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sin-wire spl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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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변위된 유전치 치근파절의 보존적 접근 (CONSERVATIVE APPROACH ON THE SEVERELY DISPLACED ROOT FRACTURE OF PRIMARY INCISORS : CASE REPORT)

  • 김지영;이광희;김대업;라지영;이동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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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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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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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유치열에서의 치근파절은 유치열의 손상 유형 중 $2{\sim}7%$ 정도를 차지하고 생리적 치근흡수가 시작하는 $3{\sim}4$세 쯤 흔히 나타난다. 파절선의 위치에 따라 치근단 1/3, 중간 1/3, 치경부 1/3으로 분류되며 치경부 1/3에서의 치근파절이 예후가 가장 불량하다. 유치의 치근파절이 발생한 경우 파절편의 변위가 적고 감염의 소견이 없으면 영구치의 경우와 같이 $2{\sim}3$개월의 선부자고정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파절편의 동요 및 변위가 심하거나 선부자고정을 할 수 없을 때에는 치관부 파절편은 제거하고 영구치배의 안전을 위해 치근부 파절편은 잔존시킨다. 본 증례는 유전치의 치근파절이 발생하여 치관부 파절편의 변위가 심한 경우에서 발치하지 않고 정복 후 선부자 고정을 $1{\sim}3$개월 간 시행하고, 파절편의 동요, 동통, 치수괴사, 감염 등의 증상없이 치유되는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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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전치부에 발생한 여러 유형의 치아 외상 (DIVERSE DENIAL TRAUMA OF MAXILLARY ANTERIORS : CASE REPORT)

  • 임혜정;최남기;김선미;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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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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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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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외상으로 인해 완전 탈구와 함입성 및 정출성 탈구가 병합되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2003년 7월에 10세 2개월의 여아가 상악우측 측절치의 완전탈구와 상악우측 중절치의 함입성 탈구, 상악 좌측 중절치의 정출성 탈구로 전남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내원 당일 외상치아를 외과적으로 재위치시켰으며 레진 강선 고정을 시행하였다. 외상 2주 후 완전탈구된 상악우측 측절치는 근관치료를 시행하였다. 외상 3개월 후 방사선사진 상에 상악 좌우측 중절치의 치근 외흡수가 관찰되었으며 수산화칼슘을 이용한 근관치료를 시행한 후 치근 외흡수가 정지되었다. 1년 4개월 동안의 관찰기간 동안 병적인 변화 없이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며 추후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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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된 중절치의 재식 (SURGICAL REPOSITIONING OF AN IMPACTED INCISOR IN MIXED DENTITION)

  • 최수미;이긍호;최영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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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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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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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매복치는 인접치의 이동 및 치근흡수, 악궁의 공간상실, 치성낭종 형성, 부분맹출에 의한 감염, 전위맹출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매복치의 발육상태, 모양 매복된 위치나 각도에 따라 발치, 외과적 노출 및 교정적 견인, 재위치 및 치아이식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상악 좌측 중절치의 맹출장애를 주소로 본과에 내원한 환아로, 내원 당시 상악 좌측 중절치는 치조골 내에서 정상적인 맹출 경로를 이탈하여 역위 매복되어 있었다. 역위된 정도를 고려했을 때 외과적 견인 및 노출을 이용한 교정적 처치를 수행하기보다는 재식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치아를 발거하여 치근 부위의 치낭이 건전함을 확인하고 정상적인 치조와 내로 재식한 후 resin-wire splint로 1주일간 고정하였다 치아의 생활력이 건전하고 치근형성이 미약하여 치수에 퍼한 처치는 하지 않았으며 그 후 일년 동안 주기적인 관찰을 시행하여 치근의 성장이 양호함을 확인하였다. 매복된 영구치의 매복된 위치나 각도가 정상 범주에서 지나치게 벗어나 예후가 불확실하더라도 무조건 발치하기보다는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인 면, 저작기능, 심미성 등을 고려하여 더욱 보존적인 시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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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영구중절치의 외상환자에서 치아파절편을 이용한 치험례 (RESTORATION OF A FRACTURED CENTRAL INCISOR USING TOOTH FRAGMENT : CASE REPORT)

  • 최은영;최남기;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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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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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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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상악 영구전치의 외상은 소아와 청소년기에 많이 일어난다. 그 중 치관의 파절은 18세 이하의 외상성 손상의 1/4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치관파절시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수복을 하려는 노력이 계속되어 왔다. 파절편을 이용한 수복은 이러한 심미적 기능적인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본 증례들은 전남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상악중절치의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아동들의 치험례이다. 증례 1은 미성숙영구치치근을 가지는 만 7세의 여아로 침상출혈에 따른 수산화칼슘을 이용한 직접치수복조후 파절편을 부착한 증례이며, 증례 2는 함입과 치관파절로 인해 치수노출을 보인 만 10세 남아로 resin-wire splint 후 치수치료 하고 파절편을 부착하였고, 증례 3은 파절선이 생리적 폭경을 침범한 8세 여아로 별다른 처치 없이 파절편 부착을 시행하였다. 이상의 증례들을 통하여 치아 파절편 부착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심미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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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두개골에서 상악의 전방 견인후 상악 안면 복합체의 공간 변화에 관한 연구 (Spatial changes of the maxillofacial complex following maxillary protraction of human dry skull)

  • 전윤식;최장우;최승은;이성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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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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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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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의 목적은 유년기 건조 두개골에서 상악골 전방 견인 장치로 상악골의 저항중심을 지나는 힘을 가했을 때, 상악 골 복합체의 공간 변화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유치열기 혹은 초기 혼합 치열기로 추정되는 건조 두개골 4구를 사용하여 Delare의 facemask로 modified protraction headgear를 제작하였으며, 각각의 두개골에서 알지네이트 인상을 채득한 후 상악 스플린트를 제작하였다. 전방 견인력을 편측 당 1000gm씩 6시간 가하였다. 전방견인 전과 후 측모 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정확한 중첩이 가능하도록 1.5mm 길이의 $.017\times.025$TMA wire를 사용하여 9개의 reference marker를 두개골 우측에 위치 시켰다. 본 연구를 통해 상악골 전방 견인시 상악골 복합체의 전방 이동과 더불어 수직적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protraction headgear의 주된 효과는 상악골의 반시계 방향의 회전, 즉 구개상악부(palatomaxillary region)의 전하방 경사 이동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