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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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요인이 맥류수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Weather Condition for Grain Yield in Barley)

  • 서형수;이봉호;정근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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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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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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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논보리 수량에 미치는 기상의 영향을 구명하고자 답리작 9개 시험지에서 12개년간 수행한 올보리의 보리쌀 수양성적을 발표하고 이 시기에 조사된 수량구성요소와 기상관측치와의 관계를 검토하였던 바 몇가지 결과를 얻었기에 여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보리쌀 수량은 전작에 비하여 답리작에서 감수되었고 지역간에도 차이가 현저하였으며 경남은 보리 재배에 안전성이 있었다. 2. 보리쌀 수량의 연차간 변리계수는 12.2~42.6%로서 풍ㆍ흉연간의 차이가 현저하였고, 출수기는 풍년이 흉년보다 남부가 중부보다 빨랐으며, 출수기와 수양간에는 부의 유의상관이 존재하여 출수기가 빠른 것이 증수되었다. 3. 풍년은 흉년보다 간장이 긴반면 수장은 짧은 경향이었고 수당입수는 비슷하였으나 천립중은 가벼웠으며 수수와 수량과는 고도의 정의 유의상관이 인정되어 풍ㆍ흉에 관계없이 수수가 $m^2$당 500개 이상이었던 것은 보리쌀이 10a당 250kg 이상 생산되었다. 4. 보리의 수량에 미친 온도는 풍년이 흉년에 비하여 감온성에 영향하는 영양생장기는 고온으로 교대기는 저온으로 경과되었고 감광에 지배되는 생식생장기는 비슷하였으며 월동기간의 온도와 보리 수양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5. 강우량은 풍년이 흉년보다 파종기는 적었고 유묘기에는 많았으나 월동기간에는 적었다. 4월 상순의 강우량과 논보리 수량과는 부의 유의상관이 있었는데 이 시기에 강우량이 40mm 이상이었던 것은 보리쌀이 10a당 250kg 이하로 생산되어 보리의 수량 결정적인 영향을 하있으며 4월 중순 이후에는 풍년이 흉년보다 다소 많은 경향이었다. 6. 일조시간은 풍년이 흉년보다 파종기에는 길었고 월동기간은 짧았으며 해동후 수확기까지는 긴 상태로 경과하였는데 일조시간이 보리 수량에 미친 영향은 온도 및 강우량보다 명백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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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밭토양에서 가축분 퇴비의 시용에 따른 양분의 이동양상 (Aspects of Nutrient Transportation after Animal Manure Application in Jeju Field Soil)

  • 황기성;호교순;유봉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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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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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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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가축분 퇴비의 연속적인 과디시용은 토양중의 각종 양분과 염류의 집적을 유도하여 토양의 악화를 초래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시설원예 재배지에서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퇴비 시용 후 퇴비유래 양분의 토양중 거동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하산회토양(구좌통) 및 비화산회토양(애월통)에 시용한 가축분 퇴비(계분, 우분 및 돈분)의 질소, 인산, 칼리 및 염류의 토양중 거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토양시용 180일 후에 토층별($0{\sim}30$, $31{\sim}60$$61{\sim}90\;cm$)로 토양을 채취하여 토양화학성을 조사하였다. 가축분(계분) 퇴비 시용 후 질산태질소의 토양 중 거동을 검토한 결과 화산회토양의 경우, 질산태질소는 90 cm 범위의 토층까지 이동하였으나, 비화산회토양의 경우에는 $0{\sim}60\;cm$ 범위의 토층에 주로 분포하고 있었다. 인산의 경우, 화산회토양에서는 작물의 뿌리가 주로 분포하는 작토층 ($0{\sim}30\;cm$)에서 다량 검출되었으며, 화산회토양에서는 90 cm 범위의 토층에 까지 이동하였으나, 비화산회토양에서는 60 cm 범위의 토층까지 이동하는데 그쳤다. 토양의 염류농도의 경우 화산회토양에서는 주로 $0{\sim}60\;cm$ 범위에서 높은 농도로 검출된 반면, 비화산회토양에서는 토층에 따른 큰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화산회토양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다.

