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nal hypertr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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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에 대한 포르말린의 급성독성 효과 (Acute toxicity effets of formaline to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박인석;김형배;김민석;박철원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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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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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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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평균 전장 $6.1{\pm}0.5cm$ 의 양식산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치어에 대한 포르말린의 1시간 2 시간, 4 시간 및 24 시간 급성독성 효과를 조사한 결과, 각 처리구간의 대조군은 모두 생존하였으며 포르말린에 대한 1 시간 $LC_{50}$ 값은 2,520 ppm 이며 95% 신뢰한계의 상한치는 2,540 ppm, 하한치는 2,490 ppm 이었다. 2 시간 $LC_{50}$ 값은 1,610 ppm 이며 95% 신뢰한계의 상한치는 1,630 ppm, 하한치는 1,590 ppm 이었다. 4 시간 $LC_{50}$ 값은 868 ppm 이며 95% 신뢰한계의 상한치는 885 ppm, 하한치는 851 ppm 이었다. 그리고 24 시간 $LC_{50}$ 값은 141 ppm 이며 95% 신뢰한계의 상한치는 147 ppm, 하한치는 136 ppm 이었다. 각 처리시간에서 독성실험 종료 후 죽은 개체들은 아가미덮개 및 입이 열리고 몸통이 유안측으로 만곡되었고 표피 점액질에 손상을 입은 독성증후를 나타내었다. 포르말린에 대한 24 시간 급성독성 실험 후 죽은 개체들의 아가미, 신장, 간 및 심장 조직을 대조군과 조직학적 비교를 한 결과 대조군은 모두 정상이었으나 24 시간 급성독성 실험군에서는 아가미세엽 (혈관 확장, 점액세포 파괴, 상피세포의 확장 및 괴사를 동반하는 퇴행성 병변), 신장 (쇄뇨관 상피세포 확장, 괴사 및 초자적의 퇴행), 간 (염색질의 핵막침착, 핵크기 감소 및 부분 혹은 전반적인 괴사) 및 심장 (핵의축, 심장근 확장 및 괴사) 조직에서 손상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넙치의 세균성, 기생충성 질병의 구제에 포르말린 약욕이 실시되고 있어 해당 약제에 대한 넙치 치어의 독성실험 결과는 포르말린의 그 정확한 처리시간 및 처리농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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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Heart Failure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Heart Failure: Management of the Underlying Etiologies and Comorbidities of Heart Failure

  • Sang Min Park;Soo Youn Lee;Mi-Hyang Jung;Jong-Chan Youn;Darae Kim;Jae Yeong Cho;Dong-Hyuk Cho;Junho Hyun;Hyun-Jai Cho;Seong-Mi Park;Jin-Oh Choi;Wook-Jin Chung;Seok-Min Kang;Byung-Su Yoo;Committee of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Korean Society of Heart Failure
    • Korean Circulation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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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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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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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Most patients with heart failure (HF) have multiple comorbidities, which impact their quality of life, aggravate HF, and increase mortality. Cardiovascular comorbidities include systemic and pulmonary hypertension, ischemic and valvular heart diseases, and atrial fibrillation. Non-cardiovascular comorbidities include diabetes mellitus (DM), chronic kidney and pulmonary diseases, iron deficiency and anemia, and sleep apnea. In patients with HF with hypertension and left ventricular hypertrophy, renin-angiotensin system inhibitors combined with calcium channel blockers and/or diuretics is an effective treatment regimen. Measurement of pulmonary vascular resistance via right heart catheterization is recommended for patients with HF considered suitable for implantation of mechanical circulatory support devices or as heart transplantation candidates. Coronary angiography remains the gold standard for the diagnosis and reperfusion in patients with HF and angina pectoris refractory to antianginal medications. In patients with HF and atrial fibrillation, longterm anticoagulants are recommended according to the CHA2DS2-VASc scores. Valvular heart diseases should be treated medically and/or surgically. In patients with HF and DM, metformin is relatively safer; thiazolidinediones cause fluid retention and should be avoided in patients with HF and dyspnea. In renal insufficiency, both volume status and cardiac performance are important for therapy guidance. In patients with HF and pulmonary disease, beta-blockers are underused, which may be related to increased mortality. In patients with HF and anemia, iron supplementation can help improve symptoms. In obstructive sleep apnea, 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therapy helps avoid severe nocturnal hypoxia. Appropriate management of comorbidities is important for improving clinical outcomes in patients with HF.

