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sistant dry days

검색결과 33건 처리시간 0.028초

자생식물로부터 내건성 식물의 최적인자 선발과 생육특성 (Selection Indices to Identify Drought-tolerance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Selected Korean Native Plants)

  • 임현정;송현진;정미진;서영롱;김학곤;박동진;양우형;김용덕;최명석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50권2호
    • /
    • pp.73-82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내건성 식물 선발을 위한 최적 인자를 구명하고, 이들 내건성 식물들의 생장특성을 조사하였다. 건조저항인자에 대한 나머지 건조저항일(RD), 엽면적(LD), 단위증산량(UTR), 상대함수량(RWC), 상대수분손실량(RWL), 엽면적(LA), 기공수(SN) 및 기공면적(SA) 등 6개 인자들을 비교한 결과 상대수분손실량과 단위증산량이 건조저항일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PCA분석 결과 SA, LA, RD는 한그룹으로 RWC와 SN은 다른 한 그룹으로 구분되었고, UTR은 SA, LA와, RWL은 RWC와 SN과 음의 상관을 보였다. 상기 결과를 종합하여 느릅나무, 도깨비바늘, 뚝갈, 매듭풀, 새, 더위지기, 맑은대쑥, 독말풀, 긴담배풀, 소리쟁이, 비수리, 장구채, 개기장, 도깨비가지를 내건성 식물 종으로 선발하였고, 이들에 대한 생장시험을 수행하였다. 절토사면지에서 내건성 식물의 줄기생장은 식물 종간에 약간의 차이를 보였는데, 줄기생장과 잎의 수는 느릅나무를 제외하고 폿트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절토사면지에서 내건성 식물 뿌리 생장과 T/R율은 폿트생장과 큰 차이를 보였고, 특히 T/R율은 폿트묘보다 월등히 낮았다. 이 결과로 보아 선발된 내건성 식물은 절토사면지와 같이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적응할 것으로 나타나 내건성 식물의 육종 등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육성 사일리지옥수수의 일반생육특성 및 사료가치의 품종간 비교 (Comparis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Yield and Feed Value of Different Corn Hybrids for Silage)

  • 손범영;문현귀;정태욱;김시주;김종덕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1권3호
    • /
    • pp.233-238
    • /
    • 2006
  • 본 시험은 사일리지옥수수의 사료가치를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최근 육성된 국내 사일리지옥수수 품종들의 사료가치를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국내종 옥수수의 파종일에서 출사일까지의 출사일수는 수원19호의 78일에서 수원159호의 86일로 품종간에 8일간 차이가 있었고 수입종인 P3394 보다는 출사일수가 긴 것으로 나타났다. 광평옥, 청안옥, 청사옥은 도복에 강하였으며 후기녹체성은 광안옥, 광평옥, 청안옥, 청사옥, 수원159호 등은 도입종인 P3394 와 같은 수준이었다. 품종간 깨씨무늬병 저항성은 두루옥, 광평옥, 수원159호 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광안옥, 수원19호, 청안옥, 장다옥, 청사옥 등은 도입종인 P3394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을음무늬병과 깜부기병에는 품종간 차이가 없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삭비율은 청안옥이 도입종인 P3394와 같았으며, 국내종의 이삭길이는 P3394와 비슷하거나 긴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수량은 수원19호와 장다옥을 제외한 다른 품종들은 P3394와 비교해 볼 때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TDN은 두루옥, 광평옥, 청안옥, 청사옥 등은 P3394와 비슷하였지만 광안옥, 수원19호, 장다옥, 및 수원159호 등은 P3394 보다 낮았다. ADF는 수원159호가 가장 낮았으며, 그 외 품종들은 $44.7{\sim}49.0%$로 도입종인 P3394와 비슷하였다. NDF는 두루옥이 가장 낮았으며, 두루옥을 제외한 품종들은 $68.1{\sim}72.8%$로 P3394와 비슷하였다. RFV는 두루옥, 광평옥, 청안옥, 장다옥, 수원159호 등이 $71.0{\sim}75.7$로 도입종인 P3394 의 70.5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평균간 차이는 없었다. ADF는 출사일수, 성숙일수, 생체수량과는 유의한 부의 상관을 보였고, 조명나방의 피해율과는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후기녹체성, 건물수량, TDN수량, 종실수량과는 상관이 거의 없었다. RFV는 성숙일수와 생체수량과는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고, 조명 나방과는 유의한 부의 상관을 보였으며, 후기녹체성, TDN수량, 종실수량과는 상관이 거의 없었다.

