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moval of Understory Vege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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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공단 완충녹지의 11년간(2006~2017년) 식생변화 및 식생구조 연구 (A Study on Vegetation Changes for 11years and Vegetation Structure in the Green Buffer Zone of Sihwa Industrial Complex)

  • 최진우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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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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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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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changes and structures in the buffer green zone of Sihwa Industrial Complex and propose environmental, ecological and multi-functional vegetation management directions. The density of the Pinus thunbergii decreased from $23.1trees/100m^2$ in 2006 to $9.6trees/100m^2$ in 2017 due to the influence of thinning works. Its green volume increased from $0.97m^3/m^2$ to $2.02m^3/m^2$, contributing to the improvement of the atmospheric environment and promotion of biodiversity. The density of deciduous broad-leaved trees at the top maintained at $18{\sim}21trees/100m^2$. In the areas where the understory vegetation was removed, Pueraria lobata spread as an invasive plant and disturbed the forest. In the areas where the understory vegetation was not removed, various native plant species including the Rhus javanica and Celtis sinensis were introduced and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a forest in a multiple structure. There was a concern with the spread of Robinia pseudoacacia which developed into understory vegetation in Pinus thunbergii forest and some canopy forest. The study proposed vegetation management directions for the back, top and front side according to the physical structure of large-scale buffer green zone formed in a long linear form and the usage characteristics of adjacent land.

금대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의 하층식생 분포양상 (Distributional Patterns of Understory Vegetation at Mt. Geumdae's Protected Area for Forest Genetic Resources)

  • 전승훈;이형숙;임종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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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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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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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금대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의 희귀식물 및 유용 식물자원의 분포실태와 상층식생의 군집구조에 따른 하층식생의 분포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금대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지역내 출현하고 있는 관속식물상은 모두 59과 160속 218종류로 확인되었으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나도개감채, 연령초, 말나리, 노랑무늬붓꽃, 홀아비바람꽃, 금강제비꽃 등 6종류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 지역에 걸쳐 대규모 군락지 형태의 분포양상을 나타내는 홀아비바람꽃 등 8종류의 초본종과 소규모 패치상 또는 적은 개체수가 흩어져 출현하는 나도잠자리난 등 15종류의 초본종이 유용 식물자원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금대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의 현존식생은 하층식생의 분포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설정한 방형구의 조사자료를 기준으로 유집분석한 결과 상층식생의 군집은 신갈나무 우점 군집, 일본잎갈나무 우점 군집, 그리고 과거 산림벌채와 풍충성 고산지대의 영향으로 인한 초본식생 우점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하층식생의 분포양상은 임분 내 상층 및 중층식생의 군집구조와 어느 정도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른 한편으로 교란에 따른 입지적 특성과 하층식생의 종 조성의 차이 및 경쟁압력으로 인하여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산림유전자원인 주요 하층 식생의 보존을 위해서 상층식생의 밀도조절 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하층식생의 동태 및 생육환경의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 한 후 간벌 등 산림시업처리를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산불이 곰솔림 산화지의 하층식생 구성과 쌀새(Melica onoei Fr.)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ire on Species Composition of Understory Vegetation and Seed Germination of Melica onoei in Black Pine Forest)

  • 문형태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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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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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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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산불이 곰솔림 하층식생의 구조와 쌀새(Melica onoei)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수관화 지소에서 당년에 출현한 종 수는 38종으로 비산화지소의 20종에 비해 현저히 증가되었다 우점종은 쌀새, 참억새, 땅비싸리, 싸리 순이었으며, 이들의 실생과 기존의 그루터기에서 나온 새순이 많이 관찰되었다. 산화 당년에 수관화 지역의 하층식생 지상부 생물량은 299.8g/㎡로 비산화지의 3배 이상이었으며, 이듬해 9월에는 하층식생의 지상부 생물량이 537.2 g/㎡로 전년도에 비해 약 1.8배 증가하였고, 비산화지소에 비해 5.8배 높았다. 이중 쌀새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25.7%로 가장 높았다. 쌀새의 종자발아율은 대조구가 92%이 었으며, 암처리구(D)는 86%로 대조구와 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솔잎(L)과 솔잎 추출물(E) 처리구의 발아율은 각각 45.5%, 39%로 낮았으며, 대조구와 0.5%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L+E, D+L+E 처리구의 발아율은 각각 10.5%와 4.0%로 대조구와 모두 0.1% 수준에서 유의하였다. 본 수관화 지소에서 쌀새의 우점도가 증가하는 것은 쌀새의 발아를 억제하던 타감효과 물질이 산불에 의해 제거되었고 동시에 광 조건이 개선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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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림에서 인공 숲틈 처리에 대한 졸참나무 식재목 및 하층식생의 초기 반응 (Early Responses of Planted Quercus serrata Seedlings and Understory Vegetation to Artificial Gap Treatments in Black Locust Plantation)

  • 조용찬;김준수;이중효;이헌호;마호섭;이창석;조현제;배관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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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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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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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아까시나무 임분은 우리나라 저지대에 주로 조성되어 있는 도입종 조림지로서, 인위적 또는 자연적 교란, 그리고 입지조건에 의해 온전한 숲의 종조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으며, 천이가 느리거나 정체되어 있다. 또한 그것의 개체들이 인접 자연림으로 침투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아까시나무 임분에서의 천이를 촉진시켜 자연 식생을 회복시킬 필요가 있다. 복원 실험은 경상북도 포항시 용흥동의 아까시나무 임분에서 작은 숲틈(${\sim}57m^2$)을 조성하여 실시하였고, $5 m{\times}5m$ 방형구 내에서, 벌채 및 하층 식생 제거(CU), 벌채(C), 환상박피 및 하층 식생 제거(GU), 환상박피 (G) 및 대조구(Control)의 5개 실험구를 3반복으로 설치하였다. 각 처리구 별 수관 열림도(%), 빛(total estimated transmitted light, $mol{\cdot}m^{-1}{\cdot}day^{-1}$), 목표 종(졸참나무)의 생장(직경, 높이 및 엽면적)을 측정하였다. 하층식생의 반응(종조성 및 종다양성)은 각 처리구에 영구 소방형구를 설치하여 측정하였고, 피도변화, Multiresponse Permutation Procedures (MRPP) 및 Detrended Correspondence Analysis(DCA)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숲틈 조성 후, 광환경은 처리구 별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수관 열림도는 CU, C, GU, G, Control의 순으로 높았다. 졸참나무 유묘의 생존은 수고 및 엽면적 생장과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었다. 목표 종의 생장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처리 후 증가하였다. 하층식생의 종조성 및 종다양성은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후자의 경우 약간 감소하였고, 각 소방형구의 총 피도는 약간 증가하였다. 아까시나무림에 대한 생태적 복원의 한 방법으로서 작은 규모의 숲틈을 조성한 결과, 급격한 환경 변화를 발생시키지 않았고, 수고 생장을 촉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복원 교란에 대한 하층식생의 반응은 연구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최소한의 교란을 통한 삼림 관리 및 복원 기법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