답전(畓田) 윤환시(輪換時) 작부체계(作付體系)와 토양미생물상(土壤微生物相) 변화(變化)와의 관계(關係) (Relationship between Number of Soil Micro-organisms and Change of Cropping System)

  • 이상규;윤세영;김승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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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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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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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답전윤환토양(畓田輪換土壤)에서 작부형태(作付形態)를 달리하여 작물을 재배했을 때 토양미생물상(土壤微生物相)의 경시적변화(輕時的變化)와 토양화학성분(土壤化學成分)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작물재배 기간 중 미생물상의 변화는 휴한지(休閑地)와 수도 및 대두 연속재배지(連續栽培地)에서 세균과 방선균수는 5월부터 8월까지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나 사상균수는 감소되었다. 2. 대두연속재배구에서 Gram 음성균(陰性菌)인 Pseudomonas- 및 Rhzobium속 세균수가 그리고 Gram 양성균(陽性菌)인 Bacillus subtilis의 증가를 보였으며, 휴한지(休閑地)에서는 Agrobacterium속 세균수의 증가를 보였다. 3. 감자 및 배추 연속(連續) 재배구(栽培區)에서 Fusarium-, Rhizoctonia-, Phoma속의 토양(土壤) 병원성(病源性) 사상균(絲狀菌) 수(數)가 증가되었으며, 특히 전(全) 사상균(絲狀菌) 수(數)에 대한 토양(土壤) 병원성(病源性) 사상균(絲狀菌)의 비율이 현저히 증가되었다. 4. 토양(土壤) 미생물(微生物) 분석(分布) 중 세균 및 방선균 수는 토양 양이온 중(Ca+Mg)/K 비율과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그리고 사상균(絲狀菌) 수(數)와의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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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밴드 완전 편파 측정용 스캐터미터 시스템 보정 기술 검증 (Verification of a Calibration Technique for a Full-Polarimetric Scatterometer System at C-band)

  • 박신명;고주석;주정명;김희영;김주희;황지환;권순구;신종철;오이석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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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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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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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에서는 미소 뮬러 행렬 보정법(differential Mueller matrix calibration technique: DMMCT)을 이용하여 C-밴드의 지상운용용 HPS(Hongik Polarimetric Scatterometer) 시스템을 보정한 연구 결과를 선보인다. 스캐터미터 시스템 보정을 위해 금속구를 이용하여 안테나 주빔에서의 편파 측정한 안테나 패턴을 챔버에서 측정하고, DMMCT를 이용하여 지상운용용 HPS의 왜곡 정도를 분석하여 정확하게 보정한다. 단일 편파 시스템과는 다르게 완전 편파 시스템에서는 후방 산란 계수뿐만 아니라 위상 변수들도 중요하다. 보정된 지상운용용 HPS를 이용하면 논, 맨땅, 작물밭 등의 지표면에 대한 정확한 Mueller 행렬을 얻을 수 있으므로, 후방 산란 계수뿐만 아니라 동일 편파와 교차 편파의 위상 변수들도 정확하게 측정하게 된다. 보정의 정확도는 산란 모델을 이용해 계산한 후방 산란 계수와 측정한 후방 산란 계수의 비교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측정으로 쟁기질 한 밭의 편파 응답 특성을 얻었으며, 이 결과를 이론 모델로 얻은 편파 응답 특성과 비교하여 보정 기술을 검증하였다.

양송이버섯 재배시 자주식 배지교반기 활용 배지의 특성 및 수량성 (Characteristics of the media under a self-propelled compost turner in button mushroom cultivation)

  • 이찬중;유병기;박혜성;이은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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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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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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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실험은 농가 관행인 굴삭기 뒤집기와 자주식교반기를 이용한 뒤집기 비교 시험을 통해 발효단계별 배지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야외발효배지의 온도는 자주식교반기 처리에서 뒤집기 후 온도 상승이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후발효배지의 온도는 농가관행인 굴삭기 처리구에서 온도가 높게 유지되면서 후발효과 진행되었다. 야외발효 단계에서 배지에는 고온성 세균 (Bacillus spp.), 방선균, 형광성 Pseudomonas 속, 사상균 등 다양한 미생물들이 분포하였고, 특히 배지발효 과정에서 배지의 분해와 발열에 관여하는 호기성 세균의 밀도는 자주식교반기 처리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고온성 발효과정 중 푸른곰팡이균과 중온성 방선균은 생육이 억제되거나 사멸되는 양상을 보였다. 유기물을 분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고온성 방선균은 자주식교반기 처리에서 농가관행보다 높은 밀도를 보였다. 처리별 볏짚의 길이는 자주식교반기를 사용하였을 경우 조금 짧았고, 수분함량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H와 EC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a, b값은 자주식교반기에 의한 뒤집기가 진행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발효 단계별 배지의 CN율을 조사한 결과 농가관행인 굴삭기의 경우 23.1에서 시작하여 5차 뒤집기에서는 16.2까지 낮아 졌고, 자주식교반기의 경우 23.3에서 16.9로 낮아 졌다. 따라서 처리간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처리별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1주기에서는 자주식교반기 처리에서 20%의 증수효과가 있었고, 2주기에서는 28%, 3주기에서는 26%의 증수효과가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23%의 수량 증대효과가 있었다.