중부지역에서 검은줄오갈병 발생이 사료용 옥수수 품종의 조사료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ice Black-Streaked Dwarf Virus(RBSDV) Infection Rate on Forage Productivity of Corn Variety in Middle District of Korea)

  • 최기준;임영철;윤세형;지희정;이상훈;정민웅;김원호;박형수;김기용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44-49
    • /
    • 2017
  • 본 시험은 중부지역에서 사료용 옥수수의 검은줄오갈병 발생이 조사료 생산성 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충청남도 천안에서 수행되었다. 사료용 옥수수의 공시품종은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10품종으로 하였고, 재배방법은 4월 하순에 파종하는 1모작 재배와 5월 중하순에 파종하는 2모작 재배로 나누어 재배하였으며, 품종별 검은줄오갈병의 발생률과 수량성을 조사하였다. 우리나라 중부지역에서 사료용 옥수수의 품종별 검은줄오갈병의 발생률은 차이가 있었다(p<0.05). 검은줄오갈병에 강한 품종은 광안옥, P3156, 광평옥 및 P3394 품종이었고 약한 품종은 'NC+7117', '수원19호' 'DK697' 및 'GW6959' 품종이었다. 검은줄오갈병 발생에 따른 사료용 옥수수의 조사료 건물수량은 품종 간에 차이가 있었으며(p<0.05), 검은줄오갈병 발생이 많았던 수원 19호와 GW6959 품종의 건물수량이 검은줄오갈병 발생이 적었던 광평옥과 P3156 품종보다 20% 정도 적었다. 옥수수의 품종별 암이삭 비율은 검은줄오갈병 발생이 많았던 NC+7117 및 GW6959 품종이 약 29%로 가장 낮았고 검은줄오갈병의 발생이 적었던 광평옥, P3394 및 P3156 품종에서는 각각 34.0, 38.7 및 36.4%으로 높은 경향이었다. 따라서 우리나라 중부지역에서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할 때는 검은줄오갈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고 파종시기의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다.

Intake, digestibility, and performance of lambs fed spineless cactus cv. Orelha de Elefante Mexicana

  • Lopes, Levi Auto;de Andrade Ferreira, Marcelo;Batista, Angela Maria Vieira;Maciel, Michel do Vale;Barbosa, Rodrigo de Andrade;Munhame, Joana Albino;da Silva, Tomas Guilherme Pereira;Cardoso, Daniel Barros;Veras, Antonia Sherlanea Chaves;de Carvalho, Francisco Fernando Ramos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 /
    • 제33권8호
    • /
    • pp.1284-1291
    • /
    • 2020
  • Objective: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carmine cochineal-resistant spineless cactus genotypes cv. Orelha de Elefante Mexicana (Opuntia) and Miúda (Nopalea) on the intake and digestibility of nutrients, ingestive behavior, performance, and ultrasound measurements of growing lambs. Methods: Thirty-six male (non-castrated) Santa Inês lambs were used, with an average age of 6 months and an initial average weight of 22.0±2.9 kg. They were distributed in a completely randomized design with 3 treatments (Tifton hay, Nopalea and Opuntia) and 12 replications, using initial weight as a covariate. The experimental period was 86 days, with the first 30 days used for the adaptation of the animals to the facilities, diets and management, and the remaining 56 days used for evaluation and data collection. Results: The intake and apparent digestibility of dry matter (DM), organic matter (OM), crude protein (CP), neutral detergent fiber (NDF), total carbohydrates (TC), non-fibrous carbohydrates (NFC), and total digestible nutrients (TDN)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p<0.05) as a function of the diets, with the Nopalea treatment (p<0.05) increasing DM intake (g/kg and % body weight [BW]), CP, TDN, and TC digestibility, whereas the Tifton hay diet led to a high (p<0.001) neutral detergent fiber corrected for ash and protein (NDFap) g/d intake, NDFap (BW %) and digestibility of said nutrient. There was no effect of treatments (p>0.05) on feeding time, however, rumination time and total chewing time were higher (p<0.05) for animals fed Tifton hay. The performance of the animals was similar (p>0.05). For the ultrasound measurements, Nopalea promoted an increase in the final loin eye area, compared to Tifton hay. Conclusion: The use of spineless cactus variety Miúda leads to the greater intake and digestibility of nutrients. The evaluated carmine cochineal-resistant spineless cactus genotypes are alternatives for semi-arid regions as they do not negatively affect the performance of growing lambs.

