주 박물관 소장의 방대한 이들 유물은 그 대강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분류하여 공개중이며, 이제까지 독일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한국, 일본 등에서 개최된 특별전시를 통해 그 일부를 소개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러시아 실크로드 탐험대의 성과물을 종합적으로 공개한 대형 기획전시 이 2008년에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 개최됨으로써, 러시아의 실크로드 관련 유물이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번에 간행된 『아장구자예술품(俄藏龜玆藝術品)』(2018)은 중국의 상해고적출판사(上海古籍出版社)가 에르미타주 박물관과 공동으로, 당관 소장 실크로드 유물 가운데 쿠차 지역의 예술품만을 선정하여 출판한 도록이다. 이 도록의 편집과 논고 및 유물 해설은 에르미타주 박물관 동양부(Oriental Department)의 시니어 큐레이터 키라 사모슉(Dr. Kira Samosyuk)이 담당하였다. 키라 박사는 하라호토(Khara-Khoto)와 서역(西域) 미술 전문가로, 그 이름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중앙아시아 불교미술 연구의 석학이다. 본서에는 에르미타주 박물관 소장의 쿠차 지역 출토 유물을 망라하여, 중앙아시아 불교미술에 있어서의 쿠차 지역의 특징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탐험대가 남긴 현장사진과 스케치 등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소개함으로써, 수집 유물 이외의 귀중한 정보도 아울러 제공하고 있다. 키라 사모슉 박사는 본서의 게재 논문 「The Art of the Kuche Buddhist Temples」에서, 러시아의 실크로드 탐험의 개요를 소개하고, 주로 불교시대 쿠차의 역사 전개 과정과 쿠차에 전래된 불교의 양상 그리고 석굴의 벽화 묘사와 그 연대 문제를 논한 후, 벽화의 주제와 소상(塑像), 석굴사원이 예배의 장으로서 어떻게 운용되고 있었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언급하고 있다. 키라 박사는 결론으로서, 쿠차 문화는 불교 전파의 역사 가운데 독립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유목세계의 여러 민족과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간다라 미술, 헬레니즘, 고대 이란, 중국 문화와의 관련성 속에서 독자적인 성격을 구축하였음을 논하고 있다. 그리고 쿠차 지역에서 형성된 문화는 타림분지뿐만 아니라 돈황(敦煌)과 중원(中原) 지역의 석굴예술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으로 문장을 마감하고 있다. 키라 박사의 논고 가운데 주목할 부분은 쿠차 지역 석굴의 조성(造成) 연대(年代)에 관한 것이다. 그녀는 이제까지 여러 학자들에 의해 제기된 벽화의 조성 연대에 관한 견해를 소개하며, 벽화의 인물이 착용하고 있는 갑주(甲冑)의 도상(圖像) 특징 등을 소그드 미술 등 주변 지역에서 출토된 관련 자료와 비교하여, 키질의 조성 연대를 기존의 학설보다 백여 년 이상 소급해야 함을 주장하며, 5세기 이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쿠차 지역 석굴의 조성 시기의 문제는 석굴의 형식 문제를 비롯하여 불화(佛畫)의 주제(主題)와 양식(樣式), 안료(顔料)의 문제, 복식(服飾)이나 두발(頭髮), 제 장식(裝飾) 요소 등을 학제적(學際的) 연구 방법으로 재조명하고, 그 과정에 나타나는 주변 문화권과의 관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찰한 위에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 등 과학적 방법을 보조 자료로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 에르미타주 박물관에는 제2차세계대전 때 베를린에서 전리품으로 가져온 벽화편이 다수 소장되어 있다. 일반인에게는 물론 학계에서도 그 행방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이들 벽화편이 최근에 보존처리를 마치고 일반에게 상설전시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본서 출판의 경위를 서술한 서언(序言)에는 이번 간행이 에르미타주 박물관 소장 쿠차 예술품의 제1차 출판이라고 한 점으로 보아, 아마도 보존처리가 끝난 독일 컬렉션을 소개하는 도록의 편집도 예정되어 있는 듯하다. 아울러 투르판과 호탄 지역 문물을 소개하는 도록의 간행도 기대해본다. 현재 쿠차의 석굴사원에서 절취한 벽화편은 러시아와 독일, 한국 등 여러 국가에 분장되어 있다. 이번 도록 출판을 계기로 쿠차 현지의 키질 석굴을 비롯한 제 석굴사원의 잔존벽화를 중심으로,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벽화를 함께 소개하여 이들 석굴사원 벽화의 원래 모습을 온전하게 소개하는 종합도록의 간행도 필요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동서의 문화가 혼합되어 있고 쿠차 지역 특유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석굴사원의 벽화류 등을 소개하는 도록에는, 각 유물에 대한 보다 상세한 해설이 요망된다. 그리고 미술사 이외에도 보존과학적 측면에서의 안료 분석 등 학제적 조사연구 성과도 포함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작금의 중국 서부 개발 정책에 따라, 신장 지역의 오아시스에 인구가 과밀 거주함으로써 유발되는 기후변화 등으로 석굴사원의 벽화는 현재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이러한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문화계뿐만 아니라 문화재 보존수복(保存修復)의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여러 국가들이 실크로드 석굴벽화의 보존수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아울러 관련 인적자원 양성 등을 위해 보존과학센터를 운영하는 등 모두의 중지를 모아야할 때다. 본서는 20세기 초 서구 열강에 의해 추진된 실크로드의 고대 유적 조사 결과 가운데, 러시아 조사대가 쿠차 지역의 석굴사원을 중심으로 거둔 성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출판물이지만, 향후 에르미타주 박물관 소장의 독일 컬렉션 벽화까지 전부 소개될 경우, 쿠차의 불교미술과 실크로드 연구에 크게 공헌할 것임에 틀림없다. 이런 의미에서 본서는 이제까지 축적되어 온 쿠차 지역에 대한 고고미술 연구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자 실크로드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학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본서는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실크로드 미술 연구의 성과물이자 새로운 편집 체계로서 학적 편의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실크로드 미술 연구에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키라 사모슉 박사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A New Species of Arca L., 1758 (Bivalvia: Arcidae) from New Caledonia, with Comments on the Genus

  • Lutaenko, Konstantin A.;Maestrati, Philippe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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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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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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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 new species, Arca koumaci Lutaenko et Maestrati n. sp. (Bivalvia: Arcidae), is described from New Caledonia. The species is characterized by the small size, the convex shell with a strong posterior umbonal ridge covered by spikes, the widely curved ventral margin, and presence of cancellate sculpture and convergent marginal teeth. Presence of spikes on the posterior ridge is a unique morphological feature recorded for the first time in the genus. It is proposed that the only subgenus, namely Pliocene A. (Arcoptera) Heilprin, 1887, apart from nominative, can be recognized in the genus. Three morphological types are distinguished within the genus based on shell shape and sculpture. Bathymetric analysis shows that representatives of Arca inhabit water depths down to 175 m, and more than half of Recent species were found below 50 m. Types of A. bouvieri P. Fischer, 1874, Arca boucardi Jousseaume, 1894, Arca avellana Lamarck, 1819, and Arca retusa Lamarck, 1819 are illust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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