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al-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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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환자에서 TLR9 ligand인 CpG-ODN 자극에 의한 IFN-α 분비와 TLR9 발현 (Toll-like receptor 9 expression and interferon-α secretion upon CpG-ODN stimulation in allergic subjects)

  • 한만용;지혜미;김형윤;이초애;조효진;황성규;김규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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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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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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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알레르기 환자와 정상인에서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의 분포, TLR9 mRNA 양과 $IFN-{\alpha}$의 분비능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명의 알레르기 환자와 17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말초혈액단핵세포를 채취하여 Lineage Cocktail(CD3, CD14, CD16, CD19, CD20, CD56)음성, HLA-DR 양성이면서 CD123양성을 유세포 분석기로 분석하였다. 말초혈액단핵세포에 TLR9 작용제(agonists)인 CpG-ODN 2216과 음성 대조를 위해 CpG-ODN 2206으로 자극하고 24시간 후 상청액을 추출하여 $IFN-{\alpha}$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real time RT-PCR을 이용하여 TLR9 mRNA 정량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말초혈액단핵세포에서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의 분포는 알레르기 환자가 평균 $0.1{\pm}0.04%$, 대조군이 평균 $0.25{\pm}0.23%$이었다. TLR9 mRNA 상대적인 양을 나타내는 ${\Delta}{\Delta}Ct$는 알레르기 환자에서 $1.29{\pm}0.41$이었고 대조군은 $1.25{\pm}0.23$이었다. TLR9 리간드인 CpG-ODN 2216 자극에 따른 $IFN-{\alpha}$의 분비능은 알레르기 환자에서 $911{\pm}829pg/mL$ 이었고 대조군에서 $1,095{\pm}888pg/mL$ 이었다. 이 세 결과에서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TLR9을 통한 신호전달이 알레르기 환자의 면역반응을 대표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며, 향후 더 자세한 TLR9의 역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Relationship among porcine lncRNA TCONS_00010987, miR-323, and leptin receptor based on dual luciferase reporter gene assays and expression patterns

  • Ding, Yueyun;Qian, Li;Wang, Li;Wu, Chaodong;Li, DengTao;Zhang, Xiaodong;Yin, Zongjun;Wang, Yuanlang;Zhang, Wei;Wu, Xudong;Ding, Jian;Yang, Min;Zhang, Liang;Shang, Jinnan;Wang, Chonglong;Gao, Yafei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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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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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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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Considering the physiological and clinical importance of leptin receptor (LEPR) in regulating obesity and the fact that porcine LEPR expression is not known to be controlled by lncRNAs and miRNAs, we aim to characterize this gene as a potential target of SSC-miR-323 and the lncRNA TCONS_00010987. Methods: Bioinformatics analyses revealed that lncRNA TCONS_00010987 and LEPR have SSC-miR-323-binding sites and that LEPR might be a target of lncRNA TCONS_00010987 based on cis prediction. Wild-type and mutant TCONS_00010987-target sequence fragments and wild-type and mutant LEPR 3'-UTR fragments were generated and cloned into pmiRRB-REPORTTM-Control vectors to construct respective recombinant plasmids. HEK293T cells were co-transfected with the SSC-miR-323 mimics or a negative control with constructs harboring the corresponding binding sites and relative luciferase activities were determined. Tissue expression patterns of lncRNA TCONS_00010987, SSC-miR-323, and LEPR in Anqing six-end-white (AQ, the obese breed) and Large White (LW, the lean breed) pigs were detected by real-time quantitative polymerase chain reaction; backfat expression of LEPR protein was detected by western blotting. Results: Target gene fragments were successfully cloned, and the four recombinant vectors were constructed. Compared to the negative control, SSC-miR-323 mimics significantly inhibited luciferase activity from the wild-type TCONS_00010987-target sequence and wild-type LEPR-3'-UTR (p<0.01 for both) but not from the mutant TCONS_00010987-target sequence and mutant LEPR-3'-UTR (p>0.05 for both). Backfat expression levels of TCONS_00010987 and LEPR in AQ pig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LW pigs (p<0.01), whereas levels of SSC-miR-323 in AQ pig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in LW pigs (p<0.05). LEPR protein levels in the backfat tissues of AQ pigs were markedly higher than those in LW pigs (p<0.01). Conclusion: LEPR is a potential target of SSC-miR-323, and TCONS_00010987 might act as a sponge for SSC-miR-323 to regulate LEPR expression.