질소시용량의 차이가 과맥의 광합성 관련형질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The Photosynthetic Character and Yield of Three Naked Barley Cultivars (Hordeum vulgare L.) Affected by Different Levels of Nitrogen Application)

  • 김석현;조재영;권혁지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157-174
    • /
    • 1984
  • 본 시험에서는 질소비료를 증시하였을 때 수량을 지배하는 생체구성의 근원적 요소라 할 수 있는 맥체 엽록소 함량, 녹엽면적 및 군낙상태에서의 수광태세등 생육조건이 출수후 등숙기간중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수량구성 요소와 수량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구명하기 위하여 과맥 품종중 찰성인 요네자와와 메성이며 대립인 백동과 소립인 영산보리를 재료로 질소시용량을 달리하여 수행한 시험에서 얻은 몇가지 결과틀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특성의 변화를 보면 질소비료를 증시할수록 출수, 성숙기가 늦어지는 경향이며 요네자와가 다른 두 품종보다 출수기가 2~3일, 성숙기는 6~7일 늦었다. 장간인 백동이나 영산보리보다 단간인 요네자와가 다비조건에서도 도복되지 않는 내도복성 품종이었다. 2. 수량은 질소수준에 관계없이 수수와 천립중에 의하여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였다. 출수후 등숙이 진행됨에 따른 건물중과 수량의 증가 속도는 다수성인 백동이 가장 빨랐다. 한편 백동은 출수후 3주째부터 건물중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수량이 적은 요네자와는 성숙이 진전함에 따라 건물중의 증가가 완만하였다. 요네자와는 배비구($N_2$)에서 234kg/10a, 백동은 배비구($N_2$)에서 302kg/10a 그리고 영산보리는 보비구($N_1$)에서 332kg/10a의 최대 수량을 각각 확보할 수 있었다. 3. 출수 직후의 충분한 엽면적 확보와 질소증시에의한 엽록소 함량의 증가가 증수의 요결로 보였다. 3배비구($N_3$)에서는 모든 품종이 성숙에 가까워서도 지나치게 잎이 무성하여 배비구($N_2$)보다 수량이 감소하였다.

  • PDF

묘대기(苗垈期) 수도품종별(水稻品種別) N, P, K, Si 함량(含量)에 미치는 저온처리와 질소(窒素) 및 인산증시의 영향(影響) (Varietal Differences in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Focussed on N. P. K and Si Uptake under Cold Temperature at Seedling Stage)