Pseudomonas nitroreducens TX1에 존재하는 작은 플라스미드의 특성 규명 (Characterization of a Small Cryptic Plasmid from Pseudomonas nitroreducens Strain TX1)

  • ;이경;강주범;황설이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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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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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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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seudomonas nitroreducens TX1는 대만의 벼를 재배하는 논의 배수구에서 분리된 세균이다. 이 균주는 알킬페놀 폴리에톡실레이트와 같은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를 고농도에서도 탄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TX1 균주에서 분리된 새로운 플라스미드 pTX1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크기는 2,286 bp, GC 함량은 63.3%, 암호된 유전자로는 $Rep_{pTX1}$과 기능이 밝혀지지 않은 ORF1과 ORF2가 동정되었다. $Rep_{pTX1}$은 롤링-서클 기작에 의해 복제되는 그람 양성 세균에서 주로 발견되는 pC194/pUB110 플라스미드 계열에 속하는 DNA 복제 효소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세포마다 약 150개의 플라스미드가 존재함을 규명하였다. 플라스미드에 존재하는 유전자 지문과 유사 플라스미드와의 핵산과 아미노산 서열비교를 통해 pTX1은 슈도모나스 세균에서는 흔히 발견되지 않는 롤링-서클 기작에 의해 복제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벼 종자의 Polymer 피복처리가 종자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lymer Coating on Seed Vigour in Rice)

  • 이성춘;정춘화;김진희;송동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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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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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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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Po1ymer를 피복한 벼 종자의 종자세 향상과 환경 적응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10종의 Polymer를 피복하여 수분흡수력, 호흡량, 발아력 및 포장 출아율 등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olymer피복 종자의 수분흡수율은 포화습도에서 klucel이 가장 높았고 PVP가 가장 낮았으며, 물에 침청할 때는 klucel이 가장 높았고 maltrin이 가장 낮았다. 2. Polymer 피복 종자의 호흡량은 화영벼 와 일품벼 에서 polymer 피복 종자가 낮았으나, 대청벼와 진미벼는 오히려 높았는데 그 정도는 sepiret 피복 종자가 PVP 피복 종자보다 높았다. 3. Polymer피복 과정 중 기계에 의한 종자피해 정도는 발아율이 1% 내외로 저하되어 극히 미미 하였다. 4. 종자세가 양호한 종자에서는 polymer 피복에의한 발아율의 향상은 없었으나 대부분이 95% 이상의 발아율을 보였고 waterlock, surelease 45 및 sepiret등이 특정 품종에서 발아율이 극히 저조하였다. 5. 발아세는 sepiret 피복으로 향상되었고, PVP 피복으로는 약간 저하하였다. 6. Polymer피복 후 노후화 처리 종자의 발아율은 대부분의 polymer에서 피복 종자가 무처리 종자에 비하여 약간 높았으나 sepiret과klucel피복한 종자의 발아율은 현저하게 저하하였다. 7. 저온 발아성은 daran 8600, maltrin, sacrust 및 opadry 등에서는 향상되었고 나머지 polymer는 저해하였는데, 특히 PVP의 발아율이 가장 낮았다. 8. 초장은 대부분의 polymer 피복 종자에서 컸으나 watelock, PVP, maltrin등의 Polymer에서는 작았다. 저온 발아시 초장은 polymer피복으로 오히려 단축되었다. 9. 포장 출아율은 피복 종자가 훨씬 높았으며 출아 소요시간도 훨씬 단축되었다. 포장수분함량 90 %에서 출아율이 가장 양호하였고 출아 소시간도 단축되었으며, 95년 종자가 94년 종자보다도 출아률이 높았고 출아시간도 단축되었다. PVP가 sepiret보다 더 양호한 출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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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담수표면직파재배 질소시비 기준에 따른 줄기 특성과 도복과의 관계 (Culm Characteristics of Rice Plant Related to Lodging Resistance under Different Nitrogen Levels in Direct Seeding on Flooded Paddy Surface)

