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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식품안정성에 따른 연령별 건강 및 영양섭취상태 : 2010~2012년 국민 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adults according to age and household food security: Using the data from 2010~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박근아;김성희;김석중;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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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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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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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79세 한국 성인 총 16,595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정성에 따른 건강 및 영양섭취상태를 살펴보았다. 식품안정성 문항의 답변에 따라 Secure군은 7,256명 (43.7%), Mildly insecure군은 8,764명 (52.8%), Moderately/Securely insecure군은 575명 (3.5%) 이었다. 식품불안정은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일수록, 교육 및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독거인 경우, 체질량지수, 현재 흡연율, 운동유무, 직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20~39세 그룹에서 식품불안정성이 높은 군일수록 헤모글로빈은 낮았고, 철결합능은 높았으며, 40~59세 그룹에서 식품불안정성이 높은 군일수록 HDL-콜레스테롤이 낮았으며, 60~79세 그룹에서 식품불안정성이 높은 군일수록 총 콜레스테롤이 높게 측정되었다. 식품안정성이 불안정할수록 20~39세 남자에서는 수면시간이 적었고, 40~59세 남자에서는 우울증상과 자살을 생각해본 비율이 높았고 60~79세 남자는 수면시간이 많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우울증상과 자살을 생각해 본 대상자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식품안정성이 불안정한 여성은 40~59세, 60~79세 공통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며 우울증상과 자살생각과 같은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영양소 섭취량은 식품불안정이 높은 그룹일수록 전체적인 영양소 섭취량이 낮은 경향을 보였고, 전반적으로 20~39세 그룹에서는 Secure군과 Mildly insecure군의 섭취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반면, 40~59세, 60~79세 그룹에서는 세 그룹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또한 식품섭취량은 모든 그룹에서 식품불안정이 높은 그룹일수록 전반적인 식품섭취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식품안정성은 나이, 성별, 교육, 소득수준, 독거 유무, 직업 특성 및 활동 가능성 여부 등과 관련이 있으며 식품안정성은 식품섭취와 영양소 섭취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증, 자살생각과 성인의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한국 성인 및 노인에게 식품불안정이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상태와 식이섭취상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젊은 성인보다 중년과 노인이 식품불안정에 따른 건강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연령에 따라 식품안정성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영양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잡종견에서 돼지 신장과 폐를 이용한 혈액관류에서 수술 전.후 혈액의 IgM, IgG와 이식 장기의 IgM, IgG 침착 정도 변화 (Changes of Serum IgM, IgG in Pig's Xenograft Perfusion and Immunofluorescence Changes of the Deposition of IgM, IgG in the Xenograft in Dogs)