  • 석순종;류인수;하호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83-187
    • /
    • 1983
  • 시비수준(施肥水準)을 달리하여 저온처리를 하였을 때 내냉성(耐冷性)이 다른 수도품종간(水稻品種間) 당양특성(堂養特性)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알고자 질소(窒素)와 인산(燐酸)의 수준(水準)을 달리하여 재배(栽培) 한30일묘(日苗)를 상온(常溫)(대조구)와 저온(低溫)($15^{\circ}C$ 생육상(生育床))에서 각각(各各) 12일간(日間) 생육(生育)시킨 후 건물중(乾物重)과 식물체중(植物體中) 무기성분(無機成分) 함량(含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다. 1. 저온구 수도체는 대조구에 비(比)하여 평균, 건물중(乾物重) 29.4%, 인산(燐酸) 21.3%, 질소(窒素) 15.3%, 가리(加里) 10.1% 규산함량(珪酸含量) 8.70%로 감소(減少)하였다. 2. 대조구에 비(比)하여 저온처리에 의한 인산함량(燐酸含量) 감소율(減少率)은 수도품종(水稻品種)의 내냉성(耐冷性) 강중약(强中弱) 순(順)으로 13.5%, 19.5%, 31.1%이었고 질소(窒素)는 13.5%~16.0%, 가리(加里)는 6.9%~12.9%, 규산함량(珪酸含量)은 5.1%~12.8% 범위(範圍)에서 감소(減少)되었다. 3. 저온처리한 수도체의 인산(燐酸)과 규산함량(珪酸含量)은 내냉성(耐冷性)을 달리하는 품종간(品種間) 차이(差異)를 보이므로써 저온저항성(低溫抵抗性)의 판단(判斷) 지표(指標)로 볼 수 있었다. 4. 질소증시에 따라 저온수도체의 규산함량(珪酸含量)은 약간 증가하고 규산함량(珪酸含量)은 크게 떨어졌으며 인산(燐酸)의 증시로는 질소(窒素) 및 규산함량(珪酸含量)이 다같이 증가되었다.

  • PDF

한국의 호수 수질관리의 문제점 (Problems of lake water management in Korea)

  • 김범철;전만식;김윤희
    • 한국환경생태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환경생태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 /
    • pp.105-126
    • /
    • 2003
  • In Korea most of annual rainfall is concentrated in several episodic heavy rains during the season of summer monsoon and typhoon. Because of uneven rainfall distribution many dams have been constructed in order to secure water supply in dry seasons. The Han River system has the most dams among Korean rivers, and the river is a series of dams now. Reservoirs need different strategy of water quality control from river water. Autochthonous organic matter and phosphorus should be the major target to be controlled in lakes. In this Paper some problems are discussed that makes efforts of water quality improvement ineffective in lakes of Korea, even after the substantial investment to wastewater treatment facilities.1) Phosphorus is the key factor controlling eutrophication of lakes and the reduction ofphosphors should be the major target of water treatment. However, water quality management strategy in Korea is still stream-oriented, and focused on BOD removal from sewage. Phosphorus removal efficiency remains as low as 10-30%, because biological treatment is adopted for both secondary treatment and advanced treatment. The standard for TP concentration of the sewage treatment plant effluent is 6 mgP/l in most of regions, and 2 mg/l in enforced region near metropolitan water intake point. TP in the effluents of sewage treatment plants are usually 1-2 mg/1, and most of plants meet the effluent regulation without a further phosphorus removal process. The generous TP standard for effluents discourages further efforts to improve phosphorus removal efficiency of sewage treatment. Considering that TP standard for the effluent is below 0.1 mg/l in some countries, it should be amended to below 0.1 mg/l in Korea, especially in the watershed of large lakes.2) Urban runoff and combined sewer overflow are not treated, even though their total loading into lakes can be comparable to municipal sewage discharges on dry days. Chemical coagulation and rapid settling might be the solution to urban runoff in regard of intermittent operation on only rainy days.3) Aggregated precipitation in Korea that is concentrated on several episodic heavyrains per year causes a large amount of nonpoint source pollution loading into lakes. It makes the treatment of nonpoint source discharge by methods of other countries of even rain pattern, such as retention pond or artificial wetland, impractical in Korea.4) The application rate of fertilizers in Korea is ten times as high as the average ofOECD countries. The total manure discharge from animal farming is thought to be over the capacity of soil treatment in Korea. Even though large portion of manure is composted for organic fertilizer, a lot of nutrients and organic matter emanates from organic compost. The reduction of application rate and discharge rate of phosphorus from agricultural fields should be encouraged by incentives and regulations.5) There is a lot of vegetable fields with high slopes in the upstream region of the HanRiver. Soil erosion is severe due to high slopes, and fertilizer is discharged in the form of adsorbed phosphorus on clay surface. The reduction of soil erosion in the upland area should be the major preventive policy for eutrophication. Uplands of high slope must be recovered to forest, and eroded gullies should be reformed into grass-buffered natural streams which are wider and resistant to bank erosion.

