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과 같은 지하공간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안전한 대피 경로로 승객을 유도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 빠르게 재난을 감지하고 중앙관리센터에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분산형 방재 시스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분산 자율형 방재 시스템과 재난전조 감지에 관한 개념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형복합재난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연쇄적 또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예측 가능한 범위 밖의 거대한 규모로 전개되는 재난을 의미한다. 대형복합재난은 재난의 동시성과 연쇄성으로 전혀 새로운 형태로 변화되어 기존의 재난관리방식과 다른 새로운 관리방식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대형복합재난을 대상으로 선진외국의 복합재난대응체계를 검토하여 국내 복합재난 대응체계에 필요한 정책적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연구목적: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시 토론기반훈련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위한 방법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이를위해 선진국의 재난대응훈련을 분석하고, 현재 우리 군에서 작전계획 수립시 적용하고 있는 워-게임(War-Game) 과정을 적용하여 훈련 시나리오를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한가지 형태의 재난 상황에서 수개의 우발상황을 염출할 수 있었고, 매뉴얼에 대한 보완소요를 도출해 낼 수 있었다. 연구결론: 따라서, 결론적으로 군의 워-게임(War-Game) 과정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시 토론기반훈련에 적용한다면 효과적인 훈련이 진행될 수 있다.
세월호 참사 등 각종 재난에 있어 재난의료대응체계의 문제점이 노출되었는데, 이 중 현장응급의료지원팀의 현장대응 불가, 현장에서의 소방, 의료진의 협업 곤란, 현장의료지원 및 부상자의 수용, 진료를 위한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매뉴얼 미비가 중요한 사항이었다. 따라서 2014년 5월부터 중앙응급의료센터 내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설치 운용에 따른 기존의 비공식적으로 흩어져 있던 재난의료대응 매뉴얼 수집, 수정 및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으며,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한 재난 초기 의료대응체계를 확립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재난의료대응 개선 방안은 신속대응반 중심의 빠른 출동 체계 수립이나, 실제 적용할 체계가 미흡하여, 2014년 2월 응급의료법 개정 시행규칙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에 재난대응 매뉴얼을 개발하고 기본안을 마련하기로 하여, 본 연구진은 학술적, 실무적으로 적절한 국가재난의료 매뉴얼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이를 훈련 및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적용하였고 그 과정을 정리 분석하였다.
Stock pre-positioning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decisions for preparing the stage of emergency logistics planning. In this paper, a mixed integer model for stock pre-positioning is derived to support an emergency disaster relief response against the event of earthquake. A maximum response time limit, budget availability, multiple item types, and capacity restrictions are considered. In the model, the decision of the distribution centers to cover a disaster area and the amount of supplies to be stocked in each distribution center are simultaneously determined to maximize the total expected relief demand of the disaster areas covered by the existing distribution centers. The proposed model is applied to a real case with 33 disaster areas and 16 distribution centers in Indonesia. Several sensitivity analyses are conducted to estimate the fluctuation on the emergency stock pre-positioning planning by changing the maximum response time and budgets.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BCMS) 7개 하위 구성요인이 재난 관리 성과와 재난현장 대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선행연구를 통해 가설을 설정하고 통신사업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총 327부의 자료를 수집하여 통계적 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BCMS)의 리더십, 기획, 지원, 운영, 성과평가는 재난 관리성과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의 리더십, 기획, 지원, 운영, 성과평가, 개선은 재난현장 대응에 정의(+)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은 재난관리 성과와 재난현장 대응에 전반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업의 재난관리성과와 재난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BCMS)의 구축과 운영이 필요하다.
재난 대비 임시거주시스템 활용을 위한 비상대응 시나리오 설계를 통하여 신속한 비상사고 유형 파악과 그에 따른 적절한 비상대응절차의 적용은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재난 발생 시 예상되는 비상사고의 잠재 가능성을 분석하여 발생 가능한 비상사고 시나리오를 도출하였고 이러한 재난 대비 임시거주 비상 시나리오를 기본으로 하여 시나리오에 따른 비상대응 및 복구 방안을 도출 하였다. 또한 비상대응시나리오의 각 이벤트별로 비상대응 시 취해져야할 비상대응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행동 주체별 대응 단계별로 정의하였다. 또한 비상대응 주체별 단계별 시나리오 구성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종합적인 비상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예방, 대비, 대응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관리 하고 있다. 예방과 대비가 잘 되어있더라도, 자연재해와 같은 불가항력의 재난에 대해서는 예상과는 다른 피해가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통합적 재난 관리를 위해서 신속한 재난 관리 및 예측을 기반으로 동일한 재난정보 공유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개발하여야 한다. 특히,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현장공무원과 같은 직접적인 방재 투입 인력 간의 동일한 정보공유가 필요하다. 최근에 활용되는 재난 관리 시스템의 경우 고용량의 지리정보를 사용하거나, 정확한 재난 예측을 위해 다양한 인자들을 활용하여 구축된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구축 및 연구되고 있는 3D GIS를 활용할 경우 하드웨어 등의 문제로 인해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따라서 예측 시뮬레이션을 하여 대응 정보를 확보한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 시스템을 활용 불가한 경우 혹은 해당 정보의 확장자를 읽을 수 없는 환경일 경우에 본질적으로 공통된 정보를 공유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재난 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를 기반으로 공유된 정보가 공통된 정보에 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존 재해 대응 시간을 앞당기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재난은 점차 복합, 대형화되고 있다. 이러한 재난 발생 시에는 기관 간 상호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야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재난 대응 시 각 분야(기관)별로 지휘체계를 분리해서 운영하고 있어 통합적인 재난대응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재난유형 및 규모에 관계없이 적용 가능한 '한국형 재난현장 통합대응 표준체계'를 개발하였다. 다수기관들이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한 표준편제, 표준행동요령(SOP), 표준용어를 개발하였으며, 표준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법/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통합대응 표준체계의 활용을 통해 재난현장의 일원화된 지휘/통제, 기관들의 대응 업무 명확화,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며, 재난대응 및 수습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재난 발생시 현장대응 요원들은 사건 원인물질의 성상과 잔류오염 농도를 신속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또한 화학재난 현장에서의 적절한 대응절차 진행을 위해서는 화학물질의 성상과 오염농도 확인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사용하는 각 장비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다. 현장대응장비는 모든 화학물질을 확인할 수 없으며, 각 장비별로 물질탐지에 제한적이다. 장비별 물질탐지 범위와 상호보완성을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현장 활용장비인 간이탐지 킷과 검지관식 탐지장비, 전자식 탐지장비의 신속한 현장 활용을 위한 대응절차를 마련하여 현장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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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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