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gistered Archit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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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해외의 한국인 건축사 송현정 건축사 _ 프랑스 2PORTZAMPARC (Interview - Korean architects in the World _ Architect Song, Hyun-Jung)

  • 장영호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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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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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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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프랑스에서 건축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1965년 9월 프랑스 루브르궁에서 '현대건축의 아버지'로 불리는 르코르뷔지에의 장례식이 국장(國葬)으로 치러진 것에서도, 또 유럽최초로 건축을 문화적 관점에서 성문화한 것에서도 이를 엿볼 수 있다. 1977년 당시 프랑스는 건축법(Architecture Act)에서 "건축은 문화의 표현이다. 건축의 창조성, 건물의 품격, 주변환경과의 조화, 자연적 도시적 경관과 건축유산의 존중은 공공의 관심사다"라고 규정했다. "프랑스에서는 옛날부터 국왕이 건축사(Architect)를 초청해 식사를 할 정도로 건축을 예술 문화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접근하며, 특히 건축사(Architect), 예술가, 문화가는 프랑스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프랑스 2PORTZAMPARC에서 20년 넘게 건축을 해온 송현정 건축사(프랑스 건축사)는 프랑스가 건축에 있어 특수한 역사적 맥락을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2PORTZAMPARC은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프랑스 건축사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이 이끄는 사무소다. 업무차 한국을 찾은 그를 3월 28일 서울 광화문 성곡미술관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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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이후 한국 건축사자격시험제도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of Qualifying Examination System for the Registered Architects since 2001, Korea)

  • 박상현
    •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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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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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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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Recently a lot of changes take place in the field of architecture. Among them the preparation for architectural accrediting program and qualifying examination system for the registered architects are remarkabl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spect carefully the changes of qualifying examination system for the registered architects since 2001 and to recognize how to research consistently for the future. Especially passing system classified by subjects begins in 2005 influenced by U.S.A. and many specialists concerned have made effort to erect more objective and fair standards. It is also necessary to conduct the differentiated researches on the exams system & the criteria of questions for exams because the candidates completed the architectural accrediting program will take the first exams in 2010. To do this, the importance is that we have to understand a series of continuity such as education-training-examination and to establish the closer relationship between educational curriculum for the students and qualifying examination for the registered architects.

인터뷰: 이시대 건축사로 살아가기_최동규 (Interview: Surviving today as an architect_Choi, Dong-Kyu)

  • 전진삼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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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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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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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동규 서인건축 대표는 1947년 충북 청주 생으로, 한양대학교 졸업(1971)했다. 그는 포섭과 기록의 리더십으로 30년이 넘는 건축인생을 성공적으로 지켜왔다. 갓 30세의 나이에 소망교회의 설계로 스타덤에 올라선 이래 한순간도 교회건축전문가로서의 우월적 지위를 내려놓은 바 없는 성실함이 그의 존재감을 달리 보게 하는 요인이 된다. 자기경영 능력에 관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최동규 식 건축인생론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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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축동향: 미국 - 파라메트릭 디자인X (Overseas - Parametric DesignX)

  • 성우제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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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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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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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번 회 및 다음 회 두 회에 걸쳐서 파라메트릭 툴이 건축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디자인 툴로써 뿐 만이 아니라 설계를 진행하기 위해 주어진 설계 초기 조건을 분석하는 과정 및 시공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오차를 줄이기 위한 pre-construction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SHoP Architects에 재직 당시 작업하였던 Barclays Center의 Green Roof 프로젝트이며 경기장 안 이벤트나 경기가 벌어질 경우 주변에 들어서는 고층 주거 빌딩 및 기존 주거지역의 소음을 저감하기 위한 일차적 목적과 기존의 방수층이 노출된 지붕의 미관상(fig.01)의 이차적인 목적으로 다른 한 겹의 지붕 층을 추가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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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시대 건축사로 살아가기 (INTERVIEW - Surviving today as an architect)

  • 최동규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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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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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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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그의 나이가 일흔을 넘었다는 사실을 그가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처럼 나도 그를 일흔이 넘은 노건축가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그의 작품은 싱싱하고 젊고 도발적이기 까지 하다. 젊은 건축가들에게 '너희들 나만큼 할 수 있어' 라고 뽐내는 듯이 말이다. 아마도 그가 미국에서 가구 만들기, 집지어 팔아보기 등의 일반건축가들도 좀처럼 해보기 힘든 영역을 넘나들어본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한국에서 건축가 혼자 사무실을 꾸려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미 깨닫고 재능있는 젊은 건축가들과 파트너십으로 운영하는 조직을 이미 만들어 낸 것은, 역시 내용 중에 스스럼없이 그가 밝히는 돈을 벌고자하는 목적보다는 최소한의 체면을 유지하며 건축사무실을 운영하고자 하는 묘수풀이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떤 새로운 건축을 만들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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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안양예술공원으로 보는 지역건축에 대해서 최승원 건축사 _ 앙가주망 건축사사무소 (Interview - About the local architecture seen from Anyang Art Park _ Architect Choi, Seungwon)

  • 장영호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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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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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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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공공예술사업으로 손꼽힌다. 낙후된 유원지와 중소 도시 도심에 예술조형물로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한 국내외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의 격을 높여 시민의 자산으로 정착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의 도시 게릴라 프로젝트나 광주 비엔날레의 도심 조형물 설치 작업인 '폴리 프로젝트'가 벤츠마킹한 대상이 되기도 했다. APAP는 2005년 만안구 안양유원지를 정비해 예술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시작돼 2007년에는 이를 도시공원화 작업으로 확대하며 평촌 일대에 공공조형물이 조성됐다. 2010년에는 골목 안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복원을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특히 안양예술공원 안에 있는 안양 파빌리온(구 알바로 시자 홀)은 포르투갈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사 알바로 시자(1992년 프리츠커상 수상)가 설계한 작품이다.(그는 이 작품에 이어 파주출판단지에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을 만든다.) 당연히 안양시 차원에서 추진된 공공예술사업에는 건축사 등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최승원 건축사는 "지방건축발전에 기회가 오면 건축사가 적극 자문하여야 지방다운 건축이 살아나고 꽃피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APAP 초창기부터 참여해 역할을 해온 최승원 건축사에게 안양예술공원으로 보는 지역건축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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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시대 건축사로 살아가기 - 인의식 (Interview: Surviving today as an architect)

  • 최동규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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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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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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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인의식 건축사와 가깝게 지내게 된 것은 몇 년이 안 된다. 매사에 열심이고, 이번 원고청탁도 나에게 나타나는 것이 부끄럽다고 극구 사양하는 것을 겨우 인터뷰하였다. 지금은 건축경기가 극히 불투명하여 예전에 설계 좀 한다고 이름이 나 있는 건축사들에게도 힘든 시간이다. 인의식 건축사의 겨우 건축설계에 올인 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조경, 조명 등 전문영역으로 치부하여 남에게 외주 주어 버리는 것을 본인이 다하려고 죽을 힘을 다한다. 단순히 경제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토탈 디자인 개념에서 그러는 것이다. 부수적으로 경제적인 이득도 있을 것이다 중세시대의 거장들이 미술, 조각, 건축까지 망라하여 관여한 것을 생각하면 실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장인정신이 오늘 그가 불경기에도 오뚝이 같이 잘 버텨나가는 증좌다. 그리고 그의 대표작인 된 '덕평휴게소'에 가면 그의 노력이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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