  • 이두연;백효채;전세은;김은영;남진영;홍순원;황정주;히로미 와다;토루 반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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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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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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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폐 이식이 호흡부전증 환자의 유일한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이는 역설적으로 많은 호흡부전증 환자의 이식 대기 기간 증가와 공급 장기 부족 현상을 초래하였다. 이에 동물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이종 장기이식 수술이 대두되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 이종 장기이식 후 나타나는 초급성 거부반응을 아직 해결하지 못했으며 본 실험은 기초연구로써 이들 초급성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인 면역글로불린의 이식 전, 후 변화를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sim}30kg$의 잡종견과 돼지 각 6마리를 이용하여 돼지의 좌측 신장을 잡종견의 좌측 대퇴동정맥에 연결하여 30분간 관류하였고 다시 우측 신장을 교체 연결 후 30분간 관류하였다. 다시 돼지의 좌측 폐를 잡종견의 폐동맥과 좌심방에 연결 후 30분간 관류하였고 우측 폐를 교체 연결한 후 30분간 관류하였다. 실험과 실험 사이에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을 분류하였고 절제한 신장과 폐의 IgM과 IgG 침착 정도를 관찰하였다. 결과: 관류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혈액의 IgM은 감소하였으나 IgG의 감소는 확실하지 않았다. 신장과 폐의 면역형광염색 소견에서 IgM, IgG의 염색반응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이와 같은 연구결과로 이종 장기이식 전에 신장 및 폐를 이용하여 수혜자의 혈액을 관류함으로써 공급자의 자연 항체를 흡수 제거하는 방법은 이종 이식 후 발생하는 초급성 거부반응을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마우스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모델에서 Cyclosporin A, FK506, 3-Deazaadenosine 등의 약제가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과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yclosporin A, FK506, and 3-Deazaadenosine on Acute Graft-versus-host Disease and Survival in Allogeneic Murine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진종률;정대철;엄현석;정낙균;박수정;최병옥;민우성;김학기;김춘추;한치화
    • IMMU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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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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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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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ackground: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donor marrow T cell depletion, administration of FK506, cyclosporin A (CSA), and 3-deazaadenosine (DZA) on graft versus host disease (GVHD) after allogeneic murine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HSCT). Methods: We used 4 to 6 week old Balb/c ($H-2^d$, recipient), and C3H/He ($H-2^k$, donor) mice. Total body irradiated recipients received $1{\times}10^7$ bone marrow cells (BM) and $0.5{\times}10^7$ splenocytes of donor under FK506 (36 mg/kg/day), CSA (5 mg/kg/day, 20 mg/kg/day), and DZA (45 mg/kg/day), which were injected intraperitoneally from day 1 to day 14 daily and then three times a week for another 2 weeks. To prevent the GVHD, irradiated Balb/c mice were transplanted with $1{\times}10^7$ rotor-off (R/O) cells of donor BM. The severity of GVHD was assessed daily by clinical scoring method. Results: All experimental groups were well grafted after HSCT. Mice in experimental group showed higher GVHD score and more rapid progression of GVHD than the mice with R/O cells (R/O group) (p<0.01). There were relatively low GVHD scores and slow progressions in FK506 and low dose CSAgroups than high dose CSA group (p<0.01). The survival was better in FK506 group than low dose CSA group. All mice treated with CSA died within 12 days after HSCT. The GVHD score in DZA group was low and slow in comparison with control group (p<0.05), but severity and progression were similar with low dose CSA group (p=0.11). All mice without immunosuppressive treatment died within 8 days, but all survived in R/O group (p<0.01). Survival in low dose CSA group was longer than in control group (p<0.05), but in high dose CSA group, survival was similar to control group. The survival benefit in DZA group was similar with low dose CSA group. FK506 group has the best survival benefit than other groups (p<0.01), comparable with R/O group (p=0.18), although probability of survival was 60%. Conclusion: We developed lethal GVHD model after allogeneic murine HSCT. In this model, immunosuppressive agents showed survival benefits in prevention of GVHD. DZA showed similar survival benefits to low dose CSA. We propose that DZA can be used as a new immunosuppressive agent to prevent GVHD after allogeneic HSCT.

메추리 원시생식세포 감소를 위한 감마선 조사의 효과 (Effects of Gamma-Irradiation on the Sterilization of Primordial Germ Cells in Quail)

  • 박경제;김태민;이형철;장현준;송권화;한재용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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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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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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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조류의 원시생식세포는 수용체 배자로의 주입을 통해서 생식선 카이메라 생산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유전자 도입에 매우 효율적인 도구이다. 특히, 메추리는 성성숙이 빠르며 산란능력이 뛰어 나기 때문에 형질전환 조류 생산과 유전자 기능 연구에 매우 적합하다. 형질전환 조류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용체 배자 내의 원시생식세포의 수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아직까지 메추리에서 이러한 시도를 했다는 보고는 없다. 본 연구는 감마선 조사가 수용체 내의 원시생식세포의 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먼저 0, 250, 500, 750, 1,000 rads 강도의 감마선을 갓 산란된 메추리알에 조사 후 5일령 배자에서 기형 발생빈도를 측정하였고, 0과 500 rads에서 17일째 부화율을 검정하였다. 그리고 500 rad의 감마선을 산란된 알에 73초간 조사 후 5일간 배양시킨 뒤 원시생식세포의 수를 측정하였다. 그결과, $1{\times}10^4$개의 세포 당 원시생식세포의 수는 수컷은 $107.75{\pm}3.96$에서 $80.30{\pm}4.34$로, 암컷에서 $99.56{\pm}3.22$에서 $81.67{\pm}3.72$로 원시생식세포수가 감소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감마선 조사가 수용체 배자내의 원시생식세포를 감소시킬 수 있고, 이를 형질 전환 기술에 접목시켜서 생식선 카이메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윌슨병 환아에서 이형 접합 보인자 공여간을 이용한 혈연간 생체 부분 간이식 (Living-Related Liver Transplantation with Heterozygote Carrier Graft in Children with Wilson Disease)