  • PDF

모르타르의 내구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urability of Mortars)

  • 고재군
    • 한국농공학회지
    • /
    • 제11권4호
    • /
    • pp.1798-1802
    • /
    • 1969
  • 이 실험(實驗)은 시멘트모르타트를 0.1N-NaOH의 알카리용액(溶液)에 침지(浸漬)시켜 alkali작용(作用)에 의한 모르타르의 부식(腐蝕)이 모르타르의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여 내고기성 모르타르 또는 콘크리트의 배합설계(配合設計)에 기초자료를 제시(提示)하고저 기도(企圖)하였던 바 이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가. 공시체(供試體)는 5cm입방체(立方體)의 모르타르로서 그 배합비(配合比)(중량(重量))는 1:1, 1:3, 1:5, 1:7, 1:10의 5종(種)을 만들어 사용(使用)하였다. 나. 공시체(供試體)의 물리시험(物理試驗)은 재령(材令) 7일(日), 28일(日), 3개월(個月) 6개월(個月)의 압축강도시험(壓縮强度試驗)과 5시간(時間) 자비(煮沸)의 흡수율시험(吸水率試驗)을 하였다. 다. 알카리시험(試驗)에서는 0.1N-NaOh 용액(溶液)을 사용(使用)하고 7일간격(日間隔)으로 감량(減量)을 7주간(週間) 계속(繼續) 측정(測定)하였다. 라. 알카리작용(作用)에 의(依)한 모르타르의 부식(腐蝕)은 배합비(配合比) 1:1, 1:3에서는 전연(全然) 생기지 않았고 1:5와 1:7에서 7주후(週后) 각각(各各) 3.5%와 6.26%로서 미량(微量)이였으나 1:10에서는 36.6%의 상당(相當)한 감량율(減量率)이였다. 그러나 같은 농도(濃度)의 고산용액에서는 같은 침액기간(浸液期間)(7주간(週間))을 통(通)해서 감량율(減量率)을 보면 배합비(配合比) 1:1에서 20.4% 1:3에서 25.1%, 1:5에서 56.8%, 1:7에서 72.2% 그리고 1:10에서 92.0%이므로 알카리의 작용(作用)에 의한 모르타르의 부식(腐蝕)은 산(酸)의 작용(作用)에 의한 부식(腐蝕)에 비(比)해서 극(極)히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 보다 내고기성 모르타르를 만들기 위하여 배합비(配合比)를 1:7 또는 더 부배합(富配合)이고 흡수율(吸水率)은 5시간(時間) 자비(煮沸)하였을 때 20% 이하(以下) 밀도(密度)는 $1600kg/m^3$이상(以上) 그리고 사용수량(使用水量)은 시공연도(施工軟度)을 감안하여 수밀성(水密性)을 높이기 위하여 될 수록 소량(少量)으로서 더욱 장기양생(長期養生)이 요망(要望)되었다. 한편 내산성(耐酸性) 모르타르의 품질(品質)은 내고기성 모로타르가 되므로 콘크리트의 배합설계(配合設計)에서는 내산성(耐酸性)의 품질(品質)을 유지(維持) 또는 향상(向上)시킴으로써 알카리의 작용(作用)에 의(依)한 피해(被害)를 면(免)할 수 있다고 본다.

  • PDF

영양생장기 습해 처리에 따른 콩 품종의 해부형태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s in Anatomical Morphology Between Soybean Cultivars of Different Flooding Tolerance under Early Vegetative Flooding Conditions)