오디와 누에 섭취가 rats의 저항성 운동에 따른 androgen receptor mRNA와 myogenic regulatory factors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mulberry and silkworm intake on androgen receptor mRNA and myogenic regulatory factors expression of rats muscle for resistance exercise)

  • 양성준;김창용;이조병;강성선;이종진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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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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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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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8주간의 사다리를 이용한 점진적 저항성 운동과 더불어 오디분말, 오디추출물, 누에분말의 섭취가 흰쥐의 골격근에서 androgen receptor(AR) mRNA와 myogenic regulatory factors(MRFs)의 발현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6주령의 Rat 50두를 분양받아 일주일간 순화기간을 거친 후 군간 체중을 고르게 분리하고 시료 투여 및 저항성 운동 여부에 따라 대조군, 운동군, 오디분말 운동군, 오디추출물 운동군, 누에분말 운동군으로 설정하였다. 시료 투여집단은 고형사료에 각각의 시료가 배합된 사료를 자유롭게 섭취하도록 하였다. 저항성 운동 방법은 1주일간 주당 3일, 1일 5회씩 부하 없이 맨몸 사다리 운동을 거친 후 7주간 주당 2일, 1일 10회씩 점진적인 과부하 하에서 실시하였다. 8주간 저항성 운동이 끝난 후 오른쪽 뒷다리에서 장무지굴근을 적출한 후 RNA 추출 및 cDNA를 합성하여 $-20^{\circ}C$에 보관 후 실험에 사용하였다. AR mRNA와 MRFs를 특이적으로 검출하도록 디자인된 시발체와 탐색자를 구입하여 housekeeping 유전자인 18s rRNA와 함께 Real Time PCR을 이용하여 증폭하였다. 18s rRNA를 이용하여 흰쥐의 장무지굴근에서 AR mRNA와 MRFs를 $2^{-{\Delta}{\Delta}Ct}$법을 통해 상대정량하여 골격근 내 발현 정도를 배수변화로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사다리 운동과 시료 섭취는 흰쥐 골격근에서 AR mRNA의 발현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과 비교하여 모든 저항성 운동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운동군에서 $4.04{\pm}1.12$, 오디분말 운동군에서 $5.23{\pm}0.56$, 오디추출물 운동군에서 $6.24{\pm}1.85$, 누에분말 운동군에서 $9.68{\pm}0.82$배를 나타내었다. 운동군과 비교하여 오디추출물 운동군과 누에분말 운동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오디분말 운동군의 경우 운동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MyoD mRNA의 경우 대조군과 비교하여 운동군에서 $2.19{\pm}0.27$, 오디분말 운동군에서 $6.04{\pm}0.48$, 오디추출물 운동군에서 $4.32{\pm}1.59$, 누에분말 운동군에서 $8.11{\pm}0.57$배를 나타내었다. 운동군과 비교하여 모든 시료 섭취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Myogenin mRNA의 경우 대조군과 비교하여 운동군에서 $2.70{\pm}0.57$, 오디분말 운동군에서 $4.11{\pm}0.42$, 오디추출물 운동군에서 $4.13{\pm}0.45$, 누에분말 운동군에서 $6.50{\pm}0.61$배를 나타내었다. 대조군과 비교하여 모든 저항성 운동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운동군과 비교하여 모든 시료 섭취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실험을 통해 오디와 누에의 섭취는 저항성 운동에 따른 수컷 흰쥐의 골격근에서 근육 관련 유전자인 AR mRNA와 MRFs의 발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추후 근육 증가를 목적으로 한 운동보조제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2형 당뇨 동물모델에서 가시오가피 추출물의 당화혈색소 및 최종당화산물 억제를 통한 혈당조절 효과 (Beneficial Effects of Acanthopanax senticosus Extract in Type II Diabetes Animal Model via Down-Regulation of Advanced Glycated Hemoglobin and Glycosylation End Products)