편측성 다낭포성 신이형성증 (Unilateral multicystic dysplastic kidney)의 임상 경과 (Analysis of Children with Unilateral Multicystic Dysplastic Kidney(MCDK))

  • 유지형;육진원;김지홍;김병길;한상원;김명준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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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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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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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다낭포성 신이형성증(multicysticdysplastickidney)은 소아기 낭포성 신질환 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출생아 4,300명중 1명에서 나타나는 신장의 선천성 기형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다낭포성 신이형성증으로 진단된 환아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임상소견과 자연경과를 분석하고 그 치료 및 예후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87년 1월부터 2000년 1월까지 14년간 세브란스 병원에서 다낭포성 신이형성증으로 진단된 환아 57명을 대상으로 임상기록을 토대로 하여 후향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추적관찰은 6개월 내지 1년마다 복부 초음파를 시행하여 낭포의 크기변화를 관찰하였다. 결 과 :대상 환아는 모두 57명이었고 남아가 28명, 여아가 29명으로 성비는 1:1이었으며 병변 부위는 좌측이 27례($47\%$),우측이 30례($53\%$)이었다. 초음파 소견상 반대편 신장은 36례($63\%$)에서 정상이었고 수신증이 12례($21\%$), 대상성 비대가 7례($12\%$), 단순 낭종(simple cyst) 1례, 중복신우(bifid pelvis) 1례 있었다. 신장 핵의학 검사는 40례($70\%$)에서 시행하였고 모두 병변이 있는 쪽의 신장 기능이 전혀 없었다. 배뇨성 방광요관 조영술은 31례($54\%$)에서 시행하였고 반대편 신장에서 방광요관 역류가 2례($3.5\%$)에서 있었다. 추적관찰 기간은 평균 18개월(1-108개월)이었으며 6개월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26례이었고 이중에서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경우는 13례, 크기가 작아졌던 경우는 12례, 크기가 커졌던 경우는 1례 있었다. 1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13례였고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경우는 9례, 크기가 작아졌던 경우는 4례이었으며 2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7례였고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경우는 4례, 크기가 작아졌던 경우는 3례이었다. 3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9례였고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경우가 5례, 크기가 작아겼던 경우가 4례이었으며 4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3례이었고 모두 크기에 변화가 없었다. 5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3명이었고 모두 크기에 변화가 없었다. 수술적 치료를 받았던 경우는 20례($35\%$)로 반복적 요로 감염, 암종과의 감별, 복부 팽만 등이 이유였고 이중 18례에서 신적출술을, 2례에서 근피적 신장루 조성술을 시행받았다. 37례($65\%$)에서는 특별한 치료없이 주기적으로 외래 추적관찰을 하였다. 결 론 :편측성 다낭포성 신이형성증의 대부분은 산전 초음파에서 신장의 이상이 발견되며 주기적인 외래 추적관찰 한 결과 5년 이내 크기가 작아지는 경우가 $40\%$이었고 나머지도 모두 신부전으로 이행하는 예가 없이 신기능이 잘 유지되는 것으로 관찰되어 수술적 치료보다는 주기적인 추적관찰이 요구되며 비교적 예후는 양호한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반대편 신장 기능의 이상 여부에 따라 예후가 좌우되므로 본 연구에서도 $37\%$에서 이상 소견을 보여, 다른 동반되는 기형유무는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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