  • 김진택;장수희;최보화;김경모;유한욱;이영주;이승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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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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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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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상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인 윌슨병에서 이형 접합 보인자인 부모를 공여자로 생체 부분 간이식을 시행 받은 윌슨병 환아의 치료 경험을 통해 이의 치료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1994년 12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이식을 시행받은 75명의 소아 중 윌슨병으로 간이식을 시행 받은 7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의 간 기능과 Kayser-Fleischer ring 소실 여부 및 구리 대사에 관련된 검사 소견 등을 중점으로 의무 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전체 7명의 환자 가운데 5명은 전격성 간염, 2명은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간경변으로 간이식을 받았으며, 공여자는 모두 혈연간 즉 이형 접합 보인자인 부모들이었다. 이식 후 추적 관찰 동안 환자의 생존율은 100%이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소아 간이식 전체 환자와 대사성 간 질환으로 간이식을 받은 환아의 각각의 5년 생존율 87%, 8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간이식을 받은 모든 환자는 penicillamine과 구리 제한 식이를 시행하지 않고 이들의 AST치, 총 빌리루빈치 및 프로트롬빈 시간이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윌슨병 재발의 소견은 없었다. 그리고 혈중 ceruloplasmin치와 혈중 구리 농도는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며, 24시간 소변 구리 배설양도수술 후 모든 환아에서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Kayser-Fleischer ring은 추적 관찰된 5명 중 4명에서 사라졌고, 추적 관찰이 3개월로 짧았던 한 명에서는 감소되었으나 남아 있었다. 결 론: 윌슨병이 내과적인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간경변으로 진행하거나 전격성 간염으로 발현하여 간이식이 필요한 경우 윌슨병의 이형 접합 보인자인 부모를 이용한 혈연간 생체 부분 간이식은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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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관리체계에 대한 연구 - 관리비용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Health Insurance Management System; With Emphasis on the Management Operating Cost)

  • 남광성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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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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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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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here have been a lot of considerable. discussion and debate surrounding the management model in the health insurance management system and opinions regarding the management operating cost. It is a well known fact that there have always been dissenting opinions and debates surrounding the issue. The management operating cost varies according to the scale of the management organization and component members characteristics of the insurance carrier.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xamine and compare the management operating cost to the simulated management models developed to cover those eligible for the health insurance scheme in this country. Since the management operating cost can vary according to the different models of management, four alternative management models have been established based on the critical evaluation of existing theories concerned, as well as on the basis of the survey results and simulation attempts. The first alternative model is the Unique Insurance Carrier Model(Ⅰ) ; desigened to cover all of the people with no classification of insurance qualifications and finances from the source of contribution of the insured, nationwide. The second is the Management Model of Large-scale District Insurance Carrier(Ⅱ) ; this means the Korean society would be divided into 21 large districts; each having its own insurance carrier that would cover the people in that particular district with no classification of insurance qualifications arid finances as in Model I. The third is the Management Model of Insurance Carrier Divided by Area and Classified with Occupation if Largescale (Ⅲ) ; to serve the self-employed in the 21 districts divided as in Model Ⅱ. It would serve the employees and their dependents by separate insurance carriers in large-scale similar to the area of the district-scale for the self-employed, so that the insurance qualifications and finances would be classified with each of the insurance carriers: The last is the Management Model of the Multi - insurance Carrier (Ⅳ) based on the Si. Gun. Gu area which will cover their own self- employed people in the area with more than 150 additional insurance carriers covering the employees and their dependents. The manpower necessary to provide services to all of the people according to the four models is calculated through simulation trials. It indicates that the Management Model of Large-scale District Insurance Carrier requires the most manpower among the four alternative models. The unit management operating costs per the insured individuals and covered persons are leveled with several intervals based on the insurance recipients. in their characteristics. The interval levels derived from the regression analysis reveal that the larger the scale of the insurance carriers is in the number of those insured and covered. the more the unit management operating cost decreases. significantly. Moreover. the result of the quadratic functional formula also shows the U-shape significantly. The management operating costs derived from the simulated calculation. on the basis of the average salary and related cost per staff- member of the Health Insurance Societies for Occupational Labours and Korean Medical Insurance Corporation for the Official Servants and Private School Teachers in 1987 fiscal year. show that the Model of Multi-insurance Carrier warrants the highest management operating cost. Meanwhile the least expensive management operating cost is the Management Model of Unique Insurance Carrier. Insurance Carrier Divided by Area and Classified with Occupation in Large-scale. and Large-scale District Insurance Carrier. in order. Therefore. it is feasible to select the Unique Insurance Carrier Model among the four alternatives from the viewpoint of the management operating cost and in the sense of the flexibility in promoting the productivity of manpower in the human services field. However. the choice of the management model for health insurance systems and its application should be examined further utilizing the operation research analysis for such areas as the administrative efficiency and factors related to computer cost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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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가죽 유래 Type I Collagen 생산 공정에서 바이러스 불활화 (Virus Inactivation during the Manufacture of a Collagen Type I from Bovine Hides)

