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produced earthen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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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조성과 소성온도에 따른 재현 토기의 광물조성과 물성변화 (Mineralogical Composition and Physical Variation of Reproduced Potteries based on Chemical Composition and Firing Temperature)

  • 김수경;한민수;문은정;김영희;황진주;이한형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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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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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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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다양한 소성온도에서 원료 점토의 화학조성(광물조성)에 따른 토기의 특성을 밝히고, 소성조건과 특성이 확인된 토기시료를 제작함으로써 향후 비슷한 조성을 가지는 토기의 제작기법 연구에 비교시료로서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서로 다른 조성을 가지는 원료 점토를 선정하여 온도에 따른 토기 시편을 제작하고, 제작시편의 물리적, 조직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점토의 화학조성은 제겔식(Seger formula)을 이용하여 광범위하게 선정하였으며, 산성산화물을 기준으로 몰비율이 낮은 점토에서 높은 점토까지 4단계가 되도록 선정하였다. 시편의 소성은 $600{\sim}1200^{\circ}C$까지 $100^{\circ}C$간격으로 7단계로 조절하였다. 그 결과 각 화학조성별 소성온도에 따른 제작시편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산성산화물의 몰 비율이 6.10, 5.85로 높은 시편(Y, G)이 산성산화물의 몰비율이 3.41, 2.85로 낮은 시편(H, S)에 비하여 동일 소성온도에서 보다 높은 경도값을 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4종의 제작시편 모두 $1100^{\circ}C$의 소성온도에서 급격한 흡수율의 감소와 조직의 유리질화를 나타냈으며, 산성산화물의 몰 비율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조직의 유리질화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산성산화물의 몰 비율이 토기의 물리적, 조직적 특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침을 보여주며, 향후 비슷한 조성을 가진 토기의 제작기법 연구와 물리적 특성을 파악하는데 비교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구대 암각화를 응용한 스카프 디자인 연구 (Scarf Design with Application of the Pangudae Petroglyph)

  • 김종순;장정대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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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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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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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races of ancestors in the era without letters can be found in their legacies and remains such as stone implement, earthenware, dwelling sites, etc. Petroglyph among them reflects their life and spirits as like an epic so that we can be with them through petroglyph. petroglyph is a common culture of mankind, which has been found in various places over the world. The infinite value of traditional culture has a great impact as much as it is unnecessary to more discuss about it. When a culture of a country is reproduced as a world-class product, the country can have visible profits as well as positive effects on diverse fields. The Pangudae petroglyph in Ulsan, consistion of fishery and huntihg religiong, is one of the greatest cultural legacies of the local own uniqueness, and a source and thesaurus of design development. Despite limited tools and unskilled tact, the Pangudae petroglyph Carving shows a strong vital power, which does not change by time, of a whale or a man with various methods such as line and face carving, embossed carving, etc. under a desperate and unconditional purpose, the survival. Thus, the study tries to suggest scarf designs that applies such beauty in fashion design by using the formative beauty caused by natural abrasion through the time, and the feel of lines and stony mat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