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lative height growth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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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Sowing Date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Dry Matter Yield of Alfalfa in a Dry Paddy Field

  • Lee, Bae Hun;Lee, Ki Won;Kim, Ji Hye;Lee, Se Young;Chang, Hyoung Ki;Park, Hyung Soo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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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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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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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changes in dry matter yield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alfalfa (Medicago sativa L.) in response to variations in sowing dates during the autumn season of 2021-22 in a dry paddy field of Chilbo-myeon, Jeongeup-si, Jeollabuk-do. Treatments comprised four sowing dates at 10-day intervals, i.e., October 8, October 18, October 28, and November 8, 2021. The winter survival rate of alfalfa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different treatments but was at a satisfactory level for all (p<0.05). The winter survival rate for the fourth sowing date, a month later than the first sowing date, was approximately 11.7% lower than that for the first sowing date. The plant height ranged between 82.3-93.1 cm and 60.5-63.7 cm at the first and second harvest, respectively, smaller at the second harvest than at the first harvest. The total dry matter yield of alfalfa was the highest at 13,316 kg/ha for the first sowing date, and the later the sowing date, the lower the dry matter yield. The protein content of alfalfa ranged between 13.6-17.3% in the first harvest, lower than the standard alfalfa protein content of 20% or more. In relative feed value, the first sowing (Oct. 8) was the most significantly higher in the first harvest (p<0.05).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early and mid-October sowing dates are optimum for sowing alfalfa during autumn and result in improved plant growth, dry matter yield, protein content, and winter survival compared to those at later sowing dates. Therefore, dry paddy fields can be safely employed for alfalfa cultivation with sowing dates in early and mid-October during autumn.

온도 증가에 따른 일본잎갈나무와 거제수나무 유묘의 초기 생장과 생리 특성의 변화 (Changes on Initial Growth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Larix kaempferi and Betula costata Seedlings under Elevated Temperature)

  • 한심희;김두현;김길남;이재천;윤충원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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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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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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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구온난화 현상과 관련하여 온도 상승에 따른 수목의 초기 생리 반응 변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일본잎갈나무와 거제수나무 유묘를 $24^{\circ}C$$27^{\circ}C$에서 4주간 키운 후, 이들의 생장, 광색소 함량, 항산화효소 활성 및 MDA 함량을 조사 분석하였다. 높은 온도($27^{\circ}C$)에서 생장한 두 수종의 수고 상대생장률은 대조구에 비해 낮았으며, 잎, 줄기, 뿌리의 건중량도 모두 낮았다. 특히 뿌리의 생장 감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뚜렷하게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지상부와 지하부의 비는 높은 온도에서 증가하였다. 광색소 함량은 두 수종 모두 온도 증가로 감소하였으며, 항산화효소인 APX와 CAT의 활성은 높은 온도에서 증가하였다. 그러나 MDA 함량은 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수목의 생육 온도 증가는 생육 초기에 뿌리의 생장을 감소시켜 양료 흡수를 제한하며, 엽록소 함량 감소와 지상부의 생장을방해할 수 있다. 또한 온도 증가는 수목의 생장 기간 동안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여 에너지의 소모를 증가시켜 생장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수도(手稻)의 파종양식(播種樣式)과 파종량(播種量)이 이앙기용(移秧機用) 묘소질(苗素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the Rate and the Method of See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Seedling for Rice Transplanter)