  • 권한올;이민희;김용재;김은;김옥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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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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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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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랫트를 이용한 제2형 당뇨 동물모델로 같은 혈당조절 효과가 나타나는지 검토하고 이러한 효과가 당화 혈색소를 포함한 최종당화산물(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AGEs)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또한 단백질과 당화를 촉진해 당화혈색소 생성의 원인 중 하나인 산화적 스트레스와 관련된 기전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기존의 db/db 마우스에서 실험한 결과와 마찬가지로 랫트를 이용한 제2형 당뇨모델에서도 가시오가피 추출물의 섭취는 혈당을 강하시키고 homeostasis model assessment(Homa-IR)를 감소시켜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혈중 당화혈색소량의 감소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산화적 스트레스 감소로 인한 지질과산화물 생성의 억제가 중요한 원인으로 생각되며 이와 관련된 혈중 사이토카인 IL-$1{\beta}$와 TNF-${\alpha}$의 농도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화혈색소는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최종당화산물로 전환이 되어 인슐린 저항성 세포의 protein kinase C(PKC)를 활성화하여 transforming growth factor(TGF)-${\beta}$를 생성하는데 가시오가피 추출물의 섭취는 최종당화산물의 농도, PKC 그리고 TGF-${\beta}$ 모두를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것은 가시오가피 추출물 성분이 PKC와 TGF-${\beta}$에 직접 작용하기보다는 신호전달체계의 상위에 존재하는 최종당화산물을 억제하여 나타난 결과로 생각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가시오가피 추출물을 분획화하여 어떤 성분에 의하여 당화혈색소와 최종당화산물 생성을 억제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험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Lipopolysaccride 감염처리가 닭의 품종간 스트레스연관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popolysaccride-induced Stressor on the Expression of Stress-related Genes in Two Breeds of Chickens)

  • 장인석;손시환;문양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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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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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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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재래계(KNC)와 백색레그혼(WLH)에서 lipopolysaccharide(LPS)감염 스트레스가 닭의 품종간 스트레스 연관 유전자들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고자 실시되었다. 공시계를 대상으로 생리식염수(대조구)와 LPS(처리구)를 복강에 투여한 후, 시간(0, 48 hr) 및 처리별 각 개체로부터 간 조직을 취하고, microarray 및 quantitative RT-PCR(qRT-PCR) 분석을 하였다. 처리에 따른 유전자 발현차이를 보면, KNC(대조구)와 KNC에 LPS를 처리한 경우(KNC-LPS)를 비교한 결과, 대조구 대비 2배 이상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한 유전자의 수는 1,044개, 발현이 감소한 유전자의 수는 1,000개였다. WLH(대조구)를 WLH-LPS와 비교한 경우,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한 유전자의 수는 1,193개, 발현이 감소한 유전자의 수는 1,072개였다. LPS 처리에 따른 스트레스 연관 유전자들의 microarray 발현에서 스트레스연관 유전자들의 발현은 두 품종 모두에서 감소하였으며, 품종 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icroarray의 결과를 바탕으로 HSP90, HMGCR, ATF4, SREBP1, XBP1 등의 유전자 발현을 qRT-PCR을 이용하여 검증한 결과, 대조구와 LPS 감염구 간에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세포 수준의 스트레스(ER 스트레스)에서 ATF4, XBP1, SREBP1은 화이트레그혼에서 microarray와 qRT-PCR에서와 같이 이들 유전자들의 발현이 억제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한국 재래계에서는 ATF4를 제외한 유전자들은 LPS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거나(XBP1), 오히려 증가(SREBP)하는 양상을 보였다. ER-stress 연관 유전자들의 발현 양상으로 볼 때, KNC이 WLH에 비하여 LPS 감염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HMGCR은 두 품종간에 LPS에 의한 상호작용이 없는 것으로 보아, HMGCR 발현에 의한 감염 차이점을 찾을 수 없었다. 한국재래계에서 HSP70은 LPS 처리 후에 대조구에 비하여 약 2.5배 이상 높은 발현을 보였으나, 백색 레그혼에서는 낮은 발현 양상을 나타내었다. 스트레스 지표 유전자들의 종류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종류(예: 환경스트레스, 감염스트레스)에 따라 유전자들의 발현 반응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LPS 감염스트레스에 따른 스트레스연관 유전자 발현연구는 닭의 품종별 질병 저항성 및 동물복지 관련 지표의 탐색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유통 고춧가루의 병원성 대장균 오염 및 대장균 저감화 방법 (Efficient Treatment Methods for Reducing Escherichia coli Populations in Commercially-Available Red Pepper Powder in Korea)