  • 배정은;김찬경;김성포;양은경;김인섭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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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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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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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세포치료제 또는 조직공학제제에 사용되는 동물 유래 콜라겐은 원료물질 유래 바이러스가 오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생산과정 중 바이러스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콜라겐 생산공정은 오염될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들을 불활화 하거나 제거하는 과정을 포함하여야 하며, 바이러스 불활화/제거 능력은 제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 가죽을 원료로 하여 type I 콜라겐을 생산하는 공정에서 소 유래 바이러스들의 불활화/제거 효능을 평가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70% 에탄올 처리 공정과 펩신 처리 공정(pH 2)에서 바이러스 불활화 효과를 평가하였다. 바이러스 불활화 효과 평가를 위해 bovine herpes virus (BHV), bovine viral diarrhoea virus (BVDV), bovine parainfluenza 3 virus (BPIV-3), bovine parvovirus (BPV)를 모델 바이러스로 선정하였다. 바이러스 불활화를 위해 24시간 동안 70% 에탄올을 처리하는 공정에서 BHV, BVDV, BPIV-3, BPV 모두 처리 1시간 안에 검출 한계 이하로 불활화되었으며, 바이러스 로그 감소 값은 각각 ${\geq}5.58$, ${\geq}5.32$, ${\geq}5.11$, ${\geq}3.42$이었다. 또한 소 조직으로부터 콜라겐을 추출하기 위한 14일간의 펩신 처리 공정에서 BHV, BVDV, BPIV-3, BPV 모두 처리 5일 안에 검출한계 이하로 불활화되었으며, 바이러스 로그 감소 값은 각각 ${\geq}7.08$, ${\geq}6.60$, ${\geq}5.60$, ${\geq}3.59$이었다. 두 공정에서 BHV, BVDV, BPIV-3, BPV의 누적 바이러스 로그 감소 값은 각각 ${\geq}12.66$, ${\geq}11.92$, ${\geq}10.71$, ${\geq}7.01$이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소 가죽 유래 type I 콜라겐제조공정은 바이러스 안전성 보증을 위한 충분한 바이러스 불활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수정란 이식시 생쥐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유용성 검토 (Study on The Usability of Mouse Hatched Blastocysts in Embryos Transfer)

  • 이봉경;김은영;남화경;이금실;윤산현;박세필;임진호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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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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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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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생쥐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체내 발달율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공시된 완전탈출 배반포기배는 체내에서 생산된 전핵기 수정란을 5일과 6일동안 체외배양하여 얻었으며,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직경을 기준으로 small(S-HBs), medium(M-HBs), large(L-HBs)로 구분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체외배양 4일째에 얻어진 배반포기배를 $24\sim48$시간동안 추가배양했던 바, 배양 5일과 6일째에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발달율은 29.1%와 22.8%였다. 2) 또한,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총 세포수를 조사하였던 바, S-HBs ($77.7\pm5.3$, $59.6\pm4.4$), M-HBs ($83.7\pm4.0$, $66.8\pm3.5$), L-HBs ($100.7\pm2.6$, $88.9\pm3.8$)로 나타나,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총 세포수도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S-HBs와 L-HBs의 총 세포수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3) 분류된 완전탈출 배반포기배를 가임신 3일된 대리모의 자궁에 이식하였을 때, 배양 5일째의 임신율과 착상율이 S-HBs (28.6%, 15.7%), M-HBs (44.4%, 30.9%), L-HBs (62.5%, 49.1%)로서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크기가 커질수록 증가하였던 반면, 배양 6일째에는 이러한 양상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전체 착상율에 대한 정상산자율을 조사하였던 바, 배양 5일째의 S-HBs (87.5%)가 다른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1). 따라서,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체외에서 배양된 건강한 완전탈출 배반포기배는 높은 임신율과 착상율 및 정상산자율을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던 바, 이는 인간포배기 배아이식시 잉여의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유용성 검토를 위한 기초자료로서 이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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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송아지의 임신 기간과 생시체중이 출생 후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estation Length and Birth Weight on Survival Rate in Cloned Korean Native Calves)