  • 김문규;김성래;안수봉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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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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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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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수도(水稻)의 성묘기계이앙(成苗機械移秧)에 알맞은 건묘(健苗)를 육성(育成)해 내고자 산파식(散播式)인 mat묘(苗)와 조파식(條播式)인 단책묘(短冊苗)의 우열(優劣)을 여러 파종량하(播種量下)에서 비교검토(比較檢討)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20일묘(日苗)에서는 파종양식간(播種樣式間)에 생육상(生育相)과 묘소질(苗素質)의 차이(差異)를 별반 인정(認定)할 수 없었으나 30일묘(日苗)에서는 단책묘(短冊苗)가 mat묘(苗)보다 평균생장속도(平均生長速度)와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이 다같이 크고 묘(苗)의 건물중(乾物重), 탄수화함량(炭水化含量) 및 건물중대초장비율(乾物重對草長比率)도 무겁고 커서 건묘(健苗)의 소질(素質)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40일묘(日苗)에서는 그차이(差異)는 축소(縮小)되었으며 묘령(苗令)의 진전(進展)은 거의 인정(認定)할 수 없었다. 2. 묘(苗)의 생장량(生長量)은 박파(薄播)일수록 많고 밀파(密播)와의 차이(差異)는 육묘일수(育苗日數)가 연장(延長)됨에 따라 커졌으며 밀파(密播)의 한계(限界)는 단책묘(短冊苗)에서는 묘상자당(苗箱子當) 200cc이고, mat묘(苗)에서는 250cc 정도(程度)였었다. 3. 단책묘(短冊苗)는 mat묘(苗)보다 초장(草長)과 엽령(葉令)등의 변이계수(變異係數)가 큰 것으로 보아 묘(苗)의 균일성(均一性)은 mat묘(苗)보다 결여(缺如)되는 것 같으며 앞으로 검토(檢討)를 요(要)할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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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州 地域에서 개망초의 發芽 習性 및 耐陰性과 群落特性 (Germanition, Shade Toarance and Community Characteristics on $\emph{Erigeron annuus}$ L.in Cheju)

  • Lee, Ho-Joon;Kim, Tae-Sung;Byun, Doo-Weo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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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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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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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is dissertation, which has been prepared in the region of cheju(33o31'N, 126o32'E) from may,1987 to appril, 1989, is to elucidate the dominant characteristics of early stages in secondary succession, by examining the life history of erigeron annuus for the seeding depth of a seed was dependent upon the degree of shading. That is, on the area of ocm,the more tense the shading was, the more germination percentage was increased, while, in the case of 1.5cm, it was somewhat increased, when shading bwcame ess and less tense. The rosette of e. annuus, through its relative light intensity was decreased by shading, up to 5% of natural light, showed some strong shade tolerance, which had no difficulty in matter production. The species diversity of mixed-species community was the highest in the middle of April, the lowest in the last of may. The dominance index was the highest in the late may, the lowest in the middle of April. Toward the end of may, the occupation rate of dominance species was the highest. There was a neutral relationship between intraspecific and interspecific, owing to the differentiation of its niche, temporally and spatially. Productive structure of the community revealed a narrow leaf type which was concentratively distributed in the mid part of community height. The relative light intensity of community ground surface was 6.1%, the leaf inclination 60o,the extinction coefficient(k) 0.4, biomass of community 1,045.6 g.d.w./m2,T/Rratio 9.3, C/Frate 7.0 and sumgermanition, shade toarance and community characteristics on erigeron annuus l.in chejumed leaf area index 3.88. through the various life cycles o e.annuus, we can say that it decreases mortality of seeding caused by some stress and disturbance, for germination lasts for a long time at any opportunity available, and it promotes population growth. The strong shade tolerance of a rosette and the variableness of a life from differentiate the niche between intraspecific and interspecific within the community, and avoid the direct competition between them, thus poromoting community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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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바이오차 처리가 굴참나무 묘목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iochar Treatment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Q. variabilis for the Restoration of Post-fire Forest Areas)