  • 이충열;조진웅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2권3호
    • /
    • pp.320-324
    • /
    • 2007
  • 본 실험은 내습성 품종과 감수성 품종을 5엽기에 9일간 침수 처리한 후 잎과 배축을 대상으로 횡단면을 해부학적 특성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그 결과 다음과 같다. 1. 엽록소함량, 광합성, 책상조직 수, 엽두께 및 잎 건물중은 습해에 의해 급격히 감소되었으며 풍산나물콩보다 소백나물콩의 감소가 더 많았다. 2. 잎 조직의 책상조직의 치밀함은 습해에 의해 급격히 감소되었고 품종간 차이도 관찰되었으며, 풍산나물콩은 주맥의 통도조직 중 목부의 발달을 볼 수 있었다. 3. 배축의 통기조직 형성은 소백나물콩은 보이지 않았으나 풍산나물콩은 피층에 파생통기조직이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의 도작과 풍수해 (Wind and Flooding Damages of Rice Plants in Korea)

  • 강양순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4권s02호
    • /
    • pp.45-65
    • /
    • 1989
  • 우리나라는 지형과 기후가 복잡다양한 데다가 하절기에는 필리핀 남양군도로부터 상습적으로 불어오는 태풍의 진로권내에 위치해 있고 년간 강우량의 대부분이 벼 재배기인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관계로 이때 강우와 강풍이 단독 또는 동반하여 갖가지 풍수해양상을 일으킨다. 풍해는 조풍해, 건조풍해 및 강풍해로 구분하여 볼 때 조풍해(염풍해)는 1986년 8월 28~29일 태품 Vera호 내습시 남부 해안지방 일대에서는 강우가 그치면서 염분을 함유한 초속 6m정도의 강풍이 불어 해안으로부터 2.5km까지 도체 조기에 염분을 건물당 1.1~17.2mg 부착시켜 심한 조풍해를 일으켰다. 그리고 건조풍해는 '87년 이래로 내습한 대부분의 태풍들이 4.0~8.5m의 태풍이 남부 및 동해안에 불어 Foenhn 현상으로 건조풍이 되고 이때 출수기에 처한 벼 이삭은 심한 백수피해와 변색위피해를 받았다. 태풍해로서는 풀수기 이전의 벼 생육단계에서 경엽이 기계적으로 절상, 파열, 고사되고, 등숙기에는 도복과 탈입이 심하게 된다. 풍해경감은 태품 내습을 회피하도록 8월 15일까지 출수시키고 풍해저항성이 비교적 강한 상풍벼와 청청벼 재배가 효과적이다. 한편 수해로서는 농경지 유시, 이몰, 침관수 및 도복 등을 들 수 있으나 각종 Dam, 제방축조, 하구언공사 등으로 피해는 많이 줄었지만 국지적 집중호우나 강변유역 제방내의 내수로 인한 침관수나 도복피해는 상습적으로 일어난다. 핌관수해는 태풍과 다우가 주로 8월 말경에 내습하여 2~4일 정도 도체가 관수된다. 이따 남부 특수만식답의 벼생육단계는 생육초중기에 해당되므로 어린 생육단게일수록 피해가 크고 보통식세어는 생식생장기에 해당되므로 유수나 팬이삭은 불념이 되더라도 죽은 이삭을 갖는 경의 상위절로부터 재생경이 나와 정상이삭으로 되어 수량 감소가 가장 튼 감수분열기 피해에서도 66%의 수량보상력을 갖게 된다. 침관수피해 경감을 위해서는 사전적 조처로서 관수저항성 및 백엽고, 벼멸구, 도복저항성을 갖는 품종을 선택 재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통일형 품종은 일본형 품종에 비하여 관수시 모든 생육단게에서 관수저항성이 강한데 묘생존율이 높고, 엽신과 엽초의 이상신장력이 낮아 퇴수시 기술적 장해가 적으며 생식생장기에는 근활력, 광합성능력이 높아 피해회복이 빠르고 고위절분얼이삭에 의한 수량보상력이 높다. 이상을 종합하여 볼 때 풍수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가 금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circled1 기상예보, 풍수해 피해실태 및 그로 인한 작황 등의 원격탐사 및 전산화에 의한 분석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고, \circled2 품수해와 관련된 불량환경에서 내성을 갖는 품종 육성 보급이 이루어져야 하고, \circled3 품수해 발생상습지에서는 벼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타작물과의 함리적 작부체계 개선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고, \circled4 피해도체의 활용도 증진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