  • 송영진;박세원;천세철;최미정;정구춘;이시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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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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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5-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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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생산 유통 중인 50개의 시료 고춧가루에서 병원성 대장균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병원성 대장균의 확인은 분자생물학적 방법인 PCR(polymerase chain reaction)법을 사용하였으며 4종류의 병원성 대장균(EAEC, EPEC, EHEC, ETEC)의 검출은 각각 target gene을 검출할 수 있는 primer와 반응시켜 시료 중 병원성 대장균의 종류를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 시료 50점 중 1점에서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되었으며 오염도는 2%이며, 병원성 대장균의 종류는 EAEC(장관 부착성 대장균, enteroadherent E. coli )형으로 확인되었다. 고춧가루 시료에 대장균 표준균주를 인위적으로 접종 후 시료에 알코올을 농도별로 희석하여 처리하고 선택배지를 사용하여 대장균수를 확인한 결과, 대조군은 대장균 수가 $1.2{\times}10^6$ cfu/mL로 검출되었고, 알코올 10% 처리하여 10분 경과하였을 경우 대장균 수는 $1.1{\times}10^6$ cfu/mL이었으나, 시료에 알코올 20% 이상의 농도로 처리한 실험군은 백배희석 시료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고춧가루에 20%이상 농도로 10분 이상 알코올 침지 처리는 대장균 살균에 효과가 있었다. 또한, 대장균 표준군주를 접종한 시료에 UV를 시간별로 구분하여 조사 후 선택배지를 사용하여 대장균 수를 확인한 결과 대조군의 대장균 수는 $5.0{\times}10^5$ cfu/mL이었으나 45분간 UV를 조사 후 확인한 대장균 수는 $1.0{\times}10^3$ cfu/mL이었고, 60분과 120분의 UV 조사 시 백배 희석한 시료에서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UV 조사 시 45분 경과시에 대장균 수는 $10^2$ cfu/mL 감소되었고, 60분 이상 UV조사 시 백배희석 시료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아 고춧가루 시료의 오염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Diagnosis and Monitoring of Chronic Myeloid Leukemia: Chiang Mai University Experience