  • 정유경;김소진;김주은;배정현;강원석;이영근;박기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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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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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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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산불피해지에 바이오차를 처리하여 굴참나무의 초기 생장특성 변화를 살펴보고, 임목생장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굴참나무를 식재한 지역에 바이오차 처리방법(도포, 식혈)과 처리량에 따른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처리구를 조성하였다. 굴참나무의 활착률은 무처리구에 비해 도포와 식혈처리구에서 20% 높게 나타났으며, 도포처리구에서는 북사면, 식혈처리구는 남사면의 활착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바이오차 처리방법에 따른 상대생장률은 식혈처리구에서 더 높게 나타났고, 근원경 생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면향별로는 북사면의 상대생장률이 더 높았고, 수고생장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이오차의 처리용량이나 살포방법에 따라 생장량 증진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사면향이나 처리방법이 토양의 건조조건에 영향을 주어 수분함량이나 양분동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생육목적에 맞는 바이오차의 처리기준을 제시할 수 있으며, 산림시업에 적용하여 바이오매스 증진 및 산불피해지 조기 복원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육묘 기간에 따른 수박의 묘 소질과 정식 후 생육특성 (Seedling Qualities of Watermelon as Affected by Different Raising Seedling Period and Growth Characteristics after Planting)

  • 고바울;배종향;황승재;김호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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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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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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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육묘 일수에 따른 수박 묘의 소질 차이와 그 묘의 소질 차이가 정식 후 수박의 생육 및 과실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육묘 일수에 따른 묘의 소질에서 초장, 경경 및 엽면적은 65일 묘에서는 유의하게 높았다. 묘의 지상부 생체중 및 건물중은 40-45일 묘, 50-60일 묘, 65일 묘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지하부는 65일 묘와 40-45일 묘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묘의 S/R율은 40-45일 묘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육묘 일수는 묘의 엽면적 및 S/R율과 정의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육묘 일수에 따른 수박 묘의 정식 11주 후 식물체의 초장 및 마디수는 45일 묘를 정식한 식물체에서 낮았던 것을 제외하고 처리들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식물체의 엽면적, 생체중, 건물중, S/R율은 65일 묘를 정식한 식물체에서 가장 낮았다. 정식 후 상대생장률과 순동화율은 모든 처리구들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엽면적률은 모든 처리구에서 정식 후 9주째까지 상승하였다. 수확한 과실의 무게는 40일과 65일 묘에서 생산된 과실에서 각각 9.7kg과 9.9kg으로 가벼웠고, 50일과 55일 묘에서 11.0kg으로 무거웠다. 당도는 45일 묘에서 생산된 과실에서 12.1Brix로 가장 높았고, 50일과 60일 묘에서 11.18Brix로 가장 낮았다. 착과 후 육묘 일수는 과실 비대량과 성숙 과실 무게에 유의한 다항 회귀 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과실 비대량과 성숙과 무게를 고려 할 때 수박의 적합한 육묘 일수는 50-55일 범위로 생각된다.

인삼의 생육과 무기양분의 계절적 변화 (Studies on the Growth and Change of Mineral Nutrient Contents in Ginseng (Panax ginseng) Plant During the Growing Process)

  • 이종철;안대진;변정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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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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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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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인삼의 계절적 물질생산과 생장특성을 분석하고 식물체내의 무기양분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19-85년에 2년생 인삼을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엽의 생장은 6월상순, 경장의 성장은 6월하순에 각각 완료되었다. 2. 생육시기별 근중변화는 V자형을 보였다 즉, 5월하순까지는 근중이 감소되었다가 그 이후에는 다시 증가되었으며 9월후에도 근중증가가 인정되었는데 근중증가 완료는 낙엽기에 좌우될 것이다 3. 근의 길이 생장은 5월상순부터 시작되어 8월 상순에 완료되었다. 4. 상대생장률, 순동화율 및 개체군생장 속도는 출아직후에 부치를 보였으며 5월에 최대치를 보였고 그후 점차 감소되었다. 5. 엽면적비는 30~76$\textrm{cm}^2$/g의 범위로 5월에 최대치를 보였으며 그 후 점차 감소되었다. 6. 지상부에 함유되에있는 질소, 가리의 함량은 생육후기에는 감소되였으나 석회의 함량은 증가되었고 인산과 마그네슘의 함량은 생육시기에 따른 변화가 인정되지 않았다 7. 근에 함유되어 있는 질소, 인산, 가리의 함량은 지상부생육 성기에 급격히 감소되었고 생육후기에는 증가되었으나 석회 및 마그네슘의 함량은 생육시기에 따른 변화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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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배추 생산성 관련요인 평가 및 생육량과 생육도일에 의한 수량예측 (Evaluation of Factors Related to Productivity and Yield Estimation Based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Growing Degree Days in Highland Kimchi Cabbage)