  • 양병철;임기순;김동훈;고응규;황성수;노환국;김명직;양보석;이상진;성환후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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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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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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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체세포 복제 한우 송아지의 생산에서 생시체중과 생존성과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293두의 한우 대리모에 580개의 복제란을 이식하였다. 복제란의 임신율은 이식 후 50일까지 72.3%로 높았으나, 이후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평균 임신 기간은 복제 송아지에서 287일($279{\sim}295$일)이었으며, 인공수정 송아지도 287일($255{\sim}293$일)로 각각 나타났다. 복제 송아지의 생시체중(30.3kg)은 인공수정 송아지(23.7kg)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자연분만(n=17, 29.9kg)과 제왕절개(n=14, 32.3kg)로 태어난 복제 송아지의 생시체중은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생후 175일 이전에 사망한 복제 송아지(n=18, 32.8kg)의 생시체중이 175일 이상 생존한 복제 송아지(n=11, 28.3kg)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흥미로운 점은 생시체중이 15kg 이하(n=5) 또는 35kg 이상(n=9)인 복제 송아지들은 모두 생후 175일 이전에 폐사하였다. 생후 175일 이전에 폐사한 복제 송아지들(n=20)의 사망 원인은 미성숙 개체 2두(10.0%), 폐와 간 이상 2두(10.0%), 폐의 원인 4두(20.0%), 기형 4두(20.0%), 출생 후 급사(sudden death syndrome) 4두(20.0%) 및 기타 원인불명이 4두(20.0%) 등으로 분류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보면, 복제 송아지의 정상 생시체중이 6개월 이상을 생존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의 한 가지임을 확인하였다.

사람의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에서 CD4+CD25+ T세포의 분포와 이식편대숙주병 (Distribution of CD4+CD25+ T cells and graft-versus-host disease in human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이대형;정낙균;정대철;조빈;김학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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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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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6-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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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본 연구의 목적은 사람의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에서 공여자의 이식편과 환자의 이식 후 말초혈액에서 $CD4^+CD25^+$ T 세포 분획의 분포를 알아보고 급성 이식편대숙주병(GVHD)과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 받은 17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공여자의 이식편과 이식 받은 환자의 이식 후 말초혈액으로부터 얻은 검체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하였다. 공여자의 이식편과 이식 후 1개월과 3개월에 환자의 말초혈액 내 $CD4^+CD25^+$ T 세포의 분획과 절대 세포수를 알아보았다. 결 과: 공여자의 이식편 내 $CD4^+CD25^+$ T 세포의 분획은 급성 GVHD 발생군과 비발생군에서 각각 0.90%, 1.06%이었으며 차이가 없었다(P=0.62). 이식편 내 $CD4^+CD25^+$ T세포의 절대수는 급성 GVHD 발생군과 비발생군이 각각 $6.18{\times}10^5/kg$$25.85{\times}10^5/kg$으로 급성 GVHD 비발생군이 발생군보다 많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P=0.09). 급성 GVHD 비발생군의 말초혈액 $CD4^+CD25^+$ T 세포는 이식 후 1개월에 2.11%, 3개월에 1.43%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28), 급성 GVHD 발생군의 말초혈액 내 $CD4^+CD25^+$ T 세포는 이식 후 1개월과 3개월에 각각 2.47%와 2.30%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0). 결 론: 본 실험을 통하여 저자들은 공여자의 이식편 내 $CD4^+CD25^+$ T세포의 분포와 이식 후 환자의 급성 GVHD의 관계에 대한 유의성은 검증할 수 없었으며 이식 후 환자의 말초혈액 내 $CD4^+CD25^+$ T 세포에는 조절 T세포보다 GVHD와 연관된 활성화된 T세포의 분획이 더 클 것으로 사료되나 추가적인 조절 T세포의 표지자를 이용한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