  • Tantiworawit, Adisak;Kongjarern, Supanat;Rattarittamrong, Ekarat;Lekawanvijit, Suree;Bumroongkit, Kanokkan;Boonma, Nonglak;Rattanathammethee, Thanawat;Hantrakool, Sasinee;Chai-Adisaksopha, Chatree;Norasetthada, Lalita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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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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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9-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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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A diagnosis of chronic myeloid leukemia (CML) is made on discovery of the presence of a Philadelphia (Ph) chromosome. The success of the treatment of this form of leukemia with tyrosine kinase inhibitor (TKI) is monitored by reduction of the Ph chromosome. Objective: To compare the role of conventional cytogenetic (CC) methods with a real time quantitative polymerase chain reaction (RQ-PCR) and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FISH) for diagnosis and treatment monitoring of CML patients. The secondary outcome was to analyze the treatment responses to TKI in CML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This was a retrospective study of CML patients who attended the Hematology clinic at Chiang Mai University Hospital from 2005-2010. Medical records were reviewed for demographic data, risk score, treatment response and the results of CC methods, FISH and RQ-PCR. Results: One hundred and twenty three cases were included in the study, 57.7% of whom were male with a mean age of 46.9 years. Most of the patients registered as intermediate to high risk on the Sokal score. At diagnosis, 121 patients were tested using the CC method and 118 (95.9%) were identified as positive. Five patients failed to be diagnosed by CC methods but were positive for BCR-ABL1 using the FISH method. Imatinib was the first-line treatment used in 120 patients (97.6%). In most patients (108 out of 122, 88.5%), a complete cytogenetic response (CCyR) was achieved after TKI therapy and in 86 patients (70.5%) CCyR was achieved long term by the CC method. Five out of the 35 analyzed patients in which CCyR was achieved by the CC method had a positive FISH result. Out of the 76 patients in which CCyR was achieved, RQ-PCR classified patients to only CCyR in 17 patients (22.4%) with a deeper major molecular response (MMR) in 4 patients (5.3%) and complete molecular response (CMR) in 55 patients (72.4%). In the case of initial therapy, CCyR was achieved in 95 patients (79.1%) who received imatinib and in both patients who received dasatinib (100%). For the second line treatment, nilotinib were used in 30 patients and in 19 of them (63.3%) CCyR was achieved. In half of the 6 patients (50%) who received dasatinib as second line or third line treatment CCyR was also achieved. Conclusions: CML patients had a good response to TKI treatment. FISH could be useful for diagnosis in cases where CC analysis failed to detect the Ph chromosome. RQ-PCR was helpful in detecting any residual disease and determining the depth of the treatment response at levels greater than the CC methods.

파브리병의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파브리 마우스와 세포모델에서의 microRNA 발현 분석 (MicroRNA Expression Profiling in Cell and Mouse Models of Fabry Disease to Identify Biomarkers for Fabry Disease Nephropathy)

  • 정남희;박세영;전여진;최윤영;정성철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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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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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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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파브리병의 마우스 모델과 세포모델을 대상으로 miRNA expression microarray를 적용시켜 질환 모델과 정상 대조군 간의 전체 miRNA의 발현 차이를 조사하였고, 발현량에서 차이를 보인 특정 miRNA를 선별한 후, 해당 miRNA의 표적 유전자의 발현량 변화를 살펴보아 파브리병의 신장병변에 대한 바이오마커 발굴과 발병기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MicroRNA array 결과, 파브리 마우스 신장 조직의 경우, 1,247개의 분석 대상 miRNA 중 5개가 발현이 증가되어 있으며 3개가 발현이 감소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 중에서 miR-149-5p의 발현이 파브리 마우스의 신장에서 2배 이상 감소되어 있으며, 특히 35주령 이하의 파브리 마우스에서 이러한 감소현상이 나타남을 확인하였고, 또한 lyso-Gb3를 처리하여 배양한 SV40 MES 13 세포에서도 miR-149-5p의 발현이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miR-149-5p의 발현감소는 EMT와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킴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miR-149-5p의 생체지표로서의 가능성과 함께 miR-149-5p의 발현감소가 EMT를 통한 파브리병에서의 사구체 섬유화에 관여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비만에 의해 유도된 근형질세망 스트레스에서 유산소 운동에 의한 감소효과 (Aerobic Exercise Ameliorated High Fat Diet-induced Endoplasmic Reticulum Stress More Than Polyphenol Supplementation in Skeletal Muscle of Obese Mice)