  • 김기덕;서종택;이종남;유동림;권민;홍순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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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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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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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고랭지배추의 생산성에 관여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실시간 계측한 생육 및 기상자료를 기반으로 고랭지배추의 수량을 예측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먼저 수확 시의 전생육량변수에 의한 구중 추정식과 비파괴 측정 생육량 변수에 의한 추정식에 의한 설명력의 차이를 비교한 다음,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비파괴측정 생육량 변수에 생육도일(growing degree days, GDD)을 포함한 구중추정 회귀모형을 작성하고, 이 구중추정식을 GDD에 의한 엽생장량과 실측 생장량의 비, 토양수분에 따른 생육속도, 그리고 생장단계 및 기간에 따른 상대생장률을 적용하여 보정하였다. 비파괴 생육량과 GDD에 의한 구중 추정식은 y = 6897.5 - 3.57 ${\times}$ GDD - 136 ${\times}$ 엽폭 + 116 ${\times}$ 초고 + 155 ${\times}$ 구고 - 423 ${\times}$ 구폭 + 0.28 ${\times}$ 구고 ${\times}$ 구폭${\times}$ 구폭($r^2=0.989$)로 나타났다. 수량 산정을 위한 엑셀스프레드시트모형을 작성하였으며, 이 모형은 고랭지배추 실시간 생육data 시트, GDD 계산을 위한 일별 온도data 시트, 재배지 토양수분data 시트, 그리고 도출된 모형방정식에 병해충 및 재배관리에 의한 수시변동 변량과 보정값을 입력하여 단수를 산정하는 시트로 구성되어 있다. 작성된 엑셀스프레드시트 모형을 이용하여 재배면적 ${\times}$ 단위당 재식주수 ${\times}$ GDD와 비파괴 생육량에 근거한 예측구중 ${\times}$ GDD도입 보정값 ${\times}$ 토양수분 및 건조기간에 따른 보정값 ${\times}$ 상품률을 적용하여 권역별 수량을 산정하고 이들을 합산하여 고랭지배추의 총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폐쇄순환여과시스템에서의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치어의 사육밀도 - 고밀도사육의 가능성 - (Rearing Density of a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Juveniles in a Closed Recirculating Sea Water System - Possibility of High-density Rearing -)