  • 송동석;김진호;이성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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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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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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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벼 담수직파재배에서 질소시비 수준에 따른 도복 발생에 관여하는 줄기의 물리적 성질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포장도복 정도가 다른 5 품종을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입모률은 66.7~71.2%의 분포를 보였으며, 입모수는 m$^2$ 당 103~110개로 적정한 분포를 보였다. 2. 포장도복 정도는 질소시비수준 5kg/10a구에서 평균 2.2, 10kg/10a구에서 평균 3.0, 15kg /10a구에서 평균 5.5를 보여, 질소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포장도복정도가 심하였다. 품종간 차이가 뚜렷하여 청명과 동진벼가 1.5~5.5를 보였으며, 대청, 팔공 및 화성벼는 2.0~7.2를 보였다. 3. 간장은 질소시비량 15kg /10a에서 6~9cm 정도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도복발생 벼가 무도복 벼에 비해 5~8cm 정도 길었으며, 도복발생 벼와 무도복 벼의 경우 제 3절간은 각각 19.2, 11.4cm, 제 4절간은 각각9.3, 7.5cm, 제 5절간은 3.9, 3.2cm의 차이를 보였다. 4. 지상부 모멘트가 작을수록, 줄기의 좌절시 모멘트가 클수록 도복발생이 억제되었다. 5. 근중과 간기중과는 r =0.732 로 고도의 유의성을 보였고, 단면계수 값과 점 모멘트간에는 f=-0.989 로 고도의 부의 유의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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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晉州)와 남해지역(南海地域)의 논거미상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Spider Fauna in the Paddy Fields of Chinju and Namhae Areas)

  • 송유한;이영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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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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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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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논 주변에 서식하는 거미의 종류, 우점종, 월동상태, 증식상황, 이동상황, 년중 밀도변동상황 등을 파악하여 종합적 해충방제체계에 있어서 논거미의 보호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경남 진주와 남해에서 1987년 12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논주변을 논둑, 보리밭, 휴한답, 본답 등으로 나누어 월 2${\sim}$4회 채집하고 종류와, 각 발육태별 밀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거미는 총 10과 31속 34종이 채집되며, 논둑에서 34종, 보리밭에서 16종, 휴한답에서 17종, 본답에서 18종으로 나타나 논둑에서 종 구성이 다양하였다. 2. 진주와 남해의 각 채집장소별 논둑과 보리밭에서는 별늑대거미(Pardosa astrigera L. Koch), 휴한답에서는 황산적거미(Pirata subpiraticus (B. et S.)), 본답에서는 턱거미(Pachygnatha clercki Sunduvall)로 나타났다. 3. 논 주변 거미의 서식장소, 월동태, 거미줄 유무등 생태학적 특성과 과(科)(Family) 또는 속(屬)(Genera) 수준의 분류학적 특징으로 다음과 같은 9개의 거미군(Group)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Group 1 - 부이표늑대거미류(Pirata spp.); Group 2 - 턱거미류(Pachygnatha clercki); Group 3 - 소형정주성거미류(Theridiidae, Erigonidae, Linypiidae); Group 4 - 갈거미류(Tetragnatha spp.); Group 5 - 황닷거미류(Dolomedes surfureus); Group 6 - 긴마디늑대거미류(Pardosa spp.). Group 7 - 깡충거미류(Salticidae); Group 8 - 게거미류(Thomisidae); Group 9 - 염낭거미류(Clubionidae); 4. 9개 거미군 중 1-5군은 호습성 거미류로서 본 답기에 벼해충의 중요한 천적으로 여겨지며, 6-9군은 건조한 곳을 선호하는 거미류로서 논둑에서 월동중인 애멸구와 끝동매미충의 천적으로서 역할이 클 것으로 인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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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류 집단번식지의 식물사회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Vegetative Composition Among Plants in the Heronries)

  • 안경환;임정철;한창욱;이윤경;조항수;서재화;서민환;신영규;김명진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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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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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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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백로류 집단번식지를 구성하는 식물사회의 특성과 변화를 이해하고 기초 생태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현장조사는 100개 이상의 둥지가 있는 전국 2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백로류 집단번식지의 식물군락은 8개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17종의 귀화식물을 포함하여 총 60과 129속 167종이 확인되었다. 진단종으로서 호광성이면서 부영양화 또는 산성화된 입지에 내성을 가지는 미국자리공, 쇠무릎, 닭의장풀 등의 기여도가 높았으며, 일년생식물의 구성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입지적으로는 서식지의 0.5km 이내에 선호하는 취식공간 (논, 하천 등의 습지)이 분포하고, 주로 동향인 산지사면에 위치하였다. 집단서식지의 식물사회는 유형별 입지 환경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특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토양 오염 지역, 수관이 개방된 지역 또는 교란이 빈번한 지역 등과 유사한 식물상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