  • 박종구;김용안;박희근;이왕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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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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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6-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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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비만에 의한 근형질세망 스트레스(Endoplasmic stress, ER stress) 발생은 비접힙 단백질의 축적으로 근육내 대사와 근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유산소 운동과 폴리페놀은 비만에 유도된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ER stress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그러나 신체활동과 약물에 의한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ER stress 변인들의 변화에 선택적인 반응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유산소 운동과 폴리페놀섭취에 따른 골격근내 ER stress 관련 변인에 우선적인 효과가 있는지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을 위해 (1) 정상식이 그룹, (2) 60% 고지방식이 그룹, (3) 고지방식와 레스베라트롤 25 mg/kg 그룹, (4) 고지방식이와 크리신 50 mg/kg 투여 그룹, (5) 고지방식이와 운동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레스베라트롤과 크리신 그룹은 16주간 경구 투여 하였고, 운동 그룹은 1일 40-60분간 10-14 m/min의 속도로 주 4일, 총 16주간 트레드밀 운동을 수행하였다. 운동그룹에서 $IRE1{\alpha}$, BIP/GRP78는 고지방 식이 그룹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낮아졌다(p<0.05). 고지방식이와 레스베라트롤 투여 그룹에서 ATF6, $IRE1{\alpha}$, BIP/GRP78는 고지방식이 그룹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낮아졌다(p<0.05). 고지방식이와 크리신 투여 그룹은 고지방식이 그룹과 비교하여 ATF6가 유의하게 낮아졌다(p<0.05). 이러한 결과는 유산소 운동과 레스베라트롤, 크리신 섭취에 의해 ER stress 관련 변인을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유산소 운동은 고지방 식이에 의해 유도되는 ER stress 개선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Noninvasive Prenatal Diagnosis using Cell-Free Fetal DNA in Maternal Plasma: Clinical Applications

  • Yang, Young-Ho;Han, Sung-Hee;Lee, Kyoung-Ryul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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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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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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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침습적 산전진단법(양수천자, 융모막샘플링)은 1-2%의 태아 손실이 초래되어, 비침습적 산전진단법이 산전진단의 궁극적인 목표로 대두되어 왔다. 1997년 Dr. Lo에 의해서 임신부 혈장 내에 세포 유리 태아 DNA (cffDNA)의 존재가 발견된 후 비침습적 산전진단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으며, 과거 10년간 이에 대한 연구의 많은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 cffDNA를 이용한 Hemophilia A와 듀센형 근이영양증 등 반성 유전병(X-linked disorders) 진단에 필수적인 산전태아의 성 판정과 RhD-음성 임신부에서 태아의 RhD유전자 핵형 분석 등이 이미 외국에서 임상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아직 실용화되지 않고 있다. CffDNA의 임상 사용에는 여전히 많은 제약점이 있으며, 이는 임신부 혈장 내 cffDNA 양에 비해 많은 양의 모태 DNA가 존재하고, 종래에 사용되었던 특이적인 Y염색체 유전자(Y-specific gene)는 남아 태아 임신 시에만 적용된다는 것에 기인한 다. 따라서 모든 태아에 적용할 수 있는 태아 성과 무관한 마커(sex-independent universal fetal marker as internal positive controls)가 요구되며, 이를 이용하여 정확한 태아 DNA를 검출할 수 있다. 본 연구진은 국내 처음으로 임신부 혈장 내에 cffDNA를 이용하여 SRY 유전자, RhD-exon 7, 태아 성과 무관한 DNA마커(universal fetal DNA marker)로써 RASSF1A 유전자를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T- PCR)을 사용하여 뛰어난 결과를 얻었다. 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시도된 것이다. 연구결과에서 산전 태아 성 판별과 산후 태아의 성이 100% 일치하였으며, 임신 주기별 SRY 수치는 임신이 진행할수록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방법은 혈우병 A, 듀센형 근이영양증, 선천성 부신증식증과 연골 무형성증의 진단과 치료 상담에 이용할 수 있으며 50%에서 침습적인 방법을 줄일 수가 있다. 또한, RhD-음성 임신부 대상으로 태아의 성 판정과 RhD 태아 유전자형을 분석한 결과 RhD-음성 태아를 정확히 검출함으로써 앞으로 기존 양수천자 등 침습적 검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는 치료가 필요 없는 RhD-음성 태아에서 RhD-면역글로불린의 예방적 치료를 사전에 막을 수 있어, 임신부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진다.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된 임신부 혈장 내 cffDNA를 이용한 본 연구의 성공은 비침습적 산전진단 임상 적용의 새 길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이를 각 유전질환의 산전진단에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용 절약 등 개인과 국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사료된다.