  • 장영진;유성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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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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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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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양식용 넙치 종묘의 효율적인 대량생산 방법에 관한 기초적 자료로서 치어의 사육밀도를 검토함과 동시에 고밀도사육의 가능성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폐진순환여과 사육수조를 전장2.53$\pm$0.24 cm, 체고 1.12$\pm$0.12 cm의 넙치치어를 저면적 137.75 $cm^2$당 10개체 (D10), 20개체 이용하여 (D2O), 30개체 (D30) 및 40개체 (D40) 식수용한 4개 밀도구를 설정한후 65일간 사육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육기간중의 수온은 $21.0\~27.0^{\circ}C$로 자연수온에 비해 높았고,비중(${\delta}_{15}$)은 1.024$\~$1.026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사육기간중의 용존산소는 5.4$\~$7.5 ml/$\iota$ 범위였고, 무기태질소로서 $NH_4^+-N$은 0.07$\~$0.48 ppm, $NO_2^{-}-N$은 0.006$\~$0.33 ppm이었으며, 특히, $NO_3^{-}-N$은 3.89$\~$34.06 ppm으로 매우 높았다. 밀도별 치어의 전장성장은 D20에서 8.17$\pm$0.80 cm로 가장 빨랐고, D10에서 7.72$\pm$0.40 cm로 가장 느렸으나, 밀도구별 성장차이에 대한 유의의 차는 없었다. 밀도별 치어의 체고성장은 D20에서 4.l6$\pm$0.39 cm로 가장 빨랐고, D10에서 3.94$\pm$0.21 cm로 가장 느렸으나, 밀도구별 성장차이에 대한 유의의 차는 없었다. 밀도별 치어의 전장에 대한 체고의 상대성장비는 D10이 b=0.5346으로 가장 높았고, B30이 b=0.5165로 가장 낮았으나, 밀도구간의 유의의 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밀도구별 치어의 생존율은 D10, D20, D30 공히 $90\%$로 높았으나, D40은 $75\%$로 낮은 편이었다. 수용밀도의 지표로서, 안측 체표면적이 수조의 저면적을 덮는율을 구하기 위하여 전장과 체고를 곱한 면적 (X)과 안측 체표면적 (Y)의 상관관계는 Y=0.5994X+0.1840으로 표시되었다. 각 밀도구별 모든 개체의 안측 체표면적이 저면적을 덮는율은, 실험종료시 D10의 1.2배로부터 D4O의 4.1배까지로 나타나, 치어의 고밀도사육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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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온도와 CO2 농도 증가에 따른 우점잡초 깨풀의 제초제 약효 및 콩 약해 변화 (Effects of Increasing Air Temperatures and CO2 Concentrations on Herbicide Efficacy of Acalypha australis and Phytotoxicity of Soybean Crops)

  • 이효진;박현화;김예건;이도진;국용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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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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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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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산화탄소와 온도의 변화에 따른 콩밭 우점잡초 깨풀의 생장과 주요 4종의 경엽처리 제초제와 4종의 토양처리 제초제에 대한 약효와 콩의 약해를 평가하여 잡초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다. 생장상과 온실상 조건하에서 온도가 증가할수록 깨풀의 초장 및 생체중은 증가하였다.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Fv/Fm, ETR, 초장, 엽면적 및 지상부 생체중은 400 ppm보다 800 ppm에서 더 높았다. 깨풀에 대한 경엽처리제 glufosinate 약효의 경우 생장상 조건의 20℃ 및 25℃보다 30℃에서 온실 상조건의 21℃ 및 25℃보다 29℃에서 감소하였다. 반대로 mecoprop의 경우 생장상 조건의 30℃에 비해 20℃에서 온실상 조건의 29℃에 비해 21℃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경엽처리제 glyphosate의 경우 온실상 조건하에서는 25℃와 29℃에 비해 21℃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Bentazone을 생장상 조건하에서 1/2량 처리하였을 때 25℃와 30℃에 비해 20℃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그러나 온실상 조건하에서는 21℃와 25℃에 비해 29℃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깨풀에 대한 토양처리제 경우 생장상과 온실상 조건하에서 metolachlor와 ethalfluraline의 약효는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조건하에서 약효가 높았다. 그러나 linuron의 경우는 생장상과 온실상의 온도에 상관없이 약효차이가 없었다. Alachlor의 경우 온실상 조건하에서 19℃와 23℃에 비해 27℃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경엽처리 제초제 4종을 표준량으로 깨풀에 처리하였을 때 이산화탄소농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깨풀에 glyphosate 1/4량 처리하였을 때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 ppm보다 800 ppm일 때 약효는 감소하였다. 반대로 bentazone를 1/4량 처리하였을 때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 ppm보다 800 ppm일 때 약효는 증가하였다. Glufosinate은 처리약량에 상관없이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토양처리 제초제 ethalfluralin을 1/4량 처리하였을 때는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800 ppm일 때 약효가 더 높았다. 그 외의 제초제의 경우 이산화탄소 농도와 상관없이 깨풀의 약효에는 차이가 없었다. 콩에 토양처리 제초제를 표준량과 표준량의 2배량을 처리하였을 때 온도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약해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온도와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기인하여 일부 제초제에 대한 잡초 약효 차이가 있어 기후변화에 의한 새로운 잡초 관리 방법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